|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Before The Dawn
Before the dawn I hear you whisper
in your sleep don't let the morning take him
outside the birds begin to call
as if to summon up my leaving
통이 트기 전에 나는 당신이 속삭이는 것을 듣습니다.
당신이 잠든 동안에는 아침이 와도 깨우지 마세요.
밖의 새들은 마치 내가 떠나길
재촉이라도 하는 듯 울어대고 있네요..
I've spent a life time since I found someone
since I found someone who would stay
I waited too long now You leaving
Oh please don't take it all the way
머무를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기까지 한평생을 보냈어요.
나는 정말 많이 기다렸죠. 이제 당신은 떠나려합니다.
제발 모든 것을 다 앗아가진 마세요.
I've spent a life time since I found someone
since I found someone who would stay
I waited too long now You leaving
Oh please don't take it all the way
머무를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기까지 한평생을 보냈어요.
나는 정말 많이 기다렸죠. 이제 당신은 떠나려합니다.
제발 모든 것을 다 앗아가진 마세요.
Before the dawn, I hear you're whisper
in Your sleep don't let the morning take me.
동이 트기 전에 나는 당신이 속삭이는 것을 듣습니다.
당신이 잠든 동안에는 아침이 와도 깨우지 마세요
|
Beyond The Realms Of Death
He had enough
He couldn't take anymore
He'd found a place
In his mind and slammed the door.
No matter how they tried,
They couldn't understand.
They washed and dressed him,
Fed him by hand.
Yeah! I've left the world behind!
I'm safe here in my mind.
Free to speak with my own kind
This is my life, this is my life,
I'll decide not you!
Withdrawn, he'd sit there,
Stare blank into space,
No sign of life
Did flicker on his face
Until one day he smiled,
It seemed as though with pride
The wind kissed him
Goodbye - and then he died!
Yeah! I've left the world behind
I'm safe here in my mind.
Free to speak with my own kind.
This is my life, this is my life.
I'll decide not you!
Keep the world with all its sin:
It's not fit for livin' in
Yeah! I will start again
It can take forever, and ever, and ever
And ever, but I'll still win.
SOLO (Glenn)
How many like him, are there still
But to us, all, seem to have lost the will
They lie in thousands, lank and lost...
Is nothing worth this bitter cost?
Yeah! I've left the world behind!
I'm safe here in my mind.
Free to speak with my own kind.
This is my life, this is my life.
I'll decide not you!
Keep the world with all its sin:
It's not fit for livin' in!
Beyond the realms of death...
죽음의 왕국 그 너머에...
그는 당할 만큼 당했어
더이상 참지 못할 정도가 되었지.
그는 자기 마음속에 한 공간을 찾아 들어가서
문을 꽝 닫아 버렸어.
그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르지만,
그들은 이해하지 못했네.
그들은 그를 씻기고 옷을 입히고, 밥을 떠먹였지.
그래! 난 이 세상을 뒤로 하고 떠난다!
여기 내 마음속에서는 난 안전해
내 자신에게 마음대로 말할 수 있지
이게 내 삶이야, 내 삶.
당신이 아니라고.
그는 집안에 틀어박혀, 그 의자에 앉아있었지.
허공을 응시하며,
생명의 흔적이 보이질 않네...
그가 어느날 미소지을 때까지 그의 얼굴 위에서 희미하게 깜빡였었나...?
마치... 자존심을 지키듯, 바람이 그에게 입맞춤 했었네
안녕... 하면서...
그는 세상을 떠났어.
그래! 난 이 세상을 뒤로 하고 떠난다!
여기 내 마음속에서는 난 안전해
내 자신에게 마음대로 말할 수 있지
이게 내 삶이야, 내 삶.
당신이 아니라고.
세상이 그 모든 죄악과 함께 하도록 그대로 놔둬.
살아가기에 맞지 않는 곳이야.
그래 난 다시 시작할거야
그게 아주 아주 아주 영원한 시간이 걸리더라도,
난 이겨 낼테니.
그와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아직 그곳에 있는지
하지만 우리에게는, 모두 의지를 잃은 것으로 보이네
이 잔인한 댓가가... 결국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일까?
죽음의 왕국 그 너머에...
Judas Priest
Judas Priest는 그 명성만큼이나 많은 명곡이 있다.
이 많은 명곡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 하나를 뽑는 것은 당연히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후보를 어느 정도로 축소할 수는 있을 것 같다.
Dreamer Deceiver (`76 Sad Wings of Destiny 앨범), Victim of Changes (`76 Sad Wings of Destiny
앨범), Saints in Hell (`78 Stained Class 앨범) 그리고 역시 78년의 Stained Class 앨범에 수록된 본 곡
Beyond the Realms of Death가 바로 그 곡들이다.
Beyond the Realms of Death가 명곡으로 평가될 수 있는 근거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간단하게 세 가지 정도를
들어볼 수 있다.
첫째, 이 곡은 Dreamer Deceiver와 더불어 Judas Priest 최고의 기타솔로가 담겨 있으며 둘째, 메탈 역사상 최고의
보컬 핼포드의 역량이 그 어떤 곡보다 잘 나타났으며 셋째, 서정적인 부분과 메탈릭한 부분을 서로 대조시키면서도
이를 자연스럽게 조화시켜 웅장한 느낌을 극대화 시켰다는 점이다.
첫째 근거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을 추가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고, 보컬측면의 설명을 덧붙이자면 여기서
핼포드의 보컬은 굉장하다. 보통 로니 제임스 디오만의 특별한 능력이라 생각되는, 곡에 극적인 분위기를 불어넣는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1절-후렴이 끝난 뒤에 2절-후렴이 반복되는데, 이때 2절은 1절의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앞의 후렴에서 폭발한 에너지를 발라드부분에 그대로 가져와 곡에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힘을 불어넣는다.
물론 장기라 평가받는 고음 부분 역시 그의 최전성기인 만큼 잘 알려진 80년대의 고음보다 깨끗하고 깊은 소리를 낸다.
그리고 서로 대조되는 성격의 절과 후렴을 이용하여 후렴에서는 강력한 충격을 주고, 절에서는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곡의 단조로움을 효과적으로 피하고 있음은 물론, 더 강렬한 충격을 더 요란한 사운드를 통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물론, 이것이 산만하지 않게 들리는 것이 이들이 가장 잘 해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Judas Priest는 78년 이후로 이런 형태의 곡을 잘 쓰지 않았다.
그뒤로 그들은 좀 더 단순해졌으며, 서정적인 곡이나 서서히 분위기를 고조시켜 절정에서 극도의 카타르시스를 유발하는 그런 곡보다는 사람들이 좀 더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작곡했다.
하지만 그들의 음악에는 단순히 머리를 흔들며 듣는 것들만 있지는 않다.
바로 이 곡처럼 혼자 조용한 밤에, 아무것도 하지않고 조용히 듣는다고 하더라도 너무나 어울릴, 그러면서도 극도의
미적 쾌감을 주는 곡도 존재한다
그들이 종종 말하길 일종의 레드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과 같은 성격의 쥬다스의 곡이라고 한다.
(기승전결 형식미에 충실한 곡 구성으로 )
총기 자살을 암시하는듯한 자켓이미지에서 부터 그들이 얘기 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강렬하게 와닿는다고 보아야 한다.
뭐 저 개인적으로는 아트락적인 내음이 나면서 아마추어적인 내음이 물씬나는 이들의 초기 앨범들을 좋아하지만....
그중에 중반기 앨범으로는 유독히 애착이 가는 앨범중 하나다.
디지털 리마스트링되어 좀더 나은 음질을 들려주는 재 발매 음반에서 추출 해 본다.
'POP SONG & R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Script - The Man Who Can't Be Moved (0) | 2015.12.29 |
---|---|
Oasis - Stand by Me (0) | 2015.12.28 |
Matia Bazar- Cavallo Bianco (白馬), Tram (0) | 2015.12.24 |
Scorpions-Send Me An angel (0) | 2015.12.23 |
WestLife - Angel (0) | 2015.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