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DERNISM 음악

Chyi Yu - C`est La Vie

 

    

                         

 

 

Chyi Yu  -   C`est La Vie     

 

 

 

 

  C`est La Vie  

 

 

 

 

 C'est La Vie.
Have your leaves all turned to brown?
Will you scatter them around you?
C'est La Vie.

이것이 인생이겠지.
당신의 잎새들은 모두 갈색으로 물들었는가?
그 잎새들은 머지않아 당신의 발 밑에 떨어지겠지.
이것이 인생일거야.


Do you love?
And then how am I to know
if you don"t let your love show for me?
C'est La Vie.


당신은 사랑하는가?
당신이 그 마음을 내게 보여주지 않는다면
내가 어찌 당신의 사랑을 알 수 있을까.


Oh~ C'est La Vie.
Oh~ C'est La Vie.
Who knows, who cares for me?
C'est La Vie.

오~ 이것이 인생이겠지.
오~ 이것이 인생일거야.
누가 내게 마음 기울이는지,
누가 날 기억하는지...


In the night, do you light a lover"s fire?
Do the ashes of desire for you remain?
Like the sea, there"s a love too deep to show.
Took the storm before my love flowed for you.
C'est La Vie.

깊고 어두운 밤, 당신은 사랑의 등불을 켜는가?
타고 남은 재가 아직 남아있는가?
바다처럼 너무 깊어 보이지 않는 사랑이 있다네.
당신에게 흐르는 내 앞의 폭풍이 잠들기를 바라네.


Like a song, out of time and out of time,
All I needed was a rhyme for you
C'est La Vie.

노래가 끝이 난 것처럼 이제 너무 늦었는지도 모르지.
나의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한 시와도 같았는데,
이것이 인생이겠지.


Do you give, do you live from day to day?
Is there no song I can play for you.
C'est La Vie.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당신은 그런 사랑을 주고 있는가?
당신을 위해 불러 줄 노래가 나에겐 더 이상 없네.
이것이 인생일거야.
   

 

 

 

 

 

 

 

Chyi Yu(齊豫, 1956년생. 대만)

 

 

대만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하고 1978년 데뷔,

대만의 존바에즈라고 불리는 가수이다.

신조협려라는 TV 드라마의 주제곡을 불렀으며,

가성에다 떨림 창법이나 상당한 가창력의 소유자.

 

 

 

 

 

 

  1956년 10월 17일, 대만의 타이중에서 태어난 Chyi Yu(齊豫)는 풍부한 가창력의 소유자자며

  대만의 존 바에즈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대만의 싱어 송 라이터인 Chyi Chin의 누나이기도 한 그녀는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이기도합니다.

  1978년에 데뷔한 그녀는 1979년에 크게 히트한 'The Olive Tree'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80년대 중반, TV 드라마의 '신조협려' 주제곡을 불러서 인기를 끌었으며 중문권에서 흔하지

  않은 가성에다가 떨림 등을 사용하는 창법을 구사하는 아티스트입니다.

 

 

 

 

 

 

 

 

 

 

 

 

 

 

 

 

 

 

 

 

 

 

 

 

 

 

 

 

 

C'est la vie(그게 인생이야), 오츠 이야기

 

 

조이스 캐롤 오츠는 노벨 문학상 후보를 발표할 때면 줄곧 언급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캐나다 록포트라는 작은 마을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상상력이 풍부하고 재기 발랄했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상급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

친구들이 도시의 상급 학교로 떠나가자 그녀는 졸업식 날 교실에 혼자 남아 흐느껴 울었다.

그 모습을 본 학교 관리인 할아버지가 그녀에게 '세라비!'라고 위로해 주었다.

 

 

 


 


“'세라비(C'est la vie)'는 프랑스어로 '그게 인생이야!'라는 뜻이란다. 프랑스인들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양팔을 벌리고, 어깨를 으쓱 올리며 '세라비!'라고 하거든. 우리 인생이 우리 마음대로만 되는 건 아니야. 그러니 불평하거나 좌절하지 마라. 그래 봤자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차라리 '세라비!' 하고 웃어넘기고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보아라.”

그녀는 비록 상급 학교 진학은 하지 못했지만, 동생들을 돌보고 집안의 농장일을 거들면서 열심히 읽고 썼다.

때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지금의 처지가 서러워 눈물을 흘릴 때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세라비!'라고 외친 뒤 다시 습작에 몰두했다.
마침내 그녀는 '전율하는 가을'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후속작인 '세속적 기쁨이 있는 정원'은 전미 문학 비평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그녀는 요즘도 이 말을 즐겨 한다.

인생의 고통에 직면했을 때, 그것에 사로잡히기보다 '세라비!' 하고 웃는 순간, 마법이 시작된다는 걸 믿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