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ta Kerr Singers-Welcome To My World

 

 

 

Welcome To My World

 

 

Welcome to my world
Won't you come on in
Miracles I guess
Still happen now and then


어서오세요
나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기적과 같은 일도
가끔은 일어나네요


Step into my heart
Leave your cares behind
Welcome to my world
Built with you in mind


아무런 염려도 하지 마시고
그대를 위해 내 마음에 세워놓은
나의 세계로
어서 들어오세요


Knock
And the door will open!
Seek
And you will find
Ask
And you'll be given
The key to this world of mine


두드리세요
문이 열릴 거예요
찾으세요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부탁 해보세요
내 마음의 세계에 들어오는
열쇠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I'll be waiting here
With my arms unfurled
Waiting just for you
Welcome to my world
Welcome to my world


오직 그대만을 기다리면서
내 두팔을 벌리고
나 여기 서 있을께요
나의 세계로 어서 오세요
어서오세요



Won't you come on in
Miracles I guess
Still happen now and then
Step into my heart
Leave your cares behind
Welcome to my world
Built with you in mind


나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기적과 같은 일도
가끔은 일어나네요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마시고
그대를 위해 내 마음에 지어놓은
나의 세계로
어서 들어오세요


Knock
And the door will open!
Seek
And you will find
Ask
And you'll be given
The key to this world of mine


두드리세요
문이 열릴 거예요
찾으세요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부탁 해보세요
내 마음의 세계에 들어오는
열쇠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I'll be waiting here
With my arms unfurled
Waiting just for you
Welcome to my world
Welcome to my world
Welcome to my world


내 두 팔을 벌리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오직 당신만을 기다리면서...
나의 세계로 어서 오세요
나의 세계로 어서 오세요
나의 세계로 어서 오세요 

 

 

 

 

 

 

 

미국 컨트리 음악(Country Music)의 대가인 Jim Reeves 곡의 백코러스(Back-Chorus)는
Anita Kerr Singers가 전속으로 불렀답니다.
Jim Reeves가 41세의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갑자기 죽자 백 코러스를 맡았던 멤버들은 Anita Kerr Singers를

결성하여 Jim Reeves의 추모 앨범을 발표했고,이 중 원곡보다 더 많이 알려진 곡이 지금 듣는

 'Welcome To My World'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To My World'는 기독교의 예수를 뜻하는 말입니다
Jim Reeves 활동중 모든 음악의 백 코러스는 Anita Kerr 가 맡아 왔고,그래서 Jim Reeves 의 노래를 들으면서
백 코러스도 자세히 들어보십시요~~

지금 Anita Kerr's Singers 가 부른 이 곡은 80년대에 대한항공 CM Song으로 쓰이면서 많이 유명해졌지만.
이 곡은 원래 Jim Reeves가 곡을 만들어서 Anita Kerr 에게 준 곡이랍니다

 

 

 

 

 

아니타 커(Anita Kerr)는 1927년 미국 태생의 가수이다. 본명은 Anita Jean Gilli.

1948년 5인조 보컬을 결성하여 활동하던 중 한 라디오 프로 제작자의 눈에 띄어 그 라디오 방송국의 합창단 리더로

 발탁되었는데 이것이 '아니타 커 싱어즈'의 시초가 되었다. 

 

 '아니타 커 싱어즈'는 초기에 주로 다른 컨트리송 가수들의 백코러스를 맡아 활동하다가1959년에는 독자적인 곡을 내는 등 독립적인 가수로서의 활동도 하게되었다.

그러나 독립적인 가수활동을 하면서도 다른 가수들의 백코러스 활동은 계속 이어나갔다.

 

 '아니타 커 싱어즈'는 여러 가수들의 백코러스를 담당했는데 컨트리 음악의 대가인 짐 리브스(Jim Reeves)도 그 중의 한 명이다.

'Welcome To My World' 는 짐 리브스가 만든 곡으로 짐 리브스 자신이 직접 부르기도 했지만, '아니타 커 싱어즈'에게 이 곡을 주어 부르게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설에의하면 짐 리브스가 비행기 사고로 갑자기 죽자 그가 불렀던 이 곡을

'아니타 커 싱어즈'가 짐 리브스의 추모앨범 형식으로 발표한 것이라고 하기도 한다.

 

 어쨌든 짐 리브스가 부른 원곡보다 '아니타 커 싱어즈'가 부른 버전이 더 많이 알려져 있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더욱 그렇다. 80년대에 대한항공의 광고음악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비행기 사고로 숨진 사람이 만든 곡을 항공사의 광고음악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아니러니하다.

 

대한항공측도 처음엔 이 곡을 '아니타 커 싱어즈'가 부른 사실만 알았던 상태에서 광고음악으로 사용하다가

짐 리브스가 이 곡을 만들고 처음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