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thers Fou-Yellow Bird
Yellow Bird
Yellow Bird up high in banana tree
Yellow Bird you sit all alone like me
바나나 나무 높이 앉아 있는 노랑새야.
너도 나 처럼 외롭게 앉았구나, 노랑새야.
Did your lady friend leave your nest again
That is very sad makes me feel so bad
You can fly away in the sky away
You’re more lucky than me
네 애인친구 네 둥지를 또 다시 떠나 버렸니
아주 슬픈일이구나, 내 마음 아프게 한다야.
하지만 넌 하늘 저 멀리 훌렁 날아갈 수 있으니
나 보다 훨신 운 좋은 편이지.
I also had a pretty girl she’s not with me today
They’re all the same the pretty girls
Take tenderness then they fly away
예쁜 아가씨들이란 다들 마찬가지지..
부드러운 우리를 즐기고는 훌쩍 날라가 버리 잖니.
Let her fly away in the sky away
Pick a town and soon take from night to noon
Like a yellow you like banana too
They might pick you someday
어느 마을에나 어느 때를 마다하고
너 같이 노랑이니 너같이 바나나 좋아해서
언젠가 그녀들이 너를 택할지도 모르쟎니.
Wish that I were a yellow bird
I’d fly away with you
But I am not a yellow bird
So here I sit nothing else to do
Yellow Bird, Yellow Bird, Yellow Bird.
나도 노랑새 라면 좋겠다.
그럼 너랑 훨훨 날아 갈 수 있을 테니..
하지만 나는 노랑새가 아니니.
달리 할 일 없이 여기 그저 앉아 있구나.
노랑새야, 노랑새야, 노랑새야...
Greenfields
Once there were greenfields kissed by the sun
옛날 햇살이 빛나는 초원이 있었어요.
Once there wer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옛날 강물이 흘렀던 계곡이 있었어요
Once there were blue skies with white clouds high above
옛날 흰 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는 하늘이 있었어요
Once they were part of an everlasting love
옛날 그들은 영원한 사랑의 일부였지요
We were the lovers who strolled through greenfields
그리고 우린 푸른 초원을 거닐었던 연인들이었어요
Greenfields are gone now parched by the sun.
그러한 푸른 초원은 지금 태양에 말라 붙어 사라졌어요
Gone from th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강물이 흘렀던 계곡에서 사라졌어요
Gone with the cold wind that swept in to my heart
나의 가슴에 몰아친 차가운 바람과 함께 사라졌어요
Gone with the lovers who let their dreams depart
꿈을 버린 연인들과 함께 사라졌어요
Where are the greenfields that we...used to roam?
우리가 거닐던 푸른 초원은 어디에 있나요?
I'll never know what made you run away
무엇이 당신을 떠나게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How can I keep searching when dark clouds hide the day?
어두운 구름이 하늘을 덮어 가릴 때 내가 어떻게 계속 찾을 수 있을까요
l only know there's nothing here for me
난 단지 내게 아무 것도 남은 게 없다는 걸 알 뿐이에요
Nothing in this wide world is now left for me to see
이제 이 넓은 세상에서 내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But I keep on waiting...until you return
하지만 난 당신이 돌아올 때까지 계속 기다릴 거예요
I keep on waiting until the day you learn
You can't be happy while your heart's on the roam
나는 기다리겠습니다. 당신이 방황을 하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을거예요.
You can't be happy until you bring it home.
초원으로 또한 내게로 돌아올 때까지는 결코 행복해질 수는 없을거예요.
Home to the greenfields. and me once again
푸른 들판이 있는 고향에서 재회의 기쁨을 나누어요.
브라더즈 포 (The Brothers Four)" 그룹은 미국 출신의 4인조 밴드인데 1957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결성되었으며 1960년 그들의 대표적인 히트곡 “그린필즈(Greenfields)” 로 명성을 얻었다.
멤버는 밥 (Bob Flick), 마이크 (Mike Kirkland), 존 (John Paine), 리차드 (Richard Foley) 이렇게 4명인데 이들은 워싱턴대학 (University of Washington) 에서 만나 밴드를 결성하고 학교에서 또는 시애틀의 클럽에서 연주를
했으며 195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능한 매니저를 만나 콜럼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하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들은 1959년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클럽이었던 "헝그리 아이 (Hungry I)" 에서 노래한 것이 본격적으로
음악계에 데뷔를 한 계기가 되었다.
당시 클럽에서 그들의 노래를 듣고 있던 데이브 브루벡의 매니저 모트 (Mort Lewis) 의 눈에 그들이 띄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콜럼비아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게 되었고 그 유명한 두 번째 앨범 "그린필드 (Greenfields)" 가 발매되어 US 챠트 2위를 기록하면서 대중적인 포크송 그룹으로 자리잡게 되었던 것이다.
미국의 1960년대 가장 유망한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던 "브라더즈 포 (The Brothers Four)" 그룹은 "킹스톤 트리오 (Kingston Trio)" 와 "라임리터즈 (Limeliters)" 와 함께 포크 리바이벌 부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룹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존 웨인의 영화 “The Alamo" 주제가 "The Green Leaves of Summer" 와 TV 시리즈 음악을 취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1960년대 잘나가던 이 그룹은 영국의 록 가수들 "밥 딜런 (Bob Dylan)" 등의 출현으로 팬들의 사랑이
식게 되었는데 그들은 미국이 아닌 일본에서 그 유명세를 이어갔다고 한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멤버들이 바뀌고 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룹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남성 4인조 포크밴드인 "브라더즈 포 (The Brothers Four)" 그룹은 1960년대 포크 송의 부흥 (Folk revival) 에 앞장섰던 그룹으로 1천여회에 이르는 콘서트 횟수와 미국 역대 대통령 4명을 위한 백악관 콘서트 그리고 수백만
장의 음반 판매량 등을 자랑한다. 1957년 미국 워싱턴대학 재학생 4명으로 출발한 브라더스 포는 2집
"그린필즈 (Greenfields)" 가 미국 차트 2위를 기록하면서 대중성을 확보한 뒤 포크 부흥 운동을 주도하는 등
듣기 편한 미국 포크 음악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도 1970년대 격동기에 대학가 젊은이를 중심으로 "Greenfields", "Try to Remember",
"Seven Daffodils", "Green Leaves of Summer", "Yellow Bird" 등의 대표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국내 인기 포크가수 양희은이 이들의 "Seven Daffodils" 를 번안한 "일곱 송이수선화" 를 불러 더욱 널리 알려졌다. 최근에는 홍콩스타 리밍(黎明) 주연의 영화 "유리의 성"에 "Try to Remember" 가 삽입되면서 젊은 세대의
귀에도 익숙하다.
데뷔한 지 50여년이 되어가는 이들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 투어를 꾸준히 해 왔으며 내한
공연도 가졌었다. 이들은 미국 포크사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70 ~80년대 대학가와 명동을
중심으로 당시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들은 기타, 반조, 만돌린, 업라이트 메이스 등 어쿠스틱 악기로 연즈를 하는데 편안한 스타일의 연주와 노래를
추구함으로써 대중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반세기가 넘도록 늘 한결같이 깊고 그윽한 하모니와 서정적 멜로디로 대중을 사로잡아 온 Brothers Four는 1957년
워싱턴 대학 재학 중이던 Bob Flick, Mike Kirkland, John Paine, Richard Foley 4명에 의해 결성된 미국의 Folk
역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그룹입니다.
이들의 본격적인 데뷔는 59년 San Francisco의 유명한 클럽이었던 Hungry I라는 곳에서 노래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그들의 노래를 듣고 있던 Dave Brubeck(1920년 12월 6일 ~ 2012년 12월 5일)의 매니저 눈에 띠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Brothers Four하면 많은 사람들이 ‘Green Fields’, ‘Try To Remember’, ‘Seven Daffodils’를 금방
떠 올릴 만큼 특유의 부드러운 멜로디와 잔잔한 하모니는 그들의 전매 특허인양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서도 70, 80년대 대학가와 명동을 중심으로 당시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기타, 반조,
만돌린, 업라이트 베이스 등 어쿠스틱 악기 구성과 함께 듣기만 해도 편안한 스타일의 연주와 노래로 60년대 미국
Folk Song의 부흥에 앞장섰으며, 수백만 장에 이르는 음반 판매고와 함께 대중들을 사로 잡았던 그룹입니다.
이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Colombia 레코드 사와 계약을 맺고 발표한 두 번째 앨범 Green Fields가 US 차트 2위를 기록하면서였다고 합니다.
쉬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이루어진 Brothers Four의 노래는 50년대 ‘Memories Are Made Of This’와
‘Marianne’ 등의 주요 히트 곡의 작사자인 The Easy Riders의 Terry Gilkyson으로부터 다수의 곡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60년대 가장 유망한 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Brothers Four는 당시 Kingston Trio와 Limeliters와 함께
포크 리바이벌부분에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던 그룹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여느 그룹들과는 다르게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각지의 투어 공연을 하면서 멤버를 재정비하고
레코딩 작업도 다시 시작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하니 존경스러울 수 밖에 없는 그룹입니다.
‘Try To Remember’, ‘Seven Daffodils’, ‘Green Fields’, ‘Green Leaves of Summer’, ‘Yellow Bird’등 주옥
같은 노래로 기억되는 Brothers Four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 Folk Song 팬들로부터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명 그룹입니다.
국내에서는 7, 80년대 격변기에 대학가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알려지게 된 이 그룹은 당시 국내 Folk계를 주름잡던
가수 양희은에 의해 ‘Seven Daffodils(일곱 송이 수선화)’가 번안 소개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가 더욱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수선화 일곱 송이가 자기들을 그토록 애써 돌봐주고 사랑해 준 농부에게 진심으로
고마워 하는 가사라는 점입니다.
수선화들은 농부에게 온 세상의 아침과, 달빛으로 짠 목걸이와 반지, 그리고 밤이 되면 배게까지 한 마디로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주고 싶다는 아름다운 심정을 노래하여 이 노래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선화는 지선화라고도 부르고 눈 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라고 하여 설중화라고도 부르는데 또 다른 이름은 꽃의
모양새에 따라 은쟁반에 금잔을 하나 올려 놓은 형상이라서 금잔옥대, 금잔은대라는 이름도 쓰인다고 합니다.
모두가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꽃 이름과 향기에 걸맞게 꽃말 역시 자아도취 또는 자존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아도취는
수선화와 관련된 신화에서 아름다운 미소년 나르시스가 호수에 비친 자기의 모습에 도취되어 있는 것에 연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선화의 또 다른 꽃말인 자존심은 고난의 계절 겨울에 피어나 봄이 오기까지 피어 겨울과 봄을 거치는 동안 온 몸으로
보여주는 수선화의 그 고결한 자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오늘 보내 드리는 'Seven Daffodils(일곱 송이 수선화)'를 감상하시면서 수선화의 고결한 향기와 자태를 거울삼아
이 겨울을 아름답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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