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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Charlotte Gainsbourg- Elas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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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 Gainsbourg-  Elastique

 

 

 

Elastique

 

 

 


élastique
gimmicks
je te réplique
du tac tac au tic

quand certains jours pour moi ça rigole pas des masses
devant ma glace
je me fais des grimaces

élastique
des gimmicks
un peu comme Mick
Jagger que je trouve comique

Elastique
Gimmicks
Informatique
Sur l'amour file-moi ta doc

J'suis élastique
Dans mes gimmicks
Maths et chimique
Pas louper mon bac

Quand certains jours pour moi ça rigole pas des masses
Devant ma glace
Je me fais des grimaces

Elastique
Des gimmicks
Oui j'ai des ticks
Et c'est pas du toc

Elastique
Gimmicks
J'aime la musique
Le funky le roll and rock

J'suis élastique
Dans mes gimmicks
Mais hélas tic
Je vois tout en toc

Elastique
Gimmicks
J'aime les comic
Strip aussi les clips

Quand certains jours pour moi ça rigole pas des masses
Devant la glace
Je me fais des grimaces

Elastique
Des gimmicks
J'ai trop de tact
Je manque de tactique

Elastique
Gimmicks
T'es qu'un pauv'mec
T'es malade t'faudrait un doc

Quand certains jours pour moi ça rigole pas des masses
Devant ma glace
Je me fais des grimaces

élastique
des gimmicks
un peu comme Mick
Jagger que je trouve comique

Elastique
Gimmicks
T'es qu'un pauv'mec
T'es malade t'faudrait un 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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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에서

 

 

 

1971년생


샹송가수이자 배우인 제인 버킨과 뮤지션이자 배우,감독이기도 한 세르주 갱스부르 사이에서 태어났다. 11세때

제인버킨의 추천으로 <사랑할때와 이별할때>에 까뜨린느 드뇌브 딸역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영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것을 본 자끄 드와이옹(제인 버킨의 현재 남편)감독이 <이자벨의 유혹>에
단역에 기용, 다음해  <귀여운 반항아(1985)>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고 85년 세자르 신인상을 수상한다. 

 

1984년에는 그의 아버지와 함께 근친상간의 분위기를 풍기는 <love on the best>을 발표 "lemon incest"로 스캔들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1986년 그녀의 아버지 세르주 갱스부르와 공연한<charlotte for ever>의 사운드 트랙 '매혹의 소녀 샤를로트'로

가수 로도 데뷔했다.

 

 

 

 

 

 

 

어머니인 제인 버킨은 그시대 패션 아이콘으로써 에르메스의 버킨백 디자인의 동기를 부여한 주인공.

지난 94년 쟝-자끄 골드만을 주축으로 ‘마음의 식당(Les Resraurants du Coeur)’ 콘서트(이 콘서트는 춥고 배고픈 이들을 위해 프랑스의 인기 연예인들이 총출연하여 펼치는 자선공연)에 모녀 스타가 나와 노래를 불렀다.

소리로만 들어서는 누가 엄마인지 딸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 애띠고 고혹적인 노래 - 이 노래의 제목은 ‘Di doo dah’로

92년 프랑스 전역을 슬픔에 빠뜨린 채 세상을 떠난, 샹송과 영화계의 거목 ‘세르쥬 갱스부르(Serge Gainsgourg)’의 작품이고, 노래를 부른 가수는 그의 아내,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제인 버킨(jane Birkin)’, 그리고 그의 딸이자 역시

 영화배우 겸 가수인 ‘샤를롯뜨 갱스부르(charlotte Gainsbourg)’였다.


이것은 그의 죽음이후 처음 갖는 한 예술가족의 첫 해후였고, ‘세르쥬 갱스부르’는 아직도 프랑스인들의 가슴에 건재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제 여인의 향기를 짙게 풍기기 시작한 샤를롯뜨에게선 그의 분위기를 그의 그림자를

 실감하게 된다.


‘세르쥬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사이에서 1971년 7월21일 어머니의 고향 런던에서 태어난 작은 레베카

(후일 ‘샤를롯뜨’라고 바뀌개 된다)’는 어머니의 미모와 아버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받았고 부모들의 예술적 재능과

 영감에서 그 향기를 충분히 향유하며 자라게 된다. 그래서 샤를롯뜨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우리는 샤를롯뜨에게서 때로는 제인버킨의 모습을, 때로는 세르쥬 갱스부르의 그림자를 느끼곤 하는 것이다.


연약한 듯, 방심하고 있는 미소, 사내아이처럼 천방지축이면서도 수줍음과 두려움이 가득한 눈동자, 가녀리면서도

 고집스런 몸짓, 어쩌면 모든 불확실한 미래를 가지고 있는 당대의 청소년들의 표정들을 가지고 있는 ‘샤를롯뜨’는

 확실히 부모의 축복속에서 탄생된 스타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늘 바쁘고 스캔들 속에 휩싸여 살고, 결국 그녀가 9살때 이혼해버린 자유분망한 부모 틈에서 그것도 여러번

멀리 떨어져 지내서 그런지 샤를롯뜨에게서 꽤 자주 깊은 외로움의 그늘을 느끼게 된다. 늘 말이 없이 얌전하고 소심하며 비밀 속에 자신을 감추어 두었던 샤를롯뜨가 드디어 이유 있는 반항을 하기 시작한 것은 14살 되던 해, 부모의 적극적인 권유로 시작한 영화 ‘L’effrontee(귀여운 반항아)’로 부터였다.


샤를롯뜨는 자신에게 감추어진 비밀을 공개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재능이란 이름으로 빛나게 된다. 샤를롯뜨는 이 영화로 그 해 ‘세자르 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프랑스 청소년들의 우상이자 대변인이 된 것이다. 그녀의 재능을 발견한 프랑스 영화계는 그녀를 청소년 영화의 히로인으로 점찍어 몇 년 사이에 샤를롯뜨는 12편이 넘는 청소년 영화의 타이틀 롤을 맡게된다.

그 중에서 아버지인 세르쥬 갱스부르가 만들고 함께 출연한 ‘Charlotte Forever’, 그리고 청소년들의 이상도벽 심리를 그린 ‘La petite voleuse(귀여운 도적)’ 등은 크게 히트를 했다. 스무살이 되면서부터 샤를롯뜨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왜냐면 대중은 늘 그녀가 소녀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고 있었지만 그녀 자신은 더이상 반항아로만 남아있고 싶지 않았고, 외적으로도 그만큼 성숙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샤를롯뜨는 ‘Ecole des beaux arts(국립미술학교)’에 등록을 하고(아버지인 세르쥬 갱스부르의 또 다른 재능인 그림의 재능을 이어 받았다)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바로 어머니의 새 연인인 쟈크 듀와이용 감독의 영화 ‘Amoureuse(연인)’에서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랑에 빠진 여인 역을 맡게 된 것이다. 물론 아직 소녀 티를 완전히 벗어버린 건 아니지만 성인 연기자로서의 출발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샤를롯뜨는 95년 샬롯 브론테의 베스트 셀러를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 ‘제인에어’에서 역경을 극복하면서 헌신적인 사랑을 하는 제인의 역할을 맡기에 이른다.

앨범소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부모의 녹음 스튜디오를 드나들면서 음악적 감각을 키워온 샤를롯뜨는 영화 ‘귀여운 반항아’의 성공 이후, 아버니인 세르쥬 갱스부르애 의해 앨범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세르쥬 갱스부르는 원래 제인버킨을 비롯, 브리지뜨 바르도, 까뜨린느 드뇌브, 이자벨 아자니 등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배우들의 앨범작업에 착수하고 있었는데 딸의 재능을 간과했을 리가 없다. 그는 자신의 곡들로 이 앨범을 꾸미게 되는데, 첫 번째 곡인 ‘Charlotte Forever(샤를롯뜨여 영원히)’ 그리고 여섯 번째인 ‘Plus doux avec moi(좀더 부드럽게

대해줘요)’, 또 맨 마지막 타이틀 곡인 ‘Lemon incest(레몬의 사랑)’에선 딸인 샤를롯뜨와 호흡을 맞췄다.

1. Charlotte For Ever
2. Ouvertures Eclair
3. Oh Daddy Oh
4. Dont Forget To Forget Me
5. Pour Ce Que Tu N Etais Pas

6. Plus Doux Avec Moi
7. Elastique
8. Zero Pointe Vers L Infini
9. Lemon Incest


세르쥬 갱스부르의 모든 음악작업, 특히 여배우들과의 음악작업이 그러하듯이 이 앨범도 감각적인 감성들로 가득

차있다.

그러면서도 이 앨범만이 가지는 매력이라면 샤를롯뜨가 지닌 소녀적인 연약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조그맣고 귀여운

반항이 아버지의 관대함 속에 녹아 있는 것이다.

노랫말들로 청소년기의 혼란과 그것을 다독여 주는 아버지의 넓은 가슴이 절절히 느껴진다.

특히, 마지막 곡이자 타이틀 곡인 ‘Lemon incest(레몬의 사랑)’은 제인 버킨의 음반에서처럼 클래식을 감각적인 샹송으로 편곡한 곡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쇼팽의 연습곡 3번(우리에겐 ‘이별의 노래’로 알려져 있다)인데, 아버지와 딸의 지극한 사랑이 레몬빛 상큼함 속에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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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공드리 감독의 [수면의 과학]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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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Nuovomondo]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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