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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Steel Heart-Wait

 

 

 

 

 

 

 

Steel Heart-Wait

 

 

 Wait

 


Ain't the world such a lonely place

All caught up, a fighting race
Am I the one  that hides in pain

After all we cry the same


Wait, wait
Feel me heart, it's slowing down

Wait, I'm waiting for love

I need you now


Heaven must try

And steer us right


And hold it steady, out light

We froze in sunshine, cried in rain

Oh sweet Jesus

Here it comes again

 


Yeh, so I reach through the light

I can feel (nothing)


You know, you know love is hard to find

Ah, don't let me go

I tried, I tried

 

 


모두 치열한 경쟁에 사로잡힌 이 세상은

 

너무도 외로운 곳이 아니던가요

고통을 감추는 사람이 나뿐인가요

결국 우린 모두 눈물을 보일거에요

 


잠깐만요, 기다려요


내 가슴에 손을 대어 봐요

숨이 멎어 가고 있어요


기다려요, 난 사랑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당신이 필요해요

 

 하늘이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줘야 해요

그리고 우리 사랑을 지켜 주세요

우린 햇살 아래서 추위에 떨었고

빗 속에서 눈물을 흘렸죠

 

 

희망을 향해 손을 내밀어 보지만

아무것도 붙잡을 수 없어요

당신도 알잖아요

진정한 사랑을 찾기란 쉽지 않다는 걸요

저를 포기하지 마세요


전 노력하고 또 노력했어요

 

 

 

 

 

 

 

 


 

 

 

 

 

 

 

 

 

 

 

 

 

 

 

 

 

 

 

 

 

 

 

 

 

 

 

 

 

 

 

 

 

 

 

 

 

 

 


 

 

 

 

 

Steel Heart

 

 

 

 

메탈 발라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She''s Gone`이라는 곡이 유난히 큰 히트를 기록하며 세계 어느 곳보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사와 애처로운 멜로디, 머리칼이 서는 마이크 마티제빅의 초고음 보컬 등 헤비메탈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킨 곡으로 떠나버린 연인에게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다.

슬픔과 절규, 진한 호소력이 잘 녹아든 곡이기도 하다.

 

유고 출신의 마이클 마티예비치가 이끄는 미국의 헤비메탈 락그룹 스틸하트.

1981년 그룹명 Red Alert로 활동하다 1990년 그룹명을 Steelheart로 변경하며 1집 앨범 "Steelheart"로 공식

데뷔했다.

1집 수록곡인 I'll Never Let You Go가 빌보드 싱글 차트 23위를 기록하고 후속곡 She's gone이 싱글 59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1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미국에서의 관심이 저조했던 She's gone이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10월 발매되자 마자 각종 차트 NO. 1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반영하기에 이른다.

나이트 클럽 등에서 부르스 타임 단골곡으로 어김없이 흘러나왔던 곡이기도 하다.

1992년 2집 발표 후 아시아. 유럽투어의 (무주스키장에서 MTV 촬영후 각종 라디오. TV출현. 팬사인회 가짐) 마지막

 미국 덴버 공연 중 500kg이 넘는 조명 장비가 덮치는 사고로 보컬 마이클은 목숨만 겨우 건진다.

 

2년여동안 식물인간이 되어 팀이 해체될 위기에 직면하기도 하였으나 굳은 재활 의지로 잘 극복하여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당시 미국에서는 도전과 불굴의 그룹이라 칭해졌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 마이클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헤비메탈의 장점을 살린 She's Gone은

잘 알려진 블랙 사바스의 She"s Gone에 버금가는 훌륭한 곡으로 지칭되기도 하였다.

그 뒤, 새로 밴드를 구성하고 3집 앨범 "Wait"를 발매하며 아시아 투어를 했지만 큰 호응을 받지는 못했다.

당시 두번째 내한한 마이클과 처음 내한한 새 멤버들은 열린 음악회에 출연, 외국보다 국내에서 더 큰 사랑을 받았던

 She's Gone과 Wait를 열창했다.

 

 

 

 

 

 

 

미국 동해안 지역의 코네티컷 주에 있는 노워크(Norwalk)에서 한 로컬 밴드의 멤버로 활동하던 마이크 마티예비치

(Mike Matijevic)는 밴드 활동 중 만난 기타리스트 크리스리솔라(Chris Risola), 베이시스트 지미 워드

(Jimmy Ward)와 함께 드러머 존 포울러(John Fowler), 기타리스트 프랭크 디 카스탄조(Frand D'Castanzo)를

 가입시켜 스틸하트의 전신인 Red Alert를 결성한다.

 

좀더 큰 도시에서의 활동을 위해 뉴욕으로 옮겨간 이들은 그룹 Cats In Boots의 매니저 스탠 포제스를 만나 그의

도움으로 데모테입을 제작하게 된다.

라이브 활동으로 이들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자 여러 레코드사에서 계약 교섭이 들어왔고, 이들은 가장 적극적이었던

『MCA』와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후 그룹명을 Steelheart로 바꾼 이들은 90년 1집 「Steelheart」를 내놓고 'She's Gone'과

'I'll Never Let You Go'를 히트시키는 성공을 거둔다.

『MCA』의 적극적인 지원과 탐 워먼, 마이크의 공동 프로듀스아래 91년 말 2집 제작에 들어간 이들은 92년 두 번째

앨범「Tangled In Reins」를 발표, 첫 싱글 'Mama Don't You Cry'를 차트에 진입시켰다.


스틸하트의 가장 큰 특색은, 샤우트 창법을 구상하는 리드보컬의 고음부 보이스이다.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록 발라드 'She's Gone'(블랙 사바스의 곡과는 동명이곡)에서 그러한 고음역 보컬의 매력을

 들을 수 있다.

리듬은 서정적인 록 발라드 뿐만 아니라 L.A. 멜틀의 경쾌한 사운드도 자주 연주한다.

 

'Dancin' In The Fire'가 그 대표적인 곡이다.

보컬 이외에 리드 기타는 멜로디컬한 솔로에 관심이 많은 뮤지션이라, 타 그룹에 비해 스틸하트의 멜로디 파트가

돋보이기도 한다.

 

 

 

 

보컬리스트인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처절한 보컬이 한국의 록 발라드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아 버린 최후의 글램 메탈

(Glam Metal : Hair Metal 이라고도 하며 화려한 의상등의 시각적인 면을 강조한 메탈 음악) 밴드 스틸하트는

 1981년 미국 코네티컷 주 남서부에 위치한 노워크(Norwalk)에서 결성된 '레드 알러트(Red Alert!)'라는 이름의

밴드에서 시작되었다.

마이클 마티예비치(Michael Matijevic)라는 부르기 쉬운 예명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여섯살이 되던 해에 가족이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였으며 일곱살 때 코네티컷주의 그리니치
(Greenwich)로 이사하여 어린시절을 보내게 된다.

아홉살때 교회 성가대에 가입하여 노래를 불렀으며, 열한살 때 처음으로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음악을 듣고
록 음악에 빠져들게 되어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티저(Teazer)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여 레드 제플린과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음악들을 연주하며 뮤지션으로의 성공을 꿈꾸게 된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티저의 활동을 접은 후 지역 클럽을 무대로 활동하던 미션(The Mission)이라는 이름의 밴드에

합류하여 프로 음악인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밴드는 쇼케이스 스튜디오(Showcase Studios)에서 리허설을 가지고는 했는데 어느날 스튜디오에서 크리스 리졸라와 제임스 워드를 만나게 되어 이야기를 나누다 서로간의 음악적지향점이 동일함을 깨닫고 이들과 함께 '레드 알러트

(Red Alert!)' 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레드 알러트의 결성 당시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열일곱살의 어린 나이였었다.

레드 알러트는 이후 드러머인 존 파울러와 기타리스트인 프랭크 디 코스탄조를 기용하여 밴드의 진용을 완성하였다.
멤버의 구성원을 모두 갖춘 레드 알러트는 지역 클럽을 무대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조금씩 활동영역을 넓혀나가다
3개주에 걸친 정력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1980년대 말에는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데모테이프를 제작하여 뉴욕과 L.A 등지의 음반사에

 보내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레드 알러트가 뉴욕에서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매니저(Artist Manager) 스탠 포세스(Stan Poses)는 밴드의

데모테이프를 들어보고 MCA Records 와 연결하여 주었고 마침내 음반 계약을 성사시키게 된다.

 

레드 알러트는 데뷔 음반을 준비하던 중에 레드 알러트라는 이름을 이미 다른 밴드가 사용중임을 알게되어 밴드 이름을 스틸하트로 바꾸었으며, 1990년에 마침내 데뷔 음반 Steelheart 를 발표하게 된다. 일설에 의하면 스틸하트라는

 이름은 장시간에걸친 음반 녹음 과정을 견디기 위해서는 강철 심장(스틸하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이러한 이름이 만들어졌다고도한다.

호소력 넘치는 메탈 사운드로 채워진 스틸하트의 데뷔 음반은 메탈 전문지들의 호평에 힘입어 비교적 성공적인 성과
를 거두어들이게 되지만 일류 메탈 그룹으로의 도약에는 실패하게 된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이들의 데뷔 음반에 수록된 She's Gone 이 엄청난 히트를 하며 스틸하트를 명 그룹의 반열에

올려 놓게 된다.

여자 친구가 떠나버린 후의 가슴 아픔과 후회를 애절한 보컬로 들려주는 She's Gone 은 불후의 메탈 발라드로 국민
팝송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프랭크 디코스탄조 (Frank DiConstanzo, 기타),
마이클 마티예비치 (Michael Matijevic, 보컬), 크리스 리졸라 (Chris Risola, 기타),
제임스 워드 (James Ward, 베이스), 존 파울러 (John Fowler, 드럼)



1집때 교통사고나서 마이크 제외하고 맴버전원이 사망하게 된다.
마이크는 이때 다치게 된건 아니다. 2집을 발표한 후에 그레이트 화이트라는 밴드를 도와 투어공연을 하게 되는데

Dancing In The Fire를 공연하던중 조명 세트가 마이크의 얼굴을 가격하게 된다. 그때 뒤통수를 28바늘이 꽤매고

코뼈 광대뼈 턱이 스러지는 아주 큰 부상을 입게 된다. 대단한건 그렇게 부상을 입고도 일어나서 대밖으로 걸어나갔다.

 

마티예비치가 부상에서 회복 된 후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여 3번째 앨범인 Wait를 발표하게 된다.

마이크가 부상당하고 치료하고 할때나머지 맴버들이 흐지부지 다 떠났다.

 3번째 앨범때 아시아 공연을 하며 활동을 하게 된다.

 

내한공연도 이때 하게 된다. 하지만 별로 인정을 받진 못했다.
고음영역이 적다는 이유로... 하지만 중저음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