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DERNISM 음악

Blues Underground-St. James Infirmary

 

 

 

 

 

 

Blues Underground-St. James Infirmary                                                                                                                

 

                                                                            

St. James Infirmary

 

 

 

I went down to St. James Infirmary
And I heard my baby moan
And I felt so broken hearted


She used to be my very own
And I tried so hard to Keep from crying

My heart felt just like lead
She was all that I had to live for
Oh, I wish it was me instead


So sad, so sad


I went down to St. James Infirmary
And I saw my baby there
(She was)


stretched out on a long white table
so lonesome so cold and so bare
Let her go let her go


And made on bless her
whatrever she she may be poor


she has searched this wide world over
Oh but she'll never find a man like m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불쌍한 내 사랑의 신음 소리가 들려요.
너무도 가슴이 아파요.

오직 내 사랑이었던 그 사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정말 애를 썼지만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요.


나의 전부였던 그 사람을 대신해서
차라리 내가 죽어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너무 슬퍼요, 너무 슬퍼요.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불쌍한 내 사랑이 거기 있었죠.


커다랗고 하얀 테이블에
몸을 그대로 뉘인 채
미동도 없이 싸늘하게 있었어요.
외롭고 쓸쓸하고 차거웠어요.

불쌍한 그를 보내주세요.
그 여자에게 축복을...
세상을 아무리 뒤져도
나만큼 그사람을 사랑하는 나를
대신할 수는 절대 없을 거에요.


그 여자는 갔어요.
그 여자는 갔어요.
그 여자는 갔어요.

 

 

 

 

미국 LA출신의 5인조 블루스 그룹. 남부 캘리포니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BluesUnderground의 95년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들은 델타 블루스, 멤피스 소울등 유명한 클래식블루스를 리메이크 해왔으며.

데뷔앨범 역시 이들의 블루스 다시 부르기가 들어있다.

(모두15곡중 10곡이 리메이크)


아칸사스 출신인 Roy Jones의 소울풍한 보컬은 감각적이며 모든 악기를 우선해 모든 곡에서 완벽한 조율을 담당하는

 역할을 할 정도로 매끈하고 부드럽다.

모든악기들이 존스의 보컬을 잘 받쳐주고 있다는 표현이 더정확 할것이다
보컬 존슨의 목소리는 클래식 블루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경우가 St James Infirmary...

지금 나오는 이 곡이다.

 

미국 성 제임스 병원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후 아프고 슬픈마음을 구구절절 노래한 곡.

신께 다시 돌려 보내달라고... 절대로 떠나보낼 수 없다고...애원하고 흐느끼는...

 

<뮤직라이프 쿤타킹>

 

곡 후반부에 흐느끼듯 부르는 노래가비바람치는 지금..절절하게와닿는..

 

 

 

 

 

작자 미상의 18세기 영국 구전 민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Blues 'St. James Infirmary’오늘날까지 Jazz

 Blues 의 거장에서부터 Super Rock Band에 이르기까지 많은 Musician들이 연주하고 노래한 곡입니다.

 이 곡이 유명해 진 것은 Louis Armstrong (1901-1971) 27세 때인 1928년에 발표한 음반에 이 곡을

 실으면서부터인데, 그의 곡을 들어보면 도입부는 미국 시대영화에 나오는 흑인 공동체의 장례행진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느낌을 갖게 하는 분위기입니다.

Louis Armstrong 이 발표한 잊을 수 없이 아름답고도 슬픈 Blues 명곡입니다.

작자 미상의 구전민요가 그렇듯이 이 곡도 노래하는 Musician마다 가사가 온전히 같은 경우는 거의 없지만

대체적인 가사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 끝에 숨져 안치된 진료소를 다녀 온 뒤의 애통한 마음과 절절한 사랑을 담고

 있는 내용입니다.

오늘 곡은 미국 LA출신의 Blues 그룹으로 Roy jones(보컬), Dan Bachar(기타), Michael Sunday(베이스),

Walt Thompson(키보드), Danny Santoro(드럼)구성된 5인조 그룹의 노래입니다.

 남부 California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Blues Underground가 부른 이 노래는 95그들의 데뷔 앨범

 On My Way Back Home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들은 Delta blues, Memphis Soul 유명한 Classic Blues곡들을 리메이크 해 불러 온 그룹으로,

데뷔 앨범 역시 이들의 Blues곡을 리메이크한 노래가 다수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모두 15곡 중 10곡이 리메이크 곡이었다고 합니다.

이들 그룹의 리드보컬인 Arkansas 출신 Roy jonesSoul풍한 보컬은 특히 감각적이며 모든 악기를 우선해 완벽한 조율을 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매끈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악기들이 Roy jones의 보컬을 받쳐 주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 그의 목소리는 Classic Blues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대표적인 경우가 오늘 보내 드리는 곡 'St. James Infirmary'

할 것입니다.

 

좋은 노래인 만큼 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바이벌한 노래로도 유명하며 많은 가수들이 부른 곡들이 다 좋지만 오늘은 Blues

Underground의 노래를 추천합니다.

Blues Underground외에도 Beta Blues Joe Cocker도 리바이벌한 이 노래는 미국 성 제임스 병원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후 아프고 슬픈 마음을 구구절절 노래한 곡입니다.

하느님께 그 사람을 다시 돌려 보내 달라고, 절대 떠나 보낼 수 없다고, 애원하고 흐느끼는 이 노래를 감상하면서

미래에 닥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의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