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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Madeleine Peyroux- In The Wee Small Hours of The Morning , Careless Love ,Weary Blues

 

 

 


Madeleine Peyroux - In The Wee Small Hours of The Morning

 

 

 

In The Wee Small Hours of The Morning

 

 

 

In the wee small hours of the morning
While the whole wide world is fast asleep
You lie awake and think about the Girl (boy)
And never ever think of counting sheep

When your lonely heart
Has learned its lesson
You'd be hers (his) if only she (he) would call
In the wee small hours of the morning
That's the time you miss her (him) most of all

When your lonely heart
Has learned its lesson
You'd be hers (his) if only she (he) would call
In the wee small hours of the morning
That's the time you miss her (him) most of all


동틀 무렵의 고요하고 자그마한 시간
모든 사람들이 잠들어 있을 때
당신은 그녀를 생각하며 깨어 있지요
양이 몇마리 인지를 셀 생각은 전혀 없구요

외로운 마음은
소중한 레슨을 배웠지요
당신을 부르는 그녀의 목소리 만이
그녀의 마음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걸
동틀 무렵의 고요하고 자그마한 시간
그녀가 가장 보고 싶은 시간이지요

외로운 마음은
소중한 레슨을 배웠지요
당신을 부르는 그녀의 목소리 만이
그녀의 마음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걸
동틀 무렵의 고요하고 자그마한 시간
그녀가 가장 보고 싶은 시간이지요

 

 

 

 

 

 

 

 

 

 



 

 

 

 

 

 

Careless Love

 

 

 

 

Love, oh love, oh careless love,
You've fly though my head like wine
You've wrecked the life
Of many a poor girl
And you nearly spoiled this life of mine


Love, oh love, oh careless love,
In your clutches of desire
You've made me break a many true vow
Then you set my very soul on fire


Love, oh love, oh careless love,
All my happiness bereft
Cause you've filled my heart with weary old blues
Now I'm walkin' talkin' to myself


Love, oh love, oh careless love,
Trusted you now it's too late
You've made me throw my old friend down
That's why I sing this song of hate


Love, oh love, oh careless love,
Night and day I weep and moan
You brought the wrong man into this life of mine
For my sins till judgement I'll atone

 

 

 

 

 

 

 

Weary Blues

 

 

 

Weary blues from waitin'  
Lord, I've been waitin' so long
These blues have got me cryin'
Oh, sweet daddy please come home

  

 

기다림에 지친 부르스입니다
아아, 난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 부르스가 날 울립니다
내 사랑하는 당신, 집으로 돌아와 주세요


The snow falls 'round my window
But it can't chill my heart
God knows it died the day you left
My dream world fell apart  

 

내 창가엔 눈발이 날리고 있지만
이 마음을 식혀주지는 못합니다
당신이 떠난 바로 그 날 내 마음은 죽었습니다
나의 꿈같은 세상은 깨어졌습니다


Weary blues from waitin'
Lord, I've been waitin' so long
These blues have got me cryin'
Oh, sweet daddy please come home
Oh, sweet daddy please come home  

 

 

기다림에 지친 부르스입니다
아아, 난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 부르스가 날 울립니다
내 사랑하는 당신, 집으로 돌아와 주세요
내 사랑하는 당신, 집으로 돌아와 주세요  


 

Through tears I watch young lovers
As they go strollin' by
And all the things that might have been
God forgive me if I cry 
 

눈물을 흘리며 다정하게 지나가는
젊은 연인들을 바라 봅니다
만사가 그렇듯 내가 울면
하늘도 날 용서 하시겠지



Weary blues from waitin'
Lord, I've been waitin' so long
These blues have got me cryin'
Oh, sweet daddy please come home
Oh, sweet daddy please come home 
  

기다림에 지친 부르스입니다
아아, 난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 부르스가 날 울립니다
내 사랑하는 당신, 집으로 돌아와 주세요
내 사랑하는 당신, 집으로 돌아와 주세요 


 

 

 

 

 



 

 

 

 

 

 

다른 뮤지션들과는 달리 마들렌 페이루는 스윙 자체보다는 블루스나 포크 등 이웃 장르 스탠더드의 음악을 통한 복고주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리하여 조니 미첼의 전 남편이자 프로듀서였던 래리 클라린이 프로듀서로 참여하였고 그녀가 노래한 작품에는 레너드 코헨, 밥 딜런의 노래가 포함되어 있다.


1996년 애틀랜틱 레이블에서 [Dreamland] 앨범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그녀지만지난 8년간 프랑스와 미국을 오가며

군소 클럽에서 공연을 할뿐 세인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뮤지션이었다.

 

하지만 얼마 전 미국의 포크 레이블 라운더에서 [Careless Love]를 발표하며 새롭게 돌아왔다.

그리고 그녀의 등장에 미국은 마치 8년 전과 마찬가지로 또 다시 열광하였다.

빌리 홀리데이를 쏙 빼닮은 보이스에 게다가 노라 존스와 마찬가지로 블루스, 컨트리 등 미국의루츠 음악의 재해석 등

그녀의 음악에는 거부하기 힘든 매력이 있었다.

 

그리하여 곧 그녀의 음반은 유니버설 산하의 [Emarcy] 레이블을 통해 전세계 유통이 이루어졌다.

아마존에서는 노라 존스의 앨범을 추월하며 판매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전작 [Dreamland]까지 덩달아
높은 판매를 기록하였다.

 

다소 과장일 수도 있지만 노라 존스의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 것이 아닐까.

<뮤직라이프 쿤타킹>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모델을 상정하게 된다.

그러니까 만약 당신이 소설가라면 추종하고 싶은 어느 유명 소설가를 기본으로 삼을 것이고 화가라면 어느 유파의 화풍을 준거로서 삼을 것이다.

 

그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모델 이론은 그대로 적용된다.

가까운 친구가 되었건 유명한 인물이 되었건 되고 싶은 사람의 전형을 가슴속에 담고 살아갈 것이다.

이 때 준거, 기본이 되는 그 대상은 나 자신이 한 단계 발전하고픈 의지를 갖게 만드는 기폭제가 될 수 있고 반대로 저 대상 때문에 나는 최고가 될 수 없다는 식의좌절의 요인으로 작용하곤 한다. 어떠한 경우가 되었건 이 모델들은 나를 욕망하게 만든다.

 

이것은 재즈에서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은 마일스 데이비스가 되기를 꿈꾼다. 그리고 존 콜트레인이 되기를 꿈꾼다. 아니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로 날아가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이 등장하기 직전에 ‘So What’이나

 ‘Giant Step’ 같은 곡을 멋들어지게 연주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모델에게서 상승의 욕망을 느끼거나 반대로 좌절의 처참함을 느끼건 간에 일단 그 감정을 느끼는 단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 모델을 모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의 방식대로 연주하고 노래하며 철저하게 그의 입장에서 사고한 뒤 그를 뛰어넘는 도약의 단계에서 희망과 좌절은

교차될 수 있다.

만약 100퍼센트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에서 멈추게 된다면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 최규용

(2005년 1월)


빌리 홀리데이를 넘어서야 할 운명

이번에 처음 국내에 소개되는 마들렌느 페이루의 앨범 [Careless Love]를 듣게 되면서 떠올랐던 필자의 생각이다.

 마들렌느 페이루의 앨범을 들으면 저절로 빌리 홀리데이의 유령을 떠올리게 된다.

그녀가 아직도 구천을 떠돌다가 마들렌느 페이루의 몸속에 들어가 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필자는 그 텁텁한 비현실적인 음색이 혹시 필터 효과가 아니었나 의심을 했을 정도였다.

 그만큼 마들렌느 페이루의 노래를 들으면 빌리 홀리데이가 자동으로 연상된다. 다소 탁하고 억눌린 듯한 창법과 음색은 분명 빌리 홀리데이와 닮았다.

 

게다가 퇴색된 느낌의 사운드도 다양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감상자를 과거로 이끄는 힘이 있다.
유일한, 그러면서도 중요한 변별점은 페이루의 노래와 사운드가 보다 평온하고 낭만적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빌리 홀리데이의 노래에서 느꼈던 삶의 비애 대신 사랑의 달콤한 슬픔부터 낭만이 마들렌느페이루의 노래에는

드러난다.

 

하지만 1차적으로 과거의 명인과 아주 똑같이 노래한다는 것을 확인한다는 것은 묘기 대행진의 성대모사를 보고 즐거워하는 것 이상이 아니다.

그 유사성에 대한 놀람은 두 번째 감상부터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아 보인다.

 

결국 명인의 모방 속에서 얼마나 자신의 음악적 진정성을 담아내었는가가 빌리 홀리데이라는 마스크를 쓴 마들렌느

페이루의음악을 바라보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다.

감상자를 매혹시키는 감각적인 목소리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마들렌느 페이루의 노래들은 과거를 계승하고 그것을 극복하여 새로움으로 이어지려는 의지가

보인다.

 마냥 자신 안에 있는 빌리 홀리데이에 의지하려고만 하지 않음을 확인하게 된다.

실제 우리가 그 유사성에 놀라워하고 있는 동안 그녀는 레너드 코헨과 밥 딜런을 노래하고 블루스 곡 작곡의 대가

 크랙 핸디를 노래하니 말이다.

 

즉, 블루스가 빌리 홀리데이의 음악적 원천이었다면 마들렌느 페이루에게는 블루스만큼이나 포크 음악이 중요한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생각하게 한다.

 이처럼 마들렌느 페이루는 음악적으로 복고적인 공간 안에 머무르고 있는 듯하면서도 명백하게 현재에 머무르고 있음을 밝힌다.

 

그래서 필자는 그녀의 노래를 오래되어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소리를 내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라디오 같다고 정의 내리고 싶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예상되는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은 음악이 아닌 목소리를 모델로 삼아 완벽하게 접근을 하는데 주력했다는데 있다.

그 속에서 자신만의 것을 선곡과 편곡을 통해 담아내었지만 결국엔 그녀 스스로 창법과 음색에 변화를 가져와야

할 순간이 올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우리는 마들렌느 페이루의 노래를 새롭고 신선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것이 반복된다면 결국 약하게나마 뚫고 나온 빌리 홀리데이의 아우라 속으로 다시 함몰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빌리 홀리데이의 아류가 있었다’라는 식으로 그녀는 기억될 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만을 놓고 본다면 아무래도 좋다.

왜냐하면 비나 눈이 내릴 듯 말 듯한, 꾸물거리는 흐린 오후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녀의 음악적 정경이 그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이고 마들렌느 페이루의 현재를 잘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녀가 빌리 홀리데이의 ‘짝퉁’으로서 남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무조건 비관적으로 생각할 필요 없이 판단을 유보
하는 편이 현재로서는 가장 합리적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경우가 정말 들어보고 느낀 뒤에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유럽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마들렌느 페이루(Madeleine Peyroux1973년 미국에서 태어난 마들린느 페이루는

10대무렵 프랑스 문화에 빠져15살되던 해에 프랑스 뮤지션들과 The Riverboat Shufflers라는 라틴 쿼텟을 조직해서 이 밴드에서 가수로 활동하며 음악의 길을 걷게 된다.

 

미국은 물론유럽의 여러 대학을 순회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하며 Fats Waller, Billie Holiday,Ella Fitzgerald 등

블루스와 재즈를 넘나드는 레파토리를 즐겨 불렀다. 데뷔작 Dreamland 앨범을 발표했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그녀는 늘 하던대로 무대에서 노래하고

더 많은 투어를 소화하며 노력해서미국의 포크음악 전문 레이블 라운더를 통해 2004년 8년만에 두번째

앨범Careless Love를 발표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제 2의 빌리 헐리데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천재성을 지닌 가수로 언론에 최고의찬사를 받고 있는 그녀는

2009년 서울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하였으며미국 뉴욕의 브룩클린에서 자란 어린 시절, 현지 한인 슈퍼에 오가며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배워 "한국이 아주 친근하다"고 하는 지한파이다.

 

 

 

 

 

 

)

 

 Madeleine Peyroux(마들렌느 페이루)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순간 빌리 홀리데이를 떠올리게도 되는데요.

그녀 자신의 우상 이기도한 빌리 홀리데이나 베스 스미스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앨범을 발표할 당시의 나이가

22살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그녀의 목소리는 나이를 벗어나 완벽하게 빈티지 블르스,컨츄리,포크 음악,

재즈 스타일이 혼합된 올드 타임 사운드를 그려내고 있는데요.  마치 2,30년대 당시의 음악을 듣는 듯한 착각을

가져옵니다.

 

  가볍게 흉내를 내는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음악의 정신(마음)을  그대로 담아 전해주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누구나 쉽게 이러한 스타일로 곡들을 커버 할수는 없는 일이지요.

트래디셔널한 전통적 리듬과 블루스를 좋하하는 신구 세대를 모두 기쁘게 할 수 있는 앨범으로 수록곡을 보면

 Patsy Cline의 Walkin' After Midnight, Bille Holiday가 부른 (Getting Some) Fun Out Of Life,

Bessie Smith가 부른 Reckless Blues 나 Lovesick Blues 그리고 Edith Piaf가 부른 La Vie En Rose 등의 곡들과

 여기에 송라이터의 재능을 보이며 타이틀 곡을 비롯한  3곡의 자신의 오리지날 곡도 함께  담아 기타 연주와 함께 전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함께한 세션 연주자들도 주목할 만 한데 멀티 혼주자 James Carter,피아니스트  Cyrus Chestnut,

 바이올린니스트 Regina Carter, 트럼펫터 Marcus Printup,기타리스트 Marc Ribot, 드러머 Leon Parker 등이

참여 하여 그녀의 목소리를 잘 받쳐 주고 있습니다. 

 

 그외의 악기 편성에서도 도브로(금속 반향판이 달린 어쿠스틱 기타), 마림바, 하몬드 B3 오르간, 아코디언,

하프시코드(16 ~ 18세기에 쓰인  피아노의 전신)  그리고 밴조 등과 같은 다양한 악기들을 사용하여 편곡적인 면에서도 충실히 그 분위기를 만들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면 그녀는 조지아 태생으로 부르클린에서 자랐으며, 십대 시절 프랑스로 건너가 15세때

 프랑스의 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거리에서 거리의 악사들과 함께 노래하며 음악을 배우고 경험들을 쌓아 나가게 됩니다. 

 

 16세 때 즉석 오디션을 보고Lost and Wandering Blues and Jazz Band와 함께 활동하기 시작해 밴드와 함께

유럽를 돌며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그러한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재즈 프로듀서 Yves Beauvais의 눈에 띄어 그에 의해 데뷔 앨범인 본작 Dreamland를 발표하게 된거지요.

그때 스트리트 뮤직의 경험들이 파리의 거리를 벗어나 대중적 관심을 기울이게 된 본 앨범에도 이어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녀는 데뷔 앨범 만을 발표하고 슬며시 메인 스트림 재즈신을 떠나고 맙니다. 그 이유는 정확하지

않지만 그  당시 그녀의 목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아니 어쩌면 투어링과 거리에서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더 만족감을 느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로컬무대 어딘가에서 여전히 그녀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그런 오랜 세월의 기다림 끝에 그녀가 2004년  Careless Love로 반갑게 우리 곁을 다시 찾기까지는

8년이란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재즈빌]

 

  1  Walkin' After Midnight    [Block, Hecht/4:49]
  2  Hey Sweet Man    [Peyroux /4:03]

  3  I'm Gonna Sit Right Down and Write Myself a Letter   [Ahlert,Young /3:43] 

  4  (Getting Some) Fun Out of Life    [Burke, Leslie /3:12]
  5  La Vie en Rose    [David, Louiguy, Piaf /3:22]
  6  Always a Use    [Peyroux /2:42] 

  7  A Prayer    [Jones /2:37]
  8  Muddy Water    [DeRose, Richman, Trent/ 3:31]
  9  Was I?    [Endor, Farrell /2:47] 


10  Dreamland    [Peyroux /3:31] 
11  Reckless Blues    [Gee, Smith /3:04 ]
12  Lovesick Blues    [Friend, Mills /2:20]

 

Personnel:Madeleine Peyroux(vo,g),James Carter(s,cl),Regina Carter(vln),Greg Cohen(b),Marc Ribot(g,Dobro,bjo),Cyrus Chestnut(p),Charlie Giordano(org,accor,hca),Leon Parker(ds),Vernon Reid(g),Larry Saltzman(g),Marcus Printup(tp),Kenny Wollesen(per,ds),Steve Kirb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