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P SONG & ROCK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Before The Dawn 

 

 

 

 

 Before the dawn I hear you whisper
동이 트기 전 그대가 속삭이는 게 들려요
In your sleep
잠결에


 

Don't let the morning take him
'아침이 이이를 데려가게하지 마세요'라고
Outside the birds begin to call
바깥에서 새들은 부르기 시작하네요

 

 

As if to summon up my leaving
마치 나의 떠남을 재촉이라도 하는 듯

 

 

 

I've spent a life time
한평생을 보냈죠
Since I found someone
누군가를 찾아낸 이후로

 

 

Since I found someone who would stay
그는 내 곁에 있어줄 줄 알았는데
I've waited too long
너무 오래 기다렸죠

 

 

And now you're leaving
이제 당신은 떠나려고 하네요
Oh please don't take it all away
제발 내게서 모든 걸 가져가지 말아요

 

 

 

Repeat

 

Before the dawn I hear you whisper
동이 트기 전 그대가 속삭이는 게 들려요
In your sleep
잠결에


 

Don't let the morning take him
'아침이 이이를 데려가게하지 마세요'라고
Outside the birds begin to call
바깥에서 새들은 부르기 시작하네요


 

As if to summon up my leaving
마치 나의 떠남을 재촉이라도 하는 듯

 

 

 

 

 

 

 

 

 

 

 

 

 

전설적인 British Heavy
Metal 밴드, Judas Priest의 'Before the dawn' 입니다.
1978년 발표한 5번째 앨범 [Killing Machine]에 수록된 곡 입니다.

개인적으론 Heavy Metal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Judas Priest의 'Before the dawn',
Black Sabbath의 'She's gone'과 같은 메탈발라드 풍의 곡들은 애절함을 느낄 수 있어
좋더군요...... 헤비메탈 그룹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주실력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니까요.....

 

 

 

 

 

 

 

 

Judas Priest

 

 

현존하는 헤비 메탈 그룹 가운데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Judas Priest.

늘어뜨린 머리, 체인으로 장식된 가죽 자켓, 파워풀한 연주로 대변되고 있는  이들 그룹이 창조해내는 메탈 발라드의

구구절절한 멜로디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려 놓았었다.

 

블랙 사바스, 제스로 툴, 무디 블루스 등 수많은 수퍼 스타들이 탄생된 브리티쉬 록의 진원지 버킹검은 또 다시 쥬다스

프리스트라는 헤비 메탈의 정통 그룹을 탄생시켰다.

 

1968년 K. K. 다우닝은 이미 버킹검 근교의 세미 프로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었다. 

 69년 후반 본격적인 프로 진출의 꿈을 갖고 있던 그는 우연히 이언 힐을 만나게 된다.

당시의 이언은 자신이 안주할 그룹을 찾으려고 여러 밴드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서로 의기투합한 이들은 곧, 그룹 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그 첫 단계로 우선 드러머와 보컬리스트를 찾기 시작했다.

역시 같은 버킹검 출신의 존 에리슨이란 드러머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이언의 옛 친구였다.

얼마후 앳킨스란 보컬리스트도 구하여 드디어 1970년 쥬다스 프리스트가 탄생한 것이다.


이들의 곡은 대부분 다우닝과 앳킨스, 이언의 3인의 공동작이며 그 후 3년간은 대학 캠퍼스와  클럽 등지에서 자작곡인

<Winter>, <Caviar And Meths>, <Never Satisfied> 등을

주로 연주했다.

 

그러나 이런 환경은 어려운 경제적 곤란으로 인해 자연히 의견충돌과 불만이 잦아졌다.

그 결과 존 에리슨과 앳킨스가 탈퇴해 버려 걸음마부터 시련에 봉착했다.

이때의 구세주가 로버트 할포드란 보컬리스트였다. 그는 당시 영국 월버 햄프튼 극장의 조명기사이자 그룹

Hirosima의 보컬리스트였었다.

 

 

보통 로브라고 불리우던 그는 일찌기 문학청년으로 히로시마 시절부터 작사와 그룹의 잔일을 유니크한 텃취로

 만들었던  재주꾼이었다.

 

그의 가입으로 활기를 찾은 쥬다스는 존 펀치라는 드러머를 새로 가입시키기에 이른다.

이에 사기가 오른 쥬다스의 의욕적인 활동은 점차 버킹검에서 영국전역으로 확산되어갔다. 

이때 CBS 레코드사의 프로듀서였던 데이비드 R. 하우엘이 설립한 Girl 레이블과 정식

레코딩 계약을 체결, 오랜 각고 끝에 프로의 가시밭길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

그러나 여기서 또 한명의 기타리스트가 필요했다.

 

 

74년 5월에 첫 앨범 레코딩 착수 2주전 Flying Hot Band라는 그룹의 리더인 글렌 팁튼설득시켜서, 결국 쥬다스로

끌어들이게 됐다.

 

 

그는 기타외에 훌륭한 작곡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금상첨화였다.

결국 데뷰 앨범은 2주만에 완성된 급조물이었다.

여기서 글렌은 팀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어 다우닝과 함께 팀의 양대 기둥이 되어버렸다.

이 첫 앨범인 「Rocka Rolla」는 6월과 7월에 올림픽 트라이덴트, 아일랜드 등 34개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다.

 

당시의 프로듀서는 전 블랙 사바스의 P. D. 였었는데 로저 베인이란 이 사람은 은연중 쥬다스의 사운드에 블랙 사바스의 사운드와 흡사한 영향을 끼쳤다. 

74년 8월의 영국 순회공연을 마치고 두번째 앨범 리허설중 또 드러머가 탈퇴,
세번째 드러머로 알란 무어를

가입시키게 된다.

이 2집 앨범은 거의가 글렌의 작품이었다.

 

 2집 앨범인 「Sad Wings of Destiny」는 자타가 공인하는 그들 최고의 걸작으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75년 8월, 유명한 레딩 훼스티벌에 참가하여 관중들의 넋을 빼 놓았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쥬다스의 곡들은 소속회사가 소규모 지역회사이므로 별 빛을 보지못하고있었다.

 

 이 때문에 거의 활동을 중지할 정도로 고심하는 이들에게 아너 카터라는 CBS의 거물 메니지먼트가 접근, 결국 계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또 3집 앨범 레코딩 직전 알란이 나가버려 드러머로 인한 고민이 풀리질 않았다.

 

할 수 없이 당시 영국 최고의 세션 드러머인 사이먼 필립스를 고용해서 레코딩을 마쳤다.

이때의 프로듀서는 딥 퍼플의 프로듀서였던 로저 글로버였다.

 

이 3집 앨범 「Sin After Sin」의 선전공연중 드러머 모집을 위한 오디션 광고를 테스트를 했으며, 여기서 트윈 베이스 를 구사하는 테크니컬 드러머 레스 빙크스를 찾아 내었다.

그는 4∼6집 앨범 제작까지 있다가 79년 8월 미국 공연을 앞두고 역시 탈퇴, 쥬다드러머와 묘한 징크스를 가진 팀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데이브 홀랜드란 5대째 스틱 포지션을 맡아줄 사람을 구했다.

미국 공연후 7집 「British Steel」을 발표하고 모국인 80년 3월 되돌아와서 공연을 갖는데

4월에는 레인보우 극장의 50주년 기념 스테이지를 갖기도 했다.

 

이 7집 앨범은 당시 헤비 메탈의 세계적인 붐을 타고 4월 11일 발표된 직후 바로 뮤직위크지앨범 챠트 4위에

 뉴엔트리로 등장할 정도였다.

그후 8집 앨범 「Point of Entry」는 트윈리드기타의 드라마틱하고 압도적인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어 가히 영국적

 철학을 담았다하겠다.

 

또한 쥬다스는 1979년에 발표한 앨범 「Hell Bent For Leather」이후부터는 라이밴드로도 확고한 위치를 굳히고

 있는데, 현재 유럽 최고의 공연 그룹으로 군림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활동은 절대적인 헤비 메탈 그룹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 

가죽 재킷과 장식용 쇠가 박힌 팔찌와 모터 사이클족의 복장 등으로, 스테이지 위에서 선명한
이미지로 조화를 이루면서 극적인 효과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최근 아홉번째 앨범 「Screaming With A Vengeance」를 발표해 놓고, 날카로운 금속성의 사운드를 표출하고있는데, 지금까지 선보인 앨범중에 최고의 독창적인 헤비 메탈 앨범으로 색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다.

 

헤비 메탈은 일시적인 유행 음악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 멀리할 수 없는 음악이라고말하면서, 대부분 헤비 메탈의

사운드는 젊은 세대의 필수품이라고하는 쥬다스 프리스트는30대 이후의 중년을 위해서도 연주할 것이라고 한다.

 

 

 

 

 

 

 

 

 

1978년 10월 9일에 발표했던 음반 'Killing Machine'에서 감동적인 록 발라드 'Before The Dawn'을 선보였던

영국의 헤비메탈 그룹 주다스 프리스트는 음반 발표 후 일본 동경으로 순회 공연을 떠나게 된다.

당시의 실황은 1979년 10월에 'Unleashed in the East'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는데 이는주다스 프리스트가

발표한 첫번째 실황 음반이었다.

 

주다스 프리스트 팬들 사이에서 라이브 명반으로 대접받고 있는 이 음반은 미국에서만 1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여 밴드 역사상 첫번째 플래티넘(Platinum) 음반이 되었다.

순회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온 주다스 프리스트는 그동안 늘 불안했던 밴
요소 중 하나인 드러머를 또 다시 교체하여야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순회 공연 기간 동안 밴드의 음악적 방향에 불만을 표시하던 레스 빙크스가 영국으로돌아온 후 밴드를 탈퇴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드러머를 찾는 일은 의외로 쉽게 마무리 되었는데 이는 1969년에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 '트래피즈(Trapeze)'의 창단 멤버인 드러머 '데이브 홀랜드'를 가입시킴으로 

 해서 해결하게 되었다.

트래피즈의 멤버로 일곱장의 음반을 발표하고 1978년의 음반 'Hold On'에 참가한 후 오랜
밴드 생활에서 오는

무미건조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길을 찾고 있던 데이브 홀랜드에게 주다스 프리스트에서 드러머를 구한다는

 소식은 희소식일 수 밖에 없었다.

 

데이브 홀랜드는 주다스 프리스트 멤버들로 부터 밴드 활동을 같이 하자는 제의를 받자 마자이를 바로 수락하여

 주다스 프리스트의 새로운 드러머로 가입하게 된다.

1980년 4월 14일, 주다스 프리스트는 당시 펑크 음악에 밀려 열세를 보이고 있던 헤비메탈 음악계에 'British Steel'을 공개하여 전환기를 맞게 하였다.

주다스 프리스트 최고의 명반인 'British Steel'은 영국 헤비 메탈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며 이른바 'NWOBHM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의 시대를 열었고 음반은 영국 앨범 차트에서 4위 까지 진출하였다.

 

또한 미국으로 건너간 음반은 빌보드 팝 앨범 차트에서 34위 까지 진출하며 영국 헤비메탈

음악의 중흥기를 선두에서 이끌게 된다.

 

음반 'British Steel'에는 주다스 프리스트에게 '메탈의 신(Metal Gods)'이라는 별명이 붙게만들었던 강력한 메탈곡 

'Metal Gods'를 포함하여 'United', 'Living After Midnight' 등이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신나는 질주감으로

무장하여 음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 'Breaking The Law'는 1980년대의 우리나라 디스코 텍에서

댄스 음악으로 탈바꿈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또한 이 곡을 시작으로 주다스 프리스트라는 밴드의 이름이 우리나라의 팬들에게도 알려지기시작하였다.

 

  [멤버]

 

  롭 할포드 (Rob Halford, 보컬) : 1951년 8월 25일 영국 버밍엄 출생
  글렌 팁톤 (Glenn Tipton, 기타) : 1948년 10월 25일 영국 버밍엄 출생
  케이 케이 다우닝 (K. K. Downing, 기타) : 1951년 10월 27일 영국 웨스트브러미지 출생
  이안 힐 (Ian Hill, 베이스) : 1952년 1월 20일 영국 버밍엄 출생
  데이브 홀랜드 (Dave Holland, 드럼) : 1948년 4월 5일 영국 울버햄프턴 출생

  [Studio Albums]


  Rocka Rolla (1974)
  Sad Wings of Destiny (1976)
  Sin After Sin (1977)
  Stained Class (1978)
  Killing Machine (1978)
  British Steel (1980)
  Point of Entry (1981)
  Screaming for Vengeance (1982)
  Defenders of the Faith (1984)
  Turbo (1986)
  Ram It Down (1988)
  Painkiller (1990)
  Jugulator (1997)
  Demolition (2001)
  Angel of Retribution (2005)
  Nostradamus (2008)
  Redeemer of Souls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