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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E.L.O.-Ticket To The Moon ,Midnight Blue

 

 

 

 

 


E.L.O.-Ticket To The Moon

 

 

 

 

 

 

 

 

 

 

Ticket To The Moon

 

 

 

 

Remember the good old 1980s? 
When things were so uncomplicated? 
I wish I could go back there again 
And everything could be the same.
좋았던 지난 1980년대를 기억하는가?
모든 것들이 매우 복잡하지않던게 언제인가?
난 그당시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그리고, 모든것들이 똑같았으면
I've got a ticket to the moon 
I'll be leaving here any day soon
Yeah, I've got a ticket to the moon 
But I'd rather see the sunrise in your eyes.
달로 가는 티켓이 있어
난 곧 여길 떠날거야 
예~~,달로 가는 티켓이 있어
그러나, 난 너의 눈속에서 일출을 더욱 보고싶다.
Got a ticket to the moon 
I'll be rising high above the earth so soon 
And the tears I cry might turn into the rain 
That gently falls upon your window 
You'll never know.
달로 가는 티켓이 있어
난 곧 지구 저 높이 올라갈거야
그리고, 나의 눈물은 비로 바뀌겠지
그 눈물들은 너의 창문에 부드럽게 떨어지겠지
넌 전혀 모르겠지만
CHORUS: 
Ticket to the moon (ticket to the moon)
Ticket to the moon (ticket to the moon) 
Ticket to the moon (ticket to the moon).
Fly, fly through a troubled sky 
Up to a new world shining bright, oh, oh.
Flying high above 
달로 가는 티켓 (달로 가는 티켓)
달로 가는 티켓 (달로 가는 티켓)
달로 가는 티켓 (달로 가는 티켓)
날아, 근심 가득한 하늘을 날아
밝게 빛나는 새로운 새상까지, 오~~오~~
저 높이 날아
Soaring madly through the mysteries that come 
Wondering sadly if the ways that led me here 
Could turn around and I would see you there 
Standing there (and I would see you there, waiting...)
다가오는 미스테리를 통과하여 미친듯이 비상하여
날 여긴까지 이끈 길들을 슬프게 이상히 여기며
되돌릴 수 있다면, 거기서 널 볼 수 있다면
거기 있을거야 (그리고, 거기서 널 볼거야, 기다릴거야)
Ticket to the moon 
Flight leaves here today from Satellite Two
As the minutes go by, what should I do? 
I paid the fare, what more can I say? 
It's just one way (only one way)...
달로 가는 티켓
인공위성 2로 부터 오늘 비행선이 여길 떠날거야
시간이 갈 수록, 난 뭘 할 수 있을까?
난 요금을 지불했어,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단지 편도 일뿐 (단지 편도)

 

 

 

 

 

 

 

 

 

 

 

Midnight Blue

 

 

 

 

I see the lonely road that leads so far away
I see the distant lights that left behind the day
But what I see is so much more than I can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저 먼 곳에 이르는 고독한 길이 보여요
하루를 뒤로하고 떠나 버린 희미한 불빛이 보여요
하지만 제가 본 것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어요
외로운 밤을 지새우는 당신이 보여요

I see you crying Now you've found a lot of pain
And what you're searching for can never be the same
But what's the difference
Cos they say "What's in a name?"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이제 수많은 고통을 알게 되어 울고 있는 당신이 보여요
당신이 찾아 헤매던 것은 예전과 같을 수가 없어요
그저 이름뿐인데 무슨 소용이냐고 사람들이 말한들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외로운 밤을 지새우는 당신이 보여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I see you standing there far out along the way
I want to touch you but the night becomes the day
I count the words that I am never gonna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저 멀리 떨어진 길에 서 있는 당신이 보여요
당신에게 손길이 닿고 싶지만 밤은 낮으로 바뀌고
난 내가 차마 하지 못할 말을 되뇌고 있어요
외로운 밤을 지새우는 당신이 보여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Can't you feel the love that I'm offering you?
Can't you see how it's meant to be?
Can't you hear the words that I'm saying to you?
Can't you believe like I believe?
It's onl y one  and one , it's true
Still I see you in midnight blue


당신은 제가 드리려는 사랑을 느낄 수 없나요?
우리 사랑은 이미 정해졌다는 걸 모르나요?
제가 당신에게 하려고 했던 말이 들리나요?
내가 믿는 것처럼 당신도 믿을 수 없나요?
오직 한 가지이에요, 정말이에요
아직도 밤을 외로워하는 당신이 보여요

I see beautiful days
And I feel beautiful ways of loving you
Everything's midnight blue


행복한 나날들이 눈에 보여요
어떻게 당신을 아름답게 사랑할지 느껴요
이 밤엔 모든 게 외로워 보이네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Midnight Blue

 

이 노래는 1979년 발표된 곡인데, 우리나라에서 82~86년 정도 사이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김기덕의 차트)에서 4~5년 연속으로 계속 1위를 차지했던 ' 한국인에게는 추억의 불멸의 곡' 정도가 되었다.

 

수상경력을 보면 ELO(Electric Light Orchestra)는 1975년에서 1981년의 7년 동안 더블 플래티넘,  트리플

플래티넘 등을 수상하였고, 빌보트 차트 40위 안에 드는 곡을 무려 17곡이나 탄생시켰다. 

 

  지금 이 곡, 미드나잇 블루는 외국 현지에서보다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

70~80년대 우리들은 서정적인 노래를 좋아했었던것 같다. 

 그 땐 가요에서도 거의 발라드 곡만 대접받던 시대였고...

 

 

 

 

 

 

 

두 명의 첼로연주자와 한명의 바이올린의 현악 삼중주 멤버를 기용하며 독특한 편성과 사운드로 관심을 받았는데,

1974년작 [Eldorado]에서부터 스트링 어레인져인 루이스 클락(Louis Clark)을 맞이하면서 락밴드와 풀 편성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융합시킨 새로운 장르의 악곡을 완성시키며 각광을 받기도 했다.

 

이후에도 ELO(Electric Light Orchestra)은 여러 음악적 실험을 거치다가 이후 1970년대 말에는 기존 현악기

 멤버들을 줄이고  기타/베이스/드럼/키보드의 4인조로 구성으로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ELO(Electric Light Orchestra)은 데뷔시절 [Eldorado] 당시부터 골든 레코드를 기록했지만 1977년작

[Out of the Blue]와 당시 유행하던 디스코 비트에 자신들의 해석을 겸비한 [Discovery]에서 ELO

(Electric Light Orchestra)는 라이브 투어를 비롯한 활동의 전성기를 맞게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그 유명한 올리비아 뉴튼존(Olivia Newton john)이 주연한 영화 "제나두(Xanadu)"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하면서 영화에 많은 곡을 삽입하면서  ELO(Electric Light Orchestra)는 다시한번 전성기를

 찾지만 하지만 80년대 중반이후 여러가지로 그룹 멤버간에 문제가 생겨  결국 ELO(Electric Light Orchestra)의

 음악은 사양길로-

 

 

 

 

 

 

 

 

 

 

 

클래식과 팝 뮤직하면 전혀 동떨어진 이질적인 쟝르로 생각되어 지는 것이 보통 상례이다.

이런 상식을 깨뜨리고 클래식과 록 음악을 합쳐 완벽한 조화를 창조한 그룹이 바로 Electric Light Orchestra

통칭 ELO라는 록 그룹이다.

 

 1972년 영국의 버킹햄에서 만능 재주꾼인 제프 린과 그의 친구인 베브 베반이 중심이 되어 베이시스트에 로이 우드,

첼로주자인 허그 맥도웰과 함께 제프 린이 작곡, 편곡, 보컬, 기타, 프로듀서까지 겸하고 베브가 드러머로서 재주를

발휘한 72년에 데뷰 앨범 「No Answer」를 내놓았다.

 

그러나 결성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베이시스트인 로이 우드가 탈퇴를 해버리자 또 다른 첼리스트인 멜빈 게일을,

바이얼린에 미크 카민스키, 키 보드주자에 리챠드 탠디, 베이스에 켈리 크로우커트가 들어오면서 실질적인 ELO가

탄생되기에 이르렀다.

새로운 진용의 ELO는 73년 그 첫 작품으로 「ELO Ⅱ」를 선보이게 되는데, 이것은 그들의 공식적인 2집 앨범이 된

것으로서 여기에는 처크 베리의 역작 <Roll Over Beethoven>이 새롭게 어레인지되어 미주지역에서 그들의

 첫 히트 곡이 되었다.

 

 7인조의 인원으로 흡사 대규모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창출해 내는 그들은 센시티브하고 화려한 감각의 사운드와

 어떤 때는 장엄한 저음을 발산하기도 해서 그룹 Kansas와 심포니 록의 양대산맥으로 대중에게 어필되었다.

그들의 매니저인 돈 아덴은 “보통 록 뮤직에 현악파트, 즉 클래시컬한 사운드를 무리없이 결합시키는 일은 극히

모험적이며,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ELO는 그 불가능하다는 것들을 완벽하고 훌륭하게 조화시켰지요” 사실 그 과정은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72년부터 매년 공연을 할 때마다 전기기타나 키 보드, 드럼소리 등에 눌려 현악소리는 죽어있었다. 그것을 살리기 위해 제프는 현악기를 앰프에 연결해서 그 소리를 마치 기타 사운드에 맞먹는 음향으로 만들어 냈다.

시간이 갈수록 기술은 더욱 발전하여 제프는 현악기와 앰프와의 믹싱을 정교하게 조화시켜 그는 “음의 천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 이때 부터 이들의 사운드에 대한 인기도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73년 3집 앨범 「On The Third Day」에서 싱글 <Show Down>이 히트하더니 74년에는 제4집 「Eldorado」가 그들로서는 최초로 미국에서 골드 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싱글 <Can Get It Out of My Head>를 레코딩할 때는

30인조의 스트링 섹션을 도입하여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일로 기록이 되고 있을 정도이다.

 

이후 이들의 앨범은 발매되는 것마다 모두 골드 앨범을 기록하고 있어 그들의 항로는 순항의 연속이었다.

75년 그들의 5집 앨범 「Face The Music」부터는 세계적으로 그 시설의 완벽을 자랑하는 독일의 뮤직랜드에서 계속해서 레코딩을 하였었는데, 76년 첫 골드 싱글 <Living Thing>과 <Telephone Line>이 담겨진 6번째 앨범

「A New World Record」는 5백만매 이상의 매상고를 올리면서 플래티늄을 획득하였다.

그 전에 「Ole Elo」란 이들의 히트 곡 모음 앨범이 출반되나 공식 앨범으로는 집계되지 않았다. 6번째 앨범은 1년이상을 앨범 챠트에 머물러서 이 앨범의 우수성을 입증해주고 있으며, 77년의 일곱번째 앨범은 이례적으로 스위스의 산속에서 만들어져서 디스크 발표 전에 이미 4백만장 이상이 미리 예약 되는 등 출반도 되기 전에 이미 플래티늄을 획득해 놓고

 있을 정도로 이들의 인기도를 단적으로 증명해 주었다.

 

 한편 앨범 「Out of The Blue」는 그들의 전속 레이블인 CBS에서 ‘Jet’란 무디스의 독립 레코드 회사를 설립해 주는 계기가 됐고 <Mr. Blue Sky>, <Turn To Stone>, <Sweet Talkin' Woman> 등의 싱글이 6백만매 이상이나

 전 세계 시장으로 팔려나갔다.

이때 부터 매니저 돈 아덴이 이끄는 Jet 레코드의 스텝진과 제프가 이끄는 ELO사단의 완벽한 콤비네이션의 전략적

 시스템은 이들의 위치를 에베레스트 봉우리에 못박아 놓았다. 78년 이들은 44일간의 세계순회 공연에서 스테이지의

새롭고 과학적이며 획기적인 창작품을 올려놈으로서 팬들을 사로잡았는데, 그것은 5톤에 이르는 거대한 모형 우주선이 열리면서 멤버가 등장함과 동시에 우주선의 받침이 분해되어 강렬한 레이저조명과 함께 인공 스모크가 관객석으로

뻗어나갔다가 되돌아옴으로서 이 스테이지 아이디어는 뮤지션들간의 화제거리가 되기도 했다.


79년초 두번째 히트 곡 모음집 「ELO's Greatest Hits」가 발매되는데 여기에는 그들의 빛나는 히트 넘버들인

 <Evil Woman>, <Living Thing>, <Can Get It Out of My Head>, <Show Down>, <Turn To Stone>, <Rockaria>, <Sweet Talkin' Woman>, <Telephone Line>, <Ma-Ma-Ma Belle>, <Strange Magic>,

<Mr. Blue Sky> 등의 초호화판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이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같은 해 말에는 24트랙의 정밀하고 화려한 엔지니어링으로 제작된 「Discovery」 앨범에서 <Last Train To

 Londen>, <Don't Bring Me Down>, <Shine A Little Love> 등의 싱글은 크게 히트시키면서 챠트 상위권을

 호화롭게 장식했는데, 이 앨범 역시 42인조 뮤니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30인조로 구성된 메일-코러스까지 찬조해

주어 더욱 이 앨범의 가치를 승격시켜 주고있다.

 

80년대 들어서 팝의 여왕이라는 올리비아 뉴톤 존과의 조인트 형식의 사운드 트랙 앨범 「Xanadu」를 내놓아

 국내에까지도 다이나마이트 히트를 기록했다.

 클래식과 록의 절묘한 콤비네이션을 완성시킨 심포니 록의 수퍼 그룹 ELO!! 이 그룹에 제프 린이 있는 한 영원한

팝 뮤직의 왕좌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1970년 영국 버밍엄(Birmingham)에서 결성된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ectric Light Orchestra:이하 ELO)는 비틀즈 스타일의 팝 음악에 클래시컬한 편곡을 곁들인 사운드로 1970년대에 커다란 인기를 누렸던 그룹이다.

 

이들은 더 무브(The Move)라는 아트 팝 밴드 출신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는데 프런트맨인 로이 우드와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제프 린(Jeff Lynne), 베이시스트 릭 프라이스(Rick Price), 드러머 비브 비번(Bev Bevan)의 라인업.

 

이들은 프렌치 혼과 바이올린 주자를 용해 클래시컬한 느낌이 묻어나는 멜로디가 강한 록 음악을 담은 셀프 타이틀의

데뷔 앨범을 내놓았다 (이 앨범은 미국에서는 [No Answer]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얼마 후 로이 우드는 ELO를 탈퇴해 위자드(Wizzard)를 결성했고 릭 프라이스
등도 탈퇴했다.

 

멤버 교체를 겪은 이들은 제프 린이 보컬을 맡았고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는 멜로딕한 이들의 음악과 잘 어우러졌다.

1973년의 [ELO II] 앨범을 통해 이들은 척 베리의 고전 ''Roll Over Beethoven''을 리메이크해서 히트를 기록했다.

1974년의 [Eldorado]에서는 미국 시장 첫 톱 텐 곡인 ''Can''t Get It Out of My Head''를 배출했다.

 

하지만 상업적인 성공과는 별개로 제프 린과 비브 비번 이외엔 끊임없는 멤버 교체를 겪기도 했다.
1977년의 [Out of the Blue] 앨범 발매 무렵 이들은 전 배급사인 [United Artists]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고 배급사가 콜럼비아 산하의 [Jet Records]사로 바뀌기도 했다.

 

1979년의 [Discovery] 앨범에서는 톱 텐 히트곡인 ''Shine a Little Love''와 ''Don''t Bring Me Down''이

 배출되었다. 한편 제프 린은 팝의 요정 올리비아 뉴튼 존이 주연한 영화 [Xanadu]의 사운드트랙을 위해 타이틀 곡

 ''Xanadu''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1980년의 [Time]은 이들로서는 마지막 톱 텐 진입곡이 되는 ''Hold on Tight''를 배출했고 1983년 [Secret

 Messages]를 마지막으로 비브 비번은 그룹을 떠나 블랙 사바스에 가담했다가  다시 돌아와 1986년 앨범

 [Balance Of Power]에 참여했다.

그 후 그룹의 인기가 하향곡선을 걸으면서 제프 린은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는데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의 [Cloud Nine](1987)과 로이 오비슨의 [Mystery Girl](1989) 등에 참여했고 밥 딜런 및 톰 페티 등과 함께 슈퍼 프로젝트 트래블링 윌베리스(The Traveling Wilburys)를 결성하기도 했다. 또한 1990년 [Armchair

Theatre]를 내고 솔로로나서기도 했지만 별 반응은 얻지 못했다.

1988년 비브 비번은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 II를 결성했는데 제프 린은 ELO 이름을 사용한 것을 문제삼아 소송을 걸기도 했다.  (Web Sourcing)

 

 

 

 

 

 

 

 

ELO는 영국 버밍엄에서 결성한 7인조 브리티쉬 락 그룹
우리에게는 ''Midnight Blue''로 익숙한 Electric Light Orchestra는 
기타 겸 작곡을 맡은 제프 린을 주축으로

클래식의 형식을 기반하에 록과 팝을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사운드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름에 걸맞게 심포닉 아트락 그룹이기는 하지만, 아트 락의 형식만을 고집하지 않고 그 위에 대중적인 선율 감각과
보편적인 노랫말을 교배해 음악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낚은 그룹이다.

 

1988년 공식적으로는 해산되었으나 1991년에 드러머로 활동했던 "Bev Bevan"이 "ELO II"를 결성하여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인 공연을 계속하고 있다.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ectric Light Orchestra, 이하 ELO)는 록과 클래식을 접목한 음악으로 세계적인

밴드의 대열에 합류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인기곡 레퍼토리는 외국과 우리나라가 전혀 달랐다.


국내 라디오 전파를 점령한 'Midnight lue'와 'Shangri la', 'Ticket to the moon' 등은 외국에선

'버려진 노래'였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Evil woman', 'Don't bring me down', 'Strange magic', 'Shine a little love' 같은 아트적인 로큰롤 노래들이 ELO를 대표했다.


ELO의 리더인 스타일리스트 제프 린(Jeff Lynne)은 지능적인 뮤지션이다.

아트 록의 형식만을 고집하지 않고 그 위에 대중적인 선율 감각과 보편적인 노랫말을 교배해 음악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낚았다. 하지만 1980년대에 팝으로 기울면서 ELO의 아성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제프 린의 클래식 감각은 ELO를 떠받치고 있던 또 하나의 음악적 기둥이었다. ELO의 뿌리는 1960년대 후반에

활동했던 영국의 록 그룹 더 무브...

그들의 현악은 서주를 4마디 내지 8마디씩 연주하거나,오캐스트라의 풍부한 음향을 더해주는데 불과했지만 70년대의 가장 성곡적이고 진취적인 그룹의 하나로 찬사를 받았다.

멤버

기타, 보컬 - 제프 린(Jeff Lynne)
기타 - 로이 우드(Roy Wood)
드럼 - 비브 비밴(Bev Bevan)
건반 - 리차드 탠디(Richard Tandy)
베이스 - 켈리 그로컷(Kelly Groucutt)
첼로 - 휴 맥도웰(Hugh McDowell)
멜빈 게일(Melvyn Gale)
바이올린 - 믹 카민스키(Mik Kaminski)

Electric Light Orchestra (E.L.O.)는 71년 Roy Wood(기타리스트)와 Bev Bevan(드러머)이 있던 비트 록 그룹 The Move와 로컬 밴드 Idle Race의 리더였던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 Jeff Lynne이 결합하여 탄생시킨 영국의 심포닉 아트 락 그룹이다.


75년에 발표한 앨범 [Eldorado]에서 'Can't Get It Out Of My Head', 같은 해에 발표한 5집 [Face The Music]에서 'Evil Woman' 과 'Strange Magic'이 크게 히트한다.

 76년 가을 [A New World Record]를 발표하여 더블 플레티넘 기록하고, 77년에는 더블앨범 [Out Of The

 Blue]가 트리플 플래티넘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둔다. 79년에는 [Discovery]를 발표하였는데 부드러운

 팝발라드 'Midnight Blue'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신디를 이용한 사운드, 오케스트레이션, 비틀즈 식의 팝의 조화는 여러번의 멤버 교체에도 불구하고

 이십여년동안이나 이들의 명성을 이어가게 만들었다.

 E.L.O.는 88년 공식적으로 해산되었으나 91년에 Bev Bevan 이 ELO II 를 결성하여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인

공연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