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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Coldplay - Everglow , The Scien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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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dplay - Everglow

 

 

 

 Everglow

 

 

 

Oh they say people come
They say people go
This particular diamond was extra special
And though you might be gone
And the world may not know
Still I see you celestial

Like a lion you ran
A Goddess you rolled
Like an eagle you circled
In perfect purple
So how come things move on
How come cars don't slow
When it feels like the end of my world?
When I should but I can't let you go?

But when I'm cold, cold
When I'm cold, cold
There's a light that you give me
When I'm in shadow
There's a feeling you give me, an everglow

Like brothers in blood
Sisters who ride
Yeah, We swore on that night
We'd be friends 'til we died
But the changing of winds
And the way waters flow
Life as short as the falling of snow
And now I'm gonna miss you, I know

But when I'm cold, cold
In water rolled, salt
I know you're always with me


And the way you will show
Cuse you're with me wherever I go
And you give me this feeling, this everglow

What I wouldn't give for just a moment to hold
Yeah, I live for this feeling, this everglow
So if you love someone, you should let them know
Oh, the light that you left me will everglow

 

 

 

 


 

 

 

 

 

 The scientist


 

 

 

Come up to meet you tell you I'm sorry
You don't know how lovely you are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당신을 만나러 왔어요.
당신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당신은 모르시는군요.

I had to find you Tell you I need you
Tell you I set you apart

내겐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려고
내가 당신을 멀리하였던 거라고 말하기 위해
난 당신을 찾아야 했어요.

Tell me your secrets And ask me your questions

당신의 비밀을 말해주세요.
그리고 당신의 궁금증을 제게 물어보세요.

Oh let's go back to the start

Running in circles Coming in tales
Heads are a science apart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요.
원을 그리듯
과학에 몰두한 머리와는 다른

Nobody said it was easy
It's such a shame for us to part
Nobody said it was easy
No one ever said it would be this hard

아무도 쉬울거라고는 말 안해요.
우리가 헤어진다는 건 너무 힘든 일이죠.
아무도 쉬울거라고는 말 안해요.
그 누구도 이렇게 힘들거라고는 말 안했어요.

Oh take me back to the start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요.

I was just guessing At numbers and figures
Pulling your puzzles apart

난 단지 숫자와 도형만으로 짐작하며
당신의 수수깨끼를 비난했어요.

Questions of science Science and progress
Do not speak as loud as my heart

과학과 과학의 진보에 관한 질문들.
제 마음만큼 그렇게 소리를 높여 말하지 말아주세요.

Tell me you love me
Come back and hold me
Oh and I rush to the start

나를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내게 돌아와 주세요.
나는 다시 처음으로 달려갑니다.

Running in circles Chasing tails
And coming back as we are

빙빙 맴돌며 꼬리를 쫓듯이
우리에게로 돌아갑니다.

Nobody said it was easy
Oh it's such a shame for us to part
Nobody said it was easy
No one ever said it would be so hard

아무도 쉬울거라고는 말 안해요.
우리가 헤어진다는 건 너무 힘든 일이죠.
아무도 쉬울거라고는 말 안해요.
그 누구도 이렇게 힘들거라고는 말 안했어요.

I'm going back to the start
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Coldplay

 

 


 

콜드플레이는 네 명의 멤버, 크리스 마틴(Chris Martin:보컬, 피아노), 존 버클랜드(Jon Buckland:기타),

가이 베리맨(Guy Berryman:베이스), 윌 챔피온(Will Champion:드럼)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국 노동자 집안 출신인 이들은 어려서부터 악기를 다루면서 이른 나이에 밴드 언저리에서 활동을 해왔고, 1998년 네 명의 조우가 이루어졌다.

 

밥 딜런, 스톤 로지즈, 닐 영,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등의 음악을 들어온 이들 음악 청년들은 말 그대로 음악이 좋아

음악인이 됐을 뿐, 자신들이 영국 음악계에 그토록 큰 이슈로 떠오르게 될 줄은 미처 몰랐을 것이다.

영국이 배출해낸 자랑스러운 밴드 트래비스, 라디오헤드의 이름과 함께 거론되다니 말이다. 대체 이들의 어떤 면이

 영국 사람들, 나아가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유연하고 예쁜 멜로디가 일단 매력적이고, 우울한 분위기의 음악들은 대개, 안으로만, 밑으로만 침전하는 분위기로 마니아가 아니라면 일단 부담을 주기 쉬운데 콜드플레이는 젊은 나이여서 그랬는지

우울함 속에서도 밝고 맑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들의 히트곡 중 하나인 ‘Yellow'는 기타 연주로 규칙적인 리듬과 멜로디를 반복하는게 매력적인데 그다지 지루하지 않게 들리며 가성을 넘나드는 크리스 마틴의 보컬을 트레이드마크로 삼고 있다.

크리스 마틴은 데뷔 때부터 제프 버클리의 목소리와 비교되기도 했는데 그걸 확인할 수 있는 노래가 또 하나의 히트곡인 ’Shiver'이다.

 

비교적 맑은 멜로디가 선명하게 전개되는 곡으로 콜드플레이식의 발랄함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어쿠스틱 기타로

포크의 느낌을 전하는 ‘Sparks', 몽롱함으로 초지일관하는 ’Spies', 톰 웨이츠와 랜디 뉴먼의 중간쯤되는 사운드라는 ‘We Never Change' 등이 주목을 받았던 트랙이다.


미국 잡지 [롤링 스톤]에 의하면 ‘유투를 연상시키는 공기처럼 청명한 기타 연주, 데이브 배튜스와 같은 포크성 사운드, 로저 워터스 같은 프로그레시브함’까지 갖고 있는 콜드플레이는 평론가들로부터, 그리고 음악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고,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소포모어 징크스에 대해 한 마디 하려고 한다. 두 번째 앨범 [A Rush of Blood to the Head]를 통해서.

oimusic 2002년 08월 이소연

[그래미] 3개 부문의 후보에 오른 콜드플레이는 브릿 팝의 차세대 선두주자다.

런던 대학 출신의 이 4인조 기타 팝밴드는 멜랑콜리의 극한을 선사하며 아찔할 정도로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1999년작 데뷔 앨범 [Parachutes]는 영국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2000년 영국 음악계 최고의 수확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영국에서는 '올해의 라디오헤드'가 아니라 '올해의 콜드플레이'가 탄생하고 있다.

영국에서의 성적이나 평가야 그렇다 치고 미국에서 그들의 감성을 수용했다는 점은 다소 뜻밖이다.

 현재 그들의 데뷔 앨범은 미국에서 57주간 차트에 머물며 플래티넘을 기록했고, 현재 순위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평적으로도 상당한 평가를 얻고 있다.

근래의 여러 실력파 영국 밴드들이 미국에서 찬밥 취급을 받았다는 걸 가만하면 콜드플레이의 선전은 생각해볼 여지가 충분하다.

 'Shiver', 'Yellow', 'Sparks' 등에서 그들만의 매혹적인 멜로디와 풍부한 감수성, 그리고 놀랄만한 절제력을 느낄 수 있다.

 '최고 록 노래', '최고 얼터너티브 음악 앨범'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 어찌 됐든 콜드플레이는 데뷔앨범 단 한 장으로 오아시스, 라디오헤드에 이어 미국에서 가장 사랑하는 영국 밴드가 되었다. 시상식 장까지 그들의 선전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oimusic 2002년 02월 고영탁

런던 대학에서 결성된 이 밴드는 크리스 마틴과 조니 버클랜드 이외에 드러머인 윌 챔피언과 베이시스트인 가이 베리맨의 4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gmv 2000년 09월 장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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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 피아노)

존 버클랜드(Jonny Buckland, 기타)

윌 챔피언(Will Champion, 드럼)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멤버들이 하나같이 우울한 표정들이지만 분위기있는 멤버들은 모두 영국태생이며

런던대학 스쿨밴드로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너무 우울하다며 타인이 버리고 가려는 그룹명을 "우리가 그거 써도 되냐"는 식으로 얻어와

지금의 대박인생을 걷고있는 그들입니당.

 

콜드플레이가 지금이야 영국의 대표적인 감성밴드를 넘어 세계적인 밴드가 되었지만 그들의 출발은 정말 우울함

그 자체였슴당.

초기 EP 앨범도 몇장 발매했지만 판매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고

비슷한 부류의 라디오헤드, 제프 버클리 같은 우울밴드의 계보를 잇는 밴드가 아닌

아류밴드로 취급되며 혹독한 비평에 시달렸답니다.

 

우울밴드에서 슈퍼밴드로 도약하는 계기는 2000년 발표된 정식 데뷔앨범 "Parachutes"입니당.

 

영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싱글챠트 4위에 랭크된 "Yellow"

그리고 제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Trouble"도 Top10진입을 이뤄내면서 결국 앨범을 챠트 넘버원에 올립니다.

물론 유럽권에서도 크게 히트를 쳤었죠. 다만 미국시장에선 크게 부각되질 못했슴당.

 

그러나 두 번째 앨범이 유럽권은 물론 미국시장에서도 커다란 성적을 올리며 그룹에 대한 평단의 시선이 달라지기

시작했습죠.

 

전체적으로 고른 완성도를 드러낸 앨범에선 특히 멜로디 감각을 드러낸

"In my place","The Scientist"등이 히트넘버로 기록되었습니다.

빌보드 앨범챠트에서 5위를 기록한 그들의 두 번째 앨범 "A Rush of Blood to the head"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얼터너티브 앨범에 뽑히면서 그룹의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음을 반증하는 것이었고

이듬해 "Clocks"가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합니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줄줄이 히트 넘버를 기록하면서2008년 월드 뮤직 어워드 올해의 록음악상과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고2008년 "Viva La Vida"(스페인어로 인생만세)앨범으로 빌보드챠트 정상에 오르면서2009년 제5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록앨범상,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Viva La Vida" 앨범이 발매첫주 아마 70만장인가 팔렸을껍니다.

70년대 이글스 앨범이후로 처음이라고 하는군용...ㅋㅋ

 

 

 

 

 

 

The Scientist-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O.S.T.)

 

 

 


 

 

 

 

 

 

 

2년 전 시카고. 사진작가를 꿈꾸던 '매튜'는모던댄서 '리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어느 날, 뉴욕에서의 일자리 제의를 받은 매튜는리사에게 함께 떠날 것을 권유하지만다음 날, 리사는 아무런 말 없이

 사라져 버린다..

 

2년 후, 투자회사의 광고책임자로 성공한 매튜는아름다운 약혼녀와 함께 시카고로 돌아 온다.

그리고 한 카페에서 옛 연인이었던 리사의 목소리를 듣는다.

우연히 스쳐간 그녀의 흔적에 혼란을 느끼는 매튜.그녀는 정말 '리사'였을까?

 

그녀는 2년 전, 왜 아무 말도 없이 떠났을까?모든 것을 뒤로하고 '리사'의 흔적을 따라 도시를 헤매는 매튜.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리사'의 아파트.기억 속 리사의 물건으로 가득한 아파트.

그러나 그곳에는 '리사'와 같은 이름의 다른 여인이 살고 있었다.

 

도대체 2년 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그리고 리사가 느껴지는 또 다른 여인은 누구일까?

올 가을, 이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가사랑에 관한 당신의 모든 것을 흔들어 놓는다.

 

 

차가운 감성으로 가을, 도시 사랑을 이야기한다.
매혹적 선율로 가득한 OST

차가운 감성의 소유자라 칭하며 각기 다른 색채로 현대 '모던 락'을 이끌고 있는 17개 팀이 모여 만든,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의 OST는 2년 전에 사라진 연인의 흔적을 단서로 도시를 헤매는 한 남자와 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4명의 도시남녀의 사랑이 그려내는 슬픔과 의혹, 아픔과 아름다움, 충격과 반전을 잔잔하면서도 감각적인 선율로

완벽하게 잡아 표현해냈다.

'sterephonics', 'The Shins', 'Death Cab For Cutie', 'Mazzy Star', 'The Postal Service', 'Snow Patrol',

 'Mogwai', 'Mum', '+/-' 등 17개 그룹의 앨범 중에서 헐리우드 최고의 음악감독 클리프 마르티네즈가 영화 음악으로 선택한 기준은 '관객이 음악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영상이 떠오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

 

듣는 이들이 곡마다의 개성과 감성에 스스로 빠져 머리 속으로 원하는 영화 장면이나 상상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하도록 중점을 두었다고.

특히 영화 본편의 엔딩곡 'The Scientist'는 기네스 펠트로우의 남편 '크리스 마틴'때문에 더 유명해진 밴드

'coldplay'의 대표곡. 예고편과 뮤직비디오로도 함께 쓰임으로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영화 속 매튜의 떠나간

연인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더욱 감미로운 가을 느낌으로 물들인다.

 

또한 O.S.T에서는 'The Scientist'를 Johnette Napolitano & Danny Lohner가 재작업한 곡을 수록함으로써

Coldplay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