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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Lara Fabian-Caruso ,Broken Vow (깨어진 맹세)

 

 

 

 


 


 

 

 

Lara Fabian-Caruso

 

 

 

 

 
                                                           

 

 

 

Caruso

 

 



Qui dove il mare luccica
바다의 물결이 빛나고
e tira forte il vento
바람이 매서운 이 곳..

 

 


su una vecchia terrazza davanti al golfo di Sorrento
소렌토 만(灣)이 보이는 낡은테라스에서
un uomo abbraccia una ragazza
한 남자가 울음을 그친 후

 

 


dopo che aveva pianto
여인을 껴안습니다.
poi si schiarisce la voce e ricomincia il canto
그리고 그의 목소리는 잦아들며 조용히 노래를 시작하죠...

 

 


Te voglio bene assai
당신을 사랑합니다..
ma tanto tanto bene sai
정말 너무나 사랑합니다.

 

 


e' una catena ormai
이젠 피를 녹일만큼의
che scioglie il sangue dint' e' vene sai
덫이 되어버렸지만.....



Vide le luci in mezzo al mare
바다 한 가운데에서 빛나고 있는 불빛을 봅니다.
penso alle notti la in America
미국에서의 그 밤들을 떠올려봤지만..


ma erano solo le lampare
그것은 배의 램프와
e la bianca scia di un'elica
추진기의 하얀 거품의 항적(航跡)일 뿐이군요..


senti il dolore nella musica
음악 속에 고통이 느껴져
si alzo dal Pianoforte
피아노를 덮고 일어섭니다.


ma quando vide la luna uscire da una nuvola
그러나 구름속에서 달이 모습을 보이니
gli sembro piu dolce anche la morte
죽음 마저도 달콤하게 느껴질 듯 하네요.


Guardo negli occhi la ragazza
바다의 색을 닮은
quegli occhi verdi come il mare
여인의 초록색 눈동자를 들여다 봅니다.


poi all'improvviso usci una lacrima
그러다 갑자기 그녀의 눈에 눈물이 비치자
e lui credette di affogare
그는 숨이 멎어옴을 느낍니다.


Te voglio bene assai
당신을 사랑합니다
ma tanto tanto bene sai
정말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e' una catena ormai
피를 녹이는 고통과 같은
e scioglie il sangue dint'e vene sai
덫이 이제는 되었을지라도...

 

 


Potenza della lirica
가극의 힘을 빌어
dove ogni dramma e' un falso
거짓각본이 있는 모든 장소에서


che con un po' di trucco e con la mimica
손짓, 발짓과 약간의 화장으로
puoi diventare un altro
당신은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겠죠


Ma due occhi che ti guardano
그렇지만 이토록 가까이, 그리고 이토록 실제의 두눈이
cosi vicini e veri
당신을 바라보고 있으면


ti fanno scordare le parole
할 말을 잊고
confondono i pensieri.
당신의 의지는 혼동합니다...


Cosi divento tutto piccolo
미국에서의 그 밤들마저도
anche le notti la in America
그렇게 머릿속에서 조금씩 사라져가고..


ti volti e vedi la tua vita
당신은 몸을 돌려 배의 추진기의 하얀거품과 같은
come la scia di un'elica
당신의 인생의 항적을 봅니다..



Ah si, e' la vita che finisce
아..그래요. 인생은 그렇게 끝나겠지만
ma lui non ci penso poi tanto
그는 그것을 그렇게 숙고하지는 않아요..


anzi si sentiva felice
아니, 오히려 행복을 느끼며
e ricomincio il suo canto
다시...노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Te voglio bene assai
당신을 사랑합니다.
ma tanto tanto bene sai
정말..너무나도 사랑합니다..


e' una catena ormai
피를 녹이는 아픔의
che scioglie il sangue dint'e vene sai
덫이 되었을 지라도

 

 

 

 

 

 

 

 

 

 

 

 

Broken Vow (깨어진 맹세)

 

 

 

Tell me her name I want to know

그녀의 이름을 말해봐요 알고 싶어요

The way she looks And where you go

그녀가 어떻게 생겼는지 당신은 어디로 가는지..

 

 

 

 

 

I need to see her face I need to understand

난 그녀의 얼굴을 보아야 해요 알아야 해요

Why you and I came to an end

왜 당신과 내가 끝나야 하는지

 

 

Tell me again I want to hear

다시 말해줘요 듣고 싶어요

Who broke my faith in all these years

누가 오랜 나의 신념을 깼는지

 

 

Who lays with you at night

밤이면 누가 당신 곁에 있는지

When I"m here all alone

내가 여기에 홀로 있을 때

 

 

Remembering when I was your own

내가 당신의 연인이었을 때를 회상하면서...

I"ll let you go I"ll let you fly

당신을 보내줄 거예요 날아가게 할 거예요

 

 

Why do I keep on asking why

왜 나는 계속해서 이유를 묻는 거죠

I"ll let you go Now that I found

당신을 보내줄 거예요 이제 깨어진 맹세 이상의 것을

 

 

A way to keep somehow More than a broken vow

지키는 방법을 알았으니까요

 Tell me the words I never said

내가 결코 말하지 않았던 말을 해줘요

 

 

Show me the tears you never shed

당신이 결코 흘리지 않았던 눈물을 보여줘요

Give me the touch

내 것이라고 약속했던

 

That one you promised to be mine

당신의 손길로 날 어루만져요

Or has it vanished for all time

아니면 그것마저 영원히 사라졌나요

 

 

I"ll let you go I"ll let you fly

당신을 보내줄 거예요 날아가게 할 거예요

Why do I keep on asking why

왜 나는 계속해서 이유를 묻는 거죠

 

 

I"ll let you go Now that I found

당신을 보내줄 거예요 이제 깨어진 맹세 이상의 것을

A way to keep somehow More than a broken vow

지키는 방법을 알았으니까요

 

 

I close my eyes And dream of you and I

난 눈을 감고 당신과 나에 대한 꿈을 꾸어요

And then I realize There"s more to life than

그러자 깨닫게 되죠 삶엔 단지 쓰라림과 거짓

 

only bitterness and lies I close my eyes

이상의 것이 있다는 것을...난 눈을 감아보아요

 I"d give away my soul

당신을 다시 잡기 위해선

 

 

To hold you onc?? e again

영혼이라도 팔 거예요

And never let this promise end

그래서 이 약속이 끝나게 하지 않을 거예요

 

 

I"ll let you go I"ll let you fly

당신을 보내줄 거예요 날아가게 할 거예요

Why do I keep on asking why

왜 나는 계속해서 이유를 묻는 거죠

 

I"ll let you go Now that I found

당신을 보내줄 거예요 이제 깨어진 맹세 이상의 것을

A way to keep somehow

지키는 방법을

 

 

More than a broken vow

알았으니까요 

 

 

 

 

 

 


 

 

 

 

 

 

 

 

 

 

 


이름 : 라라 파비안 (Lara Fabian) 
출생 : 1970년 1월 9일
출신지 : 벨기에


직업 : 외국가수
학력 : 브뤼셀왕립음악원
데뷔 : 1991년 1집 Lara Fabian


경력 : 1990년 클랜데스틴스 프로덕션 소속의 독립 레이블사 설립
수상 : 1997년 펠릭스상 올해의 인기 앨범
         1995년 펠릭스상 올해의 최고 여성싱어.

 

 

 

 

 

 

 

 

 

 

 

셀린 디온과 같은 출신이요 음색도 비슷하여 제2의 셀린 디온이라는 캐나다의 Lara Fabian 첫 영어 싱글

 

‘I Will Love Again’ 으로 빌보드 댄스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미국에서도 한때 많은 인기를 누림
파워풀한 가창력에 클래식컬한 감각에서 터져나오는 그녀의 목소리는 전문가들도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머라이어 캐리나 셀린 디온보다 한 음이 높다며 그녀의 성량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녀는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서까지 도맡는 진정한 뮤지션이며Adagio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과 찬사를

받았던 곡입니다.


 

 

 

 


 

 

 

 

 

 

 

 

 



 

 

 



Lara Fabian 

 


세계적인 팝 디바 셀린 디온 등과 비교되어온 노래에 감동의 생명을 불어넣는 실력파 가수,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터내셔날 팝스타 ‘라라 파비안’벨기에 태생으로 다국어 구사 싱어 송라이터 퍼포머.
88년 18세 때,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 4위 입상 2000년 빌보드 차트 1위 장식빌보드 ‘Hot Dance Music/Club Play’

1위 기록: I Will Love Again빌보드 ‘Heatseekers’ 1위 기록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적 재능을 과시하고 프랑스어 데뷔 앨범도 1991년에 발매하게 된다.

제2의 셀린디온 이라 불리우는 라라 파비안 이 앨범은 10만 장이 판매되는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오히려 셀린디온보다 더 높은 음을 곱게 소화해내는 걸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음색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정말 멋진 뮤지션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 1873년 2월 25일 ~ 1921년 8월 2일)

그는 나폴리 출생으로 1891년부터 롬바르디에게서 성악을 배우기 시작하여1894년 카세르타에서 파우스트를

노래하며 데뷔하였다.

 

 20여년 이상의 무명 가수의 설움을 딛고 1902년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푸치니 작곡의 라보엠을 소프라노 가수

 멜바와 함께 성공적으로 공연한 뒤이듬해 미국으로 거넌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리골레토를 공연하여 대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테너가수로 명성을 쌓지만 카루소 당시 시대에는 녹음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지만당시 계속적으로 강행된 그의 공연 속에서 그의 목소리는 드디어 각혈을 하기 시작한다. 

 

1920년 12월 12일,  공연 전날 각혈이 시작되었음에도  뉴욕의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서게된다.

그가 무대에서 피를 토하자 관객들은 수건을 계속 던졌고, 그는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손수건으로 피를 닦으며 공연을 끝까지 마쳤다.

 

기록에 의하면 그날이 토요일이었는데 공연스케줄에 따라 월요일 공연까지 모두 무대에 섰다고 하니 대단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카루소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마지막 자신의 피를 토해내면서까지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더이상 그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자 고향인 이탈리아 나폴리로 돌아와 소렌토 해변 언덕의 빅토리아 호텔에

 머물면서 요양하였다.

그는 목소리가 다시 회복이 되면 언제든지 다시금 뉴욕으로 돌아가고자 열망했었다.

하지만, 그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이듬해 그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탈리아 칸소네의 싱어 송 라이터로 유명한 루치오 달라는 소렌토 해변을 거닐며 카루소가 요양했던 빅토리아 호텔

 테라스에서 쓸쓸히 죽어갔던카루소를 생각하며 카루소라는 곡을 작곡하여 불렀다.

이 곡은 세계 유명 가수들(파바로티, 라라 파비안, 안드레아 보첼리 등등)이 잇달아 음반을 취입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카루소.....

그의 인생이 한 편의 드라마 처럼 우리 곁에 머물다 갔다.

 

 

 

 

 

 

 



 

테너 엔리코 카루소

 

 

작곡가 루치오 달라(Lucio Dalla)

 

카루소(Caruso)

 

Caruso(1873-1921)를 추모하며 역시 이태리 출신의 루치오 달라(Lucio Dalla)가 1986년에 작곡해 발표한 곡이다.

1986년에 발표한 루치오 달라의 앨범, "DallAmeriCaruso"에 수록된 '카루소(Caruso)'는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인

 나폴리에서 태어나 유럽과 미국을 무대로 활약한 테너 가수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 1873-1921)를 추억하는 노래이다.

중병을 앓고 있던 카루소는
1921년 자신이 활동하던 뉴욕에서 고향인 이탈리아로 건너오게 된다.

고향에 도착한 카루소는 나폴리 만의 남쪽에 위치한 또 다른 항구도시인 쏘렌토로 가서 그 곳의 유서 깊은 호텔

Excelsior Vittoria에서 생의 마지막 몇 개월을 보낸다.

이 호텔에서 카루소가 묵었던 방에는 넓은 테라스가 있고,
그 테라스에 서면 가까이 나폴리 만의 푸른 바다와 그 너머

 나폴리가 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이 방이 바로 카루소와 루치오 달라를 이어주는 고리가 된다.

80년대 초 어느 날 루치오 달라는 쏘렌토에 있는
 이 호텔을 방문해 카루소의 방을 둘러 보았다.

그가 방문한 시간은 밤이었는데, 달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나폴리 만의 바다를 바라보며

이 호텔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을 보낸 카루소를 떠올렸고 마침 호텔 방에 있던 피아노에 앉아 거의 즉석에서 '카루소'를 작곡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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