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ovan-My Love Is True
My Love Is True
My heart is like a flower for my love,
That blooms as I hold her tenderly.
But it's rooted deep in fear
Just as heavy as a tear
That whisper low, her lover is not for me.
My love is true, for her it is true,
And I pray that her love is mine.
My love is like the first star of the night
That brightened up the world's first darkness,
Like love stories very old
A million times been told
Her eyes are worth more than bright diamonds.
My love is true, for her it is true,
And I pray that her love is mine.
My love is true, for her it is true,
And I pray that her love is mine.
Alone at night in my dark lonesome room
I like awake a-sadly dreaming.
Although you're not very near
I still I can hear
Your soft and tender heart a-beating.
My love is true, for her it is true,
And I pray that her love is mine.
My love is true, for her it is true,
And I pray that her love is mine
Donovan (도노반)
포크 팝 음유시인 도노반(Donovan)이 60년대 중반 영국 팝 씬에 처음 등장했을 때 그는 밥 딜런(Bob Dylan)에 대한 이른바 '브리티쉬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의 대답처럼 여겨졌다.
이 불운한 비교로 말미암아 그는 늘 경쟁 관계에 서있어야 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지나친 주목과 기대를 받곤 했다.
도노반(본명 Donovan Phillip Leitch, 1946년 5월 10일 스코트랜드 글래스고우 출생)은 10살 때 가족을 따라서 영국의 해트필드로 이사하였다.
이후 도노반은 학교를 그만두고 노동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15세가 되던 해 낡은 기타 한 대를 구해 독학으로 음악
공부를 시작하였다.
17살이 된 도노반은 집시 친구와 함께 영국을 떠돌며 노래와 구걸을 하는 방랑생활로 60년대 초반을 보냈다.
1965년 초 도노반은 해트필드로 돌아와서 그 지방의 클럽에서 연주를 하며 정착하였다.
이 무렵 도노반은 음반 기획자들의 눈에 띄어 파이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게 된다.
그가 사람들로부터 본격적인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당시(1965년) 인기를 끌던 영국 1TV의 음악 쇼 프로그램인
'레디 스테디 고(Ready Steady Go)'이다.
런던 북부 세인트 올번스 등지의 술집에서 노래하던 그의 재능은 제프 스티븐스(GeoffStephens)와 피터 이든
(Peter Eden)-이들은 도노반의 초기 두 앨범들에 프로듀서로 참여한다-이라는 두 매니저의 눈에 띄었고, 그들의
주도하에 데모 테이프를 녹음하게 된다.
거기에는 팀 하딘의 "London town"과 버피 세인트 메리의 "Codine" 등과 같은 곡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레디 스테디 고'의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인 엘칸 알렌(Elkan Allen)은 이 테이프를 듣고 도노반의 출연을 결정한다.
이 프로에서 그의 첫 발매곡인 "Catch The Wind"를 연주하였는데, 그 덕분에 그는 영국에서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 싱글은 영국 차트 탑 5위에 랭크되었으며 이후 발표한 싱글 "Colours" 역시 힛트를 기록하였다.
19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Newport Folk Festival)에 참석하며 미국 팝 시장에 데뷔한 도노반은 앨범
[Fairytale]을 Hickory label에서 발매하였다.
1965년 말 도노반은 매니저 Allen Klein과 프로듀서 Mickie Most(Animals, Herman's Hermits, Lulu 등과도
작업했음)를 만나게 된다.
이후 그는 어쿠스틱 포크 가수에서 사이키델릭 팝 뮤지션으로 탈바꿈된다. 지나치게 우주적인 내용의 가사는 음악과
그다지 잘 맞지 않았지만, 매력적이고 화려한 어레인지먼트와 도노반의 명상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대체로 성공적인
반응을 거두었다.
1966년 도노반은 앨범 [Sunshine Superman]을 발표하여 타이틀곡 "Sunshine Superman"으로 영국과 미국차트 모두 정상을 차지한다.
또한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깜짝 출연한 곡 "Mellow Yellow"도 차트 2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1967년까지 도노반의 힛트행진은 "Epistle to Dippy", "There Is a Mountain" 그리고 "Wear Your Love Like
Heaven" 등으로 이어졌다.
이즈음 도노반은 비틀즈(Beatles)와 함께 인도로 명상수업을 위한 여행을 떠나기도 하였다.
같은 해 발표한 그의 첫 더블 앨범 [A Gift from a Flower to a Garden]에 이어 1968년 앨범 [The Hurdy Gurdy
Man]를 발표하였다.
차트 5위에 오른 이 앨범에는 "Jennifer Juniper"가 수록되어 있었다.
1969년에 발표한 앨범 [Barabajagal]은 도노반의 마지막 탑 40를 기록한 앨범으로, 이 앨범의 타이틀인 "Atlantis"에는 1970년 앨범 [Open Road]에도 참여했던 Jeff Beck Group이 함께 하였다.
70년대 초반에 이르러 도노반은 [If It's Tuesday], [This Must Be Belgium], [Brother Sun, Sister Moon] 등의 영화 사운드트랙 음악을 녹음하였으며 [The Pied Piper Of Hamlin]이라는 텔레비전 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는데,
그 주제곡의 작곡도 담당하였다.
1972년에는 도노반은 에픽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Cosmic Wheels],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의 앤디 올드햄이 제작한 [Essence To Essence]를 발표하였다.
그의 초창기 사이키델릭 앨범인 [Sunshine Superman]과 [Mellow Yellow]는 그의 역량이 총집결된 작품들이었다.
그러나 비슷한 스타일의 반복과 지나친 화려함 등으로 인해 70년대로 접어들면서 도노반의 음악적 명성은 점점 기울기 시작했다.
1991년에는 도노반의 트리뷰트 앨범 [Island of Circles]가 발표되었고, 해피 먼데이즈(Happy Mondays)가
자신들의 앨범 [Pills 'n' Thrills & Bellyaches]에 "Donovan"이라는 곡을 실어 발표하기도 하였다.
후에 도노반은 이 그룹과 함께 투어를 가졌다. 1996년에는 Rick Rubin이 프로듀스를 한 앨범 [Sutras]를 발표하였다.
2003년, 그의 공식적인 마지막 앨범 [Sturas] 이후 무려 11년 만에 발표한 앨범 [Beat Cafe]에서 도노반은 이전의
이념적이며 무거운 주제에서 벗어난 일상 생활과 남녀의 사랑 등 현실적인 주제를 노래하고 있으며 이전 작품들에 비해 한층 밝아진 비트와 현대적인 편곡으로 평론가들과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다.
2005년에는 그의 자서전인 'The Hurdy Gurdy Man'이 발간되었고, 같은 해 영국을 포함한 유럽 투어를 가졌다.
도노반은 이상주의자였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표출했으며 낙천주의를 대변했다.
또한 포크라는 그릇 속에 신비주의와 환각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려고 애썼다.
그는 지금까지 꾸준히 앨범을 발매해왔으며 '90년대 벨 앤 세바스천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후예를 탄생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발휘했다.
그의 음악적 포용력과 폭의 범위가 얼마나 되는지는, 이후 그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200명 이상의 아티스트/그룹들과,
도노반의 많은 작품들에서 그와 함께 작업한 뮤지션들의 이름을통해서 충분히 알 수가 있다.
Donovan은 1946. 5. 10 영국의 Scotland Grasgow 태어났으며, 10대에 학교를 중퇴하고 독학으로 음악 공부를
하였다.
방랑생활을 하며 음악을 하던 그가 1965년 어느 Club에서 공연 중 음악 관계자의 눈에 띄어 BBC 음악 방송
"Ready Steady Go"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그의 첫 발매 곡 Catch The Wind로 하루아침에 유명가수가 되었다.
이어 미국에서도 앨범이 발매되어 명성을 얻었고, 1966년 당시 유명 프로듀서 Mickie Most에 발탁되어 British Folk를 하던 그가 당시 히피음악인 Flower Power Sound를 표방하여 Psychedelic 음악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다.
그때부터는 미국에서 활동하게 되었는데 첫 작품 Sunshine Superman이 순위 1위에 랭크되며, 계속하여 Mellow
Yellow 등 1060년대 후반까지 쉴 틈 없이 음악을 발표하였으며, 꾸준한 인기를 누려 Folk에서는 Bob Dylan과 명성을 겨룰 정도로까지 성장하였다.
1970년대 들어서는 영화음악을 맡기도 하고, TV 쇼 출연과 주제곡 작곡 등을 손대기도 하였으나, 그의 인기는 하락하는 추세였다.
1973년 Cosmic Wheels, Essence To Essence를 발표하였으나 예전의 명성을 찾지 못하고 침체되어갔다.
이중 I Llke You는 Hit를 하였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또한 Donovan은 작곡자로서도 유명하였으며, 그의 노래를 많은 가수나 band 들이 즐겨 불러 Hit 시키기도 하였다.
영국의 Bob Dylan 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다니는 영국의 대표적인 포크 뮤지션이고 영원한 몽상가이며 어린 왕자인 Donovan 의 음악은 모국인 영국보다는 미국에서 그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한다.
Beatles와의 친분도 두터웠던 그의 음악은 조용한 발라드부터 시끄러운 싸이키델릭 그리고 인도 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동양의 신비스런 음색까지 다양한 음악적 개성을 자랑하고 있다.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에 우수에 젖은 도노반의 달콤한 목소리가 한층 돋보이는 이 곡은 1973년 3월 24일 발표된
<Cosmic Wheels> 라는 앨범에 들어 있는 곡으로 슬프면서도 감미로운 곡조로 1970년대 초반 음악다방 등지에서
많이 들려지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Donovan
미국에서는 영국의 Bob Dylan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도노반(Donovan, 본명
Donovan Phillip Leitch, 1946년 5월 10일 스코트랜드 글래스고우 출생)은 10살 때 가족을 따라서 영국의 해트필드로 이사하였다.
이후 도노반은 학교를 그만두고 노동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15세가 되던 해 낡은 기타 한 대를 구해 독학으로
음악공부를 시작하였다.
17살이 된 도노반은 집시 친구와 함께 영국을 떠돌며 노래와 구걸을 하는 방랑생활로 60년대 초반을 보냈다.
1965년 초 도노반은 해트필드로 돌아와서 그 지방의 클럽에서 연주를 하며 정착하였다.
이 무렵 도노반은 음반 기획자들의 눈에 띄어 파이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게 된다.
그는 BBC 방송의 [레디 스테디 고우]라는 프로에 출연하여 그의 첫 발매곡(데뷔곡)인 'Catch The Wind'를
연주하였는데, 그 덕분에 그는 영국에서 명성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음반을 발매하게 된다.
도노반이 60년대 중반 영국 팝 씬에 처음 등장했을 때 그는 밥 딜런에 대한 이른바 '브리티쉬 인베이전'의 대답처럼
여겨졌다.
이 불운한 비교로 말미암아 그는 늘 경쟁 관계에 서있어야 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지나친 주목과 기대를 받곤 했다.
1965년 말 도노반은 매니저 Allen Klein과 프로듀서 Mickie Most(Animals, Herman's Hermits, Lulu 등과도
작업했음)를 만나게 된다.
이후 그는 어쿠스틱 포크 가수에서 사이키델릭 팝 뮤지션으로 탈바꿈된다. 지나치게 우주적인 내용의 가사는 음악과
그다지 잘 맞지 않았지만, 매력적이고 화려한 어레인지먼트와 도노반의 명상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대체로 성공적인
반응을 거두었다.
1965년에서 1969년 사이 그는 주목할만한 히트곡 시리즈를 만들어내는데, 그 중에는 'Sunshine Superman',
Colours, 폴 매카트니가 깜짝 출연한 'Mellow Yellow', 제프 벡과 함께 한 'Hurdy Gurdy Man', 그리고 'Atlantis' 등도 포함되어 있다.
1970년대 초반에 이르러 도노반은 [If It's Tuesday], [This Must Be Belgium], [Brother Sun, Sister Moon] 등의 영화 사운드트랙 음악을 녹음하였으며 [The Pied Piper Of Hamlin]이라는 텔레비전 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는데, 그 주제곡의 작곡도 담당하였다.
1972년에는 에픽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Cosmic Wheels], 롤링 스톤즈의 앤디 올드햄이 제작한
[Essence To Essence]를 발표하였다.
그의 초창기 사이키델릭 앨범인 [Sunshine Superman]과 [Mellow Yellow]는 그의 역량이 총집결된 작품들이었다.
그러나 비슷한 스타일의 반복과 지나친 화려함 등으로 인해 70년대로 접어들면서 도노반의 음악적 명성은 점점 기울기 시작했다.
근래 들어 도노반은 아내 린다 로렌스(롤링 스톤즈의 멤버였던 고 브라이언 존스의 미망인)와 딸과 함께 살고있으며,
1996년에는 Rick Rubin이 프로듀스를 한 앨범 [Sutras]를 발표하였다.
[ From Changgo.com ] 국내에서는 Jennifer Juniper, I like you 등의 노래가 애청 및 애창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국에 밥 딜런이 있다면 영국에는 도노반이 있다.' 도노반을 표현할 때 가장 자주 쓰이는 이 문장 때문에 그를
밥 딜런과 동종(同種)으로 취급하는 것은 곤란하다. 그는 엄연히 자신만의 음악 성채를 구축했던 포키(folkie)였기
때문이다.
도노반은 이상주의자였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표출했으며 낙천주의를 대변했다. 또한 포크라는 그릇 속에
신비주의와 환각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려고 애썼다.
그가 히피 세대가 주도했던 사이키델리아에 관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그 일원으로 포함되는 까닭이다.
이런 노력으로 그는 [What's Bin Did And What's Bin Hid](1965)나 [Fairytale]('65)와 같은 초기작들에서
들려주었던 평이한 모던 포크 스타일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
1966년의 마스터피스 [Sunshine Superman]과 1967년의 [Mellow Yellow] 등을 통해 대번 감지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 특유의 억센 발음 또한 차별화의 주 동인(動因) 중 하나였다.
1970년대로 접어들면서 대중 음악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그의 인기 전선도 하향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했다.
허나 도노반은 1990년대 후반에 등장했던 벨 앤 세바스찬(Belle And Sebastian) 등, 동향 출신의 포크 밴드들에게
음악적 동위 원소를 물려주면서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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