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DERNISM 음악

Karla Bonoff-The Water is Wide

 

 

 



 

 

 


 

Karla Bonoff-The Water is Wide

 

 

 

 

<

 

 

 

 

The Water is Wide


 

 

The water is wide I can't cross over
and neither have I wings to fly
give me a boat that can carry two
and both shall row my love and I

바다가 너무 넓어 건널 수가 없어요.
난 날아갈 날개도 없어요
두 사람이 탈 수 있는 배를 주세요.
내 사랑과 내가 함께 노를 저어 갈꺼예요

Oh love is gentle and love is kind
the sweetest flower when first it's new
but love grows old and waxes cold
and fades away like morning dew

오, 사랑은 온유하고 사랑은 부드러운 것
사랑이 처음 싹틀 때는 가장 향기로운 꽃이지만
사랑도 나이가 들면 차갑게 식어가고
아침 이슬처럼 소멸해 가는 거죠

There is a ship and she sails the sea
She is loaded deep as deep can be
but not as deep as the love I'm in
I know not how I sink or swim

바다를 항해하는 배가 한 척 있군요
그 배는 짐이 실릴만큼 깊게 가득 실렸지만
당신에게 빠진 내 사랑의 깊이만큼 가득하진 않아요.
내 운명이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르는 걸요

The water is wide I can't cross over
and neither have I wings to fly
give me a boat that can carry two
and both shall row, my love and I
and both shall row, my love and I

바다가 너무 넓어 건널 수가 없어요.
난 날아갈 날개도 없어요
두 사람이 탈 수 있는 배를 주세요
내 사랑과 내가 노를 저어 갈꺼예요

 

 

 

 

 

 

 

 

 

 

    서정적인 발라드곡 "The water is wide"로 잘 알려진 칼라 보노프는포크 음악이 사회 저항에서 한 발짝 물러서 개인과 내면을 노래했던 1970년대 싱어 송 라이터들과 함께 활동하며 탄탄한 음악성을 과시했던 인물이다 1952년 L.A.에서 태어난 칼라 보노프는 15세의 어린 나이에 작곡가로 데뷔했을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이 있었다 1960년대 자신의 언니인 리사 보노프와 함께 인근 클럽 가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쌓았고, 얼마 안 가당시 최고의 싱어 송 라이터들과 친분을 쌓으며 그 커뮤니티에 당당히 합류했다. 그녀는 트루바두르(음유시인, Troubadour)라 불리며 활약했던 엘튼 존, 제임스 테일러, 잭슨 브라운 등과 함께 활약하였고, 얼마 후 케니 에드워즈(Kenny Edwards), 웬디 월드만(Wendy Waldman), 앤드류 골드 (Andrew Gold)와 함께 '브린들(Bryndle)'이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하지만 브린들은 시대를 앞서 가던 인물들로 꾸며진 화려한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음반사로부터 외면당하며 앨범
    조차 내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브린들의 해산 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에서 성공을 거두어 나간다. 그 중 케니 에드워즈와 앤드류 골드는 린다 론스테드(Linda Ronstadt)의 밴드에서 활동했는데, 이들이 린다
    론스테드에게 칼라 보노프의 곡들을 소개해 주었다. 그 결과 1976년 린다 론스테드의 음반 (Hasten Down The Wind)에 칼라 보노프가 작곡한 노래 세 곡이 실리면서 보노프는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동료들의 도움 속에 뒤늦게 빛을 발한 칼라 보노프는 (콜럼비아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1977년 셀프 타이틀
    데뷔음반을 발표하였다 오랜 동료 케니 에드워즈가 프로듀서를 맡은 이 음반은 'I can't holo on'이 히트했으며,
    "Someone to lay down beside me"를 비롯해 이미 린다 론스테드의 앨범에 수록되었던 세 곡 역시 인기를 얻었다 1979년에는 두 번째 앨범 (Restless Nights)를 발표했으며
    싱어 송 라이터인 그녀지만 이 음반에는 두 곡의 커버 곡중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아일랜드 민요 "The water is
    wide"가 그 중 한 곡이었다. 3년 뒤인 1982년 내놓은 세 번째 음반 은 두 전작이 기대한 만큼의 큰 성공을 거두어들이지 못한 데 대한 고민이
    역력하게 드러난 작품이다 다시 커버 곡을 사용하고 외모를 드러 내는 등 상업적 성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칼라 보노프의 기대와 달리 음반은 참패를 면치 못했고, 그 여파로콜럼비아 레코드사와 결별하고 만다
    1984년 영화 의 사운트랙에 참여하는 등 과외 활동을 이어가던 칼라 보노프는 6년여의 긴 공백을 깨고 1988년 (New World)를 발표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린다 론스테드와 아론 네빌 이듀엣으로 앨범에 수록된 'All my life'을
    리메이크하며 그래미상을 수상하면서 칼라 보노프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 기회를 살려 칼라 보노프와 그의 옛 동료들인 케니 에드워즈, 앤드류 골드, 웬디 월드만은 브린들을 재결성했고,
    4년 간의 준비 과정을 거친 뒤 1995년 뒤늦은 데뷔 앨범 을 선보였다.
    브린들 멤버로서 자신의 모습에 즐거움을 표했던 칼라 보노프는 현재 두드러지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그룹의 한 일원으로 또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칼라 보노프(Karla Bonoff)는 가수로 활동하기전 이미 유능한 작곡가로 인정을 받았던 여성 아티스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이며, 올해로 어느새 56세가 됐다.
큰 키에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그녀지만 음악은 따뜻한 온기가 느껴 진다. 

 

그녀의 곡을 받아서 부른 아티스트들은 주로 여성들인데, 미국적인 록 음악을 해온 보니 레이트(Bonnie Raitt)와 70년대를 주름 잡던 포크 록 가수 린다 론스태트(Linda Ronstadt), 컨트리 자매 그룹 쥬드(The Judds)의 언니인 위노나 주드(Wynonna Judd), 역시 컨트리 가수인 린 앤더슨(Lynn Anderson) 등이다.

 

칼라 보노프는 1977년에 셀프 타이틀의 데뷔 앨범을 발매 하는데, 이전 브린들(Bryndle)이란 밴드에서 함께

 활동하기도 했던 음악 동반자 케니 에드워즈(Kenny Edwards)가 프로듀서를 담당 했으며, 린다 론스태트와 제디

사우더(J.D. Souther), 이글스의 맴버 글렌 프레이(Glenn Frey) 등이 도움을 주었다.
칼라 보노프와 가장 밀접한 관계인 케니 에드워즈는 린다 론트태트가 몸 담았던 그룹 스톤 포니스(Stone Poneys)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칼라보노프의 데뷔 앨범에 담긴 곡들은 모두 좋은 곡들 뿐인데, 아쉽게도 차트에서는 'I Can't Hold on'이 잠시 차트에

머물렀을 뿐이다.

1979년에는 우리나라에 칼라 보노프란 이름을 알린 곡 'The Water Is Wide'가 수록된 'Restless Nights'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데,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어떤 곡 하나 버릴 것 없는 작품이며, 특히 LP A면의 마지막 트랙

 'only A Fool'은 숨겨진 명곡이며 극강 트랙이다.

 

 

 

 

 

 

 

 

 

195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여성 싱어 송라이터인칼라 보노프는 1977년에 셀프 타이틀 앨범을 발표, 데뷔,

1979년도 데뷔앨범 'Restless Nights'에서 "The Water Is Wide"를 크게 히트시킵니다.

90년대 말 일본 부부 듀오 Le Couple 에 의해서리메이크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비슷한 시기에 Barbra Streisand 도 불렀지요.

 

원래 노랫말은 아일랜드의 시라고 합니다.

19세기 중엽에 England가 Irish들을 강제 이민시키자Irish들이 이에 반발하여 민중 봉기를 일으킨 것을

묘사한 시였다고 합니다.

 

 

 


 

 

 

 

 

 

 

 

'MODERNISM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Agnes Baltsa - Aspri mera ke ya mas   (0) 2016.07.08
Shania Twain-You're Still The One   (0) 2016.07.07
Toselli's Serenade - Perry Como   (0) 2016.06.07
Norah Jones-Come Away With Me  (0) 2016.06.03
Denean - " Turning Point   (0) 201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