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vros Xarhakos (1939 - )
Aspri mera ke ya mas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
작곡 Stavros Xarhakos (스타프로스 자르하코스, 1939.3.14~ ) Greece
작사 Nikos Gataos
노래 Agnes Baltsa
1번 버젼
Tha potiso mena dakri mu armiro
Ton kero pikra kalokeria
Emaza konda su na perno
Nekra peristeria guemise y avgui ton urano
Tha guiriso lipi meni panagia
Eje gia min kles to marazi
Mathe filakto na min kremas
Na les den pirasi
Tha erthi aspri mera ke giamas
Na les den pirasi
Tha erthi aspri mera ke giamas
2번 버젼
I will water the time with my salt tears ;
I had grown used to spending bitter summers with you.
I will come back, don't be sad, say "It's all right",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짜디짠 눈물로 시간을 적시게 되겠지
너와 그 쓰디쓴 여름들을 보내며 자랐으니까
돌아올게, 그러니 슬퍼하지마,
"괜찮아"라고 말해주렴,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오겠지.....
3번 버젼
Ασπρη μ?ρα και για μα? (White day for us)
Lyrics: Nikos Gatsos
Θα ποτ?σω μ' ?να δ?κρυ μου ακριβ?
τον καιρ?
πικρ? καλοκα?ρια
?μαθα κοντ? σου να περν?
νεκρ? περιστ?ρια
γ?μισε η αυγ? τον ουραν?
Θα γυρ?σω λυπημ?νη Παναγι?,
?χε γει?
μην κλα??, το μαρ?ζι
μ?θε φυλαχτ? να μην κρεμ??
να λε?, δεν πειρ?ζει
θα 'ρθει ?σπρη μ?ρα και για μα?
내 소중한 눈물로 시간을 씻어내겠어요,
힘들었던 여름 한 철, 당신 곁에서 보내야했던 시간을.
새벽 여명이 죽은 비둘기로 가득찬 하늘을 채우네요.
나는 슬픈 성모에게 돌아가요, 안녕, 울지 말아요.
고통이 펜던트처럼 목에 걸려있지 않도록 자신을 깨우치세요.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세요.
결국에는 우리에게 좋은 날이 밝아올 거예요.
좋은 날이 밝아올 거예요.
Agnes Baltsa (1944.11.19 ~ ) Greek Mezzo soprano
아그네스 발차는 그리스의 레프카스에서 태어나 7세에 피아노를,9세에 노래를 배우기 시작 아테네의 음악원에서
성악을 배웠고 1964년에는 브카레스트에서 열린 조르주 에네스코 콩쿨에 나가 우승했다.
1965년부터 뮌헨에서 다시 3년간 공부를 계속,그 후 크리스토퍼 폰 도흐나니의 인정을 받아프랑크푸르트에는
1972년까지 전속으로 있었지만1970년 잘츠부르크 음악제의'바스티엥과 바스티엔'(모차르트)에 출연하고 난 뒤부터각지의 가극장에 객원 출연하게 되었다.
1972년부터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로 옮겨가 이곳을 중심으로 빈, 런던, 밀라노 등의 가극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발차의 레퍼터리 중에서도 특히 평판이 좋은 것은케르비노와 옥타비앙이며 도라벨라와 카르멘이다.
무엇보다도 생기 넘치는 발랄한 노래에 큰 특징이 있으며,그 풍부한 표정의 노래는 커다란 매력으로 인정되고 있다.
Agnes Baltsa, Mezzo-sop
Kostas Papadopoulos, Bouzouki
Athens Experimental Orchestra
Stavros Xarhakos, cond
Rec, 1985
아그네스 발차(Agnes Baltsa, Aγνή Mπάλτσα, 1944년 11월 19일~ )는 그리스 태생의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이다..
그리스 네프카스섬 출생으로, 6세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9세에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다.
1958년부터1965년까지 아테네 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했다.
1965년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장학금을 받아 독일 뮌헨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1968년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볼프강 모차르트(Wolfgang Mozart) 의《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에 케루비노 역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빈국립오페라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장미의 기사 Der Rosenkavalier》의
옥타비안을 불렀는데, 지금까지 가장 젊은 나이에 옥타비안 역을 맡은 성악가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로도 옥타비안은 그녀가 즐겨 부르는 역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생기에 넘치는 발랄한 노래에 특징이 있다
그 풍부한 표정의 노래는 커다란 매력으로 인정되고 있다.
빈오페라 등의 국제무대에서도 강렬한 연기와 개성있는 노래로 명성을 얻었고, 1970년부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과 함께잘츠부르크음악제에서 자주 공연했으며 런던 코번트가든 왕립오페라극장에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1944년 그리스 네프카스섬 출생의 Agnes Baltsa는 가슴속에 깃들은 서러운 한(恨)을 호소력있는 보컬로 표현하며
그리스 사람의 정서와 역사적 배경, 그리고 그들 만의 감성을 그대로 녹였다는 평을 듣고있는 메조 소프라노
이다.
그리스는 우리와 유사한 정서를 지닌 나라이다.
한때는 유럽을 제패하고 민주주의를 꽃피운 문화대국이지만, 근대이후 외세의 침입을 많이 받아 투쟁의식과 한(恨)이 어우러진 정서가 그리스사람들 가슴속에 깃들어 있다.
특히 그리스가곡은 터어키(투르크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시절과 2차대전때 독일(나치)의 침략을 받았던 시절에
그리스시민이 읊었던 저항의 노래라고 한다.
저항의 표현으로서 그리스가곡은 언론의 자유가 억압받던 환경하에서 만들어지다보니 가사내용이 구체적이 아니고
분노의 직접적 표현이 아닌 간접적인 억눌린 사람들의 소박한 비애가 담겨져 있어 더욱 애틋하게 한다.
우리나라 SBS방송 드라마 "백야(白夜)" 주제곡으로도 사용되었던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저항의 노래라기보다는 기차를 타고 떠난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언제까지나 기다리며 부르는 노래이다.
하지만, 떠난 연인은 조국을 위해 큰 일을 하려고 떠난투사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은 돌아오지 않은 연인을 언제까지나 기다리며 매일같이 기차역으로 나가는 그리스여인의 여심(女心)을 노래하고 있는 세계 음악계의 거장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가 작곡한 노래이다.
그리스의 민속악기 부주키가 빚어내는 애잔한 선율은 듣는 이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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