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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Franz Liszt, Hungarian Rhapsodies 1-19

 




 

 

 

 

 

 

 

 

전악장 연주 연속 듣기

 

 

 

 

헝가리 광시곡 No.1 in C sharp minor

 

 

헝가리 광시곡 No.2 in C sharp minor                                                                                                                        

 

 

헝가리 광시곡 No.3 in B flat minor 

 

 

 

헝가리 광시곡 No.4 in E flat                                                                                                                                       

 

헝가리 광시곡 No.5 in E minor(Hereide Elegiaque                                                                                                  

 

 

헝가리 광시곡 No.6 in D flat                                                                                                                                      

 

헝가리 광시곡 No.7 in D minor                                                                                                                                   

 

헝가리 광시곡 No.8 in F sharp                                                                                                                                    

 

헝가리 광시곡 No.9 in E flat (Pester Karneval‎‎                                                                                                       

 

 

헝가리 광시곡 No.10 in E (Preludio)                                                                                                                          
 

 

헝가리 광시곡 No.11 in A minor                                                                                                                                  

 

헝가리 광시곡 No.12 in C sharp minor                                                                                                                       

 

헝가리 광시곡 No.13 in A minor                                                                                                                                

 

 

헝가리 광시곡 No.14 in F minor                                                                                                                                 

 

헝가리 광시곡 No.15 in A minor (Rakoczy March)                                                                                                   

 

 

헝가리 광시곡 No.16 in A minor                                                                                                                                                                                                                

 

 

헝가리 광시곡 No.17 in D minor                                                                                                                                  

 

 

헝가리 광시곡 No.18 in F sharp minor                                                                                                                       

 

헝가리 광시곡 No.19 in D minor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Franz Liszt - Hungarian Rhapsody                                                                                                                 

 

 

 

 

 

19곡. 조국 헝가리의 집시 음악에 바탕을 두고 쓴 랩소디로 곡의 구성은 각각 다르지만 대표적인 헝가리 민족 음악의

 하나인 차르다슈(Csárdás) 춤곡이 기본이 되고 있다. 라수(Lassú)라고 불리는 느리고 서사적인 선율과 프리스

(friss)라고 불리는 빠르고 열광적인 악상이 번갈아 나타나는 악상이다.

 

전19곡 중 제2번과 제6번이 가장 잘 알려졌으며, 제14번은 피아노와 관현악용의 「헝가리 환상곡」(협주곡)으로

편곡되어 있다.

또한 제15번은 베를리오즈(프랑스)가 「파우스트의 겁벌」(오페라)에서 사용했던 「헝가리(라코치) 행진곡」과 같은 악상이며 헝가리 출신의 제자 도플러(Albert Franz Doppler, 1821~1883)가 편곡한 관현악곡(제2번, 제6번을

포함한 6곡)도 널리 애호된다. 작곡 연대는 제각기 다르지만 대개 1845년부터 1885년까지이다

 

 

 

 

 

 

 

 

리스트는 교향시곡의 개척자로 널리 알려진 작곡가이지만 오히려 그의 헝가리 광시곡이 그를 더욱 빛나게만들었다.

그만큼 그의 헝가리 광시곡에는 만인이 공감할 수 있는 자유분방함과 힘차고 정열적인 생명력이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리스트는 헝가리의 민속음악을 수집해서 "Hungarian Raphsody”를 구상하게 되었는데 “챠르닷슈”무곡을 주요한 소

재로 삼았다.

 

 헝가리엔 약 1,000년 전에 침입해온 "마자르"의 역사가 얽힌 곳이어서 자연히 그들의 민속음악이 헝가리 무곡에 발을 붙이게 된다.


여기서 나온 대표적인 무곡이 “챠르닷슈”라는 것인데, 이 무곡은 “라싼(Rassan)”이라고 불려지는 장중하고 느린

부분과, “Frisca”라고 불려지는 원시적이고 열광적인 빠른 리듬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 것으로, 이 음악만의 고유한

 “싱코페이션”과 즉흥적인 “카덴자”가 듣는이를 흥겹게 만들어 준다.

따라서 그의 헝가리 광시곡도 역시 조용하고 애수적인 “라싼”과 빠르고 광적인 “Frisca”의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오스트리아 왕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리스트의 모습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빈에서 체르니에게 피아노를 배운 뒤 빠리로 나가 음악원에 들어가려 했으나 당시의 빠리 음악원은 외국인 학생의 입학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1824년 3월 7일 빠리에서 가진 데뷔 공개 연주회는 그를 하루아침에 유명하게 만들었다.

 

곧 이어 영국이 연주회 초청을 해왔다.

런던으로 건너가서도 연주회는 대호평이었다.

 3년 뒤에 아버지 아담이 죽자 어머니와 함께 빠리에 눌러 살게 되었다.

 

 이 무렵에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을 듣고 그의 '고정악상(固定樂想)' (또는 '고정관념'=idee fixe) 수법에 크게

감동하여 직접 베를리오즈를 찾아가기도 했다.

 

 또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신기(神技)에 가까운 테크닉과 엄청나게 큰 표현력에 충격을 받고 그의

특출한 기교를 피아노로 옮겨 놓아 보기도 했다.

 그리고 1832년에 멘델스존이 빠리에 왔을 때 쇼팽의 데뷔 연주회에 데려다 주어, 리스트는 비로소 처음 쇼팽이

 자기와는 전혀 다른 피아노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지켜 보며 새로운 충격을 경험했다.


그 후 리스트가 조국 헝가리에서 연주하기 위해 돌아갔을 때 그의 나이 28세였다.

국민은 마치 개선 장군처럼 그를 맞이 하였다. 연주회 날에는 국회의원들이 국회의 의사(議事)를 연기하면서까지 회장에 모여들 정도였다.

또 1840년 1월 4일 연주회 때는 연주가 끝나자 수천 명의 군중이 횃불을 들고 호텔까지 그를 호송하여 행군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거국적인 성대한 환영이었다.


리스트가 헝가리에 머문 기간은 짧았으나 그는 이 때부터 헝가리 민요와 짚시의 선율을 본격적으로 채집하기 시작했다. 그 무렵의 자료가 훗날 [헝가리 광시곡]이라는 형태로 구체화되었다.

 이들 작품은 1851년(40세)부터 1886년(75세)까지에 걸쳐 차례로 출판되었다. 그러니까 중년기부터 죽는 날까지

작업을 계속한 셈이다.


전19곡으로 이루어진 [헝가리 랩소디]의 화려한 악곡은 관현악곡에 안성 마춤인 것으로 리스트 자신이 제자 도플러

(F.Doppler, 1821~1883 : 헝가리 출신의 작곡가로서 [헝가리 전원 환상곡]의 작곡자)의 협력을 얻어 6곡을 관현악용으로 편곡했다.

 

 

랩소디(Rhapsody)는 광시곡(狂詩曲)으로 번역되는 음악 장르로, 어원적으로는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를 노래하면서

여러 나라를 유랑한 음유시인의 작품을 의미한다.

이들 구전문학 시인들의 예술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즉흥성 때문에, 랩소디라는 단어는 19세기 초 낭만주의의 여명기가 되자 자유로운 형식을 가진 음악을 지칭하게 된다. 즉흥성이 아카데믹한 형식보다 훨씬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음악 작품을 뜻하게 된 것이다.

체코의 작곡가 바츨라프 얀 토마셰크는 즉흥연주의 대가로, 앞에 설명한 의미에서 랩소디를 처음으로 작곡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1810년에 작곡한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가 그 첫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랩소디는 각 나라와 지방의 민요나 리듬을 사용하여 현실이나 전설을 음악화한 발라드 성격으로 발전해 갔다.

그리고 일종의 초절기교적인 성격을 동반한 서사시 개념으로 정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랩소디 장르를 대중적인 동시에

국제적인 장르로 만든 장본인은 다름 아닌 헝가리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프란츠 리스트다.

헝가리의 민속음악을 재조명한 리스트

리스트의 헝가리 민속음악에 대한 관심은 평생토록 지속되었다. 1840년

그는 <헝가리 풍의 영웅 행진곡>을 작곡했는데 구성이 치밀하고 긴장감 높은

 훌륭한 곡으로 후일 확대되어 교향시 <훙가리아>의 토대가 되었다.

4년 뒤 <헝가리 돌격 행진곡>을 발표했지만 전작만 못했고 오히려 후일

오케스트라용 편곡이 유명해졌다.

 이렇게 리스트는 헝가리 정서를 음악에 옮기고자 했는데, 마침내 <헝가리

 광시곡>을 발표하면서 비로소 헝가리 음악의 매력과 함께 리스트의 명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피아노의 비르투오소 프란츠 리스트. <헝가리 랩소디>는 고난도의 테크닉

으로 연주가 어렵기로 유명한 곡이다.

<헝가리 광시곡>은 모두 19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15번까지는 리스트가 비르투오소로서 각광을 받은 이후인

바이마르 시대인 1840년대에 작곡했고, 16번부터는 그의 후기 시대인 1880년대 초중반에 작곡하여 무려 40여

년이라는 긴 공백을 갖고 있다.

 

이들 작품의 오리지널 소스와 작곡 연대, 원곡과 개정판 등과 같은 역사는 복잡한 편이다.

아마도 리스트는 헝가리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면서 거기에서 익힌 민속음악을 피아노로 편곡하려는 생각에 사로잡혔을

것이다.

처음에는 이들 집시의 즉흥연주처럼 자신 또한 즉흥연주로 연주하다가 차츰 악보로 옮겨 적기 시작했으며 결국엔 출판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1839년부터 1847년 사이에 마자르인들의 민속음악을 편집한 <헝가리 민속 선율집>이라는 작품을 작곡했고 이 작품으로부터 멜로디를 개별적으로 발췌해 새로 콘서트용으로 작곡한 것이 바로 <헝가리 광시곡>이라는 작품이다.

한편, 이들 작품은 피아노 솔로 버전으로 작곡되었지만, 이후 네 손을 위한 버전, 첼로를 위한 실내악 버전,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 등등으로 다양하게 편곡되기도 했다.

특히 이 가운데 6곡이 관현악곡으로 편곡되었고, 14번은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헝가리 판타지>로 편곡되기도 했다. 그리고 6번과 12번은 20세기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페루초 부소니에 의해 편집, 작곡되어 리스트의 ‘헝가리 랩소디 20번’으로 불리곤 했는데, 엄밀하게 이 작품은 부소니의 ‘루마니아 랩소디’로 분류해야 한다.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 출판된 2, 5, 6, 9, 12, 14번의 악보에는 “작곡가와 프란츠 도플러에 의해 편곡되었다”라고

적혀 있다.

 리스트의 친구이자 제자인 발터 바슈에 의하면 플루트 연주자인 도플러는 이 편곡 작업의 일부분만을 담당했을 뿐인데, 후한 인심과 성자와 같은 너그러움을 가지고 있는 리스트가 그를 자신과 동등한 입장으로 격상시켜주고자 했던 것이라고 한다.

1854년경부터 리스트는 혼자 편곡을 해 나갔고, 이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의 음향적ㆍ음악적 효과는 피아노 솔로 버전 이상이었다.

한편 15번 ‘라코치 행진곡’은 자신의 편곡보다 베를리오즈에 의해 재창조된 버전이 더 유명세를 끌기도 했다.

 

 

 

 

경이적인 테크닉과 초인적인 힘을 과시하는 작품

리스트와 같은 헝가리 출신의 20세기 작곡가인 벨러 버르토크는 1934년 헝가리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선출되면서 가진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나는 그 자체로서 너무나 완벽한 창작물인 랩소디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한 세대 전 리스트가 사용했던 이 재료들은 위대한 예술성이나 웅혼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버르토크는 1911년 리스트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언급하기도 했다.

“헝가리 광시곡은 리스트의 작품 가운데 가장 덜 성공적인 음악입니다.

그 천재적인 테크닉과 더불어 너무도 관례적인 아이디어들이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결합된 이 작품은, 그래서 더

 널리 알려지고 환호를 받는 듯합니다.”

버르토크가 간파한 <헝가리 광시곡>에 대한 본질은 너무도 정확하다. 덜 아름답고 덜 완벽하며 덜 이상적인 이 열아홉

 개의 랩소디들은, 몇몇 작품들은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그 특유의 통속성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중적으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더군다나 유일무이한 피아노 비르투오소였던 그로서는 자신이 연주회를 다닐 때마다 청중을 단번에 사로잡을 음악이

필요했다.

바로 자신을 위해 작곡한 음악, 남들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경이적인 테크닉과 초인적인 힘을 요구하는 동시에

 대중적이고 초인적인 화려함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이 바로 <헝가리 광시곡>인 것이다.

작곡의 목적부터가 자기과시적인 용도였으니 형이상학적 심오함이나 초월적 의지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그가 재료로 사용한 집시의 멜로디 또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본래의 명분에 충실했다고나 할까.

헝가리, 특히 집시음악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던 리스트는 그들의 음악에 관한 책을 저술하며, 집시의 역할을 과대

평가하며 헝가리 본래의 민속음악의 중요성을 그만큼 간과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버르토크나 코다이의 주장과는 정반대의 주장이지만, 그 시절 집시들의 낭만적인 선율과 즉흥연주로서의 초절기교

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를 부흥시킨 역사적인 작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왕궁 정원에 있는 유물이 발굴된 곳

 

다뉴브강이 보이는  왕궁

 

 

 

헝거리 건국의 아버지를 낳았다는 전설의 독수리

독수리는 마자르족 전설 속의 새다.

 

 

 

 

부다 왕궁 중앙 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