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SONG & ROCK Sara bareilles - Gravity , Brave 도토리 깍지 2016. 11. 26. 10:51 Gravity Something always brings me back to youIt never takes too longNo matter what I say or do still feel youhere'til the moment, I'm gone 무언가가 항상 날 다시 너에게 이끌어그건 오래 걸리지도 않지내가 뭐라고 하든, 뭘하든내가 떠나기까지는, 난 아직도 여기 있는 널 느끼겠지 You hold me without touchYou keep me without chainsI never wanted anything so muchthan to drown in your love and not feel your rain 넌 손대지 않고 나를 안고 있고사슬없지 나를 속박하지네 사랑에 빠져 네 눈물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것 외에는난 아무것도 바란 적이 없어 Set me free, leave me beI don't want to fall another moment into your gravityHere I am and I stand so tall just the way I'm supposed to beBut you're on to me, and all over me 나를 놓아줘, 나를 그냥 내버려둬네 중력에 이끌려 또 다른 순간으로 빠져들고 싶지 않아내가 있어야할 모습 그대로 난 여기 힘들게 서있어하지만 넌 내 위에 내 주위 어디에나 있어 You loved me'cause I'm fragileWhen I thought that I was strongBut you touch me for a little whileand all my fragile strength is gone 넌 내가 나약했기 때문에 날 사랑했어난 내가 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하지만 네가 잠시동안 나를 어루만졌을 때내 모든 나약함은 사라져버렸어 Set me free leave me beI don't want to fallanother moment into your gravityHere I am and I stand so tall, just the way I'm supposed to beBut you're on to me and all over me 나를 놓아줘, 나를 그냥 내버려둬네 중력에 이끌려 또 다른 순간으로 빠져들고 싶지 않아내가 있어야 할 모습 그대로 난 여기 힘들게 서있어하지만 넌 내 위에 내 주위 어디에나 있어 I live here on my knees asI try to make you see thatyou're everything I think I need here on the groundBut you're neither friend nor foethough I can't seem to let you goThe one thing that I still know isthat you're keeping me down 나 여기에 무릎꿇고 있어네가 이 세상에서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하지만 넌 친구도 적도 아니야내가 널 놓아줄 수 없다고 해도내가 한 가지 알고 있는건, 네가 나를 힘들게 한다는 거야나를 힘들게 해 Something always brings me back to youIt never takes too long 무언가가 항상 날 다시 너에게로 이끌어그건 오래 걸리지도 않지.. Brave You can be amazing 당신은 멋져질 수 있어요. You can turn a phrase into a weapon or a drug 당신은 (플랜카드같은 것의) 문구를 무기나 마약으로 바꿀 수도 있어요. You can be the outcast 당신은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어요. Or be the backlash of somebody's lack of love 아니면 사랑이 부족한 사람들을 채워주는 이가 될 수도 있어요. Or you can start speaking up 아니면 당신은 (당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할 수도 있어요. Nothing's gonna hurt you the way that words do 어떤 것도 말하는 걸로는 당신을 아프게 하지 않을거예요. When they settle 'neath your skin 그것들이 살갗을 파고든다 해도... Kept on the inside and no sunlight 안에만 감춰두었던, 그리고 햇볕이 들지 않는... Sometimes a shadow wins 가끔은 그림자가 이겨요. But I wonder what would happen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네요. If you say what you wanna say and let the words fall out 당신이 하고싶은 말을 하고 말들을 쏟아낸다면... Honestly I wanna see you be brave with what you want to say and let the words fall out 솔직히 난 당신이 용감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쏟아내는 걸 보고 싶어요. Honestly I wanna see you be brave 솔직히 난 당신이 용감해지는 걸 보고 싶어요.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I wanna see you be brave 난 당신이 용감해지는 걸 보고 싶어요.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I wanna see you be brave 난 당신이 용감해지는 걸 보고 싶어요. Everybody's been there, 모든 사람들이 그랬어요. Everybody's been stared down by the enemy 모든 사람들이 적에겐 눈을 떨궜죠. Fallen for the fear 두려움에 좌절했었고 And done some disappearing, 몇몇은 사라지듯이 끝나버렸고 Bow down to the mighty 힘에 굴복했죠. Don't run, stop holding your tongue 도망가지마요. 말하는 싶은 걸 참지 마세요. Maybe there's a way out of the cage where you live 어쩌면 당신이 갖혀있는 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Maybe one of these days you can let the light in 어쩌면 당신이 빛을 받아들이는 날들 중 하루일지도 몰라요. Show me how big your brave is 당신의 용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내게 보여주세요. Say what you wanna say and let the words fall out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말들을 쏟아내세요. Honestly I wanna see you be brave with what you want to say and let the words fall out 솔직히 난 당신이 용감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쏟아내는 걸 보고 싶어요. Honestly I wanna see you be brave 솔직히 난 당신이 용감해지는 걸 보고 싶어요. And since your history of silence 당신이 입다물고 있는 건 Won't do you any good, 다 소용없는 짓이에요. Did you think it would?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요? Let your words be anything but empty 당신의 말이 공허하지 않게 해주세요. Why don't you tell them the truth?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주는게 어때요? Say what you wanna say and let the words fall out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말들을 쏟아내세요. Honestly I wanna see you be brave with what you want to say and let the words fall out 솔직히 난 당신이 용감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쏟아내는 걸 보고 싶어요. Honestly I wanna see you be brave 솔직히 난 당신이 용감해지는 걸 보고 싶어요.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I wanna see you be brave 난 당신이 용감해지는 걸 보고 싶어요.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See you be brave 난 당신이 용감해지는 걸 보고 싶어요.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I just wanna see you 출생 : 1979년 12월 7일 (미국) Sara Bareilles : "Little Voice" (2007)작은 목소리? 깊이있는 목소리!‘작은 목소리’로 첫 번째 메이저 스튜디오 데뷔 앨범의 내용을 요약하는 사라 바렐리스는 지나치게 겸손하다. 그런데 또, 큰 목소리라 말하기는 망설여진다. 고성을 질러대거나 풍부한 성량을 강조하는 익숙한 보컬은 아니기 때문이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라의 보컬은 소리의 규모로 설명하긴 어렵다. 노래의 어느 구역에서도 과장하거나 움츠러들지 않는 사라는 깊이와 울림으로 말하는 게 온당한 목소리를 가졌다.어릴 적부터 피아노 치는 시간을 가장 즐거워했던 사라는 연주 만큼 노래도 좋아했다. 캘리포니아 내 조그만 항구도시 유레카(Eureka)에서 성장한 사라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 합창단에서 활동했고, 지역 뮤지컬 동호회 소속이기도 했다. 일찍부터 작게나마 무대를 경험한 셈이다. 십대 시절을 보냈던 유레카 고등학교(Eureka Senior High School)의 졸업 앨범 속 사라는 ‘가장 재능있는’ 동창생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후문. 그리고 대학에 입학했다. UCLA에서 언론홍보학(Communications)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숲과 바다를 바라보면서 성장했던 사라에게 LA는 너무나 큰 도시였다. 덕분에 견문을 넓힐 수 있었고, 전과 완벽하게 다른 환경을 경험하면서 사라의 내부는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뭔가 기록하고 만들고 싶어진 것이다. 대학 내 아카펠라 동아리에서 어릴 적 하던 대로 노래하기도 했지만, 사실 진짜 관심사는 학업과 병행하기엔 다소 힘들었던 “비밀스러운 창작”이었다고 고백한다. 조금은 바보 같았고 가끔은 놀랍기도 했고 그러다 초라해 보이기도 했지만, 문득 그녀는 자신이 완성한 노래들을 부르고 싶어졌다. 그래서 마이크의 전원을 켰다. 수줍게 노래했던 작은 무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조금씩 큰 쇼가 되었고, 그녀는 자신을 스스로 뮤지션이라고 칭할 자신감을 얻었다. 그래서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기도 했다. 공연을 하면서 선보였던 라이브 파일들을 모은 데모 형식의 앨범이다. 아하의 ‘Take on Me’ 같은 커버곡을 포함해 2003년 라이브로 채운 두 장의 앨범 "The First one"과 "The Summer Sessions"를 차례로 공개했던 사라는 보다 작업을 구체화해 첫 번째 앨범을 완성한다. 2004년 발표한 "Careful Confessions"는 대중적인 지지기반을 넓히기에 아직 부실했지만, 그래도 메이저 레코드 레이블이 사라를 발견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의미있는 작품이었다.꾸준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토대로 2005년 사라는 메이저 레이블 에픽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 2월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었고, 아쿠아렁, 미카, 마룬 5, 파올로 누티니 등 영국과 미국에서 지지도를 쌓은 가수들의 투어에 참여, 곡작업과 라이브를 병행하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2007년 7월, "Little Voice"로 사라는 본격적인 공식 활동의 스타트 테이프를 끊었다. 메인스트림 데뷔작 "Little Voice"는 지난해 미국에서 선전했던 앨범이다. 앨범차트 18위에 랭크되었고, 첫 싱글 ‘Love Song’은 싱글차트 10위를 기록했다. 평가는 대부분 우호적이었다. 무대에서 경력을 쌓아 온 준비된 싱어 송라이터의 출현에 매체들은 피오나 애플과 노라 존스를 섞어 놓은 신예라 칭찬했다. 이 같은 평가에 사라는 만족하는 편이다. “노라의 섬세함을 좋아하고 피오나의 과감한 가사를 좋아한다.”다만 사라의 진짜 역할 모델은 엘튼 존과 벤 폴즈다. 두 가수 모두 “지적인 팝을 선보이면서도 쉽고 즐겁게 연주하는 것”이 이유다. 또한 그들 역시 사라처럼 피아노를 기반으로 해 성공한 가수의 전범이다. 그밖에 폴리스, 라디오헤드, 뷰욕을 “음악에 대한 내 인식을 바꾼 가수”라 설명하고, “카운팅 크로우스의 앨범은 완벽하다” “샘 쿡을 들으면 50년 전으로 가서 살고 싶다”고 말하는 사라는 청취의 스펙트럼이 꽤 넓은 가수다.성장하면서 좋아하고 열망했던 모든것들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은 사라의 겸손함과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곡을 쓴다는 건 가장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사라를 겁쟁이라고 단정해버리기에 "Little Voice"는 꽤 정밀하고 정교하다. 기승전결을 잘 계산한 사려깊은 멜로디를 기반으로 정성스럽게 완성한 레코드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사운드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볼륨으로 깊이를 강조하는 선명한 목소리다. 종종 비교되는 노라보다는 조금 더 강하고 피오나의 광기를 살짝 탈색한 절충의 음성.목소리 다음으로 만족을 선사하는 사운드는 피아노와 어쿠스틱의 선율이다. 지난해 차트에 진입했던 ‘Love Song’을 비롯해 ‘One Sweet Love’ ‘Between The Lines’ 등 수록한 대부분의 곡들은 일관된 분위기를 유지하며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우리의 귀를 보호한다. 사라가 들려주는 음악은 언제나 조심스럽고 편안하고 우아하며, 맑고 부드럽다. 가진 힘을 자랑하는 대신 자신의 내면을 온전하게 전달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는 사라의 보컬과 악기는 ‘부르고 연주하는 사람’의 감정만큼이나 ‘듣는 사람’들의 평안도 중요하다는 걸 간파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다시 한 번 사라의 말을 인용한다. 작지만 깊이있는 목소리를 가진 사라는 “곡을 쓴다는 건 두려운 일”이라고 했다. 이유는 “내 세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작업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심술궂게도 창작자의 고통과 노출을 즐긴다. 고민과 고뇌의 축적이 훌륭한 사운드를 보장한다는 걸 알고 있어서다. 기술적이고 상업적인 프로듀싱의 산물보다 아티스트의 내면에 밀착해 있는 음악에 당연히 섬세하게 귀 기울이게 되는 이유다. 사라의 조심스러운 목소리는 우리의 귀를 적극적으로 열게 한다.글:이민희(매거진 프라우드)제공:소니비엠지뮤직주식회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POP SONG & R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Bruno Mars – Versace On The Floor , Just the Way You Are (0) 2016.11.28 Buddy Guy-Damn Right, I`ve Got The Blues (0) 2016.11.27 Sara Bareilles-Between the lines , Love Song (0) 2016.11.26 Bruno Mars -Marry You .Treasure (0) 2016.11.25 Lady Antebellum|-I Did With You , Just a kiss (0) 2016.11.25 'POP SONG & ROCK' Related Articles Bruno Mars – Versace On The Floor , Just the Way You Are Buddy Guy-Damn Right, I`ve Got The Blues Sara Bareilles-Between the lines , Love Song Bruno Mars -Marry You .Trea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