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P SONG & ROCK

Adele- Lovesong . When We Were Young















                                                                                                         

1).Lovesong   2).When We Were Young





Lovesong




Whenever I'm alone with you
You make me feel like
I am home again
Whenever I'm alone with you


You make me feel like
I am whole again
Whenever I'm alone with you


You make me feel like
I am young again
Whenever I'm alone with you


You make me feel like
I am fun again
However far away


I will always love you
However long I stay
I will always love you
Whatever words I say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Whenever I'm alone with you


You make me feel like
I am free again
Whenever I'm alone with you


You make me feel like
I am clean again
However far away
I will always love you
However long I stay


I will always love you
Whatever words I say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However far away
I will always love you
However long I stay
I will always love you
Whatever words I say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When we were young





Everybody loves the things you do
From the way you
talk to the way you move


Everybody here is watching you
'Cause you feel like home
You're like a dream come true


But if by chance you're here alone
Can I have a moment before I go
'Cause I've been
by myself all night long
Hoping you're someone I used to know


You look like a movie
You sound like a song
My God this reminds me
Of when we were young


Let me photograph you in this light
In case it is the last time
That we might be exactly like we were
Before we realized


We were sad of getting old
It made us restless
It was just like a movie
It was just like a song


I was so scared to face my fears
Nobody told me that you'd be here
And I swear you moved overseas
That's what you said


when you left me
You still look like a movie
You still sound like a song


My God this reminds me

Of when we were young
Let me photograph you in this light
In case it is the last time


That we might be exactly like we were
Before we realized
We were sad of getting old
It made us restless


It was just like a movie
It was just like a song


When we were young
When we were young

When we were young
When we were young


It's hard to admit that
Everything just takes me back
To when you were there
To when you were there


And a part of me keeps holding on
Just in case it hasn't gone
I guess I still care
Do you still care


It was just like a movie
It was just like a song
My God this reminds me
Of when we were young


When we were young
When we were young
When we were young
When we were young



Let me photograph you in this light
In case it is the last time
That we might be exactly like we were
Before we realized



We were sad of getting old
It made us restless
Oh I'm so mad I'm getting old



It makes me reckless
It was just like a movie
It was just like a song
When we were young






기사이미지 





동아일보






가수 아델이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현지시간 12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59회 그래미 어워드

(Grammy Awards)'(이하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 아델 'Hello'가 수상했다.

 아델은 "투표해준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나의 컴백을 잘 만들어준 매니저 아버지처럼 사랑한다. 아니, 아버지보다 더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델은 "비욘세는 여왕이다.

어머니로 삼고 싶다. 영감을 받고 있고 큰 원동력이 되는 분이다"며 비욘세를 치켜세웠다.  

이어진 올해의 앨범상 역시 자신이 받게 되자 아델은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아델은 "보시다시피 힘 얻기 까지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운을 뗐다.

아델은 "개인적으로 비욘세의 앨범, 이렇게 아름답고 강인하고 멋진 그리고 훌륭한 앨범의 진가를 알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며 "내 주변에 비욘세의 음악으로 강인해고 또 얼마나 삶이 바뀌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알아줬으면

 한다"며 비욘세에게 미안한 마음과 또 감사와 존경을 담아 메시지를 보냈다.

 비욘세 역시 아델의 소감에 눈물을 글썽이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곡(Song Of The

 Year) 등 8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가리며,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James Corden)이 사회를 맡았다. 
한편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곡(Song Of The Year) 모두

아델이 수상했다.  



이 상을 제가 받는다는 건 말도 안 돼요.

 내 인생 최고의 아티스트는 비욘세예요.

그리고 저에게 이 앨범, 레모네이드 앨범은, 기념비적입니다.


 비욘세 역시 기념비적이예요.

심사숙고 끝에 만들어진 아름답고 영혼을 담은 앨범이에요.

그리고 우리 모두는 당신(비욘세)이 그동안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던 다른 면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내 주변에 비욘세의 음악으로 강인해고 또 얼마나 삶이 바뀌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알아줬으면 한다".

올해의 앨범은 비욘세의 '레모네이드'








이렇게 말한 뒤 트로피를 반으로 쪼개는 퍼포먼스


아델은 2011년 낸 2집 ‘21’로 5년 전 열린 시상식에서도 3대 본상을 휩쓸었다.

 두 장의 앨범이 연속해서 그래미 3대 본상을 가져가기는 아델이 사상 최초다.


아델은 이날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와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상도 받아 5관왕을 기록하며 최다 수상의 기쁨도 누렸다.

아델은 “제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인데, 상으로 축하해줘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그걸 보고 우는 비욘세



  



          

“비욘세가 앨범상 받아야” 트로피 쪼갠 아델


아델이 3대 본상을 휩쓸면서 흑인 힙합 음악 장르에 유독 인색한 그래미의 성향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아델과 함께 3대 본상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던 비욘세가 본상을 하나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지적이다.


 비욘세는 지난해 낸 6집 ‘레모네이드’에 흑인과 여성 등 소수자 인권 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전자음악과 힙합을

 버무려 음악적으로도 진화했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나, ‘베스트 어반 컨템퍼러리’와 ‘베스트뮤직비디오’ 상을

 받는 데 그쳐야 했다.


아델도 이런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아델은 ‘올해의 앨범’ 수상자로 호명된 뒤 받은 트로피를 반 토막 내 충격을

줬다.

아델은 “이 상을 받을 수 없다”며 “‘올해의 앨범’ 수상자는 (미국 가수)비욘세”라고 외쳤다. 아델은 시상식이 끝난 뒤 “비욘세와 트로피를 나누기 위해 트로피를 부러뜨렸다”고 밝혔다.

그래미는 흑인 음악에 대한 차별로 시상식 전부터 몸살을 앓았다.


리듬 앤 블루스(R&B) 스타 프랭크 오션이 “그래미는 젊은 흑인 아티스트를 대변하지 못한다”며 이번 시상식을

보이콧한 뒤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드레이크 등이 잇따라 시상식 불참을 선언해 잡음이 일었다. 




지난해 2월 유명 팝가수 아델이 85회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LPㆍCD 안 낸 가수에 상도

흑인보다 백인 심사위원이 많은 그래미가 보수성으로 또 다시 비판을 받았지만, 올해엔 작은 변화도 있었다.

그래미는 앨범 ‘컬러링 북’을 LP와 CD로 내지 않고 디지털 음원으로만 공개한 래퍼 챈스 더 래퍼에게 ‘올해의 신인’과 ‘베스트 랩 앨범’ ‘베스트 랩 포퍼먼스’ 부문에서 3개의 트로피를 수여해 놀라움을 줬다.


 CD와 LP를 내지 않고 그래미에서 상을 받은 음악인은 챈스 더 래퍼가 처음이다. 김상화 음악평론가는 “그래미

 심사위원단인 레코딩 아카데미가 온라인 유통으로 축이 옮겨진 음반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좋아하는 래퍼로 꼽은 챈스 더 래퍼는 “독립이라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 자유를 향해

함께 나가는 것”이라며 사회적 소수자의 연대를 촉구하는 듯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지난해 1월 세상을 떠난 영국 가수 데이비드 보위는 유작 앨범 ‘블랙스타’로 ‘베스트 록 송’ 등 5개 부문에서 수상.  








       

모성 강조한 만삭의 비욘세ㆍ’트럼프 패션’ 눈길

톱스타들이 모인 만큼 시상식 무대는 화려했다.

쌍둥이를 임신한 비욘세는 만삭의 배를 드러낸 채 ‘모성’을 주제로 신비롭고도 성스러운 무대를 꾸려 주목 받았다.

머니와 딸과 함께 무대에 서 ‘어머니의 사랑’을 보여주고, 영상을 통해 여성의 연대를 강조했다.


생방송에 따른 방송사고도 잦았다. 아델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가수 조지 마이클을 추모하는 무대에서 그의 히트곡

 ‘패스트 러브’를 부르다 자기 노래가 마음에 안 들자 욕을 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파격적인 수상 퍼포먼스도 나왔다. 록 듀오 트웬티원파일럿츠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ㆍ퍼포먼스’ 수상자로 호명되자

 갑자기 바지를 벗고 속옷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뒤 수상 소감을 밝혀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상식 밖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련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조이 빌라는 트럼프의 선거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란 뜻의 ‘Make America Great Again’이란 문구와 트럼프 이름이 적힌 드레스를, 밴드 하일리

 서스펙트 멤버인 조니 스티븐스는 등에 탄핵이란 뜻인 ‘Impeach’가 쓰인 재킷을 입고 나와 정치적인 대립 각을 세웠다.











 아델




[헤럴드POP=배재련 기자]그래미 시상식에서 디바들의 우정이 빛났다. 아델은 비욘세를 위해 트로피를 반으로 나눴고, 비욘세는 눈물을 흘렸다.
팝스타 아델은 2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레코드상 등 주요 부문 3개상을 포함, 모두 5개 상을 싹쓸이 했다.

이날 아델과 비욘세는 일찌감치 맞대결을 예고했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의

 영예는 아델이 차지했다.


아델은 "비욘세 덕분에 아티스트로서의 원동력을 가지게 됐다.

비욘세의 '레모네이드' 앨범은 훌륭한 앨범이다.

 많은 사람들이 진가를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아델은 "정말 감사하지만 나는 이 상을 받을 수 없다.

비욘세는 내 음악 인생의 어머니"라며 "비욘세 당신은 나와 내 흑인 친구들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델은 '올해의 앨범' 트로피를 반으로 나눠 비욘세와 나눠 가졌다.









아델 로리 블루 애드킨스[2](Adele Laurie Blue Adkins, MBE, 1988년 5월 5일 ~ )는 약명 아델로 잘 알려져 있는

잉글랜드의 싱어송라이터다. 2006년 친구가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데모 영상이 계기가 돼 XL 레코딩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2008년 1월 발매한 아델의 데뷔 앨범 19는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큰 상업적 성과를 거뒀다.

19는 영국에서 쿼드러플 플래티넘, 미국에서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같은 해 BBC에 의해 《사운드 오브 2008》으로 선정됐고, 브릿 어워드에서는 첫 Critics' Choice에 선정됐다.


2008년 말 미국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출연한 계기로 미국에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9년 열린 그래미 상에서는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2011년 초에는 아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21이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 역시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데뷔 음반을 능가하는 상업적 성과를 거뒀다

 2012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앨범을 포함해 6관왕에 오르면서 비욘세와 동일한 기록을 세웠다.


 이 외에 브릿 어워드 2관왕,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관왕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21은 영국에서 420만 장 이상을 팔아 14번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고 1985년 이후 가장 오래 1위에 머문 앨범이란 기록을 세웠다.

 국제 음반 산업 협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2,600만 장 이상을 판매했다고 한다.


 아델은 영국에서 "한 해 동안 300만 장 이상을 팔아치운 첫 가수"라는 기록으로 2012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다.

 또 영국 차트가 시작된 1964년 비틀즈 이후 두 번째로 두 개의 영국 음반 차트와 싱글 차트에서 동시에 5위권에

 진입시킨 가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싱글 "Rolling in the Deep", "Someone Like You", "Set Fire to the Rain" 모두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뒀다.

아델은 "Set Fire to the Rain" 시기 빌보드 200과 빌보드 핫 100 동시에 3주 연속 1위를 한 첫 가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아델은 빌보드 핫 100 역사상 세 곡의 노래를 10위권에 동시에 진입시킨 첫 여자 가수이며, 빌보드 200 5위권에 2장

 앨범, 빌보드 핫 100 5위권에 2장 싱글을 동시에 진입시킨 첫 여자 가수이다.

 21은 미국과 영국 양국에서 여자 가수로는 가장 오랜 기간 1위를 한 앨범이다.[16][17] 2011년, 2012년 《빌보드》

 아델을 2년 연속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2012년 VH1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자 음악가 100인 중 5위에 올랐으며,《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초기 생애

아델은 1988년 5월 5일 영국 북런던 토트넘에서 10대의 미혼모 어머니에게 태어났다.

 4살때부터 음악에 관심을 갖고 노래를 시작했는데, 어렸을 적부터 스파이스 걸스를 자신의 주된 음악적 영감으로

 꼽왔으며 "그들은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렸을 적 저녁 식사 파티에서 스파이스 걸스 흉내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아델의 어머니는 아델을 가수 가브리엘처럼 보이게하려고 눈에 여러 장식을 만들었지만 아델은 창피해했다.

 

11살이 되던 해 어머니와 아델은 가구 제작과 교육을 위해 남런던 웨스트 노우드로 이사를 갔다.

 16살때는 웨스트 노우드에서 "Hometown Glory"라는 첫 노래를 녹음했다

 이후 남런던에서 알리야, 데스티니 차일드, 메리 제이 블라이즈와 같은 알앤비 가수에 관심을 가졌다

 아델은 2006년 5월 제시 제이, 리오나 루이스와 함께 크로이든에 있는 The BRIT School for Performing Arts &

Technology를 졸업했다.






 

사생활


2012년 1월 아델은 자선 사업가 사이먼 코넥키와 연애관계를 가지고있다고 밝혔다.

 2012년 6월에는 코넥키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10월 9일 아델은 아들을 출산했다.

 이 아이는 아델에게는 첫 아이이며, 코넥키에게는 전 부인 사이에서낳은 딸에 이어 두 번째 아이이다.

 

2008년 아델은 런던 노팅힐에 아파트를 샀다.

 2012년 2월에는 코넥키와 함께 웨스트서식스 주에 있는 방 10개가 달린700만 파운드 맨션으로 이사했다.


 정치적으로 아델은 노동당 지지자로, "나는 노동하는 여자"라고 말한 적이 있다.

 아델은 리오나 루이스, 제시 제이와 동창이다.

   본인의 고향 명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의 열혈 사생팬으로도 유명하다.




 

성과


2009년 제51회 그래미상에서 아델은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후보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87]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여자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같은 해 브릿 어워드 최우수 영국 여자가수, 최우수 영국 싱글, 최우수 영국 신인상 세 부문 후보로 지명되었다

 이후 영국 총리 고든 브라운으로부터 "나라의 경제가 어려운 형국에서 당신은 터널 끝의 빛이다"라는 내용의

감사편지를 받았다.

 

2012년 2월 아델은 VH1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음악가 100인 순위 중 5위에 선정되었다.

 2012년 4월에는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또 《피플》의 2012년 Beautiful at Every Age로 선정되었다.

 

2013년에는 음악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5등급 대영 제국 훈장(MBE)을 받았다.

 









아델은 영국 출신의 1988년생 젋은 여성 보컬로 2007년 데뷔 이후 2009년 그래미 어워즈 팝보컬 신인 가수상,

2011년 아메리카 뮤직 어워즈 올해의 음반상, 최고 팝 여성 아티스트상, 성인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상, 2012

그레미 어워드 5개 부문 노미네이트 등 짧은 기간 동안 수 많은 화려한 수상경력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최고의 여성 보컬로써의 천재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1년에 발매한 2집 앨범아델 21’은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 판매되어 여성 보컬로써는 경의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이제는 음반 매장에서 쉽게 그녀의 앨범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녀는 현재 영국에서는 국민 여가수로 불리며, 비틀즈 이후 대중들에게 가장 인지도 높은 가수로써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집 앨범 이후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데, 그녀의 노래들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의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주 불려지는 인기 곡들이다.  

 또한, 독특한 그녀의 창법으로 인해 뛰어난 보컬 성향이 뒤 받침 되지 않는다면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곡들이기도

 하다.


아델이 부르는 장르는 일반적인 발란드 팝과 달리 약간의 재즈풍과 포크송이나 영국의 전통 음악 성향도 다분히

지니고 있으며, 무엇보다 그녀의 목소리는 허스키와 감성의 조화라는 표현이 어울리는데, 단순히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아닌 기복이 큰 완급 조절과 일정한 호흡을 통해 독특한 음색을 지녔기 때문에 들으면 들을수록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는 도저히 25살의 젊은 아티스트라고는 믿기지 않는 풍요로움과 여유가 가득하며, 와인이

숙성 되듯 잘 다듬어진 중년 여성의 목소리도 느껴지는데, 마치 영국의 최고의 재즈 보컬로 평가 받는 캐롤 키드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번 신보로 소개된 앨범은 영국의 유명한 콘서트홀 중 하나인 로얄 알버트홀에서의 2011 11 22일 라이브 무대를 담은 2011년 그녀의 마지막 앨범으로써 총 17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에게 잘 알려진 ‘Chasing Pavements’,

‘Rolling in the deep’등의 히트곡을 비롯하여 밥 딜런의 명곡 ‘Make You Feel My Love’ 등도 불러 라이브 특유의

다양한 포퍼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로얄 알버트홀은 클래식과 뮤지컬 공연이 주로 연주되고, 팝 공연은 쉽게 열리는 않는 장소로써 우리에

비유하면 세종문화 회관 같은 존재의 공연장인 만큼 그녀의 공연은 더욱 의미가 깊다.

블루레이 디스크로 발매되어 있기 때문에 그녀의 모습 뿐만 아니라 생생한 공연장의 분위기와 피아노, 밴드, 스트링

파트 등 곡에 따라 다양한 세션들의 연주 모습까지 숨김 없이 보여주고 들려주는데, 라이브 무대를 통해 그녀의

음악세계가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영국에서 여성 가수 이상의 국민 여가수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무대이기에 대중들이 그녀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며, 라이브 공연을 통해 그녀의 타고한 음악적 재능을 영상으로 맘껏 즐길 수가 있다.

DVD Blu-Ray 디스크가 모두 발매되었고, 영상 디스크 에는 음악 CD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는데, 아델의 라이브

공연은 팝과 여성 보컬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은 반드시 들어 보아야 할 의미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