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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Mumford & Sons -Little Lion Man . I Will Wait









 







 




 

 



Little Lion Man




Weep for yourself, my man,
you'll never be what is in your heart
weep little lion man,


you're not as brave as you were at the start
rate yourself and rake yourself,
take all the courage you have left
wasted on fixing all the problems
that you made in your own head



but it was not your fault but mine
and it was your heart on the line


I really fucked it up this time
didn't I, my dear?
didn't I, my...

tremble for yourself, my man,
you know that you have seen this all before
tremble little lion man,


you'll never settle for any of your scores
your grace is wasted in your face,


your boldness stands alone among the wreck
learn from your mother or else spend

 your days biting your own neck

but it was not your fault but mine
and it was your heart on the line
I really fucked it up this time
didn't I, my dear?



but it was not your fault but mine
and it was your heart on the line


I really fucked it up this time
didn't I, my dear?
didn't I, my dear?

but it was not your fault but mine
and it was your heart on the line


I really fucked it up this time
didn't I, my dear?

but it was not your fault but mine
and it was your heart on the line


I really fucked it up this time
didn't I, my dear?
didn't I, my dear?












 I Will Wait




Well, I came home, Like a stone

And I fell heavy into your arms

These days of dust, Which we've known

Will blow away with this new sun

 

But I'll kneel down, Wait for now

And I'll kneel down, Know my ground

 

And I will wait, I will wait for you

And I will wait, I will wait for you

 

So break my step, And relent

Well, you forgave and I won't forget

Know what we've seen, And him with less

Now in some way shake the excess

 

'Cause I will wait, I will wait for you

And I will wait, I will wait for you

And I will wait, I will wait for you

And I will wait, I will wait for you

 

Now I'll be bold, As well as strong

And use my head alongside my heart

So tame my flesh, And fix my eyes

A tethered mind freed from the lies

 

And I'll kneel down, Wait for now

I'll kneel down, Know my ground

 

Raise my hands, Paint my spirit gold

And bow my head, Keep my heart slow

 

'Cause I will wait, I will wait for you

And I will wait, I will wait for you

And I will wait, I will wait for you

And I will wait, I will wait for you 





영국 포크 락 밴드 Mumford & Sons의 두 번째 정규 앨범 "Babel"의 첫 싱글 [I Will Wait]
15만 3천회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며 4위로 데뷔한 싱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속악기인 블루그래스와 만돌린 등을 이용하여 포크송 특유의 컨츄리적인 느낌을 잘 살린 밴드로

이들의 음악은 우리에게 옛 추억을 선물 해 주기도, 기계음으로 가득한 음악들 속에서

편안함을 안겨 주기도 한다.





 



이번 곡은 미국의 락 밴드인 Mumford & Sons의 히트곡.

차트에서 12위까지 올랐다.

락 밴드이긴 하지만 포크와 락을 합쳤기에 일렉기타소리 대신에 포크 음악 악기 소리가 경쾌하게 들린다.

그렇기 때문에 락이라는 느낌은 약하고 포크 음악에 더 가까운 느낌.





 



이 곡이 나온지 한 3년 정도 되었는데 포스팅을 한 이유는 빌보드 차트를 보신다면 알겠지만

바로 이들이 컴백을 했기 때문에 이런 히트곡이 있다~고 알고 계시면 더 좋으실 것 같아서.




 










과감한 변화가 보인다. 선회각을 한껏 높였다.\ 멈포드 앤 선즈의 정체성이라 할 옛 포크 사운드는 자취를 감추고 현대적인 록 사운드가 전체 러닝 타임을 지배한다.

밴조와 만돌린을 밀어내고 자리에 앉은 신디사이저와 세기를 더욱 높인 일렉 기타뿐만 아니라 무게감과 공간감

 조성에 초점을 맞춘 사운드 메이킹이 이를 증명한다.


지난 두 앨범 < Sigh No More >< Babel > 시절의 이들에게선 기대는커녕 상상조차 하기 어려웠던 결과물이다.

 3년만의 신보 < Wilder Mind >는 멈포드 앤 선즈의 역사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이정표의 역할을 맡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변신에는 느낌표보다는 물음표가 더 많이 붙는다. 전통성에 기초해 팝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멈포드 앤 선즈는 남달랐던 자신들의 무브먼트에 스스로 종언을 내리고 여타 밴드들이 만든 시류에 몸을

맡긴다. 「Believe」와 「Just smoke」에서 보이는 큼지막한 퍼커션 소리를 내건 코러스 구조나 「Tompkins

Square Park」, 「Only love」, 「Hot gates」 등에서 보이는 유투 식의 아레나 록, 콜드플레이 식의 아트 록

스타일은 근래의 록 씬에서 그리 낯설지 않다.


가장 큰 의문은 이 지점에서 일어난다.

트렌드의 밖에 있어 환호를 받았던 이들이 도리어 트렌드의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충분히 영향력을 발휘했던

 제 컬러를 버린 밴드에게 과연 무엇이 남게 될까.


 가치판단에 조금은 조심을 기하고자 한다. 그룹 외적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내적 영역에서도 음반의 의미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많은 이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해도 밴드와 밴드의 역사에 있어 이번 접근은 역시나 새롭다. 어제와 달리해 동어반복을 피하고 싶었다는 멤버들의 욕심과 시도에까지 비판을 가할 수는 없다.


문제의 시작점을 잘 설정하자.

< Wilder Mind >가 가지는 한계는 열망의 다음 단계, 즉 결과물에 방향을 제시한 최초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컬러를 내리고 유행을 취하게 한 구상이 이번 음반의 가치를 크게 떨어뜨린다.


 밴드의 현 시각이 향후 어떠한 산물로 연결될지는 예측할 수 없다. 진테제를 향한 변증의 과정에 이번 음반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다행인 점은 아쉬운 변화 속에서도 역량만큼은 상당한 수준을 보인다는 데에 있다.


 너른 사운드스케이핑을 보이는 터치와 흡입력 높은 브릿팝 풍 멜로디를 뽑아내는 송라이팅, 극적인 장면을 뽑아내는 전개는 발군이다. 음반을 멋지게 여는 「Tompkins Square Park」부터 캐치한 멜로디의 「Just smoke」, 점층의

 연출이 담긴 「Broad-shouldered beasts」, 「Hot gates」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실로 괜찮다.


 그 자체로만 보자면 앨범은 분명 좋다.

이렇다 할 모자람이 노출되지 않는 매력적인 팝 음반이다. 다만 < Wilder Mind >를 다른 어떤 팀의 작품이라 가정한다면 더 높은 점수가 따랐을 테다. 남다른 특색을 갖고 있던 멈포드 앤 선즈였기에 이 앨범은 다소 애매한 위치에 놓인다









영국 가수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가 영국 최고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2013 브릿 어워즈(2013 Brit Awards)

에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됐다.
10일(현지시각) 브릿 어워즈에 따르면 멈포드 앤 선즈는 영국 그룹(British Group), 영국 라이브 액츠(British Live Act), 올해의 영국 앨범(British Album of the Year)의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9년 데뷔한 멈포드 앤 선즈는 포크, 록, 컨트리, 블루스 등 많은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밴드로 지난해 앨범

'바벨(Babel)'을 발매 후, 영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2013 브릿 어워즈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신인 아티스트들의 활약이다.


지난 12월에 발표된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후보에서 총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이 인터내셔널 최우수 남성 아티스트(Ineternational Male Solo Artist)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알앤비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여성 아티스트 제시 웨어(Jessie Ware)는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British

 Breakthrough Act)와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British Female Solo Artist)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 투어의 서포트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제이크 버그(Jake Bugg) 역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British Breakthrough Act) 후보에 올랐으며,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벤 하워드(Ben Howard)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British Breakthrough Act)와 최우수 남성 아티스트(British Male Solo Artist) 부문으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같은 젊은 아티스트들 중에서 가장 빛나는 후보는 지난 2012년 결성 50주년을 맞았던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다.

결성 50주년 기념 앨범인 'GRRR!'을 발매하고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친 그들은 영국 라이브 액트(British Live Act)

부문에 오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부문(International Female Solo Artist) 부문에서 리한나(Rihanna),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가 후보에 올랐고, 최우수 싱글(British Single) 부문에 로비 윌리암스의

 '캔디(Candy)'와 플로랜스 앤 더 머신의 '스펙트럼(Spectrum)'이 올랐다. 


 '2013 브릿 어워즈'는 오는 2월 20일 영구 런던에 위치한 O2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영국 출신의 4인조 포크 록 밴드이다. 왼쪽부터 아코디언/키보드/드럼의 Ben Lovett, 보컬과 기타, 드럼의 Marcus

Mumford, 밴조와 기타의 Winston Marshall, 베이스의 Ted Dwane장르로는 포크록에 속하지만, 한국에 좀 더

익숙한 기타와 보컬로 이루어지는 조합이 아니라, 위의 사진처럼 4명이 밴드로서 활동하며 밴조와 아코디언이 늘

 포함된다.


 얼핏 들으면 미국 민요 혹은 컨트리 느낌이 강하다.

그렇기에 한국에는 영국 밴드인데도 인지도가 대단히 낮다. 정작 미국과 영국에서는 평론가들보다는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결성된 것은 2007년 12월. 인디 무대에서 활동을 하던 그들은 2009년 9월 데뷔앨범 Sigh No More를 발표한다.

이들은 데뷔앨범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얻었고 첫 싱글 Little Lion Man과 The Cave가 꾸준히 순위에 머무르면서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2010년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빌보드 록부문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HOT100에도 장기간

 머물렀다.


2011년 초 브릿 어워즈에서 최우수 앨범상을 수상하여 영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발돋움했고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11년에 신인상과 최우수 Rock Song 부문(Little Lion Man), 12년에는 The Cave가 락부문 외에도 주요 4부문에

속하는 그해의 레코드, 그해의 노래 부분에도 후보로 올랐지만 아델에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다.

데뷔앨범에서 신인 밴드가 할 수 있는 성공을 거의 다 이룬 그들은 2012년 9월 두번째 앨범 Babel을 낸다. 영국와

 미국에선 당연하게도 1위로 진입했으며 유럽 여러 국가에서도 1위를 기록한다.

영국에선 그 해에 제일 빨리 팔린 앨범이 되었고 미국에선 60만장을 첫주에 기록하여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서 그해에 두번째로 빨리 팔린 앨범이 되었다.


앨범 전곡이 빌보드 HOT100의 120위 안에 들었고 락부문 순위에선 줄세우기를 했으며, 덕분에 바로 그 다음주에

 발매된 뮤즈의 여섯번째 앨범 The 2nd Law는 빌보드 1위를 놓쳤다.

Phillip Phillips, The Lumineers 같은 포크 성향 곡들에게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고,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 이매진 드래곤즈오브 몬스터즈 앤 멘 모두 멈포드 앤 선즈보다 늦게 데뷔했고 이들의

영향을 받았다. 밴조와 악기들을 쓰면서 발로 박자를 맞추는 그들의 공연 모습은 미국의 광고에서 패러디되기도 했고 그들도 뮤직비디오 Hopeless Wanderer에서 코미디언들이 그들 흉내를 내는 등 많은 사람들의 모습에 각인되었다.

2013년 그래미에서 여섯개 부문 후보로 올랐지만 뮤직비디오 부문만 수상하고 락 부문에서
더 블랙 키스에게 모조리

물먹으면서 이번에도 빈손으로 돌아가나 했지만 최후에 그래미 최고의 영광인 최우수 앨범상을 받았다.

그래미 버프를 받아 타이틀곡 I Will Wait 역시 HOT 100 12위까지 오른다.

2015년 현재 여러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를 맡으면서 3집 앨범 녹음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