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과 시사

런던 아파트 화재, 12명 사망·18명 중태… 피해자 늘어날 듯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부에 위치한 고층아파트 그렌펠타워에서 불이 나 

12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당했다. 


AP/뉴시스. (C)창업일보.


영국 런던 서부 켄싱턴에 있는 24층 아파트 그렌펠타워가 14일(현지시간) 발생한 대형 화재로 불길에 휩싸여 있다. 런던 | AFP연합뉴스



영국 런던 서부 켄싱턴에 있는 24층 아파트 그렌펠타워가 14일(현지시간)

 발생한 대형 화재로 불길에 휩싸여 있다.


런던 | AFP연합뉴스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24층 아파트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2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참사는 안전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런던 경찰청은 이날 노스켄싱턴에 위치한 24층짜리 아파트 '그렌펠 타워'(Grenfell Tower)에서 발생한 화재로 1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69명 가운데 18명은 중태다.
스튜어트 쿤디 총경은 "현재까지 12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할 수 있다"며 "장기간 복잡한 수습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안타깝지만 사망자 수가 12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새벽 1시께 그렌펠 타워에서 큰 불이 났다. 1974년 지어진 이 건물에는 총 120가구, 주민 400~600명이 살고

 있었다. 구조당국은 소방관 200여 명, 소방차 40대를 투입해 불을 진압했다.
BBC방송 등 현지 언론들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화재 잔해 속에 사람들이 갇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일부 입주민들은 건물에서 탈출하기 위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기까지 했다. 아기를 창문 밖으로 던지는 광경도

목격됐다.

이 아기는 다행히 안전한 곳에 떨어져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청은 장장 16시간에 넘게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당국은 14일 오후 건물 꼭대기층까지 진입에 성공했다며, 생존자가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잔불 진화 작업이 밤 늦게까지 진행됐다.

 대니 코튼 런던 소방총감은 "전례없는 일이다.

소방관으로 29년 동안 일하는 동안 이 정도 규모의 사건을 본 적이없다"고 말했다.

다만 화재 규모와 복잡성을 이유로 정확한 사상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화재는 '예고된 참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화재 건물 입주민 단체인 '그렌펠 액션 그룹'(GAG)은 2013년

부터 건물 관리사 측에 화재 위험을 경고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건물 출입구 수가 부족하고, 응급 서비스의 접근권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화재 시 최대 한 시간까지 건물 안에 머물며 구조를 기다리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했다.







14일(현지시간) 소방관들이 영국 고층 건물에 난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병원에 이송됐다. /AP,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소방관들이 영국 고층 건물에 난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병원에 이송됐다.


 /AP, 연합뉴스





실제로 이번에 불이 났을 때 화재 경보기가 울리지 않았고 스프링클러(살수기)도 작동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재해 발생시 대피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비상계단 역시 한 군데 밖에 설치돼 있지 않았다.
16층에서 탈출한 에드워드 다판은 주민들이 건물 소유사인 '켄싱턴·첼시 임대관리소'(KCTMO)에 수년간 안전 문제를 제기했지만 아무 조처도 없었다며 "난 운이 좋아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KCTMO는 화재 이후 성명을 통해 사상자들과 유가족들에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불이 난 원인을 철저하
게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존자들은 화재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무나 알리(45)는 "이런 불길은 본 적이 없다.

9.11테러를 연상시켰다"며 "불길이 너무 빨리 번졌다.

30분 만에 완전히 건물을 휘감았다"고 AP통신에 말했다.

 한 입주민이 건물 9~10층에서 창밖으로 아이 하나를 떨어뜨렸고 거리에 있던 한 남성이 달려와 아이를 받았다는 증언도 나왔다. 목격자들은 어린이들이 밖으로 뛰어내렸다고 전했는데 아이들의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화재 건물의 안전 문제를 둘러싼 의문점을 반드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ez@newsis.com




 



    

영국 경찰 “아파트 화재 사망자 12명, 실종자 ‘수명’




런던경찰청은 14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런던 시내 24층 아파트 건물 화재로 지금까지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런던경찰청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이날 오후 “현 시점에서 12명이 사망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복잡한 수습 과정에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튜어트 국장은 “불행히도 추가로 생존자가 있을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했다. 


스티브 앱터 런던소방대 부대장은 소방관들이 건물 대부분에 대한 수색을 마쳤다고 밝혔다.

앱터 부대장은 “스스로 건물을 빠져나온 사람들을 제외하고 소방대가 65명을 구조해 런던응급구조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이외 모두 68명이 6개 병원에 이송됐고 이중 18명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BBC는 전했다.

실종자와 관련해 스튜어트 국장은 ‘수명’이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만 밝히고 인원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새벽 1시쯤 런던 켄싱턴 북부의 24층 아파트 그렌펠타워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처음 접수됐다.

불은 저층부에서 시작돼 곧 벽을 타고 올라가 건물 전체를 집어삼켰다.

소방관 250명과 소방차 40대가 출동했으나 불길이 잡히기까지 6시간이 넘게 걸렸고, 낮까지도 연기가 계속 새어나왔다.


켄싱턴첼시왕립자치구 소유인 이 아파트는 켄싱턴첼시세입자관리기구(KCTMO)가 맡아 관리하고 있으며 120가구가

입주해 있다.

1974년 지어졌으며 시설이 낡고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왔다.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화재 대책을 요구했지만 당국이 묵살해왔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소방관들이 영국 고층 건물에 난 불을 끄는 도중 무지개가 만들어졌다. 이 불로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병원에 이송됐다. /AP,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소방관들이 영국 고층 건물에 난 불을 끄는 도중 무지개가

만들어졌다. 이 불로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병원에 이송됐다.


/AP, 연합뉴스



    

런던 아파트 화재, 12명 사망·18명 중태… 피해자 늘어날 듯  


영국 런던 아파트 화재로 희생된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었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시16분쯤 영국 런던 서부 켄싱턴에 있는 24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하루
가까이 진화작업과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사망자 12명을 확인했다. 

가디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영국 런던 서부의 24층 아파트 ‘그렌펠 타워’에서 발생했다.
자정이 지난 심야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차량 40여대와 소방대원 2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주민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79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물 수색을 통해 사망자 12명을 확인했다. 

이날 화재 원인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곳곳에서 아파트를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이 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어, 경찰은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건물 안에 600명이 넘게 갇혀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나, 이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구조한 사람은 65명 뿐이다.
 또 부상자 가운데도 18명이 중태여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런던 역사상 최악의 화재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24층짜리 건물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일대가 연기에 뒤덮였으며 12시간 이상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다.









mbc_0615



(Photo : ⓒMBC 보도화면 캡처)
▲영국 런던 시내 24층짜리 아파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14일 새벽에 발생한 영국 런던 시내 아파트의 화재로 지금까지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화재...런던 임대아파트 화재 피해 커진 이유   



영국 런던 시내 24층짜리 아파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14일 새벽에 발생한 영국 런던 시내 아파트의화재로 지금까지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400~600명이 거주하는 런던의 임대아파트.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지금까지 최소 12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아파트로 지난해 리모델링은 했지만 소방설비 보강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시 화재 경보음도 없었고, 스프링클러도 없었다.


영국 웨스트 런던 켄싱턴 북쪽에 소재한 켄싱턴 첼시 자치구 소유인 이 임대아파트에는 저소득층과 이민자들이 주로

 거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시 반쯤 영국 런던 서부의 아파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27층 아파트 전체가 타들어갔다. 









     

  英총선 패배에도...메이 총리 '하드 브렉시트' 입장 고수




조기 총선에서 보수당이 사실상 패배한 날 아침 총리 공관을 나서는 메이 총리에게 기자들은 사퇴 여부를 물었다. 총리는 아무 대답 없이 여왕을 만나러 갔다.







입주자회 ‘화재 위험’ 보고서 … 영국정부·소유주가 묵살했다


지난 총선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해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테리사 메이(사진) 총리와 보수당 정권이 이번 ‘그렌펠 화재’ 사고로 또다시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 특히 이번 화재가 ‘예고된 재앙’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비상탈출구 건물에 하나 밖에 없고
불 나면 집에 머물라는 지침도 받아
‘예고된 재앙’ … 메이 총리 또 타격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해당 아파트 주민들이 수년전부터 건물의 안전에 대해 여러차례 문제를 제기해왔다고 보도했다. 입주자 협회인 ‘그렌펠 액션 그룹(GAG)’은 2013년에 ‘화재 위험 평가보고서’를 통해 “지하 보일러실과 전기배관실 등에 있는 소화기가 최소 12개월 이상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GAG는 2016년에도 비상탈출구가 한 개 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탈출구가 막히면 주민들이 안에 갇힐 우려가 있다.
이대로 두면 건물에 대형사고가 터질 수도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 당국과 소유주는 이를 묵살했다.

GAG가 지난 2013년 배선 문제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안전조사를 하려 했지만, 소유주인 켄싱턴첼시왕립자치
구(RBKC)와 켄싱턴첼시세입자관리기구(KCTMO)가 조사를 거부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GAG가 운영하는 한 블로그는 “이런 대참사가 일어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경고했지만 그들은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밝혔다.
 


GAG는 또 “지난 20여 년간 세입자들은 어떠한 화재 안전 지침도 받지 못했다”면서 “심지어 불이 나면 집에 머물라는
공지를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한 주민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화재 대피 안내판에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난 경우 현관문과 창문을 닫은 채 우선
 안전하게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돼있다.

2년간 실시한 건물 리노베이션 작업이 오히려 화재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왔다.
 교체한 외장재는 불에 잘 타는 소재여서 불이 빠르게 번진 원인이 됐다는 것이다.
 
한편 ‘그렌펠 화재’의 여파로 총선 이후 정부 구성을 위한 보수당과 민주연합당 간 협상이 중단됐다.
 BBC는 다음주로 예고된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EU) 간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 개시도 일주일 정도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윤설영 기자
snow0@joongang.co.kr





[사진] 런던 그렌펠 타워의 화염과 검은 연기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9일(현지시간) 메이든헤드에서 해당 선거구 개표 결과를 듣고 있다. 전날 치러진 영국 조기총선에서 메이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과반의석(326석) 획득에 실패, 다수당 지위를 잃었다. 제러미 코빈 대표가 이끄는 제1야당 노동당도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헝 의회'가 출현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영국 런던 고층 아파트 화재는 안 그래도 휘청거리던 테리사 메이 총리(사진)의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혔다.
 8일 총선에서 보수당 과반 의석 달성에 실패해 국정 운영의 동력을 잃은 그는 최근 석 달간 3번이나 터진 테러에 이어 대형 화재로 흉흉해진 민심을 달래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관철해야 할 과제를 안게 됐다.

총선 실패로 연립정부를 구성하려던 메이 총리의 계획은 벌써 금이 갔다.
영국 BBC는 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보수당과 민주연합당(DUP) 간 협상이 이번 화재 사고로 중단됐다고 14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메이 총리와 알린 포스터 DUP 대표가 이날 협상을 벌였지만 타결에 실패했다.

DUP 관계자는 “타결에 접근했지만 대형 화재로 협상 결과를 발표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연립정부를 구성해 브렉시트를 추진하려던 메이 총리의 구상이 어그러지며 19일 시작될 영국 정부와 EU 간 브렉시트 협상도 1주일가량 늦춰질 것이라고 BBC는 전망했다.

정치권은 두 당의 동거를 비판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3일 “존 메이어 전 총리가 메이 총리와 DUP 간의 거래가 북아일랜드의 평화를 깨기 쉽다고 경고
했다”고 보도했다.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메이 총리는 연립정부를 구성해 이민자를 독자적으로 차단하고 EU 단일시장에서 철수하는
‘하드 브렉시트’를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13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그는 “브렉시트 협상 일정표는 여전히 유효하다.

예정대로 다음 주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메이 총리를 만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EU
잔류를 향한 문은 영국에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지만 메이 총리는 ‘철벽’을 친 형국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도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첫 협상에서 ‘영국과 EU의 새로운 무역협정이 합의되지 않아도
 EU 탈퇴를 강행할 준비가 됐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13일 보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이 총리가 이번 주 들어 브렉시트 관련 부서를 전면 개편해 장관 4명 중 2명을 내보냈다고 13일 보도했다.
 공석 중 한 자리는 보수당의 강력한 브렉시트 지지자 스티브 베이커 유럽리서치그룹 지도자가 꿰찼다.

이번에 브렉시트 관련 부서를 떠난 한 관료는 “브렉시트 부서와 다우닝가(총리 집무실) 간의 협의가 너무 부족하다”며 한숨을 쉬었다고 FT는 전했다. 

정치권의 반발이 적지 않다. FT에 따르면 당초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제안했던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도 13일
폴란드 기업 콘퍼런스에서 “(브렉시트에 관해) 말할 자격이 생겼다.
더 유연한(softer) 브렉시트를 추진하라는 압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당에서조차 메이 총리 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영국 BBC방송 진행자 마크 마델은 12일 ‘(다우닝) 10번가의 수감자 테리사 메이’란 칼럼에서 “보수당 의원들 사이에서 메이 총리가 앞으로 얼마나 총리직을 붙들고 있을지 모르겠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미국 CNN은 위기 속 메이 총리를 ‘걸어 다니는 죽은 여성(Dead woman walking)’이라고 묘사했다.
화재가 난 아파트는 주로 이민자들이 모여 살아 브렉시트 추진으로 얼어붙은 영국 내 이민자들의 민심이 싸늘하게
 식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영국 웨스트 런던 켄싱턴 북쪽에서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고층 아파트에서

한 소방관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 2017년 6월 14일, 영국 런던




영국 서부 런던의 래티머 로드에 위치한 24층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관이 화재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 사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 2017년 6월 14일, 영국 런던





뜬눈으로 날 샌 주민들 14일 화재가 발생한 영국 런던의 24층 노후

아파트 앞 저지선 근처에 아파트 주민들과 구조대원들이 모여들고 있다.


 런던=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