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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文대통령, 26일 한-벨기에 정상회담…올해 5번째 외국정상 방한

필립 벨기에 국왕 내외 국빈방한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필립 벨기에 국왕 내외가 25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

공항을 통해 방한하고 있다. 필립 국왕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해 한-벨기에 정상회담과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19.3.25/뉴스1 newsmaker82@








【성남=뉴시스】김선웅 기자 = 국빈 방한한 벨기에 필리프 국왕 내외가 25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9.03.25.

 mangusta@newsis.com




필립 벨기에 국왕 \'반갑습니다\' 







【성남=뉴시스】김선웅 기자 = 국빈 방한한 벨기에 필리프 국왕이 25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9.03.25. 

 mangusta@newsis.com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필립(Philippe)’ 벨기에 국왕 내외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25일 필립 벨기에 국왕 내외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필립 국왕은 문 대통령 취임 이래 유럽 왕실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국빈 방한하는 것이며, 벨기에 국왕으로는 27년만의 방한이다.

필립 국왕은 왕세자 시절 네 차례나 방한한 친한 인사로 이번 방한에는 벨기에 연방, 지방 정부의 다수 고위인사,

80여명의 기업 총수, 15개 대학 총장 등 각계를 망라한 대규모 사절단이 동행하며, 정상회담 이외 한-벨 비즈니스 포럼, 스마트시티 세미나, 경제인과의 오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또 당장 오는 26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 만찬도 이어진다.

우리의 전통적 우방국인 벨기에와의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1901년 수교 이래 양국 협력관계의 발전상을 평가하고,

 ICT, 화학, 물류, 식품 등 양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구체방안에 대해서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EU 통합 및 역내 평화정착 과정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 온 벨기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한반도 프로세스에 대해 안보리 이사국인 벨기에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한국땅 밟은 필립 벨기에 국왕 





벨기에 국왕, 방한, 문재인 대통령, 필립, 정상회담  





文대통령, 26일 한-벨기에 정상회담…올해 5번째 외국정상 방한


28일 '경제주체와의 만남'…외국인 투자기업 초청대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6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는 필립 벨기에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28일에는 각 경제주체와의 만남 행보로 외국인 투자기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필립 국왕 내외는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한다.

올해 들어 외국 정상이 우리나라를 공식·국빈 방한하는 것은 필립 국왕이 5번째다.
지난 1월 타밈 알 싸니 카타르 국왕이 공식방한을, 2월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통합군 부총사령관이 공식방한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국빈방한 했다.

문 대통령과 필립 국왕은 26일 정상회담에서 1901년 수교 이래 양국 협력관계의 발전상을 평가하고 ICT·화학·물류·

식품 등 양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프로세스에 대해 유엔 안보리 이사국인 벨기에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날 국빈만찬을 주최하고 필립 국왕과 친교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필립 국왕 방한에 벨기에 측에서는 연방·지방 정부의 고위인사와 80여명의 기업 총수, 15개 대학 총장 등 대규모 사절단이 동행한다. 필립 국왕은 한-벨기에 비즈니스 포럼, 스마트시티 세미나, 경제인과의 오찬 등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28일 오전 주한 외국 기업인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한다.

 이는 올해 각 경제주체를 청와대에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경제행보의 연장선이다.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1월7일) △2019 기업인과의 대화(1월15일) △혁신 벤처기업인 간담회

(2월7일) △자영업·소상공인과의 대화(2월14일)를 개최해 현장을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들었다.

한편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을 책임질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다.

문 대통령은 공식일정을 소화하면서 국회 인사청문회 상황을 보고받으며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silverpaper@







겐트대 전경[사진=겐트대]






한국-벨기에,『순환경제와 환경, 교통혁명』 해법 함께 찾는다


27일 오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한국, 벨기에 200여 학계, 관계, 경제계 인사 참석 세미나 열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벨기에 국왕의 방문 기간 중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이동혁명 및 미래 기후 변화」에 대한 미래정책을 진단하고 혁신적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한국-벨기에 공동 세미나와 「남북한 해양 자원의 공동 연구와

개발 가능성 탐색」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대행 한태준)는 오는 27일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이동혁명 및 미래 기후 변화」

 한국-벨기에 세미나와 「남·북 공동 해양글로벌 프로젝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27일 오전 9시에 시작되는 한국-벨기에 세미나에는 방한 중인 벨기에 왕비(Her Majesty the Queen of the

Belgians)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해 개회를 선언한다.





벨기에여왕[사진=겐트대]



 



총 3개의 세션(Circular Economy, Sustainable Mobility, Climate Change)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한국-벨기에

세미나에는 양국정부의 관계 장관들은 물론 학계, 경제계, 기술자 등 200여 명의 각 분야 주요 인사들이 모여 지구자원의 보존과 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모델을 모색하게 된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필립 마위터스 (Phillippe Muyters) 장관 (플란더스 지역정부, 노동·경제·혁신 및 스포츠 담당), 조명래 환경부장관(예정)을 비롯해 릭 반 드 왈(Rik Van de Walle) 벨기에 겐트대 총장 등이

각각 연설자로 나선다.

이외에 버트란드 하메이드(Bertrand Hamaide) 박사와 에릭 메난스(Erik Mannens), 코닐 라베이(Korneel Rabaey)

교수 등 벨기에의 학계 인사들이 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한국 측에서는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이 세미나를 주재하는 가운데 우태희 연세대 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국가혁신클러스터R&D(세종시) 연구단장, 전재원 Xntree 대표이사 등이 연설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벨기에 정부의 고위인사들과 80여명의 기업총수, 15개 대학 총장 등 200여 대규모 사절단이 방문

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것으로 경제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벨기에 왕비는 이날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대행을 만나 환담한 후 학생들을 격려하고 캠퍼스 내에 위치한 GUGC-VERSI 갤러리를 둘러 볼 계획이다.

이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인천의 발전상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인근에서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대행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오찬을 할 예정이다.

오전 세미나에 이어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남·북 공동 해양글로벌 프로젝트」 국제심포지엄에는 영국, 러시아, 스페인 등 12개국 해양수산 관련 석학이 참여하는 등 대규모로 꾸려진다.
고철환 서울대 교수와 로날드 윌슨(Roland Wilson) 한국조지메이슨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

심포지움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필립 하인드릭(Philippe Heynderickx)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는 1부 세션에서는 남북한 해양의 자원 재고 및 이의 활용을 위한 해조 및 돌말 관련 연구가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전문가의 깊이 있는 시각을 통해 남북한 해양의 잠재적 가치와 이의 활용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판 데퓨(Stephen Depuydt)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는 2부 세션에서는 한반도 해양을

 둘러싼 수산자원의 양식, 녹색산업화, 안정화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알젠도 부시만(Alejandro Buschmann) 칠레 로스라고 대학 교수를 비롯한 일본, 독일, 러시아, 영국 등 12개국 해양

 강국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를 통해 다양한 남북한 해양 공동사업의 추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14개국 15개 기관의 남북 공동 프로젝트 협력 MOU 체결 및 협력관계 선포식과 함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벨기에 국왕의 국빈 방문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벨기에 정부 고위 인사를 비롯한 대규모 사절단이 방문하는 가운데 열려 경제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벨기에 양국 간 협력뿐만 아니라 국제적 협력기반을 다지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벨기에 국기와 대한민국 국기

벨기에 국기와 대한민국 국기[연합뉴스 자료사진]




벨기에 문화와 미식이 한자리에…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벨기에의 맥주,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벨지안 라이프 페스티벌'이 오는

 28∼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홀에서 개최된다.

플랑드르 무역투자진흥공사와 지방정부, 벨기에 식품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벨기에 문화 축제다.


개막식에는 벨기에 국왕 내외가 참석하고, 벨기에 싱어송라이터 시오엔의 공연과 한국계 벨기에인 안무가 민희

베르부츠의 HuNDReD 댄스팀 공연이 진행된다. HYO(효연), JAEZAE 등 유명 DJ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김은혜 쇼콜라티에는 초콜릿 작품을 선보이고, 한국계 벨기에인 애진 허이스 셰프와 이진곤 셰프는 핑거푸드를

준비한다.

맥주 부스에서는 70여 종이 넘는 벨기에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앤트워프 월드 다이아몬드센터(AWDC)는 특별 제작한 다이아몬드 작품 3종도 선보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벨기에 식음료에 대한 국내 수입량은 50% 가까이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은 육류, 초콜릿, 제과, 맥주, 유제품 등이다.


이번 행사는 28·29일에는 오후 4∼10시, 30일에는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무료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belgianlifefestival)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fit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dk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韓-벨기에, 원자력 안전 기술협력 위해 머리 맞댄다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25일 오후 대전 본원에서 벨기에원자력연구소(SCK-CEN)와 원자력 안전 강화 기술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양 기관은 핵연료 개발 및 원전 해체 기술,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SCK-CEN은 1952년 설립 이래 방사성폐기물관리 및 해체기술, 방사선 이용 기술, 원자로 안전실험, 원자력 안전·방호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온 벨기에 최대 원자력 종합연구기관이다.


그러나 지난해 자국 내 가동 중인 원전 7기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폐쇄하는 ‘신규 에너지 전략

2030~50’ 정책에 따라 원자로 제염해체, 방사성폐기물 처분연구,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 등 원전 해체 분야의 관련

 기술 확보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벨기에 필립(Philippe) 국왕 방한(25~28일)에 맞춰 경제 사절단의 일원으로 이날 원자력연을 방문한 데릭 고슬린

(Derrick Gosselin) 이사장 등 5명의 대표단은 원자력연이 마련한 안전 연구 세션 일정(△사고저항성핵연료 및 원자로 재료 감시 시험, △해체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을 소화하면서 양국의 원자력 안전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협력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백원필 원장 직무대행은 “2017년 아스트리드(Astrid) 벨기에 공주가 이끄는 경제사절단 방문에 이어 필립 국왕의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2년 만에 또 다시 국빈급 대표단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 방문은 2년 전 체결한 양국의 MOU 이행의지를 반증한 것 인만큼 원전 해체 기술 확보 등 다가올 미래 원자력 기술 확보를 위한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








경북울진 한울원전 전경.

[출처] - 국민일보 &code=61122022&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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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기에, 원자력 안전 기술협력…원전 해체·폐기물 관리 논의



벨기에 국왕이 이끄는 경제 사절단 일원으로 원자력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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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25일 벨기에원자력연구소(SCK-CEN)와 핵연료 개발 및 원전 해체 기술,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주제로 원자력 안전 연구 기술협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CK-CEN은 1952년 설립 이래 방사성폐기물관리 및 해체기술, 방사선 이용 기술, 원자로 안전실험, 원자력 안전·방호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온 벨기에 최대 원자력 종합연구기관이다. 그러나 지난해 자국 내 가동 중인 원전
    7기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폐쇄하는 ‘신규 에너지 전략 2030~50’ 정책에 따라 원자로 제염해체, 방사성폐기물 처분연구,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 등 원전 해체 분야의 관련 기술 확보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벨기에 필립(Philippe) 국왕 방한(25~28일)에 맞춰 경제 사절단의 일원으로 연구원을 방문한 데릭 고슬린(Derrick
     Gosselin) 이사장 등 5명의 대표단은 연구원이 마련한 안전 연구 세션 일정인 △사고저항성핵연료 및 원자로 재료
    감시 시험 △해체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소화하며, 양국의 원자력 안전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먼저, 제 1세션에서는 원전 사고 시 다수의 핵연료가 손상되는 중대사고를 예방하는 사고저항성핵연료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상호 기술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자로 재료 감시 기술을 통해 양국 원자로에 적용 중인 원자력시스템의 구성 기기 및 재료의 장기간 안정성을 평가하고 향후 기술협력을 약속했다. 

    제 2세션에서는 양국의 원전 제염해체 기술 개발 및 단계별 방사성폐기물 연구·관리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은 유럽 내 원전 해체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벨기에의 ‘해체공정평가기술’, ‘금속폐기물제염기술’ 등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제염해체 기술을 비교 분석했다. 또한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처리 시설에 관한 양국의 정보 및 기술을 교환했다.

                          
     
    한편 벨기에 측은 지하심층처분연구시설 KURT(KAERI Underground Research Tunnel)를 방문하고, 방사성폐기물
    전담 연구 부서인 폐기물통합관리센터와의 기술 협력 협의를 통해 공동연구 추진을 논의했다.
     연구원은 2019년 1분기에만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등 원자력 개발도상국과 이미 두 차례의 기술협력 체결 및 그에
     따른 기술지원을 수행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SCK-CEN과의 기술 교류는 대규모 경제 사절단의 일원으로 참가한 벨기에 측과의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이 양국 경제협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

    백원필 원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2017년 아스트리드(Astrid) 벨기에 공주가 이끄는 경제사절단 방문에 이어
     필립 국왕의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2년 만에 또다시 국빈급 대표단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술협력
    방문은 2년 전 체결한 양국의 MOU 이행의지를 방증한 것으로 원전 해체 기술 확보 등 다가올 미래 원자력 기술 확보를 위한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 또한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고리1호기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

    고리1호기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

    [촬영 조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