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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세기의 커플’ 송중기-송혜교 이혼 절차 밟는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송중기, 송혜교가 이혼한다.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송중기, 송혜교가 이혼한다.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스포츠 조선




송중기·송혜교, 이혼 절차 



뉴스1 DB) 2019.6.27/뉴스1


   photo@news1.kr












세기의 커플송중기-송혜교 이혼 절차 밟는다



당대 최고 남녀 스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이 결혼 18개월여만에 이혼한다.

송중기씨는 27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송혜교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중기씨는 대형 법무법인인 광장의 변호사를 선임하고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송중기씨는 두 사람의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 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본인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등에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해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이듬해 10월 결혼했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 '파경'



 (뉴스1 DB) 2019.6.27/뉴스1





송혜교/사진=한경DB



송혜교/사진=한경DB






송중기-송혜교 파경, 사전 조짐 있었다



함께 다니던 단골 식당에 발길 뚝
"해외서 촬영할 작품 섭외" 방송가에 소문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710월 결혼 후 16개월 만이다.

방송가에서는 이미 몇 개월 전부터 두 사람의 불화설이 흘러나왔다.

 둘 중 한명이 상대와 함께 있기 힘들다며 소속사에 해외에서 촬영할 작품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신접살림을 차린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함께 단골로 찾던 고깃집에 몇 개월 전부터 발길을

끊었다는 게 불화설의 근거로 제기되기도 했다.
중국 매체들에서는 지난 2월 송혜교가 해외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왔을 당시 손가락에 결혼 후 늘 끼고 다니던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다며 이혼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측근들은 그러나 이 같은 소문들에 대해 촬영 스케줄 때문에 정신없이 바빠서 서로 얼굴도 제대로

못 본다며 일축했다.

하지만 불과 몇 개월 만에 이혼은 현실이 됐다.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지난 26일 송중기를 대리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송혜교가 송중기와 이혼한다. 사진=뉴스1


송혜교가 송중기와 이혼한다.


사진=뉴스1










이혼 부담?송혜교, 최근 '하이에나' 고사 전달




이혼에 대한 부담감이었나.
하반기 발빠른 복귀를 준비하던 송혜교가 최근 제작사에 하차 의사를 전했다.

송혜교는 연말 방송을 목표로 하는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최초 대본을 건네받고 고민 후 거절했다가 수정고를 받고 다시 고민 끝에 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주 초 제작진에게 함께 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구체적인 이유를 들지 않았지만 이혼 발표를

앞둔 심리적 압박으로 해석된다. 

당초 송혜교는 법과 불법·정의와 불의·도덕과 부정, 그 경계를 넘나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여 돈을

쫓는 진정한 하이에나 변호사를 연기하려고 했다.


 뽑아도 뽑아도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며 자라나는, 밟혀도 밟혀도 없어지지 않고 터를 넓혀가는 무서울 정도로

질기고 성긴 잡초 근성이 있다.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까지 연출로 확정됐고 1/4 이상 나온 대본을 마음에 들어했으나 끝내 불발됐다. 

27일 오전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

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혜교도 소속사를 통해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2015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 관계를 유지하던 두 사람은 20171031일 결혼에 골인, 열애 과정없이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년도 지나지 않아 이혼하게 돼 안타까움을 남겼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송혜교 / 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DB


송혜교

 / 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DB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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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측 "송중기와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 다름 극복 못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송혜교 측이 송중기와의 이혼 이유를 밝혔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는 27일 송중기와의 이혼과 관련해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현재 송혜교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뉴스컬처





Copyright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이혼 조정신청 접수 당일에도 티 내지 않았다는 송중기



배우 송중기(34)가 이혼 조정신청서를 접수한 당일 연극을 관람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간스포츠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송중기가 서울가정법원에 송혜교(37)와 이혼 조정신청서를 접수한 26일 서울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연극 뜨거운 여름을 관람하며 평소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27일 보도했다.

송중기는 다음날 벌어질 상황을 알면서도 티를 내지 않은 것이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전혀 몰랐다.
아침에 보도를 접하고 놀랐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2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를 통해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접수
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이후 소속사를 통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
하다송혜교씨와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한
송중기는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2015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 관계를 유지하다 20171031일 결혼했다.
 그러나 2년도 채 되지 않아 이혼 절차에 들어가 충격을 주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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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왼쪽) 송혜교. /사진=뉴스1


     



 




송중기·송혜교 이혼, 과거 애정 발언들 보니"최고의 파트너"




탤런트 송중기(34)·송혜교(38) 부부가 이혼한다. 이에 이들이 과거 서로를 향해 했던 말들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

오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6년 드라마가 방영 중이던 당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송혜교는 송중기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부르며 요즘 모든 여성분들이 유시진에 빠져있다.

(캐릭터가 아닌) 송중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든다.

 현장에서 매너가 참 좋았다. 스태프, 신인 배우들 컨디션까지 체크하더라. 최고의 남자 상대 배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날 송중기는 송혜교는 넘볼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선배라며 그 위치에서도 계속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괜히 송혜교가 아니구나하고 느꼈다.

굉장히 배려를 많이 해주는 사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송혜교는 드라마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시청자 입장에서 태양의 후예를 봤는데 송중기가 정말 매력적

으로 연기했구나 싶었다처음 대본을 봤을 때 남자 주인공이 잘 해줘야 성공하겠구나 싶었다.

중기가 그 어려운 걸 해냈고, 같이 연기하는 나도 설렐 정도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지난 2016년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공동 대상을 차지한 송중기와 송혜교는 수상 소감에서 서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지난해 8월 송중기는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생활과 함께 송혜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송중기는 당시 나는 (결혼과 함께) 연애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존경하는 형과 술을 마시면서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같은 일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나는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사랑하는 거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를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다라며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송중기·송혜교는 지난 2016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뒤 일명 송송커플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연인으로 발전된 이들은 드라마 종영 이후 꾸준히 제기된 열애설에 거듭 부인하다 지난 20175월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그리고 그해 103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고 지난 2017년 결혼했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KBS 제공





송중기 송혜교 이혼, '결혼반지 유무 불화설' 재조명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앞서 불거진 이혼설이 재조명되는 모양새다.
지난 2, 중국 매체들은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설을 제기한 바 있다.

 근거는 결혼 반지였다. 송혜교가 공항에 등장했을 때 결혼 반지를 끼지 않고 있었으며, 송혜교의 SNS에서 송중기의

사진이 삭제됐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한 매체는 과거 송혜교가 공식석상에서는 늘 결혼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다고도 설명했다.
이후 송혜교는 4월에도 결혼 반지로 화제에 올랐다. 그는 홍콩에서 열린 '금상장영화제' 시상식을 마치고 귀국하던

 당시에도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사진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대본 리딩 현장 영상에서 송중기가 결혼 반지를 낀 사진이 공개돼 재차 화제에 올랐다. 
송혜교 송중기는 2016년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로 만나 20171031일 결혼했다. 결혼 반지로 불화설에 시달려온 두 사람은 결혼 18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송혜교. /조선DB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송혜교. /조선DB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7/2019062700774.html





송중기·송혜교, 세기의 커플의 이혼 소식..국내팬 "안타까워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 18개월 만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

 '세기의 커플'로 불리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국내팬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71031일 결혼했다.


 결혼에 앞서 두 사람은 두 차례 해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0173미국 뉴욕에서, 지난 9월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다정하게 데이트

즐겨왔다.  

두 사람은 공식적인 열애 인정 없이 바로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양 측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강하게 부인했지만, 두 번째 열애설 부인 사흘 만에 결을 발표해 연예계를

 뒤흔들었다.

 특히 드라마 속 아름다운 커플이 현실로 이어지며 많은 팬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결혼식도 그야말로 세기의 결혼식이었다. 20171031,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였던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비공개 진행이었지만 하객뿐만 아니라 팬들까지 결혼식을 보기 위해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심지어 중국 매체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식을 생중계하기 위해 불법 드론까지 띄웠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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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캡처




                                           

결혼 후에도 송중기, 송혜교의 달달한 모습들은 계속됐다.

송중기는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아내 송혜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 201711월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껏 살아오며 가장 큰 결정을 한 시기이기에 행복하다.

 그녀가 있어서 행복하고, 인생의 아주 행복한 지점에 서 있다"며 결혼 후 심경을 표현했다.


지난 20188월에는 또 다른 매거진에서 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잖아요"라며 송혜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행복했던 송중기 송혜교의 모습들을 기억하는 국내팬들은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그간 중국 매체 등에서 두 사람이 결혼반지를 끼고 다니지 않는다는 근거로 이혼설을 제기할 때마다 팬들이 나서서

 비호했던 바. 그야말로 두 사람의 이혼은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2017년 7월 5일 결혼 발표를 하기 전까지 친분을 과시하며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 /송중기·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201775일 결혼 발표를 하기 전까지 친분을 과시하며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

 /송중기·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송중기, 송혜교, 박환희의 뉴스가 실시간검색어를 장악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