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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12·12 사태 40주년’ 기념해 강남 중식당서 고급 오찬 즐긴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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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311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공판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오늘은 군사반란 일어난 '12·12사태'의 날






40년 전 오늘(12), 19791212일은 신군부가 일으킨 이른바 '12·12사태'가 일어났던 날이다.
12·12사태는 당시 군부 실세였던 전두환과 노태우 등이 주동하고 군부대 사조직인 하나회가 중심이 돼 신군부 세력이 일으킨 군사반란이다.

당시 신군부 세력은 계엄사령관에 취임한 정승환 참모총장이 김재규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보안사 서빙고

분실로 그를 강제 연행했다.
하지만 강제 연행은 당시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 없이 진행됐고, 신군부 세력은 사후 재가를 위해 최규하에게 강압적

으로 정승화 총장 연행의 재가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신군부 세력은 노재현 국방장관을 체포해 대통령을 설득하도록 해, 최규하 대통령이 정승화의 연행을 재가하며

신군부 세력이 제5공화국의 중심부를 차지하게 됐다.

이 사태로 전두환이 정치적 실세로 떠올라 1980518일 광주 민주화운동을 탄압해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키기도 했다. 이후 그는 제1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12·12사태에 관여한 사람은 당시 9사단장 노태우를 포함해 유학성 국방부 군수차관보, 황영시 1군단장, 차규헌 수도군단장, 박준병 20사단장, 박희도 1공수여단장, 최세창 3공수여단장, 장기오 5공수여단장, 이학봉 보안사 대공처장,

허삼수 보안사 인사처장, 우경윤 육군본부 범죄수사단장 등으로 파악된다. 

이후 12·12사태의 진상은 김영상 정부가 사실 규명에 나서며 밝혀졌다.

사법적 심판에서 '하극상에 의한 군사쿠테타'로 규정됐고 쿠데타의 주역인 전두환·노태우가 구속된 바 있다.



19791212일은 군부의 실세였던 전두환, 노태우 등이 군사반란을 일으킨 날이다.
전두환,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세력이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등을 강제로 연행하며 이른바 군사반란을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일어난 군사적 충돌 사건을 12·12사태라고 한다.








연합뉴스







역사속 오늘신군부 군사반란 사건 12·12사태재조명
[출처] - 국민일보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197910·26사건을 계기로 정승화 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에 취임했다.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은 정승화가 김재규로부터 돈을 받았고 10·26사건 수사에 비협조적이라며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정승화를 강제 연행했다.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과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은 강하게 저항했지만 신군부의 위압에 눌린 최규하 대통령은
1213일 정승화 총장 연행을 허락했다.

이후 신군부 세력은 무력으로 제5공화국의 핵심세력에 자리하고 권력의 요직을 차지했다.
1980517일 비상계엄 전국 확대를 시행하며 국가권력을 탈취했고 다음날인 518일 광주민주화운동이
시작됐다.

12·12사태의 진상은 비밀로 묻혀 있다가 김영삼 정부 들어 진상 규명이 시작됐으며 사법적 심판을 통해 하극상에 의한 군사쿠데타로 규정됐다.



김지은 인턴기자

[출처] - 국민일보

 






자료사진=연합뉴스






오늘은 1212 사태 40주년..전두환과 노태우의 엇갈린 행보





오는 12 12일은 40년전 전두환과 노태우가 주동이 돼서 일으킨 1212사태가 일어난 날이다. 
지난 1979 이날 전두환노태우를 중심으로  신군부세력은 당시 대통령이었던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정병주 특수전사령부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등을 강제로 연행군사반란(쿠데타)

 시작했다.


 사건 이후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신군부 세력은 무력으로 기존 정치인들을 제거하고 5공화국의 핵심세력으로 등장해 권력의 요직을 차지한다.

  과정에서 1980 5 18 광주민주화 운동이 일어나며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두환은 광주민주화운동을 진압하고 공식적으로 정치인으로 변신해 체육관 간선제를 통해 11 대통령이

 됐으며노태우는 이후 12 대통령이 됐다.

1212사태가 사태가 발생한지 40년이 지난 지금주도자  사람의 행보는 크게 달라 주목된다


사건의 장본인은 전두환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특히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무력진압에 대해서는 

왜곡된 사실이라거나 자신은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다. 


1030  상당의 미납 추징금도 통장 잔액이 없다며 내지 않고 있으며최근에는 치매를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

했던 그가 골프를 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반면노태우는 본인의 아들을 통해 사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노태우의 장남 노재헌씨는 지난 8 5·18 묘지에 있는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모역에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며 사죄의 의미를 전했다.
그는 방명록에 "진심으로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사죄드리며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적었다. 

한편오랫동안 진상이 규명되지 않던 1212사태는 훗날 김영삼 정부 들어 사법적 판결을 통해 '하극상에 의한 군사
쿠데타' 규정됐으며이때 전두환과 노태우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 판결이 내려졌지만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와 
김영삼 대통령의 합의에 의해 특별 사면 됐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12일 공개한 영상 속 한 장면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사태 40주년인 이날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식당에서 기념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12·12 사태 40주년기념해 강남 중식당서 고급 오찬 즐긴 전두환


.             

 

알츠하이머 투병을 알린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12 사태 40주년을 맞아 강남의 한 고급 식당에서 기념 오찬을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전 전 대통령의 골프장 라운딩 모습을 단독 촬영해 언론에 공개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전두환은 최세창, 정호용 등 40년 전 군사 쿠데타 주역들과 함께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고급 식당에서 기념 오찬을 즐겼다고 밝혔다

 

임 부대표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1110분쯤 배우자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고급세단을 타고 연희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고급 중식당으로 이동했다.

이날 전 전 대통령은 중식당에선 샥스핀 등 고가의 요리를 추가로 주문해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 부대표는 메뉴에도 없는 고가의 요리도 시켜 먹었다면서 한 사람당20만원 상당의 고급 코스 요리를 즐기고

 와인잔을 부딪히며 40년 전 오늘을 축하하는 모습을 제가 직접 옆에서 지켜보고 왔다고 밝혔다.


 임 부대표는 군사 반란죄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과 사형을 선고 받은 전두환 본인과 당시 쿠데타를 함께 공모했던

 최세창, 정호용 등이 자숙하고 근신하고 반성해도 모자란데 12·12 당일인 오늘 기념 오찬을 즐기는 충격적이고 분노를 금할 수 없는 모습을 생생하게 목격하고 촬영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제 더 이상 우리 사회와 정치권이 전두환에 대한 용납과 용인을 즉각 중단하고, 전두환이 광주 학살의

책임과 5공 독재에 대한 반성을 단 한 마디도 내놓지 않고 있는 데 대해 단죄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즉각

전두환에 대한 구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부대표는 아시다시피 전두환은 추징금 1020억원을 납부하지 않은 채 버티고 있고 이에 더해 세금 31억원과

서대문구에 내야 할 지방세 약 10억원까지 납부하지 않고 있다""이런 상태에서 골프장에서 황제 골프를 즐기고

고급 식당에서 코스 요리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지 40년이 되는 날인 12

전씨가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인물들과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에서 기념 오찬을 즐기는 장면을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12일 공개했다. 임 부대표가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전 전 대통령 부부에게 질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한 국민적으로 용서할 수 없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정부는 즉각 전두환을 구속하고 고액상습 세금체납자에 대해 최대 30일 동안 유치장에 갇힐 수 있는 감치 명령을 내려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조비오 신부님과 광주의 수많은 영령들을 계속해서 모욕하는 전두환의 뻔뻔한 언행에 대해 즉각

추상 같은 법의 엄담한 심판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정의당을 대표해 전두환이 저질렀던 만행을 끝까지 추적하고

 단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군부가 일으킨 12·12 군사반란 40주년인 12 5.18 관련 단체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두환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작한 동상 조형물을 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군부가 일으킨 12·12 군사반란 40주년인 125.18 관련 단체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작한 동상 조형물을 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전 전 대통령이 오찬을 즐기던 같은 시각 5·18 시국회의, 5·18 구속자회 서울지부, 5·18 민주운동부상자회 서울

지부 등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죄를 지은 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다면 나라다운 나라'

 아니라며 1979년 오늘 전두환 (전 대통령)은 군인의 사명과 기본 의무를 저버리고 탐욕과 권력 쟁취를 위해 군사

 반란을 자행했고 반란의 수괴로서 악행을 드러냈다고 비판하며 전 전 대통령 동상을 가격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지난달 7일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 등장한 전두환 전 대통령임한솔 정의당

부대표


(사진 왼쪽) 제공

 






앞서 전 전 대통령은 지난달 7일 강원도 홍천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모습이 임 부대표에 의해 포착돼 비판을 받았다 조비오 신부의 5·18 헬기 사격 증언을 비판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대통령은 지난해

827일 첫 공판기일을 앞두고는 부인인 이순자 여사가 남편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며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 17일 재판에서도 독감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아 논란이 빚어졌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세계일보 & Segye.com,










             

5·18시국회의, 518구속자회서울지부 등이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구속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12·12사태 40전두환상 뺨때리고 무릎꿇린 시민들 구속하라





5·18단체들이 1212·12사태40주년을 맞아 전두환 전 대통령이 감옥에 갇힌 모습을 형상화한 조각상을 광화문

 광장에 전시하며 그의 구속을 사법당국에 촉구했다.

 

이날 오후 5·18시국회의와 5·18구속자회 서울지부, 5·18민주운동부상자회 서울지부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반란수괴, 광주학살 주범 전두환 구속 촉구 회견 열었다.

사회를 맡은 이종문 5·18시국회의 사무처장은 (전 전 대통령은) 알츠하이머 진단을 이유로 재판 출두를 거부하며

 골프장을 돌아다니며 호의호식하고 있다""강제구인과 구속이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518시국회의, 518구속자회서울지부 등이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구속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그는 이어 반란의 수괴인 그가 응당한 처벌을 받지 않고 얼마 되지도 않아 사면돼 29만원밖에 없다는 변명으로

 1000억원이 넘는 추징금도 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중죄를 지은 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다면 이는 나라다운 나라가 아니며 유사한 범죄를 조장하는 꼴이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자체 제작한 전 전 대통령 동상의 뺨을 때리거나 발로 차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동상은 수형복을 입은 전 전 대통령이 목에 오랏줄을 두르고 무릎꿇고 있는 죄인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518시국회의, 518구속자회서울지부 등이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구속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전두환상을 직접 제작한 정한봄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는 조각상 옆에 전두환의 죄상을 알리는 동판을 제작해서 저와 같이 조각상을 제작한 세 분의 이름과 함께 세워둘 것이라며 전두환의 죄는 말로 다 할 수 없어 9만겁의 시간 동안

죄를 뉘우쳐도 그 죄를 다 갚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518시국회의, 518구속자회서울지부 등이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구속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한편, 12·12사태는 19791212일 당시 보안사령관 전 전 대통령 등이 주동하고 군부내 사조직인 하나회가 중심이 돼 신군부 세력이 일으킨 군사반란이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정권을 잡은 최규하 대통령 승인 없이 계엄사령관인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대한민국 육군 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등을 체포한 사건으로 전 전 대통령은 군부

권력을 장악하고 정치적 실세로 등장하게 됐다.  

 

이들은 또한 19805월 전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신군부는 5·17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사실상 장악했다

5·17 쿠데타에 항거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강경 진압을 지휘했다. 이후 육군 대령을 예하한 전 전 대통령은 그해

 9월 대한민국 제 11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12·12군사반란죄,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혈 진압 등 13개의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대통령은 19968261심 재판에서 법적 최고형인 사형과 함께 22595000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1996122심에서 무기징역

으로 감형을 받고 이듬해 4월 대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과 2205억 원 추징금'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후 수감 된 전 전 대통령은 19971222일 특별사면을 받고 옥중에서 석방 됐다.

 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린 지 8개월 만, 전 전 대통령 수감된 지 2년 만이었다.  

그는 올해 초 기준 전 전 대통령은 추징금 2205억원 중 1174억여원, 전체 53%만 납부 했다

 2003년 검찰은 법원에 전씨 재산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을 당시 전재산이 29만원뿐이라고 주장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세계일보 & Segye.com,












신군부가 일으킨 12·12 군사반란 40주년인 125.18 관련 단체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전 전 대통령이 수형복을 입고 무릎을 꿇은 채 쇠창살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 조형물을 광화문 광장에 설치했다



김경호 기자

 







1212 사태 40무릎꿇은 전두환 광화문에 등장 [밀착취재]







신군부가 일으킨 12·12 군사반란 40년을 맞아 5·18 관련 단체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즉시 구속하고 엄중 처벌하라고 사법당국에 촉구했다.

 5·18 시국회의, 5·18 구속자회 서울지부, 5·18 민주운동부상자회 서울지부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죄를 지은 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다면 나라다운 나라가 아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군부가 일으킨 12·12 군사반란 40주년인 125.18 관련 단체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전 전 대통령이 수형복을 입고 무릎을 꿇은 채 쇠창살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 조형물을 광화문 광장에 설치했다



김경호 기자









             



신군부가 일으킨 12·12 군사반란 40주년인 125.18 관련 단체 회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전 전 대통령이 수형복을 입고 무릎을 꿇은 채 쇠창살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 조형물을 광화문 광장에 설치했다.


 김경호 기자

 





이들 단체는1979년 오늘 전두환 (전 대통령)은 군인의 사명과 기본 의무를 저버리고 탐욕과 권력 쟁취를 위해 군사 반란을 자행했고 반란의 수괴로서 악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그러나 우리들은 전두환이 응당한 처벌을 받지 않은 채 호의호식하며 사는 모습을 보고 있다. 그동안 그의

언행에서 단 한 번의 반성이나 부끄러움도 찾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전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주장하며 5·18 관련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지인들과 골프를 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인 것을 지적하며 구속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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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기자 



            

 

5·18 관련 단체는 이 나라와 국민에 대한 명백한 모욕이라며 재판을 피해 비겁하게 도망친 다른 범죄자들처럼

강제 구인과 구속이 적용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세계일보 & 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