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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아듀 2022] 거리두기 해제부터 16강까지, 울고 웃었던 '임인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일출 모습. 이재찬 기자 chan@

 

 

 

2022년 1월 1일 오전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붉은 해를

바라보고 있다. ⓒ 뉴시스

 

 

이진영 기자

 

 

 

[아듀 2022] 거리두기 해제부터 16강까지, 울고 웃었던 '임인년’

 

 

본격적 '일상회복' 시동 건 한 해…K-콘텐츠‧월드컵서 ‘괄목’ 성과
115년만 폭우‧이태원 대형 참사…인명피해에 애도 물결 이어져

 


2022년 임인년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국내에 발생한지도 약 3년이 다 돼 가지만, 또 다시 7차 유행이 고개를 들면서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연말이다.
또한 고물가, 금리인상 등에 따른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대외적으로 몸살을 앓았던 한 해였다.

여기에 갑작스런 기상이변을 비롯해 이태원에서 핼러윈 기간 몰린 인파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온 사회가 슬픔에 빠지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고, 문화 스포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뿌듯함과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일들도 있었다.
올해 주요 사건들을 통해 2022년 한 해를 되짚어봤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올해 4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출국하려는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 ⓒ 뉴시스

 


◇ 모두 풀린 ‘영업제한‧실내 취식’

올해 4월 18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모든 조치가 해제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올해 3월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2만1328명을 기록하면서 발병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방역당국은 3월 말부터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됐고, 방역 상황과 의료 체계 여력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밤 12시까지로 제한된 상태였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까지 전면 해제됐다.

또한 299명까지만 허용되던 행사, 집회를 비롯해 수용 가능인원 70%였던 종교시설 인원제한등의 조치도 모두 해제했다.
여기에 같은 달인 올해 4월 25일부터 영화관, 실내 스포츠 관람장,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음식 섭취도 가능해졌다.

특히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등을 제외한 일반적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566일 만인 올해 5월 2일부로 해제하면서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력 취임식

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뉴시스

 


◇ ‘공정과 상식’ 제20대 대통령 취임

올해 5월 10일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거행됐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저는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이라는 대선 슬로건으로 올해 3월 9일 실시된 20대 대선에서 48.56%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0.73%p 차로 꺾고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특히 검찰총장직에서 내려놓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에 도전한 첫 공직선거 출마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는 드라마를 썼다.

‘공정과 상식’을 앞세워 정권교체에 성공한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방송인 송해가 향년 95세로 별세한 이달 8일 한 시민이 서울 종로구 송해길에서 설치된

'송해 선생'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뉴시스


◇ 일요일 책임지던 ‘송해’ 선생님 영면

주말 안방극장을 34년간 책임지던 최고령 MC 故송해(본명 송복희) 씨가 향년 95세 나이로 영면에 들면서, 온 국민들이 슬픔과 애도를 표했다.
서 송해는 올 1월과 5월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고, 휴식기를 갖던 중 34년간 진행해오던 KBS1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제작진 측에 하차의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해는 1927년생 황해도 재령군 출신으로 1948년 황해도 해주예술학교에 입학한 후 성악을 공부했고,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웃으면 복이와요’, ‘유머 1번지’, ‘고전 유모어극장’, ‘나를 돌아봐’, ‘부캐전성시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1988년부터는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 1000만명이 넘는 시민들과 울고 웃으며 명실상부 국민 MC 자리에 오르게 됐다.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이어온 송해는 올해 5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에 가요계를 비롯해 정치권 등 각계에서 애도의 뜻을 전했고, 송해를 추억하는 국민들의 애도 물결도 이어졌다.
이후 세간의 주목을 받은 ‘전국노래자랑’ MC 자리에는 방송인 김신영이 발탁돼 전국을 누비게 됐다.

 

 

 

 

 

올해 8월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폭우가 내린 가운데 서울 강남구 일대 도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잠겨 있다. ⓒ 뉴시스

 

 


◇ 폭우‧태풍 힌남노…사상자 속출한 8‧9월

올해 8월 8일부터 사흘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115년 만의 유례없는 폭우에 서울, 경기 곳곳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 관측소에는 지난 8월 8일 하루 동안 381.5mm의 비가 내렸고, 이는 1920년 8월 2일 서울 최대 일일 강수량 공식기록보다 높은 수치다.

이는 1907년 서울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5년 만에 최다치 기록이기도 하다.
이에 8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남매 사이인 4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도로 맨홀로 휩쓸려 내려가 숨졌고, 같은 날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서 침수된 반지하 주택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일가족 3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외에도 급류, 산사태로 인한 매몰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번 폭우로 확인된 사망자는 14명에 이른다.
다음 달인 9월 6일에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포항에 시간당 최대 110.5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이로 인해 포항 남구 인덕동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침수로 인해 9명이 실종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실종자 수색이 이어졌고, 9월 6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7명과 에어포켓에 의존해 극적으로 생환한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구조됐다.
태풍 힌남노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1명, 실종 1명이며, 이에 따른 재산 피해 규모만 약 1조7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배우 이정재(왼쪽) 황동혁 감독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

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주연상, 감독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시스

 


◇ 지난해 인기 계속…미국 벽 넘은 ‘오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022년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인기는 여전했다.
올해 9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오징어 게임’ 연출을 맡은 황동혁도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비영어권 작품으로는 첫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정재는 이번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에미상이 시작된 이래 한국배우뿐만 아니라 아시아 배우 최초로 주연상을 받은 첫 번째 인물로 기록됐다.

또한 감독상을 수상한 황동혁은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돌아오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공개 28일간 누적 시청시간 16억5045만 시간을 기록했고, 최근까지도 비영어권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74회 에미상에서 총 13개 부문에서 14개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은 총 6관왕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이달 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이

아이들과 함께 조문하고 있다. ⓒ 뉴시스

 


◇ 핼러윈 이태원 참사…전국민 애도기간

올해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다치는 등 300명 이상의 압사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 폭이 4m 안팎인 좁고 경사진 골목으로 사람들이 쏠리게 되면서 대형 참사로 번지게 됐다.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02명이 여성, 56명이 남성이며, 중국‧이란‧일본‧우즈베키스탄 등 14개국 외국인 사망자도 26명이 확인됐다.
이번처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은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에서 502명이 사망한 이후 처음으로, 단일사고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 자정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됐고, 이로 인해 비통함에 잠긴 시민들은 이태원역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이달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시스

 


◇ 월드컵서 희망 보여준 ‘축구대표팀’

현지시간으로 올해 11월 20일 닻을 올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면서 지친 대중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조 추첨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 등 만만치 않은 팀들과 H조에 편성됐지만,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가나와의 2차전에서는 2-3으로 쓴맛을 봤다.

하지만 대표팀은 이달 2일 열린 포르투갈과 3차전에서 2-1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며, H조 2위로 16강 열차에 탑승했다.
특히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안와골절 수술 부상에도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전 경기에서 활약을 펼친 손흥민 선수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또한 포르투갈전 1-1 동점 상황에서 손흥민이 황희찬에게 상대편 수비수 다리 사이로 공을 패스한 명장면은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호 브라질을 만나 1-4로 패하면서 대회를 아쉽게 마무리하게 됐지만, 큰 성과를 이룬 우리나라 대표팀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한편 올해 카타르 월드컵은 이달 18일 열린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벌인 결승전에서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아르헨티나가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여정의 막을 내렸다.



전소정 기자 jsjdqqq@gmail.com

출처 : 민주신문(http://www.iminju.net)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DB 편집

 
 

올 한해 기억에 남는 국내 10대 키워드

 
 
 

[편집자주] 새로운 정권이 출범한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되돌아보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거칠고 험난한 ‘격랑’을 힘겹게 겪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장기간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인류 최악의 전염병인 코로나-19는 그 기세를 꺾을 줄 모르고 여전히 공존하고 있다.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인플레이션 현상은 물가인상과 고금리로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을 침몰시키는 매머드급 폭탄으로 작용됐으며 여기에 원자재값 상승과 레고랜드 사태는 IMF 이후 감당할 수 없는 혹독한 경제난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 뉴스 채널 <데일리포스트>는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2년 한 해가 시나브로 저물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주요 이슈를 분야별로 선정해 정리해봤다.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2022년을 뒤로하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1. 인플레이션·금리인상·경기침체…삼중고 폭탄에 무너지는 부동산 공화국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미 연준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일제히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금리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사실 현실화된 인플레이션 현상은 지난해 4분기부터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인류 사회에 깊숙이 동화된 코로나-19 펜데믹과 과잉 유동성, 물류대란, 소비 과열,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복합적인 구조가 결국 글로벌 경제를 묶어 놓은 촉매제로 작용됐다.

전 세계 통화를 움켜쥐고 있는 미국이 ‘기침’을 하니 한국의 금리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0.5%p 높이는 빅스텝을 비롯해 지난 4월부터 6번 연속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내수경제 역시 암울하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거침없는 고공행진을 보였던 부동산 시장은 잇단 기준금리 인상 탓에 거래 절벽에 따른 경착륙 현상이 뚜렷하다 보니 연일 매매 하락폭을 경신하는 기이한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나섰지만 고금리 상황에서 주택거래가 제대로 이뤄질지 요원하다.

 

 

 

 

 

 

 

2. 윤석열 정부의 재생에너지 퇴보 정책

 

“우리나라 여건에 가장 잘 맞는 재생에너지 태양광을 육성해 OECD 평균보다 태양광 발전 비중을 높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계획입지를 추진하고 영농 태양광, 건물 태양광 등을 육성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 대선 당시 환경 공약 中)

 

20대 대통령 후보 시절 ‘실효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적극 추진해 원자력과 청정에너지 기술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을 핵심 공약을 제시했던 윤석열 정부가 원자력 발전 비중은 확대하는 반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줄이는 정책에 드라이브를 강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 하향과 태양광발전사업 지원 축소, 태양광 사업 협동조합 인센티브 폐지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본격화될 경우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은 불가능할 것으로 우려되며 시민햇빛발전소 등 시민참여 재생가능에너지 확산도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3. ‘부실시공 대명사’…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참사

 

지난 1월 11일 오후 3시 36분 HDC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이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201동(지하 4층·지상 39층)가 붕괴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인명구조견과 열화상·내시경 카메라, 드론 등이 투입됐지만 매몰 구간이 많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일반적으로 빌딩의 붕괴는 연약한 지반이나 건축 설계 및 구조, 그리고 시공 부실에 따른 하층부가 지배적이다.

지난 11일 지하 4층~지상 39층 규모의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붕괴는 일반적인 현상과 달리 상층부에서 발생했다.

 

대표적인 붕괴의 원인으로는 ‘콘크리트’를 꼽고 있는데 날씨가 건조하고 따뜻한 계절과 달리 온도가 낮은 겨울철은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하는 시간이 다른 계절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지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화정’ 사고에 앞서 지난해 6월에도 광주 학동 철거현장 붕괴 사고로 인재 사고를 일으켰다.

국내 건설업을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의 잇단 붕괴 참사에 우리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4.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체제 전환…동네 병·의원도 진료

 

동네 병·의원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이하 RAT) 체계가 지난 3일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의료계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정책으로 실효성 없이 의료체계 혼란만 가중됐다.

 

중대본은 지난 2일 브리핑을 통해 3일부터 음압시설을 갖춘 전국의 호흡기전담클리닉 428곳 가운데 391곳을 비롯해 코로나-19 진료에 동참키로 한 동네 병·의원 1004곳 중 343곳에서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진단과 치료를 전담케 했다.

 

당시 신속항원검사 체제 전환을 놓고 방역 전문가들은 무책임한 방역 정책에 따른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열악한 시설과 인력 등을 감안할 때 RAT 및 PCR 검사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동네 병 의원 뿐 아니라 이를 촉매로 전체 의료체계 붕괴 현상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우려감을 표한 바 있다.

 

 

 

 

5. 누리호 발사 성공…국산 기술로 新우주시대 개막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6월 21일 하늘을 가르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성능검증위성과 위성 모사체는 이날 2차 발사에서 계획된 궤도에 안착했으며 이번 누리호의 성공은 지난해 10월 ‘미완의 성공’으로 평가받던 1차 발사 진행 후 8개월 만에 실용급 위성 발사 능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지구 저궤도 700㎞ 지점을 향해 발사됐다.

고도 59㎞(발사 2분 7초)에서 1단 엔진을 분리한 후 고도 191㎞(발사 3분 53초)에 진입해 발사체 탑재물 보호 덮개인 페어링을 분리했다.

 

고도 258㎞(발사 4분 34초) 지점에서 2단 엔진을 성공적으로 분리한 후 목표 고도 700㎞ 상공에 진입(13분 15초)한 누리호는 성능검증 위성 분리(14분 43초)에 성공했다.

최종 단계인 위성 모사체까지 분리를 마치고(15분 47초) 성능검증 위성과 위성 모사체도 목표 궤도에 정상 진입했다.

 

 

 

 

6.재앙적 집중호우에 침몰된 부동산 로또 명당 ‘강남’

 

 

 

지난 2020년 7월로 기억된다.

한반도를 덮친 최악의 물난리가 무려 54일간 지속되며 기록한데 이어 크고 작은 태풍까지 잇따라 몰아치면서 목숨을 잃은 사람만 50명에 이르며 터전을 잃은 이재민도 8000명을 넘어섰던 재앙적인 여름 장마를 말이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22년 여름,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부(富)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의 심장부 ‘강남’이 불과 하룻만에 물난리를 겪으며 화려한 명성이 곤두박질쳤다.

 

8월 9일 강남구를 겨냥한 듯 쏟아진 역대급 폭우는 대치역 사거리 일대 도로를 침수시켰고 운행 중이던 차량들이 멈춰섰고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버리고 떠나면서 물이 빠진 다음날 도로는 말 그대로 주차장을 방불케했다.

 

당시 주요 외신들도 서울 도심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를 비중 있게 전하고 특히 구조상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거 형태에 주목하면서 영화 '기생충' 등을 언급했다.

이날 쏟아진 집중호우로 중부지방에서만 8명이 숨지고 7명이 실정됐다.

 

 

 

 

 

 

7.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코로나-19변이 유행 정점,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3년에 걸려 지속된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이르면서 정부가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한 해제에 나섰다.

지난 5월 2일부터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부여하고 이 외 일상적인 실외 활동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 기승을 부렸던 지난 2020년 8월 경기도를 시작으로 각 지자체별로 행정명령이 시행됐다.

 

또 같은 해 10월 13일부터는 국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됐다.

현재 실외 마스크 의무화 착용 해제는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 대부분에서 시행 중이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된 가운데 우리나라도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지자체별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추진 중이다.

 

 

 

 

 

8. 한국천문연구원, 우리은하 중심부 블래홀 ‘궁수자리’ 관측

 

한국천문연구원은 EHT(사건지평선망원경·Event Horizon Telescope)에 참가한 국제 공동 연구진과 함께 우리은하 중심에 위치한 초대질량 블랙홀 궁수자리(Sgr A) 영상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EHT 즉 사건지평성망원경이란 전세계 산재한 8개의 전파망원경을 연결해 지구 크기의 가상 망원경을 만들어 블랙홀의 영상을 포착하려는 국제협력프로젝트다.

이번에 찾아낸 궁수자리 A 블랙홀은 M87에 이어 EHT 팀이 촬영한 두 번째 블랙홀이다.

 

우리은하 중심에 위치한 궁수자리 A 블랙홀은 지구로부터 약 2만7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질량이 태양보다 약 400만 배 크다.

 

이번 연구에는 세계 80개 기관, 300명이 넘는 EHT 연구진들이 참여했다.

특히 대규모 블랙홀 관측자료를 처리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동시에 블랙홀에 대한 다량의 영상을 재현해 이를 비교하는 모의실험을 5년간 끊임없이 진행했다.

 

관측자료 보정과 영상화 작업 끝에 연구진은 고리 형태의 구조와 중심부의 어두운 지역인 블랙홀의 그림자를 발견했다.

 

 

 

 

 

 

9. 화재 발생하면 ‘속수무책’…전기차 진화 해법 없나?

 

지난 5일 경북 영주시에서 전기차 택시를 운행 중이던 70대 운전자가 상가 건물 외벽을 들이박고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되고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톨게이트 요금소 부스 앞 충격 흡수대를 정면으로 들이받은 국내 브랜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되고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사고 차량들은 화재가 쉽게 진화되지 않아 소방당국이 수조를 만들어 차량을 담구는 방식으로 진행해서야 7시간 만에 화재를 완전 진압할 수 있었다.

불만 나면 전기차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화재가 발생하면 전기차가 내연기관차 보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안에 장착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매우 높아 화재가 발생하면 빠르게 온도가 급상승되며 이에 따라 분리막이 파손되면 1000℃가 넘게 온도가 치솟는 '열폭주' 현상까지 발생한다.

게다가 배터리팩이 철제로 덮인 탓에 소화약제가 제대로 침투하지 않아 진화에도 어려움이 크다.

 

내연기관 자동차를 진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이지만 전기차는 8시간이다.

필요 소화수량도 내연기관차는 1톤, 전기차는 110톤이 필요하며 재발화 위험도 전기차가 높다.

 

 

 

 

 

 

 

10. 탐욕의 결과…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 ‘둔촌 주공’ 미분양

조합과 시공사단 간 장고의 갈등이 공사중단으로 불거지면서 부동산시장의 최대 이슈로 주목받았던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 주공 아파트’가 거창했던 행보에도 불구하고 실제 일반분양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보였다.

높은 대출 금리와 함께 집값 하락세까지 겹치면서 분양시장이 급랭한 것 역시 이 단지의 청약 부진을 부채질했는데 무엇보다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의 도화선이 됐던 고분양가가 수요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일반분양 3600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 결과 총 1만 3600명이 지원하면서 3.69대 1의 경쟁률에 머물렀고 1순위 기타 지역에서도 3700명이 추가로 신청하는데 그쳤다.

이처럼 허장성세로 전락한 둔촌주공은 앞서 시공사들과 분양가 산정, 공사비 등 갈등이 심화되면서 일반분양 일정을 미뤄왔다.

 

 

 

작권자 © 글로벌 뉴스 미디어 채널 데일리포스트 

 

 

 

 

 

우크라이나 키이우/AFPBBNews=뉴스1

 

 

오미크론은 잊혀가지만…"올해 세계엔 상상초월 일들이…"[아듀 2022]



①우크라이나 전쟁 언제까지…

 

'요즘 같은 시대에 전쟁이 일어나겠어?'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겨울 끝자락인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전쟁 초기 군사력이 열세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세를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결사 항전을 택한 우크라이나는 거센 반격에 나섰고, 전쟁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쟁 후 서방이 제재 강도를 높이자 러시아는 에너지와 식량을 무기화해 맞서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 위협도 서슴지 않고 있다.

미국은 이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 4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

전쟁 발발 1년까지 두 달도 남지 않았는데, 종료 시점은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

 


②오미크론으로 시작, 위드코로나로

 
 

/AFPBBNews=뉴스1

 

델타가 가고 오미크론이 왔다.

전파력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세계 곳곳이 신규 확진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 세계 하늘길을 열고 꽉 막혀있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위드 코로나도 멈췄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신규 감염자 수치는 올해 1월 정점을 찍었고, 신규 사망자는 올해 2월 고점을 기록했지만 작년 1월보다는 적었다.

 

각국은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에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3년간 '제로 코로나'를 고수해온 중국도 최근 방역 정책을 대폭 완화하면서 코로나와의 공존을 준비하고 있다.


③IRA, 반도체법…바이든표 'MAGA'

 

 

 

/AFPBBNews=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MAGA) 만들기 위해 칼을 뽑아 들었다.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정책을 앞세우면서 미국 제조업 부활에 총력을 기울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반도체·과학법,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에 잇따라 서명했다.

이는 지나친 미국 우선주의라는 지적을 받으며 동맹국의 반발을 불러왔다.

중국 등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과 협력을 강조하던 그였다.

특히 한국과 유럽연합(EU) 등은 IRA에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차별 조항이 있다며 강력히 항의했다.

한국 정부는 미 재무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IRA 세부 규정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올 연말까지 구체적인 법안 시행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었지만 내년 3월로 발표가 미뤄진 상태다.

 


④물가 뛰고 금리도 뛰고

 

/AFPBBNews=뉴스1

 

 

세계는 올해 유례없는 금리 인상기를 맞았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은 '금리 쇼크의 해'라고 진단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풀어놓은 유동성은 물가 상승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여기에 글로벌 공급망 차질, 에너지 수급 위기 등이 겹치면서 세계가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필두로 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다.

 

긴축 여파에 'R(경기침체)의 공포'가 퍼지면서 그동안 많이 올랐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각국 증시는 추락에 추락을 거듭했다.

지는 경제 불확실성에 아마존, 트위터, 골드만삭스 등 대기업들은 대규모 감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⑤설설 끓고 꽁꽁 얼고…눈앞에 펼쳐진 기후 재난

 

/AFPBBNews=뉴스1

 

 

말 그대로 지구가 몸살을 앓았다.

전 세계 곳곳에서 기후 변화 영향으로 추정되는 재난이 이어졌다.

여름 내내 유럽이 가뭄과 산불로 신음했고, 한국과 일본 등에는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

북반구와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에는 때아닌 폭설이 쏟아졌다.

 

미국은 혹한과 거센 눈보라를 동반하는 겨울철 이상기후 현상인 '폭탄 사이클론'으로 60명 이상이 사망하며 최악의 연휴를 보내고 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는 개발도상국의 기후재앙 피해를 선진국이 지원하는 '역사적 합의'를 이뤄냈지만, 기후 위기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⑥전 세계 충격 빠트린 아베 총격 사망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AFPBBNews=뉴스1

 

 

일본 최장수 총리인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참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7월 8일, 거리 유세 도중 총에 맞아 숨졌다. 총기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총기 청정국'이라 불리던 일본에서 유력 정치인이 피격당해 숨지자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사제 총으로 아베 전 총리를 저격한 전직 자위대원 야미가미 데쓰야는 자신의 어머니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에 거액을 기부하면서 집안이 풍비박산 났고, 아베 전 총리가 통일교와 관련이 깊다고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후 집권 자민당과 통일교 간 접점이 드러나면서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이 추락했다.

 

 


⑦'시황제' 시대의 개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AFPBBNews=뉴스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인 천하가 열렸다.

10월 개막한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당서기 3연임을 확정하면서다.

중국은 당국가 체제다.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회 7인을 모두 자신의 측근으로 채우면서 초장기 집권으로 가기 위한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뜻밖의 시험대에 올랐다.

 

중국 전역에서 고강도 봉쇄에 반발한 '백지 시위'가 벌어진 것.

이는 중국 방역 정책에 전환점이 됐다.

시 주석의 국가주석으로서 3연임은 내년 3월 양회에서 공식 확정된다.

 


⑧분노 부른 '히잡 의문사', 들끓는 이란 반정부 시위

 

/AFPBBNews=뉴스1

 

 

9월 13일 22세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히잡을 느슨하게 착용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돼 사흘 만에 감옥에서 의문사했다.

이 사건으로 이란 전역에선 반정부 시위가 시작됐다.

'여성, 생명, 자유'를 위한 시위대의 목숨 건 투쟁은 이례적으로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란 당국은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혐의로 지금까지 어린이를 포함해 1만8000명 이상을 체포했다.

반정부 시위대 일부는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이란 당국은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사형을 집행하고 있다.



⑨'전쟁할 수 있는 나라' 향해 가는 일본

 

/AFPBBNews=뉴스1

 

 

일본이 전쟁 가능 국가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으로서 적의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최소한의 자위력을 행사한다는 기존의 전수방위 원칙을 무력화하고, 적 미사일 기지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을 보유하겠다고 선언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 각국이 군사력을 증강하는 흐름을 탔다.

반격 능력 행사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자칫 선제공격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방위비도 세계 3위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일본의 안보 정책이 대전환을 맞으면서 아시아 군비경쟁은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⑩엘리자베스 여왕 사망

 

 

 

엘리자베스 2세 여왕/사진=뉴시스

 

 

영국을 70년간 통치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월 8일 향년 96세로 타계했다.

1952년 25세 나이로 즉위한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 역대 최장수 군주이자 세계 최고령 및 최장수 통치자이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타계함에 따라 왕위는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가 자동으로 계승했다.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은 여전히 56개국의 영연방(14개국 영연방왕국 포함)를 유지하고 있는데, 여왕의 타계 이후 이 체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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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수 순천 광양 엑스포 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