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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Auld Lang Syne

 

 

 

 

BBC Symphony, Chorus & Singers

 

 

Robert Burns

 

 

Kenny G

 

 

Sissel

 

 

Bagpipes

 

 

 

 

Auld Lang Syne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auld lang syne?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We twa hae paidl'd in the burn
frae morning sun till dine.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Sin' auld lang syne.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and gie's a hand o' thine.
We'll take a right guid-willie waught
for auld lang syne!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오랜 친구가 잊혀져
기억조차 나지 않게 되는 것인가?
오랜 친구가 잊혀지고
그리운 옛날도 잊혀져야만 하는 것인가?

그리운 옛날을 위해, 사랑하는 이여
그리운 옛날을 위해
우리 이제 우정의 술잔을 들도록 하세.
그리운 옛날을 위해!

우리 둘은 시냇물에서 노를 저었지.
아침 해가 떠서부터 저녁 식사때까지
하지만우리를 갈라놓은넓은 바다는큰소리로우르렁거렸네.
그리운 그 옛시절부터

그리운 옛날을 위해, 사랑하는 이여
그리운 옛날을 위해
우리 이제 우정의 술잔을 들도록 하세.
그리운 옛날을 위해!

여기 손이 있네, 나의 진실한 친구여.
그리고 내게도 자네의 손을 내밀게.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술 한 모금을 마시도록 하세.
그리운 옛날을 위해!

그리운 옛날을 위해, 사랑하는 이여
그리운 옛날을 위해
우리 이제 우정의 술잔을 들도록 하세.
그리운 옛날을 위해

 

 

Auld Lang Syne(올드 랭 사인) / Robert Burns

 

올드랭사인 (Auld Lang Syne)은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즈가 1788년에 작곡한곡이다.


곡명은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이며,
한국에서는 '석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는 함께 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후 오랜 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헤어질 때 부르고 있다.

 

 

Auld Lang Syne(올드 랭 사인)은 스코틀랜드 사투리이고 여기에 해당하는 영어직역은 Old long since

(올드 롱 신스)라 하는 군요.

이 곡은 원래 스코틀랜드의 오래된 민요로 Robert Burns(로버트 번스)가 채보하고 작사하였으며 1788년 스코틀랜드

남부 사투리로 가곡이 작곡됐습니다. 

 

 악보로 발표된 것은 그가 사망한 후인 1796년입니다;

Robert Burns(로버트 번스)는 1759년 1월 25일 스코틀랜드 Ayshire(에어셔주)의 Alloway
(앨러웨이)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서정 시인이자 작곡가이며 세금 징수원(tax collector) 이었
다고 하는데

1796년 7월21일 37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습니다.

 

제목은 옛날 옛적에란 뜻으로 오늘날  옛정을  생각해서  또는 그리운 옛날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이별할때 부르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인들은 런던에 살면서도 고향을 잊지 못해 향수를 달래려고 한가한 시간에 고향 사람을 찾아서

위스키를 마시는 것을 낙으로 삼으며 헤어 질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12월 마지막 날에는 런던에 있는 세인트 폴 사원 앞에 모여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다 같이 부르는

이 스코틀랜드 민요가 세계 곳곳에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석별(석별의 정)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8.15해방 전까지 애국가로 만주와 상해 등지에서

독립투사들 사이에 애창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