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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치

고맙다고 말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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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수의 마흔이후 남자의 생존법>

 고맙다고 말하고 살자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보니 참 감사한 일이 많았다.

지난 한 해 동안 그 모든 일들이 가능했던 것은 나와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나를 후원하며 섬세하게 돌봐준 따스한 손길은

지금의 나를 가능하게 만든 축복이요, 은혜였다.

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물론 자기 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할 수는 있다.

사실 지난 시간들 속에 홀로 이루어낸 일들은 없었던 것 같다.

나와 함께한 모든 사람들의 손길과 수고와 노력이 항상 있었다.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을 떠올리다 보니

정말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축복인 줄 알기에 더 큰 감사가 밀려온다.



남자들은 사회생활이 계속돼 어느 정도 지위에 오르고 나면

주변에 대한 감사보다 자신이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당연시하곤 한다.

부하직원이 수고하는 것이 당연하고, 주변 사람들이 나를 배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한다면 이미 교만해진 것이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내가 누리는 많은 것들이 가능했음을 잊지 말자.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하게 받았던 친절과 배려와 섬김에 대해 고마움을 갖자.

내가 받은 사랑과 친절을 헤아려보자.

성공한 인생을 결정짓는 것은 돈과 명예가 아니라

내가 받은 사랑과 내가 나눠준 사랑의 크기이다.

 

 

사람이 나이 들수록 필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에 대해 겸손한 마음으로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다.

자녀들에게도 내가 고생해서 너희들이 그렇게 되었다고 으름장을 놓기보다

너희들이 잘 자라주어 고맙다고 할 때, 자녀들은 아버지의 수고에 고마움을 표한다.

 

 

직장 부하직원들에게도 좋은 사람과 함께해서 내가 행복할 뿐 아니라

맡은 일들을 탁월하게 잘 감당해줘서 고맙다고 할 때,

그들은 나를 좋은 상사로 여기며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고맙다는 말 한 마디는 더 고마운 일들을 불러온다.

맙다고 말하는 순간 그 말을 듣는 사람의 얼굴보다 내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진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있다면 이제는 자주 표현하자.

내가 사는 세상을 고마움으로 채우고 내가 만나는 사람 모두를 고마운 사람으로 만들면

어느덧 나 역시 고마운 사람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내가 살아온 인생도 앞으로 살아갈 미래도

고마움으로 풍성해지도록 만들어보자.

우선 이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참으로 고마운 일임을 고백해 본다.


leeyuesu@korea.com

 

 

              

     

     

     

    인생의 양념 '스트레스'
    이시형 박사


     

    안녕하십니까?  이시형입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우리 한국의 경쟁 스트레스, 이런 문제로 함께 걱정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스트레스라는 게 그렇게 나쁜 거냐? 또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실은요. 스트레스가 원흉일 수도 있고, 혹은 만병의 근원일수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스트레스는 인생의 양념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스트레스 없는 인생은 상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야구 시합을 갔습니다. 노히트(No Hit), 노런(No Run), 노에러(No Error).

    그것이 재미가 있었습니까? 때로는 우리 팀이 실수도 하고,

    아슬아슬하고 그래야지 야구시합 관중이 재미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정말 스트레스 없는 인생은, 이건 사는 맛도 아닙니다.

    스트레스도 있고, 적절히 대처도 해야 되죠.

     

     

    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해소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닙니다.

    그러나 여러분, 스트레스는 해소할 수 있는 성격도 아닙니다. 함께 사는 거예요.

    마치 만성통증이 내 친구처럼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야 됩니다.

    원수처럼 밀어내려고 그러면 그 자체가 또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함께 사는 오랜 친구다.’ 이런 생각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게 바로 삶의 슬기고 맛입니다.

     

     

    여러분, 애리조나에 선밸리(Sun Valley)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여기는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모여서 사는 은퇴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거기가 시내 사는 사람들보다 치매발병률이 더 높다는

    충격적인 보고가 나왔습니다. 조사를 하러 갔습니다.

    깜짝 놀랄 일 아닙니까?

    도대체 세상 지상낙원을 만들어놓은 도시에 치매발병률이 더 놓다니.

     

     

    여러분, 조사를 해 보니까 세 가지가 없습니다.

    하나는 스트레스가 없고, 변화가 없고, 걱정이 없고.

    이것이 바로 치매발병률이 높은 이유라고 밝혀졌습니다.

    저도 사실은 그 도시에 견학을 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거기는 55세 이하는 이사도 갈수가 없습니다.

    입주 자격이 아예 없는 것이죠. 길을 나서 보면 온통 노인들입니다.

    ’어거정~ 어거정~’ 저는 보기만 해도 우울증이 딱 걸릴 것 같더라고요.

     

     

    그것은 사는 게 아닙니다.

    살아갈 때 아이들 재잘거리는 소리가 얼마나 우리들에게 큰 기쁨을 줍니까?

    아이들에게서 뭔가 모르게 한국의 밝은 장래, 또 성장미래를 볼 수도 있는 거죠.

     

    여러분, 거기는 자동차 속도가 15마일입니다.

    걸어가는 것보다 더 느린 거죠. 왜? 길가는 노인들 놀랄까 싶어서.

    이렇게 완벽한 시설을 갖춰놨습니다.

    정말 최신 의료 기구에 최고의 의료진까지 완벽하게 갖춰놨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게 병을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산다는 것은 걱정도 있고, 갈등도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헤쳐 나가고 풀어나가는 게 바로 인생의 묘미입니다.

    변화도 있어야 됩니다. 정말 내일을 알 수 없는. 우리는 얼마 전에 큰 장마도 만나고,

    여름 한더위도 만나기도 하고, 또 가을이면 시원한 바람이 불겠죠.

     

    이런 사계절의 변화가 우리에게는 신선한 회로를 만들어줘서

    이거 바로 신선한 활력소가 될 수가 있습니다.

     

    최근 신문 보도에 의하면 애리조나 지상낙원에 사는 사람들이

    다시 유턴(U-Turn)을 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다시 옛날 사는 마을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트레스 없는 세상이라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업습니다.

    부딪치며, 그렇게 뒹굴며, 갈등하면서,

    고뇌하면서 그렇게 사는 게 바로 우리 생활입니다.

     

     

     

     

    후회없는 삶을 위한 10계명

     


    남들보다 재미있게 살아라

    마음껏 웃음을 터뜨리는 시간을 갖는 것보다
    더 기운을 솟구치게 하는 것은 없다.
    가능한 이런 웃음을 생활화한다면
    사는 동안 즐거움과 활력이 넘칠 것이다. 



    통찰력을 얻어라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만족조차 얻지 못하는 공허하고 초라한 삶을 살게된다.
    통찰력은 우리가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그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렴풋이나마 깨달을때 얻어진다. 



    깊이를 얻어라

    통찰력으로 최선의 나를 발견한다면
    깊이로는 최고의 신을 발견한다.
    궁극적으로는 지혜가 다가와 우리를 껴안으며
    통찰력과 깊이가 하나임을 보여준다. 


    도피처를 마련하라

    혼란스럽거나 부담스런 상황에 이르면 도피의 문을 연다.
    한계에 부딪혔다는 생각이들면 과감하게 떠나라.
    그리고 돌아와도 괜찮을때까지 자신만이 즐겨찾는
    도피처에서 돌아오지마라.
    자신의 영혼을 달래주고 채워주는 곳으로... 


    매일 밤 글을 써라

    하루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위대한 침묵을 통해
    자기 반성을 하고 그 느낌을 글로 쓴다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 생각하라 

     내 직업에 영향을 준 고마운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고 

     자신의 직업에 감사하는 마음을가져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다른 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본다.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라

    다양한 친구들과 교제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여야 한다.
    그리고 최고의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일이다.
    죽는 날까지 자신을 교육시키자. 



    잠시동안 혼자 살아라

    혼자 사는 생활은 일상의 끊임없는 욕구에서

    한발 물러서는 여유를 가짐으로
    평화와 고요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제안이나 경계없이 우리의 인생에 접근할 수 있도록하며
    자아와 새로운 인생을 발견하게 한다.
    그러나 혼자 사는 외로움과 스트레스 등도 알아야 함을... 



    자신을 소중히 대하라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 역시 소중히 대할 줄을 안다. 


    아무것도 잃을게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무언가를 잃는것보다 더 나쁜 것은 인생에 없다.
    그러나 잃어야할 것을 잃고 나면
    신비스런 죽음이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생으로의 비밀스런 준비도 있음을 알아야한다.


    그리될때 인생을 보는 시각은 더크고 넓어지며
    삶의 모든 부분이 전보다 더 신성하게,
    더 재미있게 드러나고 사는 법을 알게 되지 않을까.
     

     

    - 좋은 글에서 -

 

 

 

 

 

 


노년을 아름답게

 

 
어느날 문득
노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 있고
몸은 생각같이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키 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어느새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서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움직일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한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가져라,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세상을 한번 호령해보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

운동이 좋으면 어느 운동이든 땀이 나도록 하고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어라,
글을 써라,
인터넷을 좋아하면 정보의 바다를 즐겁게 헤엄쳐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 한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 자식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자식들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지 마라,
자식들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따로 있다,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과 행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 는 옛말은 참고 할 만하니
식어가는 부부간의 사랑을 되찾아 뜨겁게 하라,
그리고 이 나이는 사랑보다 겹겹이 쌓여진 묵은 정으로
서로의 등을 씻어 주며 사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자식들을 가까이에 두며
친척들은 멀리 하지 말고
진정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 할 벗이 있다면
당신의 노년은

화판에 그려 진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울 것이다.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미치려면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미쳤다'라고 말할 때도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정신병이 들었다는 말이 아니라,
자기가 옳다고 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슴에 있는 불을 아무도 끌 수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미친 사람이고,
여러분은 안 미친
사람이에요.


- 옥한흠의《광인》/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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