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 의 수필&시

마음의 수필

 
                                                                                                    

'나 의 수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LY

 

 

 

♣ 마음의 수필**

 

이 시대에는 이미 순수한 개인이란 존재 할 수없다

어디를 가든 우리는 집단에 소속하게 되어 있고

 

그 집단은 또 나름대로의 위계와 규율을 우리에게

강요한다

 

 

모든 것을 타아에 맡겨 버린 자아의 절망

우리에게 존재를 부여하는 생명까지도 병사는

 

자기 것으로 가지고 있지 않다

그가 가진  것은 철저한 無다

 

 

 

이익도 크지만 투자와 위험도 큰 장사가 전쟁이다

어둠은 요기다

 

그것은 언제나 밝은 사유와 논리를 방해하는 법이다

우리의 감정을 과장하거나 왜곡 시켜서는 않된다 

논리에 감정이 개입되면 그 논리는 끝이다

 

 

사람이 필요 이상 법에 의지한다는 것은 간교 해진다는 뜻이다

 

 

언제나 한발 늦는 것이 법과 이성이다

그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범인은 달아나고 감정은

제 멋대로 일을 처리한 뒤인 것이다

 

 

 

법은 정치로부터 객관화 되어야할 것이지만

아직 지상에서 그런 법이 시행된 적은없다

그것은 이상이다

 

 

 

법의 가장 크고 우선되는 목적은 그 법을 산출한 체제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나머지는 바로 그 대전제 아래서 부수적으로 추구될 따름이다

 

 

 

 

 

Untitled

 

 

 

                                                

법학은 많은 천재를 삼킨 학문이고

그들의 노력으로 상당히 정비 되었지만 불행히도

 

인간의 전행태를 포착할 수는없다

그것은 법학 자신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그의 중요한 도구인 언어 탓이다

 

 

 

가장 보수적인 외형을 하고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진보적인 것이 관료이고

가장 진보적인 외형을 하고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보수적인것이

기자라고 한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 나왔고 법관은 시험을 통해

자격을 얻었지만 언론은 자임에 불과하다

 

그 힘은 오직 스스로 설정한 책임과 사명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데서

나올 뿐이다

 

 

인간이란 예측할 수 없는 앞날에 대해 얼마나 나약하고 비논리적이 되는지 모른다

 

 

인간이 적응하지 못하는 환경이 있을까?

인간이 감당해내지 못할 고통이 있을까?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절반은 거짓과 광기라고 해야 될 것이다

 

 

사람들의 양보와 포기는 가진 자들의 음모를 보다 용이하게 만들고

그 패거리의 힘을 더 하는데 이바지한다

하지만 언제나 기억하라 내주기는 쉽지만 되찾기는 어렵다는 것을...

 

 

남의 아픔은 아픔이 아닌 시대

 

 

유행, 그것도 하나의 폭력이다

 

 

 

                 BLACK AND WHITE

 

                                                             

 

이념이 합리적인 설득을 포기하며 남는 것은

폭력적인 파당이다

 

 

이념 그 자체는 인간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考案에

지나지 않고 따라서 그것은 다른 여러 고안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위한 도구 또한 수단의 성격을 띤다

그런데 그 이념을 위해 인간이 희생되거나 양보가 강요 된다면 그 얼마나

주객 전도가 될것인가

 

 

크건, 작건 ,옳건, 그르건 ,이데올로기라고 부를수 있는 관념 체게의

핵심은 바로 그 전망에 있다

어떤 이데올로기든 그 힘은 전망의 실현 가능성에 있다는 것을 .....

 

                                                

 

 

 

 

우리들의 상상이나 추측을 털고 그것 자체를   냉정히 살핀다면

고독 또한 반드시 고통스러운 것일 수만은 없다

해방이며 여러가지 값진 가장 중요한 환경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것을 고통이라고 단정하고 겁내는 것은

순전히 우리들의 상상과 추측에서 온 과장이나 왜곡 탓인듯하다

 

사실 얼마나 많은 위대한 영혼들이 그 고독 속에서

그 들의 사상을 심화시키고 인식의 수준을 보다 높일 수 있었던가

 

 

고독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 들만이 인간을 냉정하게 볼 수가 있고

정직하게 미워할 수있으며 진실로 사랑할 수있다

 

 

그런대도 너는 그 고독이 두려워 거리의 흥행사와도 흡사하게

천민들과의 무분별한 관계를 확대 시켜 가고있다

 

 

 

                                     Untitled        

               

                                                                      
                            

                                                                                            

건강 보행법

'약보(藥補)보다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보다는 행보(行補)가 낫다’.
이 말은 명의 허준이 동의보감에서 밝힌 건강법이라고 하는데.....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는게 더 좋다는 뜻 이라고 합니다.



즉 좋은 음식이나 약보다 걷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는 것을
선조들도 이미 인정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럼 내 몸에 맞는 건강 보행법 어떻게 알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무조건 걷기만 한다고 효과를 볼까.
같은 시간을 걸어도 최대효과를 누릴 수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걷는 속도는 시속 6~8㎞가 적당하다.
평상시 걸음의 속도는 시속 3.5㎞.
이보다 빨리 걸으면서 땀이 나고 숨이 차는 속도가 걷기 운동에 적당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걷기운동의 효과는  ‘강도, 시간,  횟수’ 순이다.


한두번 빨리 걷는 것보다 강도가 다소 약해도
오랫동안 꾸준히 걷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순원의 바우길 천천히 오래 걷기와도 같다.



보폭은 키의 45% 정도.
1m70 정도의 사람은 1m(1m70×0.45)의 보폭이 적당하다.
보통 걸음의 보폭(70㎝)보다 40% 정도 더 넓게 걷는 것이다.



발이 땅에 닿는 순서는 뒤꿈치→바깥쪽→새끼 발가락→
엄지 발가락 순으로 옮아 가는게 좋다.



발은 11자형보다는 밖으로 15~20도 벌어 지는게 좋다.
인체 해부학적으로 발이 밖으로 벌어지는게
인간이 취하는 가장 자연스런 자세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을 보면,
1980년 65.8세, 1990년 71.6세,


2000년 75.9세, 2020년 84.1세로
급격하게 늘어나게 된다고 한다.



수명의 연장은
20대의 청춘 시절이 2배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후반기 노년의 세월이 늘어나는 것이다.


   

 

  

                                                                                                           

             Untitled 
 
 
                              

소박한 생활이 기쁨을 준다  (0) 2013.03.14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0) 2013.03.13
인간의 의식구조  (0) 2013.03.11
1 삶 속에 세월속에 2 나이를 먹는걸까  (0) 2013.03.11
함께 걸어 가야 할 당신에게  (0)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