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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ST

OST May It Be ("The Lord of the Rings" ) -Enya


 

 


 

 




 

 





 


 

 



 

 

 

 

 

May it be

An evening star
Shines down Upon you
May it be When darkness falls


Your heart Will be true
You walk a lonely road
Oh how far you are from home


그대 앞길을 환히 밝히는
빛나는 저녁별이 되게 하소서
암흑이 드리워질 때


그대 가슴에 진실이 녹아들게 하소서
외롭고도 외로운 길을 걸어서
그대 고향을 떠나 얼마나 먼 길을 왔던가


Morrinie utulie(darkness has come)
Believe and you will find your way
Morrinie utulie(darkness has come)
A promise lives within you now


암흑이 다가와도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길을 얻을 것이오
암흑이 드리워져도
그 약속은 그대 안에서 살아서 움직이리니

May it be The shadow's call
Will fly away
May it be You journey on
To light the day
When the night is overcome
You may rise To find the sun


어둠 속 망령들의 외침을
떨쳐 버리게 하소서
낮같이 불밝히는 그런
여정이 되게 하소서
암흑이 압도할지라도
그대 태양을 찾아서
일어서게 하소서

Morrinie utulie(darkness has come)
Believe and you will find your way
Morrinie utulie(darkness has come)
A promise lives within you now
A promise lives within you now


암흑이 다가와도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길을 얻을 것이오.
암흑이 드리워져도
그 약속은 그대 안에서 살아서 움직이리니.
그 약속은 그대 안에서 살아서 움직이리니...

 

 

 

 

 

 

 

 

 

 

 

 

 

 

Enya 
 

본명은 eithne ni bhroonain. (enya)

 


음악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성가대의 일원으로써 활동하면서 자연스레 음악성을 키운다. 

  대학에서 고전음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그녀는 1980년 언니와 사촌이 활동하던 클라나드 (clannad) 에 가입하여

음악활동을 하다가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모색하던 중 우연히 BBC 방송국의 TV 미니 시리즈

「The Celts」의 주제곡인 「The March of The Celts」를 부르게 된다.

 


이 때 만난 프로듀서 닉 라이언의 제안에 따라 그녀는 독집앨범을 구상하게 되는데...
그녀 음색에 맞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시인이자 닉 라이언의 부인인 로마 라이언, 영상 프로듀서인 데이빗 퍼트냄과 함께

공동으로 THE CELTS 앨범을 완성하게 된다. 이 앨범은 92년 다시 재발매되었다.


그렇지만 그녀의 첫 데뷔앨범은 1988년에 내 놓은 WATERMARK 이다.
총 11곡이 실려 있지만 미국의 REPRISE사 버전에는 STORMS IN AFRICA (PART 2)가 한 곡 추가로 실려 있다. 

 

이 앨범에선 그녀의 대표곡인 「Orinoco Flow」, 다이애나 왕비의 추모앨범에 헌정된 「Watermark」,  

그리고 게일어로 노래한 「NA LAETTA GEAL M'IFGE」가 히트하여서 데뷔앨범으로는 드물게 세계적으로

8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보인다.


이 앨범이 당초 예상을 뒤바꾼 이유는 간단하다.
1천회 이상의 오버 더빙방식... 그녀만이 가능한 일이다.


이 앨범에서는 「Orinoco Flow」가 영국챠트와 빌보드 챠트 1위를 기록하면서
거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다.

 이런 기대에 힘입어 3년 후에 발매된 「Shepherd Moons」는 엔야 사운드의 입지를 아예 굳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왈츠풍의 잔잔하고 감미로운 「Caribbean Blue」를 시작으로 영화 「Far & Away」의 주제곡으로 쓰인

「Book of Days」, 싱글챠트 3위까지 오른 「How Can I Keep From Singing?」, 거기다 달의 상징적인 의미를

 표현한 타이틀곡「 Shepherd Moons」까지.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의 세일즈를 기록하면서 그녀에게 첫
그래미 어워즈에서 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이후 92년에 THE CELTS 앨범이 재발매되었고, 1995년 겨울 12월 23일에 정확하게 그녀의 3번째 정규작

 「The Memory of Trees」 앨범이 발매된다.   

 이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Anywhere Is」가 싱글로 발매되었는데, 영국에선 7위로 데뷔하는 위력을 발한다.

앨범에서 「Anywhere Is」와 고향을 향한 노래인「On My Way Home」, 유럽에서 히트를 거둔

「China Roses」까지 거의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앨범이다.


이 앨범으로 그녀는 다시 그래미 어워즈에서 상을 타게 되었고, 영국 챠트 1위 빌보드 앨범챠트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그리고 97년 10년간의 음악 생활을 정리하는 계획에서 발매된 앨범「Paint the Sky with Stars (The Best of Enya)」 총 3천 5백장의 앨범 세일즈를 기록케한 모든 곡들이 이 한 앨범에 수록되어있으며,「Paint the Sky with Satrs」「Only If...」란 오랫만의 신곡을 삽입하여 그녀의 음악에 굶주려 있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한다.

 

 

 

 

2000년 4년간의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엔야의 새 앨범 [ a day without rain ] 앨범이 발매 된다.
일본에서 1주일 먼저 발매된 이 앨범은 일본판에는 [isobella] 가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 있어 엔야 팬들에게 상당한

반향을 이끌었다

새 앨범의 첫 싱글은 앨범 발매 1주일전에 발매된 [ only time ] 이다.

영국챠트 상에서는 그리 좋은 반향을 이끌지는 못했다.
그후 [ wildchild ] 가 두번재 싱글로 발매되었다.


두 싱글 모두 국내에 라이센스 되었으며 신곡이 싱글마다 2곡씩 들어 있다. 2001년 9/11 테러 여파로 엔야의 인기는

 급 상승하여 adwr(a day without rain 줄임) 앨범은 미국 앨범챠트 2위까지 오르며 6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보이고 [ only time ] 은 싱글챠트 10위까지 오른다.

이후 [ the lord of rings ] 사운드 트랙에 [ may it be ] 를 삽입한다.
이 곡은 싱글로도 발매되었다. 특히 일본판에 들어있던 [isobella] 가 b-side 곡으로 들어 있어 소장가치가 높다.

 

처 :碧波 藝術村(http://cafe.daum.net/yesulchon)

 

 

 

 

 

 

 

 

 

 

Enya

 

아일랜드 출신의 엔야(본명: Eithne Ni Bhraonain, Bhraonain의 딸이라는 뜻)는 1961년 아일랜드 북서쪽 끝에 있는

 귀도(Gweedore)에서 9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납니다.
쇼 밴드의 리더였던 아버지와 음악 선생님이었던 어머니 덕분에 자연스럽게 어려서부터 음악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공식 솔로 데뷔앨범은 "Watermark"(1988)이지만 1993년 3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두 번째 앨범인

 “Shepherd Moons”로 우수 뉴 에이지 앨범 상을 거머쥐는 영예까지 얻은 가수이지요. 
엔야의 비밀스런 감성이 전하는 신묘함은 불가해한 매력이 있답니다.

독특한 사운드 메이킹과 시공을 초월한 음악으로 靈的인 신비함을 제공하는 뉴 에이지 뮤지션입니다.
U2나 시네드 오코너 같은 아일랜드 가수들이 '강성 메시지'로 아일랜드의 恨을 설파했다면 엔야는

 '동화 같은 서정성'으로 아일랜드의 신비를 그려냈습니다.

엔야의 음악은 또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환상여행'을 제공합니다.
그녀는 최신 음악기술을 통해 게일어로 아일랜드의 전설을 노래하면서 아득한 과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이러한 '전통과 현대의 결합'은 각박한 삶을 사는 현대인에게 세상사의 근심을 잠시 접어 두도록 하는 훌륭한

 휴식처가 되어주었지요.
그러한 것으로 엔야의 음악이 치유를 겸하는 기능성 음악이라고도 하게 됩니다.

'Orinoco flow'나 'Caribbean blue' 그리고 게일어로 노래한 'Athair ar neamh' 같은 곡의 느낌은 가히 천상의

 세계가 따로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어떤 평자는 이를 가리켜 '청각의 담요'라고 표현합니다.


그녀의 음악이 팝 음악계와 뉴 에이지 음악계로 뻗어나가 '엔야 음악'이라는 하나의 독자적인 음악 지류를

 완성시킨 것에는 그녀의 철저한 '완벽주의'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녀는 모든 보컬과 하모니, 연주를 전혀 샘플링하지 않고 모두 혼자 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