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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The Commodores - Still

 

 

 

 

 

 

 

 

 

Lady, morning's just a moment away
And I'm without you once again


You laughed at me
You said you never needed me
I wonder if you need me now
We played the games


That people play
We made mistakes along the way
Somehow I know deep in my heart
You needed me


Remembering the pain, if I may say,
It's deep in mind and locked away
But then most of all
I Do Love You
Still...



Those memories, times I'm sure we'll never forget
Those feelings we can't put aside
For what we had


Sometimes I try to understand
But it's so heavy on my mind
So many dreams that flew away


So many words we didn't say
Two people lost in a storm
Where did we go?


Where'd we go?
We lost what we both had found
You know we let each other down


But then most of all
I Do Love You
Still...



We played the games
That people play


We made our mistakes along the way
Somehow I know deep in my heart
You needed me


'Cause I needed you so desperately!
We were too blind to see
But then most of all
I Do Love You
Still...

 

 

 

 

 

흑인 음악의 메카라면 모타운 레코드라 얘기할 수 있다.

그만큼 모타운 레코드는 흑인 음악만을 전문으로 하는 레코드 회사인데 현존하는 흑인 음악의 대가들은

거의가 다 이 레코드 회사 출신의 아티스트들이다.

 

 Stevie Wonder, Marvin Gaye, Smokey Robins, Temptations, Four Tops 등이 다 이 레코드 회사 출신들인데

 특히 최근에 들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코모도스 역시 모타운 레코드의 간판 그룹으로 13년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6인조 흑인그룹 Commodores의 발생은 알라바마주의 터스키지 대학 시절로부터 이어진다.

이들은 상급생들의 권유와 충고로 학교 행사를 담당할 그룹을 만들게 되었는데 학창시절의 그룹 이름은 Joys라는

명칭을 썼다.

이들은 학교 축제와 학교 근교의 도시에서 노래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였는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은 학교 졸업을 한

 1967년부터 시작된다.

 

이후 1969년부터는 애틀란틱 레코드와 처음 계약을 맺으면서 첫 싱글 <Keep on Dancing>을 발표하지만 별 반응이

없는 특징 없는 사운드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첫 싱글이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들의 실력은 인정받아 1971년 『Jackson 5』 쇼에 오프닝 밴드로

찬조출연하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모타운 레코드와 계약을 맺게 됐다.

 

모타운에서의 첫 데뷰 싱글은 1972년 <Zoo>라는 소울 리듬에 약간의 비트가 가미된 곡이었는데,

나름대로 약간의 반응을 얻었다. 이들의 첫 앨범은 그룹이 조직된지 실로 5년만에 첫 선을 보이게 되는데 그것이

1974년에 발표된 앨범 「Machine Gun」이었다.

 

 

 

 

 

 이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인 <Machine Gun>은 이들이 직접 연주한 연주곡이었는데 이 앨범은 50만장의 높은

매상고로 코모도스의 주가를 급상승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70년대 초 모타운 레코드사는 노래만 하는 그룹만 있을 뿐 연주와 노래를 동시에 하는 보컬 앤 인스트루멘탈 그룹은

없었다.

 

그러나 코모도스(Commodores)만은 예외로 직접 모든 연주와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흑인 만능 재주꾼들의

 모임이었다. 바로 모타운 레코드가 원하며 찾는 스타일이었던 것이다.

 

 이들의 두번째 앨범은 1975년 「Caught In The Act」, 싱글은 <Slippery When Wet>로 소울 챠트 1위까지 올라

 코모도스의 인기는 소울 뮤지션의 정상에 오르게 된다.

 

이들의 초창기 음악은 소울풍이 섞인 훵키한 사운드의 곡들로서 리드미컬하며 다소 파워풀한 연주를 했다.

그러나 현재 이들의 특징적 사운드가 된 소울 발라드풍의 노래들은 1975년에 <This Is Your Life>란 곡이

히트되면서부터 사운드 변화를 갖게 되었는데, 이후 <Sweet Love>란 곡이 히트했고 1977년에 발표된

 

<Easy>란 곡이 세계적인 히트 곡이 되었다. 1987년에 다섯번째 앨범 「Natural High」를 발표하여

 <Three Times A Lady>가 빅 히트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당시 디스코 음악에 싫증 난 팝 팬들에겐 최대의 선물이었다.

 

1979년에는 6번째 앨범 「Midnight Magic」을 발표했는데, 이 앨범에서도 전작과 비슷한 리듬의 곡 <Sail on>과

<Still>이 빅 히트를 했다. 이들의 음악은 소울 음악과 슬로우 리듬을 혼합한 Soul Ballad를 불러주는데 일찌기

이런 특징적 사운드는 찾아볼 수가 없었던 크로스 오버(쟝르의 구분이 없는 음악들)스타일인 것이다.

 

 1980년에는 7번째 앨범 「Heroes」 발표 싱글 <Old Fashion Love>와 <Heroes>, 두 곡 역시 챠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1981년으로 넘어가 앨범 「In The Pocket」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서도 싱글 <Lady You Bring Me Up>을 히트시켜, ‘검은 비틀즈’라는 닉 네임을 얻기도 했다.

 또한 코모도스의 멤버인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의 솔로 활동의 명성도 대단하여 코모도스 이상의

 명성을 얻고 있는데, 케니 로저스의 <I Don't Need You>와 <Lady>를 작곡한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1981년에는 다이아나 로스와 함께 듀엣으로, 영화 주제곡인 <Endless Love>를 불러 80년대 최고의 싱어 송 라이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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