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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ST

OST 영화 Alamo Brothers Four-The Green Leaves Of Summer

 


     








Brothers Four


 



 

 



 

The Green Leaves Of Summer

 

 

Ooh-ooh ooh-ooh
A time to be reapin', a time to be sowin'.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 me home.


'Twas so good to be young then, in the season of plenty,
When the catfish were jumpin' as high as the sky.


A time just for plantin', a time just for ploughin'.
A time to be courtin' a girl of your own.


'T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And to stand by your wife at the moment of birth.


Ooh-ooh
A time to be reapin', a time to be sowin'.
A time just for livin', a place for to die.


'T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Now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 me home.

'T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Now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 me home




 

추수할 때가 되었네, 파종할 철이 되었네"
여름날 그 푸른잎새 날 부르고 있네,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그때는 젊어서 참으로 행복했지, 그 풍요의 계절에.
그때는 메기도 하늘까지 뛰어 올랐지.

"모종할 때가 되었네, 밭갈이 철이 되었네"
좋아하는 처녀에게 구애할 철이 되었네.

 


그때는 젊어서 참으로 행복했지, 흙과 함께 살면서.
출산 때도 아내 옆에 있었으니까.

"추수할 때가 되었네, 파종할 철이 되었네"
삶을 위한 때가 되었네, 죽으면 묻힐 그 땅에서.

그때는 젊은시절 참으로 행복했지, 흙과 함께 살면서.
지금, 여름날 그 푸른잎새 날 부르고 있네, 어서 돌아오라고.

그때는 젊은시절 참으로 행복했지, 흙과 함께 살면서.
지금, 여름날 그 푸른잎새 날 부르고 있네, 어서 돌아오라고.

 

 

 



 

 

 



 

















The Brothers Four


The Green Leaves Of Summer

'더 부러더스 퍼(The Brothers Four)' 는 1956년 '워싱턴(Washington)' 대학 동창들인 '밥 퓍크(Bob Fick / '베이스

[Bass]')', '죤 파인(John Paine / '기타[Guitar]')'

 

 '마이크 크릭크랜드(Mike Kirkland / '기타, 밴조[Guitar, Banjo]'), '딕 프로이(Dick Foly / '기타[Guitar]')' 4 인으로

1957년에 결성된 '포크 밴드(Folk Band)'로 이후  70년대 '테리 라우버(Terry Lauber / '키타, 만도린[Guitar,

 Mandolin]')', '마크 페얼슨Mark Pearson / '기타, 밴조[Guitar, Banjo]')' 로 '멤버(Member)' 교체가 있었습니다.

'그룹(Group)' 이름이 말해주는 4인조 남성으로 이뤄진 이 '그룹(Group)은 '기타(Guitar)', '밴조(Banjo)', '만도린

(Mandolin)', '업라이트 베이스(Uplight Bass)' 등 '어쿠스틱(Acoustic = 악기 본래의 울림을 살린 소리를 말하며,

 전자 악기의 증폭된 소리가 아닙니다)' 악기 구성에 듣기만 해도 편안한 '스타일(Style)'의 연주와 노래를 추구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멜로디(Melody' 와 잔잔한 '하모니(Harmony)'로 유명한 이들은 국내에서도 70~80년대 대학가와

 명동을 중심으로 당시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들은 1960년대 '포크(Folk)' 음악에 앞장섰던 '그룹(Group)'으로, 1000 여회에 이르는 '콘서트(Concert)'

 횟수와 미국 역대 대통령 4명을 위한 백악관 '콘서트(Concert)', 수백만장의 음반 판매량등을 자랑하기도 하였지요.

국내 인기 '포크(Folk)' 가수 양희은 '세분 대퍼딜스(Seven Daffodils)'를 '일곱 송이 수선화' 로 번안해 부르기도 했으며, 홍콩 스타 '리밍(黎明)' 주연의 영화 '유리의 성'에 '트라이 투 리멤버(Try To Remember)'가 삽입되는 등 이들의 음악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린곡인 '더 그린 리브스 오푸 섬머(The Green leaves Of Summer)'는 1960년 10월에 발표되어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바 있는 이들의 대표곡며. 미국서부극 영화 ' 더 아라모(The Alamo= 클릭.)'의 삽입곡이기도 합니다.

 

 

 

 

 

1960년대 미국의 '포크 송의 부흥(Folk revival)'에 앞장섰던 4인조 그룹인 '브라더 포'는 1957년 워싱턴대학에 재학중이던 밥 플릭(Bob Flick, 베이스), 존 페인(John Paine, 기타), 마크 피어슨(Mark Pearson, 기타), 테리 로버

(Terry Lauber, 기타)에 의해 결성되었다.


 '1960년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이들은 첫앨범인 'The Brother Four'가 US Top20에 기록

되고, 두번째 앨범인 'Greenfield'가 US 챠트 2위를 기록하면서 대중적인 그룹으로 자리잡게 된다.

브라더스 포의 음악은 쉬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듣기 편안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는다.


 7, 8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Greenfield 인기가 대단해 서울이나 부산에서 이 노래가 없는 음악다방에는 손님이 안갈
정도라 당시 음악다방에서는 "우리집에는 Greenfield가 있습니다" 라는 안내문구를 걸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이곡은 죤 웨인이 주연하고 리차드 위드마크의 개성미가 돋보이는 영화 알라모의주제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읍니다.
전멸을 각오 하고 알라모 요새를 지키는 그들의 활약상을 다시 생각하며....Y

 


 

 

 

 

 

 

                                                                                                                                                                            


 

 

 





 

 



 

영화, 알라모 / The Alamo. 1960년도 제작
감독 및 주연 / John Wayne
출연 / Richard Widmark, Laurence Harvey
상영시간 / 167분

영국과의 독립전쟁으로 주권을 확보한 미국 동부와는 달리 Texas 주의 Republic 건국 과정을
우리 시각으로 보면 석연치 않은 점들이 무척 많다. (하기야 인디언들을 몰아낸 서부가 전체적
으로 석연치 않기는 마찬 가지 이지만...)

당시에 멕시코의 영토였던 이곳에 미국 전역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하고,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독립을 선언한다. (주의 깃발에는 1824 라고 적혀있다.) 그러니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멕시코가 가만 있을 리가 없고 그래서

"Lopez de Santa Anna" 장군의 7,000 여명의 군대는 이 국경 요충지를 되찾기 위해 출동을 하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이 "알라모 전투"의 배경인 것이다.

미국측으로서는 독립군이 되는 Sam Houston장군 휘하의 병력은 주로 전국에서 모여든 민병대(의용군들)로 채워졌는데, "산타 아나"장군이 출동 할 그 당시에는 병력의 수가 크게 부족하여서 그가 임명한 "William Travis"

(Laurence Harvey분, 1928-1973, 리투아니아) 령이 "알라모"에서 시간을 더 끌어주기만을 기대하였다.

 어떻게 해서라도 병력을 더 모아서 이곳 텍사스 전체 를 사수할 계획을 수립하는데 상황은 그리 여유가 없는 편이다.

한편, "Jim Bowie"(Richard Widmark분)가 이끄는 민병대 와 또 멀리, "테네시"주에서 달려 온
"Dave Crockett"(John Wayne분, 1907-1979, 미국)대령이 이끄는 민병대가 "알라모"에 도착을 하면서 이곳에도

활기가 돌기 시작하나 그래봐야 전부 200명도 않 되는 병력 일뿐인데, 어떻게 하든 멕시코 대군을 저지해야만 하는

 임무를 이들은 수행 해야만 한다.

그래서 모두는 잘 알고 있다.

이곳에서 다 함께 죽으리라는 것을...

심지어 미리 피난을 가는 부인들 조차도 용감하게 이곳에다 뼈를 묻으라고 남편을 격려한다.

바로 이들의 이런 자발적인 용기를 오늘날 미국은 높이 사는 것이다.

이미 1911년부터 만들어진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에 이어 장편영화로는 1936년에도 흑백으로 만들어진바 있는

이 유명한 역사 이야기를 자기가 직접 감독을 하고 주연("크로켓" 대령 역)으로도 출연을 하였는데, 그의 생애에서

 가장 큰 업적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영화는 7,000여명의 대군을 불과 몇 백 미터 안에 두고 무려 13일간이나 사투를 벌리다 옥쇄한 이들 183명의 이야기를

매우 인간적인 면에서부터 그리고 있다.

 술을 좋아하는 호기로운 테네시 민병대원들과 "크로켓" 대령의 사사로운 이야기들, 지원군이 온다는 거짓말을 해서라도

 이들을 어떻게든 붙잡아 두려는 수비대 대장 "트레비스" 대령의 군인으로서의 강직한 카리스마, 또 그런 "트레비스"

대령이 꼴 보기 싫다고 그냥 가려는 "짐 보위"...

이런 모두를 옥쇄하기 몇주 전부터 세세히 표현하였는데, (이들을 아주 사나이답게 묘사하였다.)
마지막 대전투가 벌어지기 전날 밤 에, 내일이면 이세상도 마지막이라는 비장한 마음으로 둘러 앉아 고향을 그리는

 장면에서는 마치 “멜로 드라마“와도 같은 분위기도 난다.

“데이브, 무슨 생각을 하나?”
“생각이 아니라 지난날들을 기억 하고 있다네”
“그래? 나는 믿는다네, 진정한 선의를,
정직, 용기, 그리고 사랑 같은 그런 선의를.....“

이런 비장한 대화를 나누는 이 장면에서 그 유명한 주제곡, "The Green Leaves Of Summer"
가 구슬픈 분위기의 합창으로 흐르는데 분명, 이 영화를 대표하는 명 장면중의 하나이다.

"삶을 위한 시간들, 그리고 죽음을 위한 이 땅. 모든 게 풍성했던 젊었던 그 시절.
예쁜 여인을 아내로 맞았던 그때를 잊을 수 가 없네.
그리고 그 여름날의 무성하던 푸르던 잎새들은 더욱 더 고향을 그리워하게 하네."
당시 3월이던 그때에 이런 식으로 묘사한 "Summer"는 분명 이들의 모든 것이 풍성하였던 젊은 시절을 은유하는 것 같다.

 Brothers Four - The Green Leaves Of Summer(영화The Al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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