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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건강관리

건강이 최고다

 

 


역시 건강이 최고다.

 

 부귀영화를 누린다 한들 몸에 병이나 탈이 많으면 불행한 인생일 수밖에 없다.

치매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으로 몰아넣는다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되기 마련이다.

'청년 치매'가 늘어나는 요즘 새삼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평생 건강을 위한 팀 6가지'를 소개했다.

건강은 음식에서 시작된다

 

=음식 이야기는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이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는 먹거리부터 조심해야 한다.

 

적은 칼로리의 식품 선택, 가공식품 줄이기, 어두운 잎의 채소와 과일, 저지방 유제품, 곡물 먹기, 설탕 음료와 과자

조심...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제부터라도 실천에 옮겨야 한다.

지금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한다면 건강은 예약된 것이나 다름없다.

'
건강한' 지방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포화지방이 동맥과 심장 건강에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다.


그렇다고 지방이 들어 있는 모든 음식을 피하면 몸의 기능과 기억력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붉은 고기, 버터 등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을 줄이고 아마씨, 견과류, 생선 등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
나트륨 줄이기'도 꼭 실천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고혈압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단에서 소금을 줄일 수 방법을 생각해보자. 집에서 뿐만 아니라 외식, , 포장식품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짠 음식을 먹었다면 바나나 등 칼륨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관절 건강을 지켜라 =삶은 질은 무릎 건강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릎이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하면 삶의 질이 급격히 악화되고 각종 성인병에 시달릴 수 있다.

무릎 건강은 젊었을 때부터 챙겨야 한다.

관절 손상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도 중요하다.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도 좋다.

그러나 운동을 할 때 무릎에 통증을 느끼면 손쉬운 걷기부터 해야 한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 건강에 좋지 않다.

치매의 위험에 대비하라 =말년에 치매를 십수년 이상 앓는다면 장수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규칙적인 운동은 기억과 사고력 감퇴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운동이 뇌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새로운 뇌 세포의 성장을 돕기 때문이다.


걷기, 자전거 타기, 식물 가꾸기 등은 두뇌 활동에도 큰 도움을 준다.

어 학 강습이나 글쓰기, 새로운 악기 배우기 등 꾸준한 학습 활동도 치매 예방에 좋다.


최근 젊은이들도 알코올성 치매를 앓는 경우가 있다.

20~30대부터 술을 절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술을 먹는 습관이 지속되면 30대부터 블랙아웃이 거듭되면서 알코올성 치매를 앓을 수 있다.

 이는 불행한 인생의 시작이다.

근육 운동을 해라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지만 근육을 유지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위축되면서 하체가 부실해진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골절상으로 이어져 몸을 더욱 크게 다칠 수 있다.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젊은 사람 못지않은 건강을 누릴 수 있다.

수면 시간을 체크해라 =수면시간은 건강과 직결된다.

 불면증이 있다면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우울증이나 불안감이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해 약물 치료를 해야 한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매일 술을 마시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7시간 정도 수면시간을 유지해야 두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가족과 친구를 소중히 여겨라 =

지금부터라도 가족이나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자원봉사도 좋다.

 

 봉사 활동은 기억력을 유지해주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곧 장수로 연결된다.

우선은 가족과 친구부터 챙겨야 한다.

이들은 외로움을 덜어주고 당신이 병들면 연락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일 수 있다.






 



스트레스 낮추고 면역력 높여

웃음이 주는 효과는 크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라도 한번 활짝 웃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삶이 힘들고 지칠수록 우리를 웃게 해주는 무언가에 기대게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웃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빅터 프랭클이라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는 나치 시대에 홀로코스트(유태인 대학살)를 견딘 후 '의미 치료'를 창안한

인물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유태인 수용소에서의 일상을 회고한 그의 책을 보면 그런 삶 속에서조차 사람들은 웃음을 열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극단적인 상황조차 웃음으로 승화해 팽팽한 마음의 긴장을 풀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웃으려 하고 웃을 수

있는 능력을 유지했던 사람일수록 그곳에서의 생존율이 높았다.

이처럼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도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삶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에 웃음을 활용한다.

 이는 하버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의 조건'을 연구했던 조지 베일런트 박사의 연구에서도 드러난다.

그는 웃음이야말로 사람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삶의 많은 도전과제를 잘 이기고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모두 웃을 줄 아는 사람들, 웃음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웃음은 건강에도 여러모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

 다음은 매일 웃으면 건강에 좋은 이유들이다.

△웃음은 우리 몸에서 세균과 종양과 싸우는 T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인다.

△웃음은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준다. 고통을 완화하고 혈당을 안정시키기도 한다.


△웃음은 스트레스가 쌓여 영향을 받는 인체의 완충작용을 하도록 뇌의 화학적 변화를 자극한다.

△웃음은 여분의 칼로리를 태운다. 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10~15분의 낄낄거림으로 40칼로리 정도를

 태울 수 있다.

△웃음은 엔도르핀이 나오게 한다. 엔도르핀은 격렬한 운동 뒤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화학물질이다.

△웃음은 인체의 염증을 줄여준다. 심장, 두뇌, 순환계 건강에 좋다.

△웃음은 내부 장기를 마사지해 준다. '내부 조깅'이라고 말하듯이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다.

△웃음은 심장, , 횡격막, 복부에 가벼운 운동을 한 효과를 준다.






 




아토피', 몸 내부를 살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

 

아토피는 피부에 홍반, 홍조, 각질, 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습진성 피부질환의 하나이다.

홍반은 피부에 나타나는 붉은 반점이며, 홍조는 일정 면적의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홍반과 홍조와 같이 피부가 붉어진다는 것은 염증으로 인한 현상으로도 볼 수 있고, 피부의 손상된 부위를 재생시키기 위해 혈액이 유입되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중 나타나는 이러한 붉은 반응은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경우 모세혈관의 정체로 인해 피부세포에의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이러한 혈액의 정체로 인해 피부세포들은 정상적으로 재생되지 못하고 손상되는데 이들의 무덤을 바로 각질이라고 할 수 있다.

손상된 피부세포의 조직액이 배출되는 것을 진물이라고 하며, 진물은 원래 땀과 함께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이 피부 세포가 파괴되면서 세포 속의 장액과 체액이 피부로 배어 나오는 현상이다.

◆ 아토피 주요 증상 '가려움'을 치료하는 방법
아토피 환자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은 바로 가려움이다. 특히 밤에 더욱 심해지는 가려움 때문에 잠을 설치거나,

 피가 나도록 긁다가 이차감염으로 증상이 더욱 악화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가려움은 아토피 전반에 걸쳐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히스타민, 모르핀, 아세틸콜린 등의 생성으로 인해 가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서양의학적으로는 항히스타민제, 신경안정제, 면역억제제 등을 통하여 이러한 물질의 생성과 유입을 차단하여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치료하기도 한다.

하지만 진정한 아토피 치료를 위해서는 가려움을 진정시키는 것보다 가려움이 나타나게 된 원인과 피부의 상태를 파악하여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억누른다고 해서 근본적으로 아토피가 치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늘고 있는 아토피 환자, 몸 전반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

아토피는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지만, 성인 아토피 환자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점점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아직 아토피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아토피는 외부의 자극요인에 대해 인체의 면역이 과민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피부염이라고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아토피의 발생 원인을 체질적 문제와 내부 장기의 부조화 등 몸의 전반적인 문제에 기인한다고 본다.

 따라서 아토피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한의학에서는 피부 내부의 혈액순환을 개선해 피부 세포가 정상적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피부세포 및 모세혈관 속에서 배출되지 않고 남아 있는 염증과 독소를 제거하고, 이러한 독소를 생성하는 근본적인 원인까지 제거함으로진피층 모세혈관의 혈액순환 및 표피층 염증과 독소의 배출을 원활히 하여 아토피를 치료한다.

 단순히 증상이 드러난 피부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내부 전체를 살펴서 더욱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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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은 수없이 강조돼도 부족함이 없지만 실질적으로 그 중요성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평소 술을 즐겨 마시고 패스트푸드도 자주 먹지만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기 때문이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과음이나 과식을 반복해도 강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또 적당량의 술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고 간혹 먹는 패스트푸드 역시 건강에 큰 해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쁜 식습관을 생활화하면 어느 순간 얘기치 못한 질환이 덮쳐 삶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도 있다.

그 누구도 건강을 장담할 수는 없다. 나쁜 식습관이 각종 성인병과 사망률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수많은 연구진들에 의해 반복적으로 증명돼온 부분이기 때문이다.

건강한 식습관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되고 삶의 질을 개선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에너지 충전=어떤 사람들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요리를 해먹고 피트니스센터까지 다니며 활기찬 생활을

유지한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퇴근 후 소파에 앉아 TV를 보면서도 피곤함을 느낀다. 이와 같은 차이는 평소의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운동보다는 누워서 쉬는 편이 좋고 건강한 음식보다는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으로 피로를 해소할 뿐 근본적으로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는 수단이 되지는 않는다.

평소 건강하게 먹고 운동을 생활화해야 에너지 넘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기억력 향상=음식은 뇌 기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집중력과 기억력을 요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생선, 채소,정제하지 않은 곡물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간식으로는 비타민, 미네랄,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견과류, 건과일, 신선한 과일 등이 좋다.

머리가 잘 돌아가면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나 스트레스도 피할 수 있다.

건강한 정신=신체가 건강해도 기분이 우울하고 침체된 상태라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없다. 다행히 음식을 통해 기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방울토마토, 감자, 고구마, 다크 초콜릿, 요거트, 호박, 시금치 등은 기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다.

자극적인 음식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이처럼 자극성 없는 밋밋한 음식이 처음에는 오히려 스트레스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식이요법이 익숙해지면 보다 평온하고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금전적 안정=건강한 식습관과 재정적 문제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분명 상관관계에 있다.

생활비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하기 어렵다. 충동적으로 음식을 선택하지 않고 신중하게 필요한 음식만 구입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식비도 아낄 수 있다.

또 건강한 식습관은 노화를 지연시키고 나이가 들어도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반면 나쁜 식습관은 노화를 촉진하고 심신을 쇠약하게 만들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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