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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Chicago-Hard To Say I m Sorry, If You Leave Me Now

 

 


 

 

Chicago-Hard To Say I m Sorry 

                                                                                                                   

 Hard To Say I m Sorry                                

 

Everybody needs a little time away
I heard her say from each other 

누구나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녀는 얘기했지요


Even lovers need a holiday
Far away from each other

사랑하는 연인들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서로에게서 멀리 떨어져서


Hold me now
It's hard for me to say I'm sorry
I just want you to stay

나를 안아줘요
미안하다는 말은 하기 어렵군요
단지 나는 당신이 머물러 있기를 바래요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우리가 함께 겪어온 모든 것
그보다 더욱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약속합니다


And after all that's been said and done
You're just the part of me
I can't let go

우리가 함께 이야기하고 행동했던 모든것들
당신은 나의 일부입니다
당신을 떠나 보낼 수 없어요

Couldn't stand to be kept away
Just for the day from your body

당신을 떠나서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어요


Wouldn't wanna be swept away
Far away from the one that I love

헤어지길 원치 않아요
내가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말이예요


hold me now
It's hard for me to say I'm sorry
I just want you to know

나를 안아줘요
미안하다는 말은 정말 하기 어렵군요
당신이 내 마음을 알아주길 원해요


Hold me now
I really want to tell you I'm sorry
I could never let you go

나를 안아줘요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당신을 결코 보낼 수 없어요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우리가 함께 겪어온 모든 것
그보다 더욱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약속합니다


And after all that's been said and done
You're just the part of me
I can't let go

우리가 함께 이야기하고 행동했던 모든것들
당신은 나의 일부입니다
당신을 떠나 보낼 수 없어요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우리가 함께 겪어온 모든 것
그보다 더욱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약속합니다


You're gonna be the lucky one
당신은 행운을 얻은 그런 사람이 될거예요

 

 

 

 

 

 If You Leave Me Now

 

 

If you leave me now
You'll take away
The biggest part of me
Ooh, no Baby, please don't go

And if you leave me now
You'll take away the very heart of me
Ooh, no Baby, please don't go
Ooh, girl I just want you to stay

A love like ours is love
That's hard to find
How could we
Let it slip away?
We've come too far
To leave it all behind
How could we
End it all this way?
When tomorrow comes
Then we'll both regret
The things we said today

A love like ours is love
That's hard to find
How could we
Let it slip away?
We've come too far
To leave it all behind
How could we
End it all this way?
When tomorrow comes
Then we'll both regret
The things we said today


If you leave me now
You'll take away
The biggest part of me
Ooh, no Baby, please don't go

Ooh, girl I've just got to have
You by my side
Ooh, no Baby, please don't go
Ooh, mama I've just got
To have your loving



 

당신이 지금 날 떠나신다면
당신은 나의 가장 큰 부분을
가져 가는 거예요
오, 그대여 , 제발 가지 마세요

그리고 당신이 지금 날 떠나신다면
당신은 내가슴을 도려내는 거예요
오, 그대여 , 제발 가지 마세요
오, 그대여, 내 곁에 있어 주세요

우리같은 사랑을 찾기란
쉽지가 않아요
어떻게 우리가 이 사랑을
가버리게 할 수 있나요?
우리의 모든 걸 과거로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왔어요
어떻게 우리의 사랑을 이런식으로
끝낼 수 있나요?
내일이 찾아오면
우린 둘다 오늘 말했던 것들을
후회할 거예요.


우리같은 사랑을 찾기란
쉽지가 않아요
어떻게 우리가 이 사랑을
가버리게 할 수 있나요?
우리의 모든 걸 과거로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왔어요
어떻게 우리의 사랑을 이런식으로
끝낼 수 있나요?
내일이 찾아오면
우린 둘다 오늘 말했던 것들을
후회할 거예요.

당신이 지금 날 떠나신다면
당신은 나의 가장 큰 부분을
가져 가는 거예요
오, 그대여, 제발 가지 마세요

오, 그대여, 당신을
내곁에 둘 거예요
오, 그대여, 제발 가지 마세요
오, 그대여, 당신의 사랑을
가질 거예요


 

 

 

 

음악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이라고 할지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어떤 밴드나 가수의 이름을 듣게 될 때면 함께

연상되는 특징적인 음악이 있게 마련이다. 예컨데 우리나라 여자 아이돌 가수들의 이름들에서 연상되는 것이 

<헐벗은 차림새>와 함께 <댄스 음악>인 것 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록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팝 음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미국 록 밴드 <시카고>의 이름에서 함께 연상되는 음악은 어떤 것일까?

짐작컨데 아마도 많은 이들은 시카고의 음악을 호른 섹션(Horn Section: 관악기)이 가미된 소프트 록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블러드 스웻 앤 티어스(Blood, Sweat & Tears)>와 함께 록 음악에 호른 섹션을 가미시킨 것으로 유명한

시카고가 우리나라에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80년대 초반 무렵 부터였다.

밴드의 결성이 1967년에 있었으니 늦어도 한참 늦은 셈인데 이는 거리와 통신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당시 미국이라는

 먼 나라의 음악이 우리나라에 실시간으로 전해지기 어려웠던 까닭 때문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로 접어들면서 이런 사정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FM 라디오의 팝 음악 전문 프로그램에서 외국의 팝 소식을 담은 소책자를 발간해 무료로 배포해주기 시작하면서 부족하나마 정보의 부족이 해소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울러 음악 감상실이나 음악 다방 등을 통해서 무료로 배포되었던 조잡한 인쇄지의 빌보드 싱글 차트지와 팝 음악

정보지 등은 외국의 팝 음악계 소식에 어두웠던 국내의 애호가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바로 그 즈음 시카고라는 이름이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기 시작했다. 1982년 6월 7일에 발표했었던 시카고의

음반 <Chicago 16>에 수록된 <Hard to Say I'm Sorry/Get Away>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팝 음악의 전성시대였던 우리나라에 거의 실시간으로 그 소식이 전해졌던 것이다. 그리고 그 소식은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졌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음악 감상실의 여기저기에서 <Hard to Say I'm Sorry/Get Away>가 매일 같이

 쉬지 않고 울려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Hard to Say I'm Sorry/Get Away>가 알려지기 전 까지 시카고라는 이름에서 대부분 <마천루>, <갱단>, <농구팀>등만 떠올렸던 사람들에게 이때 부터 시카고라는 이름에서 록 밴드라는 또 하나의 연상작용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폭발적인 관심은 같은 음반에 수록된 또 다른 히트 곡 <Love Me Tomorrow>로 그대로 이어졌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시카고의 음악은 이전 까지의 재즈 록적인 퓨전 음악이 아닌 팝 취향의

 소프트 록 밴드로 깊이 인식되었다는 것이다.

즉 사람들은 시카고의 음악에서 또 다른 <Hard to Say I'm Sorry/Get Away>와 <Love Me Tomorrow>를 찾기

 시작한 것인데 이로 인해 어떤 이들은 시카고의 음악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팝 취향의 두 히트 곡들과 이전에 발표했었던 시카고의 음악에는 일정부분 괴리감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카고 역시도 자신들의 대형 히트 곡이 팝  취향의 음악에서 바롯되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인지

<Chicago 16>이 발표된 이듬해인 1983년 3월에 <If You Leave Me Now>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편집 음반을

공개하게 된다.

시카고의 초기 시절을 비롯해서 <Chicago 16> 이전 까지의 시카고 음악을 선별해서 담은 이 한장의 음반에 제목을 

<If You Leave Me Now>로 하고 타이틀 곡으로 내세운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대형 히트 곡인

<Hard to Say I'm Sorry/Get Away>와 또 다른 히트 곡인 <Love Me Tomorrow>가 가진 분위기와 아주 흡사한

 분위기를 <If You Leave Me Now>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1976년 6월 14일에 발표된 움반 <Chicago X>에 수록되었었던 이 곡 역시 이미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올랐었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대형 히트 곡이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나간 시절의 히트 곡인 <If You Leave Me Now>가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Hard to Say I'm Sorry/Get Away>와<Love Me Tomorrow> 덕분에 뒤늦게 알려지고 재조명받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좋은만남 좋은음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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