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P SONG & ROCK

Deep Purple-Soldier of fortune, Child In Time

 

 

  Deep Purple-Soldier of fortune

 

 

 

 

 

 

 

 

 

Soldier of fortune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하루를 기다리는 방랑자의
삶을 살았던 내 인생에 대해
당신께 자주 얘기했었죠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Then maybe you would say
"Come lay with me, love me"
And I would surely stay

 

내가 당신 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주면
당신은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죠
"내 곁에 누워서 날 사랑해 주세요"
그럼 난 기꺼이 당신 곁에 머무르겠어요

 

But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하지만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내가 즐겨 부르던 노래는

돌아가는 풍차 소리처럼
멀리서 메아리 치고 있어요
아무래도 군인일 수밖에 없나 봐요

 

Many times I've been a traveller
I looked for something new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I wandered without you

 

난 여행을 많이 다니며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 다녔어요
나이가 들어 추운 밤이 찾아오면
당신이 없는 난 방황했었죠

 

Those days I though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런 때에 난 당신이 바로 곁에

서 있는 걸 내 눈으로 본 것 같았어요 

눈이 먼 것처럼 혼란스러웠지만

당신은 여기에 없는걸요

 

Now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이제 난 나이가 든 것 같아요
내가 즐겨 부르던 노래는
풍차 돌아가는 소리처럼
멀리서 메아리 치고 있어요
난 아무래도

군인일 수밖에 없나봐요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풍차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난 누가 뭐래도

항상 군일일 수 밖에 없겠지요

 

 

 

 

 

 

 

 

 

Child In Time



Sweet child in time
you'll see the line

The line that's drawn between
the good and the bad

See the blind man
shooting at the world
Bullets flying
taking toll


If you've been bad,
Lord I bet you have

And you've been hit
by flying lead
You'd better close your eyes

and bow your head
And wait for the ricochet

 

 

 

 

 

 

노병의 애환이 담긴 록 발라드


Deep purple-Soldier of fortune

 

 

 기네스 북에 가장 시끄러운 그룹으로 올랐던 6인조 록 밴드 딥 퍼플(Deep Puple)의 가장 조용한(?)노래다.

리치 블랙모어(Rithie Blackmore)의 서정적인 기타 연주와 존 로드(John Lord)의 영롱한 신시사이저 연주 ,

여기에 데이비드 커버데일(David Coverdale)의 끈끈한 불루스 창법이 더해진 록 발라드이 백미 중 하나다.

 

하지만 이 곡은 ‘딥 퍼플’(Deep Puple)에게는 비극적인 노래가 되었다.

 그룹의 정신적 리더였던 리치 블랙모어가 단조로운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이 곡을 앨범에 넣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노래를 부른 데이비드는 의견이 달랐다. 

 이런 두 사람의 갈등은 팀의 리더 자리를 놓고 감정 싸움으로 불거졌고 결국1975년 리치 블랙모어가 팀을 탈퇴하기에

 이른다. 이 곡으로 인해 딥 퍼플이 명성은 빛을 잃었던 것이다.

이 노래가 한국에서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것을 이들이 알았다면 딥 퍼플의 운명은 달라졌을 것이다.

이 노래는 흔히 ‘행운의 병사’ 라고 변역되지만 내용은 늙은 병사의 비애를 그린 작품이다.

 여담 하나.. 디퍼플의 제3기 보컬리스트인 ‘데이비드 커버데일(David Coverdale)’ 의노래이다.

소울적이면서 허스키한 목소리, 기름기를 짝 뺀 목소리입니다.

요즘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에 대상이 되었던 ‘임재범’ 이라는 가수의 이야기 하나 1984년 임재범은

당대 최고의 정통브리티쉬 기타리스트인 김도균을 찾아갑니다..

 

김도균앞에서 이노래를 불렀지만, "너 이렇게 노래부르려면 노래하지마라.“

이소리만 듣고 돌아섭니다.

그 후 임재범은 이 노래를 2천 번 부르고 득도를 했다는 노래입니다.

1990년도 초반에 임재범은 김도균과 함께 영국에 진출하여 BBC방송에도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딥 퍼플(Deep Purple) 3기 :


존 로드(Jon Lord) : 키보드, 1941년 6월 9일 영국 레스터(Leicester) 출생
리치 블랙모어(Richie Blackmore) : 기타, 1945년 4월 14일 영국 서머싯(Somerset) 웨스턴슈퍼매어 출생
이언 페이스(Ian Paice) : 드럼, 1948년 6월 29일 영국 노팅엄(Nottingham) 출생
글렌 휴즈(Glenn Hughes) : 베이스, 1952년 8월 21일 영국 스태퍼드셔(Staffordshire) 출생
데이빗 커버데일(David Coverdale) : 보컬, 1951년 9월 22일 영국 노스요크셔(North Yorkshire) 출생



Machine Head 음반 발매 후 일본으로 이어진 투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나 오히려 이 성공적인 투어로 인해
딥 퍼플은 멤버들간의 갈등이 시작되고 있었다.

 

 이러한 멤버들간의 갈등을 안고 딥 퍼플은 다음 음반 녹음을 위해이탈리아로 날아갔지만 멤버들간의 음악적 갈등은

녹음 작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어렵게 마무리된 녹음의결과물이 1973년에 Who Do We Think We Are 라는 제목의 음반으로 발표되었고 싱글 Woman From Tokyo 를 히트시켰지만, 멤버들간의 갈등은 그대로 음반에도

 적용되어 역대 딥 퍼플이 발매한 음반 가운데 최악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타격을 입게 된다.

결국 이후 진행된 미국 투어 도중 이언 길런과 로저 글로버가 딥 퍼플을 탈퇴하여 2기 딥 퍼플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된다. 남은 세명의 멤버들은 떠난 두 사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전부터 접촉이 있었던 베이스 주자 글렌 휴즈를
영입했으며 보컬은 공개 모집을 통해 데이빗 커버데일이 선발되어 딥 퍼플에 합류하게 되었다.

글렌 휴즈는 어려서 부터 록 음악, 특히 비틀즈의 음악을 들으며 기타리스트의 꿈을 키웠었다. 블루스 음악에 특히
심취했던 글렌 휴즈는 1969년에 블루스 록그룹 트라페즈(Trapeze)에 가입하여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글렌 휴즈는 트라페즈에서 블루스 필이 강한 베이스 연주와 함께 보컬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트라페즈가 Whisky-A-
Go-Go 클럽에 출연하던 어느날 밤 우연히 그 곳에 들른 존 로드와 이언 페이스의 눈에 띄게 된다. 존 로드와 이언
페이스는 1973년에 로저 글로버의 탈퇴로 공석이 된 딥 퍼플의 베이스 주자로 글렌 휴즈에게 가입 의사를 타진했고,
트라페즈의 멤버들과 상의를 거친 글렌 휴즈는 1973년 6월에 딥 퍼플에 가입하게 된다.

데이빗 커버데일은 딥 퍼플에 가입하기 전 까지는 별다른 음악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노래 부르기를 즐겨 했던 평범한
노동자였다. 어려운 가정 형편탓에 여러가지 일을 닥치는대로 했다고 하는데 그런던 어느날 친구가 전해준 딥 퍼플의
보컬리스트 공개 모집 소식을 듣고 블루스 풍의 곡을 녹음한 데모 테이프와 사진첩에서 골라낸 한장의 사진을 딥 퍼플
측으로 보내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당시 딥 퍼플은 그룹 Free 출신의 폴 로저스(Paul Rogers)를 차기 보컬리스트로 영입하고자 하였으나 폴 로저스가

배드 컴파니(Bad Company)를 결성하면서 영입은 수포로 돌아갔고차선책으로 택한 공개 모집에서 데이빗 커버데일이 선발되는 행운을 안게 되었던 것이다.

새로운 멤버의 가세로 활기에 찬 3기 딥 퍼플은 스위스로 음반 녹음 작업을 위해 옮겨갔고 3기 딥 퍼플을 대표하는
헤비 블루스 록 풍의 음반 Burn을 완성하여 1974년에 발표하였다. 미국과 독일을 거친 순회 공연 후 딥 퍼플은 1974년
8월에 새 음반 Stormbringer 를 발표하였는데, 이 음반은 이전 까지의 딥 퍼플 사운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가벼운
록 사운드로 채워졌고, 음반 녹음 과정에서 부터 변모한 딥 퍼플 사운드에 적응하지 못하던 리치 블랙모어는 결국

음반을 끝으로 딥 퍼플을 탈퇴하고 1975년에 레인보우(Rainbow)를 결성하여 하드 록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Stormbringer 음반의 수록 곡 중 우울한 발라드 Soldier of Fortune 은 한국에서 상당히 사랑받고 있는 곡으로
딥 퍼플의 곡 가운데 가장 많이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곡이다.

 

출처 : http://wivern.egloos.com/tb/10123327

 

 

 

 

 

 

 

 

 

 

 

 

 

 

 



'POP SONG & R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UB40 - Red Red Wine ,Where Did I Go Wrong  (0) 2015.08.31
Mary J. Blige - Family Affair  (0) 2015.08.31
Michael Buble-What A Wonderful World ,Home  (0) 2015.08.30
Chet Baker-My Funny Valentine   (0) 2015.08.29
Neil Young-Heart of Gold  (0) 201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