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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Boney M. - Daddy Cool , When a child is born

 

 

 

 

Boney M. - Daddy Cool

 

 

 


Boney M. - Daddy Cool


 


Boney M. - Daddy Cool


 

 

 

 

 

 Daddy Cool

 

She's crazy like a fool
그 여자는 어리석게도 너무 열광적이야
What about it daddy cool
아빠가 근사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I'm crazy like a fool
나는 어리석게도 너무 열광적이야
What about it daddy cool
아빠가 근사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Daddy, daddy cool Daddy, daddy cool
아빠, 아빠는 근사해 아빠, 아빠는 근사해
Daddy, daddy cool Daddy, daddy cool
아빠, 아빠는 근사해 아빠, 아빠는 근사해



She's crazy like a fool
그 여자는 어리석게도 너무 열광적이야
What about it daddy cool
아빠가 근사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I'm crazy like a fool
나는 어리석게도 너무 열광적이야
What about it daddy cool
아빠가 근사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Daddy, daddy cool Daddy, daddy cool
아빠, 아빠는 근사해 아빠, 아빠는 근사해
Daddy, daddy cool Daddy, daddy cool
아빠, 아빠는 근사해 아빠, 아빠는 근사해



she's crazy about her daddy
그 여자는 자기 아빠에게 너무 열광적이야
Oh she believes in him
오~ 그 여자는 아빠를 믿어

 


She loves her daddy
그 여자는 자기 아빠를 사랑해



She's crazy like a fool
그 여자는 어리석게도 너무 열광적이야
What about it daddy cool
아빠가 근사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I'm crazy like a fool
나는 어리석게도 너무 열광적이야
What about it daddy cool
아빠가 근사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Daddy, daddy cool Daddy, daddy cool
아빠, 아빠는 근사해 아빠, 아빠는 근사해
Daddy, daddy cool Daddy, daddy cool
아빠, 아빠는 근사해 아빠, 아빠는 근사해

 

 

 


She's crazy like a fool
그 여자는 어리석게도 너무 열광적이야
What about it daddy cool
아빠가 근사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When a child is born

 

 

A ray of hope Flickers in the sky
하늘에 한줄기의 희망의 빛이 비추이고

A tiny star Lights up way up high
작은 별들도 저 높은곳에서 빛나며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온 세상에 새아침이 밝아오면은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A silent fish Sails the seven seas
물고기들이 바닷속에서 평화로이 헤엄치며
The winds of change Whisper in the trees
변화를 알리는 산들 바람이 나뭇잎들에게 속삭이며

 


And the walls of doubt Crumble tossed and torn
의심의 벽들이 산산이 부서져 내리면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A rosy dew Settles all a round
장미빛 이슬이 온세상을 뒤덮고
You got the feel You're on solid ground
마치 넓은 대지위에 우뚝 서 있는 것 같으며

 


For a feel up too No one seems for long
가슴 아파 하던 것들이 씻은듯이 사라지면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And all of this happens
온 세상이 고대하는 한 아기가 태어날 때면
Because the world is waiting, Waiting for one child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Black, white, yellow, No one knows
어떤 색의 피부로 올런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But a child that will grow up
그 아이가 자라게 되면 눈물이 웃음으로

 

And turn tears to laughter, Hate to love, war to peace
증오가 사랑으로 전쟁이 사랑으로 바뀌어
And everyone to everyone to neighbour
모두가 한 이웃이 될것이며

 


And misery and suffering will be words
그래서 비참함이라던가 고통이라는 말들은
To be forgotten, forevrer
영원히 잊혀진 말들이 될겁니다


It's all a dream
지금은 이 모든 것을이 꿈만같고
And illusion now It must come true
환상처럼 생각되지만 그 꿈은 언젠가는

 


Sometime soon somehow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온 세상에 새 아침이 밝아오면은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온 세상에 새 아침이 밝아오면은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70년대 말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디스코 열풍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75년 독일에서 결성된 보니 엠은
자메이카 음악인 레게 리듬에 팝과 디스코를 맛깔스럽게 섞은 댄스 음악으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특히 보니 엠은 80년대 초반 국내에 불어닥친 유럽파 댄스 그룹 열풍의 선봉장이었다.

여성 3인과 남성 모두 4인조의 흑인 보컬 보니엠은 악기를 전혀 다루지 않고 순수한 보컬만으로 서인도 제도의
특유한 창법을 구사하는 게 특징이다.

 

이들의 인기는 당시 둘리스나 놀란스등의 댄스 그룹을 넘어 세계적인 스웨덴 팝 그룹 아바와 비교될 정도였다.

 

 

 

 

 

 

 

보니 엠 지난 1993년 김건모의 ‘핑계’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우리는 앞 아닌 뒤 박에 악센트가 있는 독특한

리듬의 ‘레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들 그렇게 알고 있지만, 사실 한국 음악 팬들이 레게를 접한 것은 그보다 훨씬 전의 일로, 문제의 곡은 1978년에

전국적 히트를 기록한 그룹 보니 엠(Boney M)의 ‘Rivers of Babylon’이었다.

 

그때는 레게라는 장르가 대중적인 관심이 되질 못해, 그것이 레게인지도 모르고 열심히 들었지만 따지고 보면 많은

국내 음악 대중들에게 레게음악의 정체를 알려준 노래는 ‘Rivers of Babylon’이었고 가수는 보니 엠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디스코’ 유행이 지구촌을 석권하던 1970년대 말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에서 최고인기를 누렸다.

그러니까 ‘Rivers of Babylon’은 디스코와 레게의 퓨전이었던 셈이다.

그들 음악은 신시사이저에 의한 사운드와 마치 로봇과도 같은 드럼 리듬을 내세운 경쾌한 ‘유로디스코(Eurodisco)’로 당대를 풍미했다. 여성 멤버들의 적정한 수준의 섹시 비주얼 이미지가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던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조금은 키치적인 느낌을 준 것도 사실이지만 디스코 리듬에 실린 그들의 신나는 음악은 심각한 것을 싫어한 당대 사람들의 취향과 맞아 떨어지면서 미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압도적 환영을 받았던 것이다.

 

국내에서도 그들의 인기는 막강했다.

 ‘Rivers of Babylon’은 지겨울 정도로 라디오 전파를 타고 흘러나왔으며‘Brown girl in the ring’ ‘Daddy cool’

‘Rasputin’ ‘Sunny’ 등이 줄줄이 애청되었다.

 

 1985년에는 김병조 진행의 최고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 곡

‘Happy song’으로 또 한번 기염을 토했다.

 

 그들의 앨범은 비록 미국시장의 외면으로(그들이 80년대 해산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빌보드 차트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한국에서는 그와 무관하게, 어떤 유명한 미국 디스코 가수 노래보다 더 호응을 만끽했다.

 

그것은 디스코의 경우도 한국 사람은 미국의 것보다는 유로디스코 즉 유럽의 취향에 가깝다는 점을 증명해주는

것이었다.

 

보니 엠은 70년대 중반 미국에서 ‘Fly, robin, fly’와 ‘Get up and boogie(that’s right)’로 크게 성공한 그룹

실버 컨벤션(Silver Convention)의 성공에 고무되고 자극받은 독일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프랭크 파리안

(Frank Farian)의 기획 작품이었다.

 

1989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그래미상 신인상을 수상했지만 나중 립싱크 사기로 몰락한 그 유명한 밀리 바닐리

(Milli Vanilli)를 만들어낸 바로 그였다.

 

당시 파리안은 실버 컨벤션처럼 유로디스코를 내걸면 글로벌 인기가 가능할 것이라는 야심을 불태웠다.

먼저 그는 1976년 보니 엠이라는 가명으로 ‘Baby do you wanna lump’란 곡을 발표해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자 그 곡을 무대에서 재현해줄 실제 그룹이 필요했다. 그리하여 독일에서 클럽 디스크자키,

뮤지컬 가수, 세션 가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던 서인도제도 출신 여자 셋과 남자 하나로 구성된 혼성 4인조 보니 엠이

꾸려진다.

 

 결성한 이듬해인 1977년에만 그들은 ‘Daddy cool’를 시작으로 바비 헵(Bobby Hebb)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Sunny’, ‘Ma baker’, ‘Belfast’ 등 무려 네 곡을 영국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1978년은 그들의

전성기였다. ‘Rivers of Babylon’과 ‘Mary’s boy child’가 폭발적인 판매고를 거듭하면서 영국 차트 1위를 점령했고 ‘Rasputin’도 톱10에 올랐다.

 

‘Rivers of Babylon’은 그때까지 영국 차트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을 기록했고, ‘Mary’s boy child’는

다섯 번째에 랭크되었다. ‘Rivers of Babylon’은 그해 미국 빌보드에서 30위에 올라 체면은 차렸지만 파장은 짧았다.

 

1979년에도 영국에선 ‘Painter man’과 ‘Hooray! hooray!’와 같은 히트 곡들이 나왔다. 이 3년간 팔린 싱글과 앨범 판매고가 5000만장에 달했다.

 

앨범은 78년 < Nightflight To Venus >, 1979년 < Oceans Of Fantasy >이 유명했다.

마지막 히트넘버는 1981년의 ‘We kill the world’. 열거한 노래제목이 말해주듯 그들은 널리 알려진 구미의 히트송들을 레퍼토리로 삼았고, 자메이카 등 카리브해 국가들의 노래도 메뉴화했다.

 

이 또한 프랑크 파리안의 영민한 구상이다. ‘Mary’s boy child’는 해리 벨라폰테(Harry Belafonte)에 의해

레코딩되어 기성세대가 숙지한 곡이며, ‘Rivers of Babylon’도 자메이카 레게 그룹 멜로디안스의 오리지널이었다.

 

익숙한 노래를 파리안 특유의 유로 디스코 재가공해 ‘복고와 최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것이다.

 해산한 뒤 다시 1989년 재결합했고 이후에는 카바레를 토대로 유럽에서 다시 인기를 쌓았다.

 

1992년에는 자신의히트곡을 리믹스한 ‘Boney M megamix’으로 영국차트 톱10에 올라 건재를 확인했다.

 전성기에도 국내를 찾은 바있던 그들은 활동30년을 맞아 2005년 7월16일 경기 과천 시민회관에서, 7월22일과

 7월23일 올림픽공원에서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