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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Boston - Amanda

  Boston - Amanda

 

 

 

 

 

 

 

 

 

 

Live, 2004.

 

 

 

)

 

 

 

Amanda

 

 

 

 

Babe, tomorrow's so far away
There's something I just have to say
I don't think I could hide what I'm feelin' inside
Another day, knowing I love you


And I, I'm gettin' too close again
I don't wanna see it end
If I tell you tonight, would you turn out the lights
And walk away, knowing I love you


I'm gonna take you by surprise, and make you realize, Amanda
I'm gonna tell you right away, I can't wait another day, Amanda
I'm gonna say it like a man, and make you understand, Amanda
I love you


And I feel like today's the day
I'm looking for the words to say
Do you want to be free, are you ready for me
To feel this way, I don't wanna lose you


So it may be too soon I know
The feeling takes so long to grow
If I tell you today will you turn me away

 

And let me go, I don't wanna lose you


I'm gonna take you by surprise
and make you realize, Amanda
I'm gonna tell you right away
I can't wait another day, Amanda
I'm gonna say it like a man
and make you understand, Amanda
Whoa girl


You and I
I know that we can't wait
and I swear, I swear it's not a lie girl
Tomorrow may be too late
You, you and I girl
We can share the night together
It's now or never
And tomorrow may be too late


And feelin' the way I do
I don't wanna wait my whole life through
To say
I'm in love with you.


 

그대여, 내일은 너무 늦어요
지금 당장 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느낌을 숨기며
또 하루를 보낼 수는 없어요
당신을 사랑하기에

 

또 다시 이렇게 말문이 막혀버립니다
난 이대로 끝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오늘 밤 내가 당신에게 사랑을 고백하면
당신은 불을 끄고 내 곁을 떠나겠습니까?
당신은 나의 사랑에서 멀어지렵니까?

 

당신에게 갑작스럽게 고백하겠어요
그리고 당신이 나의 사랑을 깨닫게 하겠어요, 아만다
지금 당장 말하겠어요
또 하루를 기다릴 수는 없어요, 아만다
이제 남자답게 말해야겠어요
그리고 당신을 이해시키겠어요, 아만다
사랑해요

 

바로 오늘입니다
어떻게 말할까 할 말을 찾고 있습니다
당신은 자유롭고 싶은가요?
당신은 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나요?
당신을 잃고 싶지 않아요

 

그래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일 거예요
애정은 오랜 시간을 거쳐서 생겨나지요
만일 당신에게 사랑을 고백한다면
당신은 내게 고개를 돌리고, 외면하실 건가요?
당신을 잃고 싶지 않아요

 

당신에게 갑작스럽게 고백하겠어요
그리고 당신이 나의 사랑을 깨닫게 하겠어요, 아만다
지금 당장 말하겠어요
또 하루를 기다릴 수는 없어요, 아만다
이제 남자답게 말해야겠어요
그리고 당신을 이해시키겠어요, 아만다
사랑해요

 

당신과 나,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요
맹세하지요, 절대 이것은 거짓이 아닙니다
내일은 너무 늦어요
당신, 당신과 나
우리는 같이 삶을 나눌 수 있어요
지금이 아니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내일은 너무 늦어요

 

내 느낌처럼 나를 사랑하세요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어서
당신에게 고백합니다, 사랑해요.

 

 

 

 

 

 

아날로그 록 시대의 마지막 걸작

 

아메리칸 하드 록을 대표하는 밴드 보스톤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탐 숄츠는 매우 특이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명문 MIT(GIT가 아니다) 기계공학 석사 출신으로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이며, 그 전공을 바탕으로 록맨(Rockman)

앰프를 개발해 엄청난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의 혁명을 몰고 온 그의 자랑스러운 경력은 오히려 자신의 밴드 보스톤의 지속적인 활동에

제동을 거는 아이러니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록맨 앰프 시리즈의 판매를 통한 고정적인 수입 덕분에 앨범 발매에 대한 강박관념을 떨칠 수 있었고, 이는 결국

 자기만의 원리원칙대로 레코딩 작업을 고집하던 탐 숄츠의 완벽주의자적 성향을 더욱 심화시키고 말았기 때문이다.

 

2집 [Don't Look Back]의 성공 이후 1980년부터 시작된 차기작의 레코딩은 지루한 시간과의 싸움을 거듭했다.

 드럼 트랙 하나만 100번이 넘게 재녹음할 정도로 고집스러운 작업 방식을 고수하던 탐 숄츠가 가장 먼저 잃게 된 것은

 당연하게도 밴드 멤버였다. 이 과정에서 밴드의 창작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던 베리 구드로가 이탈하게 된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소속 레이블 CBS와 합의한 앨범 발매 조건을 충족시키기 못해 계약 위반 소송까지 당하게 된다.

결국 레이블의 상업적인 요구가 밴드의 창작 활동을 저해했다는 판결로 승소하기는 했지만 이로 인해 또 많은 시간을

 소비했고, 우여곡절 끝에 MCA 레이블로 이적하여 완성한 3집 [Third Stage]는 무려 8년만의 정규 앨범이었다.

 

 

 

 

 

 

1976년에 처음 공개된 보스톤의 데뷔 앨범 "Boston" 은 10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가장 많이 팔린 데뷔 앨범

 중에 하나로 손꼽히게 됩니다.

 

그 결과 보스톤은 앨범차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합니다. 하지만 보스톤의 빌보드 1위 곡으로 기록되어 있는 노래는

 1986년에 발표한 "Third Stage" 앨범에 수록된 "Amanda(3집에서 싱글 커트되어 2주간 빌보드 차트 1위)" 가

 유일합니다.


 

 

 

 

Boston(the Band) / 록밴드 보스턴

 

보스턴은 미국의 록밴드로 1970년대~1980년대에 활약했으며, 미국내에서만 총 3,10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기타리스트이며 키보디스트, 송라이터, 제작자이기도 한 탐 슐츠(Tom Scholz )에 의해 결성되었다.

1976년 8월 8일 데뷔앨범 Boston을 발표하여 1,700만장을 판매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었는데, 이는 그 당시 미국에서 단일앨범 최다 판매량 기록을 갱신하였다. 

 이 앨범에서 "More Than a Feeling", "Long Time", "Peace of Mind"3곡이 싱글커트되어 인기를 얻었다.

 

탐슐츠는 메사츄세츠 공과 대학(MIT)에 재학중이던  1969년 "Foreplay"라는 곡을 썼다. "Freehold" 라는 밴드와 조인하였고, 기타리스트 Barry Goudreau, 드러머 Jim Masdea를 만나게 된다. 1970년 보컬리스트 Brad Delp의 동의를

 받아 밴드 보스턴을 결성하게 된다.

이때 멤버가 Brad Delp(브래드 델프,vocals), Barry Goudreau(배리 구드로,guitar), Jim Masdea(짐 매스데아,

drums), Scholz(guitar, bass, keyboards)다.

 

1975년 슐츠는 Polaroid Corporation에 재직하며 사무실에서 데모 테이프를 만드는데 프랜 쉬한(Fran Ssheehan,

베이스), 시브 하시한(Sib Hashihan, 드럼) 등이 이때 멤버다.


1975년에 데모 테이프를 제작해 에픽 레코드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이듬해에 공개된 처녀작이 록의 고전으로 추앙 받는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Boston(1976)'이다.

 

데뷰전에 이러저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앨범은 놀랄만한 성공을 가져왔고, 1978년에 발표된 두번 째 앨범

 'Don't Look Back (1978)'의 연이은 대성공으로 수퍼스타로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다.

이들의 음악 중에서 가장 멋진 기타 리프를 선보인 앨범 타이틀 트랙 'Don't look back(4위)'을 비롯해

 'A man I'll never be(31위)'와 'Feelin' satisfied(46위)'가 그 견인차 역할을 했다.

 

1집에 이어 이 음반도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름으로써 그동안 영국 세에 밀린 아메리칸 하드록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음반회사 및 제작자와의 갈등으로 다음 앨범의 발표가 늦어지고 팬들의 기억에서 점차 잊혀져가게 된다.

 

그러던 중 1986년 9월 23일 발표된 세번째 앨범 'Third Stage'에서 싱글커트 되어 빌보드 차트 1위를 한 'Amanda'의

 빅 히트로 재기에 성공한다.

국내에서 보스턴의 이름을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록발라드'Amanda'와 'We're ready(9위)'와

'Can'tcha say (You believe in me)/Still in love(20위)'도 히트 차트를누볐다.

 

 

하지만 8년이란 긴 세월은 보컬리스트인 브래드 델프와 팀의 리더 톰 슐츠만을 원년 멤버로 남겨 두고 나머지 구성원들을 보스턴으로부터 떠나게 했다.
처녀작 공개 이후 정확히 10년이 흘러 새로운 식구들을 맞이해 제작한 음반은 이전의 음반들에 비해 확실히 연륜있는 여유가 느껴지기도 한 반면, 전작들에 비해 스트레이트한 질주감이 반감된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다.

 

그로부터 다시 한번 8년이란 세월을 감내한 보스턴은 1994년에 네 번째 앨범 'Walk on'을 내놓았지만 이번에는 철저하게 외면 당했다.


브래드 델프 대신 새로운 목소리 프랜 코스모(Fran Cosmo)를 영입해 발표한 보스톤의 4집에서는 'I need your love'만이 고독하게 51위에 올랐다. 거칠면 거친대로, 있는 그대로, 가공하지 않은 아마추어리즘을 미덕으로 하는 1990년대의

 얼터너티브 그런지 시대에 깔끔하고 깨끗한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보스턴의 프로페셔날한 사운드 사이에는 분명한 갭이

존재했었다.

 

현재는 새로운 음반 제작보다는 공연 위주의 활동을 통해 팬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으며, 또한 자신이 발명한 기타와 이펙터를 통해 능숙한 사업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프로 뮤지션으로 데뷔 한지 25년이 흘렀지만 지금까지 단 4장의 정규 앨범을 공개한 아메리칸 하드록의 지존 보스톤은

 레코드사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신념에 따라 음반을 제작했다.

그 원초적인 힘은 음악적인 믿음을 고집하는 리더 톰 슐츠의 장인 정신에서 기인한다.

 

하지만, 보스턴은 팬들의 기대와 엄청난 수퍼스타로의 길을 걸을것 같았지만 단 3장의 앨범을 끝으로 해산한다.

 

1976년에 데뷔 음반을 발표해 록음악 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보스톤은 포리너(Foreigner), 저니(Journey), 후반기의

스틱스(Styx) 등과 함께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화려하게 수놓은 성인 취향의 하드록이 메인스트림에

정착하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새로운 사운드를 창조하는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그룹 보스톤의 중심 인물은 기타리스트 톰 슐츠(Tom Scholz)다. MIT에서 석사 학위까지 받은 그는 자신의 박식한

 전자 지식을 기타와 사운드 이펙터의 개념에 이식함으로써 전혀 새로운 자신만의 일렉트릭 사운드를 구현했다.

 

 

보스톤의 깔끔하고 빈틈없는 연주는 완벽 주의자인 톰 슐츠의 기타 사운드가 정의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기세 등등한 디스코와 펑크록의 물결 속에서 정통 록의 자존심을 지킨 이 LP에서 첫 싱글로 커트된

 'More than a feeling(5위)'을 필두로 'Foreplay/Long time(22위)', 'Peace of mind(38위)'가 차례로 싱글 차트를 방문해 록의 건재함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1997년에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이 밴드 엔 싱크(N' Sync)가 발표한 아시아판 데뷔 앨범에서

 'More than a feeling'을 리메이크해 실었으며, 1998년에도 라틴계 남성 3인조 댄스 보컬 그룹 노 머시(No Mercy)가 다시 한번 재해석함으로써 록과 팝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1970년대, 미국을 대표했던 하드 록 밴드 보스턴(Boston)의 보컬리스트인 브래드 델프(Brad Delp)가 현지 시간으로

3월 9일 금요일, 뉴햄프셔 주 애킨슨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향년 55세.
다른 록 보컬리스트와는 구별되는 여린 음색과 고음이 인상적이었던 브래드 델프는 1970년대 초반에 기타리스트 탐 슐츠(Tom Scholz)를 만나 보스톤을 결성했다.

 

1976년에 발표해서 현재까지 1,700만장이 팔리는 스테디셀러가 된 이들의 셀프타이틀 데뷔앨범은 팝 역사상 가장 훌륭한 데뷔앨범 중 하나로 자리했으며 1978년에 발표된 소포모어 앨범 < Don't Look Back >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 이후 8년 만에 공개한 세 번째 음반 < Third Stage >에서는 이들의 유일한 넘버원 싱글 'Amanda'를 배출했다.

 

미국의 노장 록밴드 보스턴(Boston)의 보컬리스트가 숨진 가운데 사인이 자살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조사에 임한 현지 의학 담당자에 따르면 브래드 델프의 구체적인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 밀폐된 욕실 안에서 불을 피워

연기에 의해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뚜렷한 자살 동기가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다는 것.

델프는 자신의 집 문에 가족과 애인에게 보내는 쪽지를 붙여놨다고 하나 그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브래드 델프는 70년대 초반부터 보스턴의 보컬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해 `More Than a Feeling` `Amanda` 등 히트곡들의 주인공으로 사랑받아 왔다.

 

그는 최근까지도 왕성한 공연활동을 이어 왔으며 올여름에는 보스턴 멤버로서 다시

 순회공연을 펼칠 계획인 데다 오랜 애인과의 결혼까지 앞두고 있는 상태여서 그의 자살 동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보스턴의 홈페이지는 닫힌 채 `가장 착하고 친절하며 솔직한 록스타, 평화로이 잠들라`는 추모 메시지와 사진만이

 고인의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기사 출처 : http://blog.aladin.co.kr/kino/1077349

 

 

 

 

 

 

재기를 노리는 1970년대의 하드 록 밴드가 8년이라는 공백을 이겨내기에는 결코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다.
 
시대는 1970년대에서 1980년대로의 급속한 변화와 개혁을 맞았으며, MTV의 출범으로 록 뮤지션들조차 세련된 외모와 멋진 포즈에도 신경써야했다.
예컨대, 본 조비(Bon Jovi)는 그러한 시대의 요구가 낳은 록 스타였고, 그렇게 정통 하드 록을 대신해 팝 메탈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었다.
 
 또한 1986년 당시는 탐 숄츠가 그토록 혐오하는 샘플링과 전자음이 난무하는 뉴 웨이브 팝의 전성기였다.
 그러나 타임머신을 타고 1970년대의 과거에서 날아온 것만 같은 보스톤의 음악에 대중들은 변함없이열광했다.
 
그 흔한 뮤직 비디오조차 제작하지 않았던 첫 싱글 ‘Amanda’는 신디 로퍼(Cyndi Lauper)의 ‘True Colors’를
 끌어내리고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고, 앨범 또한 본 조비의 [Slippery When Wet]를 제치고 4주 동안
 탑 세일즈를 기록했다.
실로 극적이고 감동적인 컴백이었다. 
 
예전의 히트곡 ‘More Than a Feeling’과 ‘Don't Look Back’에서의 열정적인 에너지는 다소 가라앉아 있지만,
[Third Stage]는 정통 하드 록과 록 발라드의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오랜 시간 공을 들인 결과물로서의 안정감을
 확보한다.
 
또한, 탐 숄츠가 싱글로서의 강력한 한 방보다 하나의 앨범으로서의 유기적인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감지할 수 있다. LP A면의 수미쌍관을 형성하는 ‘Amanda’와 ‘My Destination’, 이어지는 제목처럼 연계되는 구성을 취한
 ‘We're Ready’와 ‘The Launch’, ‘Cool the Engines’에서는 콘셉트 앨범으로서의 야심을 드러낸다.
 
뚜렷한 기승전결의 탁월한 구성력을 과시하는 ‘To Be a Man’과 ‘Can'tcha Say(You Believe in Me)/Still in Love’,
 ‘Hollyann’의 사운드 미학도 매우 훌륭하다.
[Third Stage]는 아날로그 록 시대의 장인(匠人) 정신으로 빚어낸 1970년대 하드 록의 마지막 걸작이었다.
 
이후에도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탐 숄츠의 불치병은 나아지기는커녕 더욱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결국 리드 보컬이었던 브래드 델프마저 견디다 못해 밴드를 뛰쳐나갔고, 사실상 원 맨 밴드 형식으로 완성한 4집
 [Walk on]과 5집[Corporate America]도 정확히 8년이라는 시간을 담보로 했다.
 
 예정된 법칙대로라면 보스톤의 6집은 2010년에는 완성되었어야 하지만 이번에는 그 약속마저 지켜지지 않았다.
 어쨌든 믿거나 말거나지만, 가장 최근에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탐 숄츠는 새로운 멤버 데이비드 빅터를 영입하여
2013년에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레코딩 작업에 한창이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지구 주위를 맴돌며 8년마다 어김없이 찾아왔던 우주선 보스톤의 엔진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 번의 약속을 어기기는 했지만, 불시착이 아닌 완벽한 착륙을 위한 필연적인 시행착오였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100비트 | 이태훈 (뮤직랜드 기획팀장) http://100be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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