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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C.C.R.(Creedence Clearwater Revival)-Who`ll Stop Th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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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Creedence Clearwater Revival)-Who`ll Stop The Rain

 

 

 

 



 

 

 

 

 

Who`ll Stop The Rain

 

 

 

Long as I remember The rain been comin' down.
Clouds of myst'ry pourin' Confusion on the ground.
Good men through the ages, Tried to find the sun;
And I wonder, still I wonder, Who'll stop the rain.

I went down Virginia, Seekin' shelter from the storm.
Caught up in the fable, I watched the tower grow.
Five year plans and new deals, Wrapped in golden chains.
And I wonder, still I wonder Who'll stop the rain.

Heard the singers playin', How we cheered for more.
The crowd had rushed together, Tryin' to keep warm.
Still the rain kept pourin', Fallin' on my ears.
And I wonder, still I wonder Who'll stop the rain.

 

내 기억으론 비는 세차게 내렸지

기이한 구름은 대지위에 혼란을 퍼부었고

어느시대나 선한 사람들은 태양을 찿으려 하지

하지만 난 의문이야  누가 비를 멎게 할는지..

 

난 버지니아로 가서 폭풍을 피해 은신할곳을 찿았지

꾸며낸 이야기에 빠저 탑이 자라는것을 보았지

5개년 계획과 새정책은 황금의 체인을 둘러 쌓였지

하지만 난 의문이야 누가 이비를 멈추게 할려는지

 

가수들이 노래하는 걸 들었어 우린 얼마나 앵콜을 외쳤었던지
군중들은 우루루 모여들어 체온을 유지하려 애썼어
하지만 비는 계속 퍼부어 내 귓가를 때렸어
난 궁금해 여전히 궁금해 누가 이 비를 멈출 건지

 

 

 

 

 

 

 

 

 

 

유럽 순회 공연 기간 동안 'Up Around the Bend/Run Through the Jungle'로 유럽 팬들을

열광시켰던 시시알은 약 두달간의 유럽 순회 공연을 마무리하고 6월에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샌프란시스코의 녹음실로 향하게 된다.

새 음반의 마무리 작업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존 포거티의 주도 하에 강행군으로 이어지는

밴드의 일정은 멤버들로 하여금 불만을 토로하게 만들었다.

멤버 자신들도 모르게 밴드 내부에서는 서서히 분열의 싹이 움트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6월 한달 동안 새 음반의 녹음 작업을 마무리한 시시알은 1970년 7월에 밴드의 다섯번째 음반인

'Cosmo's Factory'를 발표하였다.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은 이 음반에서 'Travelin' Band', 'Up Around the Bend',

'Run Through the Jungle' 등을 히트시켰지만 공연 일정과 촬영 일정을 놓고

존 포거티와 멤버들간에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내부에서 조금씩 자라고 있던 분열이 표면화 되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럼에도 밴드의 미국내 순회 공연은 강행군으로 진행되어 성황리에 음반 활동을 마무리 하게 된다.

 

 

그리고 1970년 11월에 시시알은 새 음반의 녹음을 위해서 다시 녹음실로 향하였다.

새해를 보름 남겨둔 1970년 12월 15일에 시시알이 발표한 밴드의 여섯번째 음반은

'Pendulum'이라는 제목의 음반이었다.

존 포거티가 해먼드 오르간을 도입한 이 음반에서는 'Have You Ever Seen The Rain/Hey Tonight'이

1971년 1월에 싱글로 발표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8위 까지 진출하였으나

음반의 다른 곡은 차트 진입에 실패하고 말았다.

시시알의 입장에서는 충격적이게도 밴드의 하향세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음반 녹음시에 포커티 형제들이 보인 의견 차이에서 이미 예견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예전 음반의 형식을 그대로 따르자는 톰 포거티와 해먼드 오르간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주장한 존 포거티 사이에 대립이 있었던 것이다.

결국 밴드의 음악 방향을 놓고 주도권 싸움을 벌였던 톰 포거티는 존 포거티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하고 새 음반의 녹음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완성된 음반은 상업성이라는 측면에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던

이전 음반과 비교하자면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5위에 그치며 실패나 다름없는 결과로 마무리 되고 말았다.

결과만을 놓고 보자면 톰 포거티의 의견이 옳았었는지도 모르지만 시시알의 새 음반은

차트 진출 곡인 'Have You Ever Seen The Rain/Hey Tonight' 외에도 'Molina'등

탁월한 감각으로 만들어진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스왐프 록 특유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음반이기도 하였다.

 

중간 빠르기의 질주감과 시시알 특유의 분위기로 곡을 진행시키는 첫번째 곡 'Pagan Baby'를 시작으로

실험적인 연주 곡 'Rude Awakening #2' 까지 총 열곡이 수록된 이 음반에서 가장 인상적인 곡은

존 포거티의 해먼드 오르간으로 곡을 시작하는 '(Wish I Could) Hideaway'이다.

'(Wish I Could) Hideaway'에서 존 포거티의 애절한 목소리는 스코틀랜드 출신 하드 록 밴드

'나자레스(Nazareth)'의 명곡 'Please Don't Judas Me'가 연상될 정도로 처절하다.

 


여섯번째 음반 'Pendulum'을 발표한 후 시시알은 밴드 사상 최고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음반 녹음 과정에서 동생과 마찰을 빚었던 톰 포거티가 1971년 2월에 솔로 활동을 이유로

밴드에서 탈퇴해 버렸기 때문이다. 톰 포거티의 탈퇴로 삼인조로 축소된 시시알은 결국

톰 포거티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1972년에 발표한 밴드의 일곱번째 음반

'Mardi Gras'를 끝으로 해산을 선언하고 록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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