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thard - Heaven
Heaven
Show me the way to your heart
I am searching
But I'm drifting apart
당신 마음에 다가갈 길을 알려 주세요
그 길을 찾아 헤매고 있지만
난 멀어지기만 해요
Everything's gone far away
Here we're standing now
with no words left to say
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우리 두 사람
여기 아무 말 없이 서 있어요
Gave you power
Fell on the floor, silence
Never thought you hurt so bad
In darkest hours, slept at your door
Wishing all would be just like before
당신께 힘이 되어 주고
낙담도 했었지만 아무 말이 없군요
당신 때문에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요
힘든 나날에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당신 문 앞에서 밤을 지샜어요
Let me find my piece of heaven
Let me find my way back home
I want this love to last forever
And back together, rise once again
from the ashes to the sky
잃어 버린 행복의 조각을 찾게 해 줘요
다시 당신께 돌아 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이 사랑이 영원하길 바래요
그리고 다시 우리 함께 잿더미를 벗어나
하늘 높이 날아 올라요
Has someone taken my place
Am I falling
Was it our last embrace
다른 사랑을 찾았나요
나는 이대로 끝나는 건가요
그것이 우리의 마지막 포옹이었나요
Now you're asking me
for some more time
I am trying to survive
victim of my desire
이제 당신은 내게
시간을 좀 더 달라 하는군요
나는 욕망의 희생자가 되어
헤어 나오려 애쓰고 있어요
I keep on running
I'm up all night
Times, I never thought they hurt so bad
In darkest hours, stand by your door
Wishing all would be just like before
난 포기하지 않아요
잠을 이룰 수도 없어요
당신이 그렇게 힘들게 할 줄 몰랐던 시간
힘든 나날에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당신 문 앞에서 밤을 지샜어요
Let me find my piece of heaven
Let me find my way back home
I want this love to last forever
And back together, rise once again
from the ashes to the sky
잃어 버린 행복의 조각을 찾게 해 줘요
다시 당신께 돌아 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이 사랑이 영원하길 바래요
그리고 다시 우리 함께 잿더미를 벗어나
하늘 높이 날아 올라요
Cuz I need it so bad
나는 당신을 너무도 원하니까요
Oh let me find my piece of heaven
Let me find my way back home
I want this love to last forever
And back together, rise once again
잃어 버린 행복의 조각을 찾게 해 줘요
다시 당신께 돌아 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이 사랑이 영원하길 바래요
그리고 다시 우리 함께 높이 날아 올라요
산 이름에서 힌트를 얻어 밴드명을 지은 가타드는 여타 스위스 밴드들과는 달리 정통 브리티시 하드락/헤비메틀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이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헤비메틀 밴드인 크로커스(Krokus)의 리드보컬이자 베이시스트였던
크리스 폰 로(Chris Von Rohr)에게 발탁되어 결성된 가타드는 스티브 리(Steve Lee, 보컬), 맨디 메이어
(Mandy Meyer, 기타), 레오 레오니(Leo Leonie, 기타), 마크 린(Mark Lynn, 베이스), 헤나 해베거
(Hena Habegger, 드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가타드의 음악을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인물은
스티브와 맨디이다.
스티브는 독특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로 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맨디는 크로커스 출신으로 카트만두
(Katmandu), 아시아(Asia) 등 굵직굵직한 밴드들을 거친 실력파 연주자이다.
가타드의 음악은 앞서도 말했듯이 전형적인 브리티시 하드락으로 스티브의 창법은 화이트스네이크(Whitesnake) 말기의 데이빗 커버데일(David Coverdale)을 닮아있으며, 전반적인 음악 역시 후기의 화이트스네이크를 연상케 한다.
이들은 하드락이 사장되어 가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유지하며 앨범을 발표하고 있는데,
1992년 공개된 셀프타이틀 데뷔앨범 [Gotthard]는 예수의 유해가 그대로 박혔다는 토리노의 성의를 자켓으로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딥 퍼플(Deep Purple)의 고전인 'Hush'를 헤비메틀풍으로 격정적이고 파워풀한 사운드로 리메이크해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비비안 캠벨(Vivian Campbell)은 이들이 녹음하던 스튜디오에 우연히 들렀다가 사운드가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즉석에서 'Firedance'의 기타 연주를 해주기도 했다.
1994년 발매된 두 번째 앨범 [Dial Gard] 역시 전작에 뒤지지 않는 좋은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1996년의 [G] 역시
마찬가지이다.
특히 1997년에는 [D Forested]라는 언플러그드 라이브앨범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2001년
발표한 여섯 번째 앨범 [Homerun]은 이들의 노익장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이 앨범은 세계적으로 1백만 장 이상 팔리고, 'Gold Awards'와 'Platinum Awards'를 수상하는가 하면, 싱글 'Heaven'의 골드 싱글 기록 등 화려한 경력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들은 2002년 지금까지 함께 했던 프로듀서 크리스와 결별을 선언하고 새로운 프로듀서 마크 테너를 만나 일곱 번째
앨범 [Human Zoo]를 위한 작업을 했다.
그 앨범은 2002년 5월 싱글 히트곡 'Heaven'의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갔던 타이에서 겪었던 낯선 경험들을
음악적으로 형상화시켜 나타낸 것으로 2003년 2월 24일 발매되었다(국내에서는 3월 5일 라이센스 되었다).
[출처: 음악착고, 글 / 문양미]
1990년 스위스에서 결성된 가타드는 한차례의 멤버 교체도 없이 오직 하드 록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10년 넘게
활동해온 중견 그룹입니다.
그들은 얼터너티브, 테크노, 하드코어, 힙합 등이 세계 대중음악의 주류 장르로서 위력을 봄내는 동안에도 전혀
흔들림 없이 앨범을 발표하며 록의 뿌리를 더욱 다져갔습니다.
가타드는 1996년 작품 < G >에 수록된 애절한 발라드 'one life one soul'이 1998년 MBC TV 드라마 < 복수혈전 >에 삽입되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그룹이기도 합니다.
스위스의 유명한 산(山)의 지명에서 그룹명을 따온 가타드는 프로듀서 크리스 폰 로(Chris Von Rohr)가 발굴한 밴드.
데이빗 커버데일(David Coverdale)을 연상시키는 목소리의 주인공 스티브 리(Steve Lee), 록서스(Roxers)라는
밴드에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 레오 레오니(Leo Leoni), 차이나(China) 출신의 베이시스트 마크 린(Marc Lynn),
미국의 드럼 전문 학교를 수학한 학구파 드러머 헤나 하베거(Hena Habegger)의 4인조 라인업으로 구성되었구요.
1992년 발표한 가타드의 데뷔 앨범 < Gotthard >는 블루스에 기반을 둔 정통 하드 록을 선보이며 자국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습니다.
앨범은 차트에 15주간 머무는 선전을 하지요. 딥 퍼플(Deep Purple)의 고전 'Hush'를 재해석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발 나아가 1994년에 내놓은 두 번째 음반 < Dial Hard >은 스위스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판매고는 플래티넘을
기록. 가타드가 단숨에 '알프스의 대표 밴드'로 도약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조국에서의 인기를 밑거름으로 밴드는
유럽과 일본 투어에 나서며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1996년 3집 앨범 < G >, 언플러그드의 매력을 듬뿍 담아낸 1997년 실황 음반 < D Frosted >, 2년 뒤에 내놓은
< Open > 등이 바로 그 증거물들입니다.
그리고 가타드는 하드 록의 정수가 담긴 신보 < Homerun >을 가지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룹은 신작은 하드 록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켈틱 사운드와 레게리듬을 도입하는 등 소소한 변화를 시도하였지요.
'Everything can change' ‘Eagle'에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록음악의 종주국인 영국과 미국이 젊은 감각에 밀려 전통,정통 록음악과 거리를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록의 자세를
지켜나가는 ‘이방인’ 가타드의 활약은 높이 평가할 만 합니다.
트렌드에 편승해 한때 반짝 하는 것보다 오직 한 길만을 가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그들은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자료제공: IZM (www.iz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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