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le - Someone Like You
Live Acoustic
Live on QTV
Someone Like You
I heard that you're settled down
나는 네가 정착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어
That you found a girl and you're married now
한 여자를 찾았고 네가 결혼을 했다는 걸
I heard that your dreams came true
너의 꿈이 이뤄졌단 얘길 들었어
Guess she gave you things I didn't give to you
아마 그녀는 내가 너에게 주지 못했던 것들을 주었나봐
Old friend why are you so shy
오랜 친구여 왜 그렇게 부끄러워하니..
It ain't like you to hold back or hide from the light
감정을 억누르거나 숨는 건 너 답지 않아
I hate to turn up out of the blue uninvited
난 네게 초대받지 못한 우울한 사람처럼 나타나고 싶지 않아
But I couldn't stay away I couldn't fight it
그러나 나는 떠날 수도 없고 저항할 수도 없어
I'd hoped you'd see my face
네가 내 얼굴을 보고
And that you'd be reminded that for me
그리고 네가 나에게 상기시켜주길 바래..
It isn't over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아니야, 신경쓰지 마 난 너 같은 사람을 찾을게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너의 행복만을 바랄게
Don't forget me I beg
이렇게 빌게 날 잊지는 말아
I remember you say
난 네가 한 말을 기억해
Sometimes it lasts in love
때로는 이건 사랑으로 남지만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때로는 아픔이 되기도 해
Sometimes it lasts in love
때로는 이건 사랑으로 남지만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때로는 아픔이 되기도 해
yeah
You'd know how the time flies
너도 알거야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Only yesterday was the time of our lives
우리의 함께했었던 시간들이 어제만 같아
We were born and raised in a summer haze
우린 여름 안개 속에서 태어나 자랐고
Bound by the surprise of our glory days
우리의 좋았던 나날 속 놀라움에 사로잡혔었지
I hate to turn up out of the blue uninvited
난 네게 초대받지 못한 우울한 사람처럼 나타나고 싶지 않아
But I couldn't stay away I couldn't fight it
그러나 나는 떠날 수도 없고 저항할 수도 없어
I'd hoped you'd see my face
네가 내 얼굴을 보고
And that you'd be reminded that for me
그리고 네가 나에게 상기시켜주길 바래..
It isn't over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Never mind I'll find someone like you
아니야 신경쓰지 마 난 너 같은 사람을 찾을게
I wish nothing but the best for you too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너의 행복만을 바랄게
Don't forget me I beg
이렇게 빌게 날 잊지는 말아
I remember you say
난 네가 한 말을 기억해
Sometimes it lasts in love
때로는 이건 사랑으로 남지만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때로는 아픔이 되기도 해
Sometimes it lasts in love
때로는 이건 사랑으로 남지만
But sometimes it hurts instead
때로는 아픔이 되기도 해
yeah
Nothing compares
무엇도 비교될 수 없고
No worries, or cares
걱정할 것도, 신경 쓸 것도 없어
Regrets and mistakes
후회와 실수들
They're memories made
그것들은 기억으로부터 만들어져
Who would have known.. how.. bittersweet this would taste
누가 알 수 있었겠니 이것이 얼마나 달콤 씁쓸할지
아델 로리 블루 애드킨스(Adele Laurie Blue Adkins, MBE, 1988년 5월 5일~)는 아델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영국의 싱어송 라이터다.
2008년 BBC는 아델을 사운드 오브 2008에 선정했고 브릿 어워드에서는 첫 Critics' Choice에 선정했다.
2008년 1월 발매한 아델의 데뷔 앨범 19는 중상 이상의 평가와 상업적 성과로 인정을 받았다.
19는 영국에서 1위에 올랐고, 네 개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아델은 2008년 말 미국의 프로그램 Saturday Night Live에 출연한 계기로 미국에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2009년 열린 그래미 상에서는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1년 1월 24일에는 영국, 2월 22일에는 미국에서 아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21을 발매했다.
앨범은 큰 상업적 성과를 거뒀는데, 영국에서 발매 첫 주 208,000만 장을 팔아 영국 음반 차트 1위로 데뷔했으며,
이후 16주 동안 정상을 지켰다.
21은 영국에서만 420만 장 이상을 팔아 14번의 플래티넘 인증을했다.
미국에서도 빌보드 200 1위에 올랐으며, 1993년 이후 가장 오래 상위권에 머무른 앨범으로 기록되었다.
아델은 영국에서 "한 해 동안 300만 장 이상을 팔아치운 첫 앨범"이라는 기록으로 2012년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아델은 영국 차트가 시작된 1964년 비틀즈 이후 두 번째로 두 개의 영국 음반 차트와 싱글 차트에서 동시에 5위권에
진입시킨 가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21은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2,600만 장을 팔아치우고 있다.
아델은 《빌보드》가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투애니원'이 고전을 다루는 방법
‘난 행복해’로 등장했다가 어느 순간 ‘It's Gonna Be Rolling’ 혹은 ‘청혼’으로 넘어 간 이소라를 보는 것 같았다.
주로 애상적인 팝 발라드를 다루던 그녀는 갑자기 컨트리와 블루스 등 고전적인 루츠를 제대로 흡수해 선율과 비트를
지배하면서 올 초 복귀했다.
그렇게 아델이 올해 발표한 앨범은 역동이라는 두드러지는 변화로 시작한다.
열아홉 살에 데뷔 앨범 [19](2008)을 발표하고 이제 두 번째 앨범 [21](2011)과 함께 이른바 ‘투애니원’,
즉 스물한 살을 맞게 된 아델은, 앨범의 문을 여는 두 곡 ‘Rolling In The Deep’과 ‘Rumour Has It’으로 음악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크게 달라지고 관심분야가 크게 확장되었음을 일러준다.
변화의 계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선타다.
아델은 타고난 보컬리스트라 말할 만큼 깊고 미더운 성량과 중후한 목소리를 가졌지만, 능동적인 야망의
캐릭터는 아닌 것 같다. 본명 아델 로리 블루 앳킨스(Adele Laurie Blue Adkins), 1988년 런던 토트넘 출신으로,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리오나 루이스와 케이스 내시 등 동시대의 또래가수들이 다녀간 음악전문학교 브릿 스쿨에서
과정을 밟았는데, 과제로 노래 두어 곡을 제출하면서 그걸 친구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그런데 선물받은 친구가 그걸 마이스페이스에 등록하자 몇몇 이웃과 관계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결국 계약이
이루어졌지만, 레코드사의 전화를 아델은 의심했다.
버진 레코드밖에 몰랐던 그녀에게 XL 레코드라는 회사는 생소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노래가 좋아서 음악학교에 들어갔지만 수업을 들으며 노래보다 A&R에 관심이 생겼다고 회고하면서도
그때 알고 있던 회사라고는 버진 하나였다고 하니, 비즈니스계에 입문하지 않고 가수로 데뷔해 천만 다행이다.
좌우간 그렇게 해서 데뷔 앨범 [19]이 완성됐고 머릿곡 ‘Chasing Pavements’와 ‘Hometown Glory’를 통해
차세대 블루 아이드 소울이라는 명예의 호칭을 얻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더피, 리오나 루이스 등 선전했던 보컬계열의 여자가수들과 영국 주류음악의 굵은 흐름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2008년의 브릿 어워즈는그녀를 올해의 가능성있는 신예로 지목했고 2009년의 그래미는 최우수 여성 팝 보컬리스트로 인정했다.
두 시상식의 수상결과가 말해주는 것처럼 결과적으로 영미 쌍방에서 그녀의 등장과 재능을 높이 샀지만, 과정이
유연했던 것은 아니다.
쏟아지는 일정과 관심을 그녀는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2008년 앨범 발매 전후 잡혀있던 북미 스케줄을 그녀는 돌연 취소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셨기 때문이고 남자친구가 그리웠기 때문이며 문득 돌아보니 이렇게 급변한 자신의 일과가 너무 무겁고 두려워졌기 때문이다.
혼란은 휴식으로 치유됐다. 집으로 돌아가 어느 정도 회복의 시간을 가진 후, 그녀는 곧 무대에 복귀했다.
그리고 다시 찾아간 미국은 그녀에게 발견의 노래를 주었다.
투어버스를 타고 내시빌로 향하던 길, 버스의 기사가 틀어놓았던 각종 올드한 노래가 그녀를 사로잡았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잘 몰랐다. 그건 그녀가 태어나기 전에, 또 그녀가 살지 않았던 곳에서 자리잡은 오래된 문화였고,
그리고 뒤늦게 그녀를 움직이게 한 새로운 문화였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스스로 드러내기 전에 누군가그 가치를 인정하고 일깨워주었던 상당한 기본과 실력이 있었다.
내시빌의 음악이 컨트리, 블루스 같은 뿌리의 음악이라는 이론은 그녀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매혹됐고, 무엇인지 모른다 한들 표현할 줄 안다는 것이 더 중요했다.
그리하여 그 중요한 영감과 그 탁월한 모사로 완성된 앨범이 [21]이다.
물론 과거의 ‘Chasing Pavements’를 환기하는 ‘Turning Tables’나 ‘Take It All’처럼 양념(편곡)이 아니라
재료(목소리)를 살리는 고혹적인 노래를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다.
또한 지속적인 라디오 리퀘스트를 겨냥했을 ‘Don't You Remember’과 ‘Someone Like You’ 같은 즉물적인
발라드도 있다.
하지만 [21]은 유지된 한의 노래보다 ‘Rolling In The Deep’과 ‘Rumor Has It’ 등
변화된 흥의 노래가 보다 부각되는 작품이다.
전과 같이 미더운 목소리를 기반으로, 전과 달리 풍성한 연주가 쏟아지고 도처에서 리듬이 터진다.
전작에서 선보였던 느릿한 소울이 고전적인 박동을 제대로 만나 탄력의 소울로 점프했다는 것이 새 앨범에담긴
이야기다.
그렇게 아델의 노래는 튼튼하게 만들어지고 불려져 거대한 성과를 거뒀다. 올 1월 발표한 앨범인데, 현재까지
집계된 세일즈만 전세계 1천 2백만 장이다. 5월 영국에서 그녀의 가치를 계산해보기를 600만 파운드라 했다.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앨범은 1위를 기록했으며, [슈퍼스타K3]의 신지수가
불러 국내에서 화제가 됐던 대표곡 ‘Rolling In The Deep’은 영국 2위와 미국 1위에 도달한 바 있다.
과연 올해의 노래라 말할 만한 기록이다. 세일즈와 평판 모두를 사로잡은 두 번째 앨범을 통해
일단 내년의 그래미에서 또 아델을 만나게 될 것이라 예측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게 됐다.
헤어진 전남자친구가 그녀 노래에 자신이 영감을 선사했다며 저작권을 주장했다는 역대급 찌질한 뉴스 또한
세계적으로 회자됐다.
자신에게 발전적이고 우리에게 풍요로운, 그렇게 모두에게 이롭고 훈훈한 전형. 앨범 구석구석을 힘과 낭만의
빈티지로 채운 그녀는 어느 순간 눈이 번쩍 뜨여 진짜 느끼고 진짜 즐겼을 순간들을 강렬하고 세밀하게 묘사하면서,
고전에 대한 가장 자연스러운 접근법을 일깨운다.
그것은 공부하고 연마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발견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스물한 살의 아델은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는 소수에게 부여된 제한적인 접근법이기도 하다. 누구나 그렇게 순수하면서도 능숙하게 노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Adele 2집 21 제54회 GRAMMY AWARDS 6관왕 수상내역
2012년 제54회 GRAMMY AWARDS Album Of The Year
2012년 제54회 GRAMMY AWARDS Best Pop Vocal Album
2012년 제54회 GRAMMY AWARDS Best Short Form 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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