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lan Parsons Project - Days are Numbers
Days are Numbers (The Traveller)
The traveller is always leaving town
He never has the time to turn around
And if the road he's taken isn't leading anywhere
He seems to be completely unaware
나그네는 늘 마을을 떠나지.
뒤를 돌아볼 여유도 없다네.
가는 길이 끝내 어디에 이르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
The traveller is always leaving home
The only kind of life he's ever known
When every moment seems to be
A race against the time
There's always one more mountain left to climb
나그네는 늘 집을 떠나지.
그가 아는 유일한 삶의 방식이라네.
분초를 다투는 달음질 속에서도
올라서야 할 산은 꼭 하나 더 있잖아.
Days are numbers
Watch the stars
We can only see so far
Someday, you'll know where you are
인생은 짧아.
저 별들을 보렴.
우린 고작 이만큼만 볼 수 있지.
언젠간 너도 알게 되겠지,네가 어디에 있는지.
Remember
Days are numbers
Count the stars
We can only go so far
One day, you'll know where you are
기억하렴.
인생은 짧아.
저 별들을 세어 봐.
우린 고작 저만큼만 갈 수 있어.
언젠간 너도 알게 되겠지.네가 어디에 있는지.
The traveller awaits the morningtide
He doesn't know what's on the other side
But something deep inside of him
Keeps telling him to go
He hasn't found a reason to say no
나그네는 아침을 기다리지.
다른 방법은 알지 못해.
마음 속 깊이 무언가가
계속 가라고 말하고
싫다고 할 이유를 찾아낸 적이 없어.
The traveller is only passing through
He cannot understand your point of view
Abandoning reality, unsure of what he'll find
The traveller in me is close behind
나그네는 그저 스쳐 지나갈 뿐이지.
네 관점을 이해할 수 없다네.
현실을 저버리고,무엇을 찾아낼지도 모른 채
내 안의 나그네는 나를 바짝 뒤쫓아 오고 있어.
Days are numbers
Watch the stars
We can only see so far
Someday, you'll know where you are
인생은 짧아.
저 별들을 보렴.
우린 고작 이만큼만 볼 수 있지.
언젠간 너도 알게 되겠지,네가 어디에 있는지.
Remember
Days are numbers
Count the stars
We can only go so far
One day, you'll know where you are
기억하렴.
인생은 짧아.
저 별들을 세어 봐.
우린 고작 저만큼만 갈 수 있어.
언젠간 너도 알게 되겠지.네가 어디에 있는지...
Colin Blunstone - Vocals
Chris Rainbow - Vocals
Lenny Zakatek - Vocals
David Paton - Bass, Guitar, Vocals
Ian Bairnson - Guitar
Mr. Laser Beam - Vocals, Speech/Speaker/Speaking Part
Chris Blair - Mastering Consultant
Richard Cottle - Synthesizer, Keyboards, Saxophone
Stuart Elliott - Percussion, Drums
Tony Richards - Assistant Engineer
Eric Woolfson - Piano, Keyboards, Vocals, Executive Producer
Alan Parsons - Keyboards, Programming, Vocals, Producer, Engineer, Fairlight
엔지니어와 프로듀서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Alan Parsons와 작곡/작사/보컬을 담당했던 Eric Wolfson이 76년에 결성했습니다.
그룹의 주된 역할을 하고 있는 Alan Parsons는 66년에 비틀즈의 앨범 "Abbey Road"와 "Let It be"에 엔지니어로 참여하게 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후 Pink Floyd의 명반인 "Dark Side Of The Moon"의 제작에도 참여해서 음악계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게 됩니다. 76년에 그는 Eric Wolfson과 함께 그룹을 결성하여 그들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들려주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독특한 소재를 이용하여 concept 앨범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76년에 에드가 알란 포우(Edgar Allan Poe)의 소설과 시들을 음악화했다는 작품인 "Tales Of Mystery & Imagination", 77년에 기계 문명의 좌절하는 인간 문명을 다룬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의 동명소설을 주제로 한 "I Robot", 78년에 피라미드의 신비가 주제인 "Pyramid"를 발표합니다.
뛰어난 음악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던 차에 80년에 발표한 앨범인 "The Turn Of A Friendly Card"에서 'Time', 'Games people play'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비로소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이 앨범에서는 위의 두곡 외에도 총 5개의 소테마로 이루어진 타이틀 곡인 'The turn of a friendly card'가 아주 돋보입니다.
그후 82년 발표한 앨범 "Eye In The Sky"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그들은 최대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84년 앨범 "Ammonia Avenue"에서는 'Prime time', 'Don't answer me' 등을 히트시키기도 합니다. 85년에 오늘 소개해드리는 앨범 "Vulture Culture"를 발표합니다. 사실 이 앨범에서는 크게 인기를 얻은 곡이 없습니다. 'Let's talk about me', 'Sooner or later' 등이 조금 인기를 얻었죠.
그리고는 86년에 "Stereotomy"를 발표하면서 그들은 대중들의 관심에서 조금씩 멀어집니다. 87년 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Antonio Gaudi)에게서 영감을 얻은 "Gaudi"를 마지막으로 이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참고로 Alan Parsons는 노래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엔지니어링과 제작, 키보드 연주만 하고 있습니다. 노래는 누가 하느냐? 중기작 이후부터 Eric Wolfson이 어느 정도 맡아서 하고있으며, 나머지는 다른 객원 가수들이 합니다. 그중 유명한 사람으로는 John Miles가 있습니다. 'Music'이라는 노래가 유명하죠. 그리고 Chris Rainbow가 있습니다. 그는 Camel의 'Long goodbyes'에서 절묘한 음색으로 이 노래를 사람들의 가슴에 파묻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85년 앨범 "Vulture Culture"의 수록곡입니다.
1. Let's talk about me
2. Separate lives
3. Days are numbers(The Traveller)
4. Sooner or later
5. Vulture culture
6. Hawkeye
7. Somebody out there
8. The same old sun
출처 : http://ystazo.tistory.com/292?srchid=BR1http://ystazo.tistory.com/292
1949년 12월 20일 영국에서 태어난 알란 파슨스는 어린 시절 존경받는 과학자의 꿈을 가진 소년이었다.
그래서 집안의 전자 제품을 모조리 분해해 볼 정도로 기계에 관심이 많았던 알란 파슨스는 처음 직장 또한 전자 제품을 만드는 회사였지만 막상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 두었고 여러 곳을 전전하다 결국 레코딩 스튜디오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때부터 알란 파슨스는 엔지니어로 정착하게 되는데, 1969년 그가 엔지니어를 맡은 비틀즈의 명작 ABBEY ROAD의 탄생과 함께 알란 파슨스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그 후에도 비틀즈의 LET IT BE('70), 홀리스(The Hollies)의 HE AIN'T HEAVY, HE'S MY BROTHER('70) 등의 명작이 그의 손을 거쳐갔고, 1973년 3월에 발표된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명반 THE DARK OF SIDE OF THE MOON의 제작 엔지니어로 최고의 실력을 선보이자 그의 네임 밸류는 상한가를 달리게 된다.
그 후에도 알 스튜어트(Al Stewart)의 MODERN TIMES('75)와 YEAR OF THE CAT('76)을 프로듀스하는 등 주로 다른 아티스트들의 뮤지션으로 활동했지만 점점 한계를 느끼자 스스로 자신의 팀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결국 1975년 런던에서 같은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동료 에릭 울프슨(Eric Wolfson)과 함께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를 결성한다.
작곡, 작사 등에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녔으며, 특히 미성의 고운 목소리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던 에릭 울프슨과 알란 파슨스의 만남은 1976년에 발매한 데뷔작 TALES OF MYSTERY & IMAGINATION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초기에는 프로그레시브 음악의 특징상 소수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1980년에 발매된 다섯 번째 앨범 THE TURN OF A FRIENDLY CARD 앨범부터는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대중적인 성공을 일구어 내기 시작했다.
빌보드 팝 싱글 차트 각각 16위와 15위까지 올랐던 Games people play와 Time이 히트됐고, 1982년에 발표된 여섯 번째 앨범 EYE IN THE SKY에서 타이틀곡 Eye in the sky가 3위까지 진출하면서 이들의 인기는 극에 달하게 된다.
그 후에도 VULTURE CULTURE 앨범에서는 Days are numbers (the traveller)가 히트됐고(71위), 비록 차트에 오르진 못했지만 Same old sun이라는 명곡을 수록하기도 했다.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앨범의 특징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진 컨셉트 앨범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인데, 에드가 앨런 포의 괴기 소설을 주제로 했던 TALES OF MYSTERY & IMAGINATION 앨범을 시작으로, 기계 문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아 냈던 I ROBOT,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주제로 한 PYRAMID, 여성을 주제로 한 EVE,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만든 GAUDI 등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선보였다.
하지만 밀려오는 새로운 음악에 이들도 어쩔 수 없었고, 결국 1987년 GAUDI 앨범을 끝으로 해산하게 된다.
그 후 각기 솔로로 전향하게 되는데, 에릭 울프슨은 해체 후 '90년에 프로이드를 주제로 한 FREUDIANA를 발표한 바 있었고, 알란 파슨스 또한 첫 솔로작 TRY ANYTHING onCE('93)를 비롯해, 영화 음악 앨범 LADYHAWKE('95), on AIR('96)을 발매하는 등의 활동을 벌여왔던 것이다.
출처 : http://blog.daum.net/orion226/620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The Alan Parsons Project)는 앨런 파슨스와 에릭 울프슨이 결성하여 1975년에서 1987년까지 활동한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이다.
1974년 여름, 앨런 파슨스와 에릭 울프슨은 Abbey Road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당시 앨런 파슨스는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을 비롯하여 다수의 EMI 음반사 앨범 제작에 참여해보고 있었고, 에릭 울프슨은 피아노 세션 연주자로서 활동하면서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에 근거한 콘셉트 앨범을 위해 곡을 쓰고 있었다.
앨런 파슨스와 에릭 울프슨은 1976년 봄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과 시를 음악적으로 재현한 데뷔 앨범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을 발표하여,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 골드 레코드를 수상하였고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77년 발표한 I Robot은 미래 사회의 과학만능으로부터 빚어지는 인간상실을 경고하는 내용을 주제로 하였으며, 이 앨범은 미국에서만 100만매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I Robot에 이은 세 번째 앨범 Pyramid는 고대 이집트에 세워진 피라미드의 불가사의를 주제로 삼았으며, 뒤이은 Eve(79년), The Turn of a Friendly Card(81년), Eye in the Sky(82년)을 통해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는 기타, 피아노, 신써싸이져, 드럼, 오케스트라를 포함하여 다양한 음향기계를 이용한 독창적인 작품들을 발표하였고, 이 중 The Turn of a Friendly Card, Eye in the Sky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매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The Turn of a Friendly Card와 Eye in the Sky의 연속적인 성공 후, "Project"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 10년 만에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는 베스트 앨범을 포함하여, 통산 여덟 번째 앨범으로 Ammonia Avenue을 발표하였다. 이 앨범의 수록 곡 Don't Answer Me는 각종 싱글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였고, 음악성 성향은 초창기의 영국색 짙은 프로그레시브 록에서 소프트 록으로 변화하였다.
이후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는 Vulture Culture(1985.2), Stereotomy(1985.11), Gaudi(1987.1)를 연이어 발표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예전의 인기는 회복하지 못했다. 1988년에 녹음을 시작한 Freudiana는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생애를 주제로 기획된 프로젝트 앨범이었으나 음악의 미래에 대한 앨런과 에릭의 이견 때문에, 결국 1990년 에릭 울프슨의 단독 앨범으로 발매되고 말았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Freudiana가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마지막 앨범이지만, 공식적으로는 10번째 작품 Gaudi가 그들의 마지막 앨범으로 기록된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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