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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Eric Clapton -Tears In Heaven

 

 

                                                                                           

 

아들이 하늘나라로 가는 사고를 당하고 Eric Clapton 만들었다는 곡이지요

 

 

 

 

Tears In Heaven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만나면 넌 내 이름을 알까?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똑 같은 모습일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난 강해져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지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왜냐면 천국 이곳에 내가 있을 수 없다는 걸 아니까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천국에서 만나면 내 손을 잡아줄까?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서있을 수 있도록 네가 도와줄까?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난 밤낮으로 내 길을 찾을거야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왜냐면 천국, 이곳에 머무를 수 없다는 걸 아니까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시간은 널 넘어지게 하고, 무릎꿇게 하지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 and plead, beg and plead
시간은 네 심장을 산산조각낼수 있고, 네게 간절하게 애원할 수 있어


Beyond the door, theres peace Im sure
저 문 너머에, 평화가 있음을 알아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그리고 천국엔 더이상 눈물이 없다는걸 알지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에릭 클랩튼(Eric Patrick Clapton, CBE, 1945년 3월 30일~)은 영국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기타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유일한 3중 헌액자이다(솔로 아티스트 자격,
야드버즈의 멤버 자격, 크림의 멤버 자격) . 그는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100인의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4위,
100인의 위대한 아티스트 53위에 오르기도 했다.

클랩튼의 음악 스타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가지로 바뀌었지만, 대개 블루스에서 출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르에서 혁신적으로 활동했다. 그는 존 메이올 & 블루스브레이커즈, 야드버즈와 함께 블루스 록의 창시자
이며, 크림과 함께 하드 록의 창시자로 꼽히기도 한다. 또한 그는 델타 블루스와 사이키델릭 록〈Sunshine of
Your Love>, 팝〈Change the World〉, 레게〈I Shot the Sheriff〉등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4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기타의 신'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자리하고 있는 Eric Clapton.

그가 걸어온 아티스트로서의 화려한 여정을 돌이켜본다면 그런 대접이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에 누구든 동의하게

될 것이다.

에릭 클랩튼은 지금처럼 멋진 가수라기보다는 기타리스트였다.

14살에 선물받은 기타를 들고 블루스를 연주하기 시작했던, 이 어린 천재는 16살에 'the Roosters'라는 그룹으로

 길고도 화려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영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the Yardbirds'의 기타리스트가 된 그는 블루스를 하기 위해 John Mayall이 이끄는

 'Bluesbreakers'에 몸담게 된다.

 

이 두 그룹시절 그는 'Slowhand'와 'God!'이라는 (지금까지도 그를 대표해주고 있는) 별명들을 얻게 된다.

그럼에도 그는 아직 10대였다.

 

이후에도 그는 여러 그룹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내게 되는데,'Powerhouse'에서 'Crossroad',

전설적 그룹 Cream에서 'White Room', 비틀즈와 함께 만든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Derek & the Dominos에서는 대작 'Layla'등을 남기며 그는 최고의 연주를 선보이고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로

 자리하게 된다.

이런 그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헤로인에 깊게 빠져서 그 마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마약에 시달리는 이 시기에도 솔로로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건재를 과시했다.

74년 레게의 영웅 밥 말리의 명곡 'I Shot the Sheriff'을 차트 1위에 올렸고, 자서전적인 곡 'Give Me Strength'나 'Let It Grow'를 연이어 히트시켰다.

 

77년 'Wonderful Tonight'이 수록된 [Slowhand]앨범으로 대 성공을 거두게 되는 에릭은 이 앨범으로 최고 수준의 기타리스트에서 대중가수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80년대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은 많지 않지만 [Another Ticket],

[Money and Cigarettes], [August]등의 솔로 앨범들이 꾸준한 성공을 거두어간다.

70, 80년대도 마약은 그의 인기와 재능을 모두 앗아가지는 못했다.

그리고 90년대. 일생의 여인이었던 패티보이드(한 때 비틀즈 조지 해리슨의 아내였다.)와 88년 이혼하고 더욱

마약의 수렁에 빠져들던 그에게 또다른 시련이 찾아온다.

그의 4살짜리 아들 Conor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

 

아들의 죽음은 그의 일생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에릭은 감당하기 힘든 시련들을 극복하기 위해 다시 음악에 전념하게 된다.

마약이 그를 괴롭힐 때마다 그를 구원해 주었던 것이 바로 음악이었기에 그는 이번에도 음악을 선택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런 그의 선택은 현명했다. 아들을 애도하는 콘서트처럼 느껴지는 MTV와의 언플러그드 공연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92년 최고의 히트 앨범을 일구어낸 것이다.

93년 그는 그래미 6개부분을 수상했고 앨범은 10년이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팔리고 있으며, 이후

 언플러그드 열풍이라는 분위기를 이끌어내게 된다.

 

하지만 이 앨범에서 보여지는 그런 분위기는 어찌보면 '변절'이었다.

 최고의 록 기타 연주자가 의자에 앉아 통기타를 두드리고 있는 모습은 Cream이나 Derek & the Dominos를 통해

 에릭을 사랑해왔던 팬들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이런 느낌은 누구보다 에릭 자신이 인정하는 부분이었다.

그래도 에릭은 이 앨범에서 자신이 기타를 잡을 때부터 존재했던 그의 음악적 기반인 블루스를 놓지는 않았다.

이 앨범이후 그는 기타리스트 보다는 가수 겸 작곡가로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다.

96년 비슷한 분위기의 어쿠스틱한 곡 'Chage the World'(베이비페이스와 함께 했다.)를 영화 '페노메넌' 사운드트랙에 수록하면서 또한번 상업적 성공을 거머쥔 그는 비정규앨범들의 연이은 성공에 용기를 얻어 긴 공백을 깨고 98년

솔로 정규앨범 [Pilgrim]을 발표하게 된다.

 

 전작들만큼의 큰 상업적 성공을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대중가수로의 변신을 이어가기에는 충분했다.

이런 변화에 자신도 어색함을 느꼈던 것일까?

그는99년 블루스 히트곡 모음집을 수차례 내놓고 2000년 [Riding with the King]앨범을 내놓으며 블루스의

 살아있는 전설 B.B.King과 손을 잡기에 이른다.

 

블루스로의 귀환을 선언하는 것일지는 이후의 앨범들을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그의 40여년 음악활동 속에 깔려있는

 'Slowhand'로서의 진한 블루스의 느낌은 대중성이 강한 곡이건 블루스 앨범이건 어디에서나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대가'라는 호칭이 잘 어울리는 에릭 클랩튼! 대가의 음악은 어떤 변신이 있어도 실망을 안겨주지는 않는 모양이다.

 

 



노래에 담긴 슬픈 사연



영국의 작은 마을 리플리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에릭은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음악으로 달랬다.

외할머니가 사 준 기타를 연주하면서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그는 늘
고독했다. 술과 마약에 빠져 뒷골목을 헤매던 그는 이탈리아에서 로디델이라는 여인을 만나 결혼했다.

아들 코노가 태어났는데, 에릭은 아들을 위해 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신에게 맹세했다.

 하지만, 결심은 매번 어그러졌다.
어느날, 콘서트가 끝난 뒤 아내 로디델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당신이 코노를 데려갔나요? 창가에 있었는데
보이지 않아요." 에릭의 아들 어린 코노는 55층 아파트에서 추락했다. 아들의 죽음이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자신의 탓이라며 몹시 괴로워 했다.

그 뒤 에릭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Tears in Heaven' 을 작곡했다. 지금 에릭은 아들의 죽음을 기리며

카리브해앤티카라는 작은 섬에 7백만 달러를 들여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짓고 마약 중독자들을 손수 돌보고 있다고

 한다.

- 웹 출처 -

 

 

 

 

    Eric Clapton - 프로필Tears In Heaven (천국의 눈물) - Eric Clapton (에릭 클랩튼) [프로필 & 노래]Wonderful Tonight - Eric Clap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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