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Faithfully
Faithfully
Highway run
고속도로를 달려
Into the midnight sun
한밤중에도 지지 않는 태양을 향해 가요
Wheels go round and round
날 실은 차 바퀴는 돌고 또 돌아도
You're on my mind
항상 당신은 내 맘속에 있어요
Restless hearts
쉬지도 못하는 피곤한 마음으로
Sleep alone tonight
오늘밤도 외롭게 혼자 잠들지만
Sendin' all my love
내 사랑 전부를 또
Along the wire
전화로나마 전해요
They say that the road
사람들이 이렇게 다니는 길은
Ain't no place to start a family
가정을 꾸려나갈 만한 곳이 못 된다고들 해요
Right down the line it's been you and me
저 길 바로 아래엔 항상 당신과 내가 있어왔죠
And lovin' a music man
음악인을 사랑한다는건
Ain't always what it's supposed to be
늘 가정적이어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Oh girl you stand by me
오 내 사랑, (그래도) 당신은 내 곁에 이렇게 서 있어요
I'm forever yours-faithfully
난 항상 당신의 남자로 있을 테요, 성실하게 그렇게.
Circus life
서커스 같은 인생
Under the big top world
커다란 천막 아래 세상에선
We all need the clowns
우린 모두 광대가 필요해요
To make us smile
우릴 웃도록 해줄
Through space and time
이 시간과 공간을 통해
Always another show
항상 또 다른 쇼가 준비되어 있죠
Wondering where I am
그러면서도 항상 궁금하게 생각하죠,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Lost without you
늘 그래요, 당신이 없으면 난 길잃어버리죠
And being apart ain't easy on this
love affair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 이런 사랑 나누기엔 쉽지 않아요
Two strangers learn to fall in love again
낯선 두 사람이 다시 사랑에 빠지는 걸 배우게 되죠
I get the joy
난 기쁨을 느껴요
Of rediscovering you
이렇게 당신을 다시 알게 되었거든요
Oh girl you stand by me
오 내 사랑, 이렇게 당신은 내 곁에 서 있어요
I'm forever yours-faithfully
난 항상 당신의 남자에요, 성실하게, 그렇게...
Oh, oh, oh, oh-
Faithfully, I'm still yours
이렇게 충실하게, 난 여전히 당신의 사랑이에요
I'm forever yours
항상 당신의 남자에요
Ever yours-faithfully
언제나 당신의 남자에요, 이렇게 충실하게
그룹 Journey의 음악활동은 크게 제1기와 제2기로 나눌 수가 있다. 1기 시절은 초창기, 주로 무대공연으로 보냈던 시절과 앨범 1집에서 3집까지 발행했던 시기이며, 제2기는 리드보컬 스티브 페리(Steve Perry)가 가입하면서 발매한 「Infinity」앨범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음악기를 얘기한다.
Journey의 제1기 시절은 별 관심을 끌지 못했다. 1975년 첫 앨범 「Journey」를 발표, 싱글 <Of A Lifetime>이 호평을 받았을 뿐 1976년의 「Look Into The Future」와 1977년 「Next」앨범에 이르기까지 차트에서도 인기가 없었으며, 앨범 매상고도 미약한 특징 없는 보컬로 인하여 별 반응을 얻지 못했다. 또한 보컬의 그렉 롤리의 자진 탈퇴와 기타리스트인 조지 티그너, 드러머 프레이리 프린스 등이 탈퇴하는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그러나 보컬리스트인 스티브 페리의 날카로운 금속성 보컬과 파괴력 있는 블루스 패턴의 기타리스트 닐 스콘(Neal Schon)과 음악성이 일치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런 성공은 네번째 앨범 「Infinity」가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면서부터이다. 이 앨범에서는 두 곡의 싱글 히트곡이 있는데 <Wheel In The Sky>와 <Light>이다. 이 두곡 모두가 록 블루스 스타일의 노래로 Journey의 음악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노래였다.
1979년 들어 이들의 5번째 앨범 「Evolution」을 발표, 여기에서 싱글 커트된 <Just The Same Way>와 <Lovin', touchin', Squeezin'>의 두 곡은 Journey의 발전하는 음악성과 독특한 보컬 스타일을 완벽하게 정립한 노래이기도 하다.
1980년 6번째 앨범 「Depature」를 발표하면서 싱글 커트된 곡 <Stay Awhile>, <Anyway You Want It>이 FM 전파를 타고 라이브 쇼의 정상 그룹으로서도 그 위치를 다져나갔다.
Journey의 음악적 특성은 초창기 시절의 방황하는 록 사운드를 벗어나 좀 더 상업적이고도 화려한 사운드를 추가했는데, 그것은 키보드의 그레그 롤리(Gregg Rolie)가 탈퇴하고 요나단 칸느(Jonathan Cane)이 가입해 좀 더 신선한 감각을 불어 넣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닐숀의 파괴력 있는 기타 사운드가 추가되면서, 스티브 페리의 애수에 가득 찬 달콤한 음색과 열정적인 보컬로 인해 Journey의 레코드 판매량은 부쩍 늘어났는데, 1981년에 발표된 7번째 실황 앨범 「Captured」는 이들의 진가를 보여준 앨범으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를 보였다. 여기서 싱글 커트한 <The Party's Over>는 차트 상위에 올랐으며, 이 라이브 앨범은 Journey의 음악성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수준 높은 역작이었다.
그룹 Journey는 초창기 시절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비평을 받았는데 그것은 실력이 있음에도 실력을 평가 받지 못하는 수준 이하의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70년대 말부터 시작됐던 파워풀한 사운드와 록 블루스 스타일의 보컬사운드는 서서히 상승 무드를 탔으며, 이들의 싱글 발표는 베스트 송이 되지는 못했지만 항상 인기 상위를 향해 근접했던 것이다.
Journey의 결정적인 앨범은 1981년 말에 발표된 「Escape」라는 이 앨범으로, 10여년에 가까운 음악생활을 결산한 듯, 모든 정열과 음악성을 집대성한 완제품이다. 첫 싱글 <Who's Crying Now>는 톱 10 안에 드는 인기곡이 되었고, 두 번째 싱글 <Don's Stop Believin'> 역시 인기 상승곡이 되었다. 세 번째 싱글 「Open Arms」는 영화 <Heavy Metal>에 삽입되었고, 또한 인기 차트에서도 3위에 올라 이들의 음악성을 더욱 돋보여 주었다.
Journey가 애초부터 강렬한 Hard Rock 밴드는 아니었습니다.
즉흥 연주가 특징인 Jazz Rock 에 가까운 밴드로 출발했지요.
초기 몇개의 앨범은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그저 연주 위주의 음악을 하던 동네 밴드였습니다.
그러다가 걸출한 보컬리스트 Steve Perry를 영입하면서대박 밴드로 거듭나게 됩니다.
Rock Sound 를 장착한 힘차고 역동적인 레퍼토리에스티브 페리의 매혹적인 보이스를 앞세운 발라드 넘버를 적절히 조화해Hard Rock 부터 Soft Rock 까지다양한 스펙트럼의 대중적 밴드로 엄청난 인기를 누립니다.
수많은 히트곡과 4천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다가멤버간의 불화로 스티브 페리가 탈퇴하면서결국 80년대 후반 해체되지요.
최근 다시 모여 투어를 하고 있는데여기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스티브 페리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Arnel Pineda 얘기입니다.
필리핀 출신입니다.
미국에서 살던 이민자도 아니고,필리핀 본토의 3류 밴드에서 노래하던 무명 가수 였습니다.
Journey의 노래를 커버해 유투브에 올렸는데이 영상을 Journey 멤버들이 우연히 보고이메일로 연락해 미국으로
오게 했답니다.
오디션 과정을 거친 후 정식 멤버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위해서라면국경과 인종과 신분을 훌쩍 뛰어 넘는Journey 멤버들의 태도가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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