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ce Hornsby & The Range-The Way It Is |
The Way It Is
Standing in line marking time-
'Cause you don't look like they do Did you really think about it But it only goes so far
|
제2의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이라 불리며 화려하게 데뷔한 브루스 혼스비(Bruce Hornsby)는
자신의 밴드인 브루스 혼스비 앤 더 레인지(Bruce Hornsby And The Range)를 결성하여 1986년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밴드의 라인업으로는 데이비드 맨스필드(David Mansfield : 바이올린/만돌린/기타), 조 푸에르타
(Joe Puerta : 베이스), 존 몰로(John Molo : 드럼) 그리고 조지 마리넬리(George Marinelli : 기타)였다.
남부 아메리카 스타일의 정통 록을 선보였던 이들의 데뷔 앨범 [The Way It Is]는 첫 번째 히트곡인
'Every Little Kiss'부터 시작하여 'Mandolin Rain', 동명 타이틀곡인 'The Way It Is'를 연속적으로 히트시킨다.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정감 어린 만돌린 연주를 들려주는 대부분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The Way It Is'는 당시
레이건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안전망이 쳐진 음악'이란 찬사를 듣기도 하였으며 싱글 차트 정상을 정복하였다.
이들의 음악적 기조는 포크 록 내지는 컨트리 록이었으며 미국의 새로운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손색이 없는 뛰어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이들은 그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들의 두 번째 앨범 [Scenes from The Southside]는 1988년에 발매되었다. 전작보다 피아노에 더 비중을 두었으며 몇몇 곡은 연주 시간이 매우 길어졌다.
'The Valley Road'는 싱글 차트 10위권에 들었으며 'The Show Goes on'은 영화 [분노의 역류(Backdraft)]에도
삽입되었다.
이 음반은 전작처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한층 성숙된 음악세계를 표현한 뛰어난앨범이었다.
이들의 세 번째 음반인 [A Night on The Town]은 1990년에 발매되었는데 전작들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좀더 다양한 영역을 시도한 이 앨범은 상업적으로는 가장 성공하지 못했지만, 특유의 피아노 연주에서 질을 한층 높인
실험작으로서 새로운 영역을 향한 그의 도전 의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 앨범 발매 후 브루스는 자신의 백 밴드였던 더 레인지를 더 이상 대동하지 않고 솔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활동시기 : 1980, 1990년대
데뷔/결성 : 1985년
데이비드 맨스필드(David Mansfield), 조지 마리넬리(George Marinelli) 기타 만돌린,
존 몰로(John Molo) 드럼,
조 푸에르타(Joe Puerta) 베이스,
브루스 혼스비(Bruce Hornsby) 건반 보컬
브루스 혼스비 & 더 레인지(Bruce Hornsby & The Range)는 기념비적인 1986년도 데뷔 앨범
<The Way It Is>과 함께 뉴 웨이브(컬처 클럽)와 소울 팝(마이클 잭슨)에 의해 천편일률적으로 흐르던
당시의 팝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전하는 동시에 단박에 앞으로의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실력파
뮤지션으로 부상했던 그룹이다.
이 음반으로 32살의 적지 않은 나이에 그래미 신인상을 거머쥔 브루스 혼스비는 밴드 더 레인지와 함께 로큰롤과
컨트리, 가스펠, 블루스 같은 가장 전통적인 음악 감성에 신시사이저로 대표되는 최신의 방법론을 접목시킴으로써
고전과 현대의 이상적인 조화를 이룩해냈다. 그러나 바로 그 루츠(roots)적인 감성은 브루스 혼스비의 출중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정당한 갈채를 받지 못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1954년 11월 23일, 미국의 버지니아 주(州)에서 태어난 곱슬머리 브루스 혼스비는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이후 1980년대 초반에는 스코틀랜드 여성 싱어 시나 이스턴(Sheena Easton)의 투어 밴드의 건반 주자를 거쳐
영화사 20세기 폭스에서 근무했다.
바로 여기서 1980년대 미국적인 로큰롤을 부활시킨 휴이 루이스(Huey Lewis)를 만나 우정을 쌓았다.
브루스 혼스비가 어떻게 해서 휴이 루이스 & 더 뉴스(Huey Lewis & The News)의 1987년도 1위 싱글
‘Jacob’s ladder’를 작곡해 주었는지 그 답이 여기에 있다.
그곳에서 3년을 보낸 이 피아니스트는 자작곡들을 만들고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면서 음반을 취입할 기회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그의 노력은 데이비드 맨스필드(David Mansfield/기타), 조지 마리넬리(George Marenelli/기타),
존 몰로(John Molo/드럼), 그리고 아트 지향적인 팝록 밴드 앰브로시아(Ambrosia)의 베이시스트였던
조 푸에르타(Joe Puerta/베이스)와 함께 1984년 자신의 밴드 더 레인지의 결성과 1985년 레코드사와의
계약으로 그 열매가 맺어졌고 곧바로 유명한 처녀작 <The Way It Is>의 발표로 이어졌다.
1986년 여름에 등장한 첫 싱글 ‘Every little kiss’는 74위 밖에 오르지 못하지만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인 이듬해 봄에 재발매 되었을 때는 14위까지 상승해 그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피아노 전주와 물 흐르듯 자연스런 멜로디가 아름다운 타이틀 곡 ‘The way it is’는 1986년 연말에 차트 정상을
꿰차면서 그래미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곡은 요절한 래퍼 투팍(2 Pac)의 ‘Changes’에 샘플링으로 사용되어 음악 성격이 전혀 다른 힙합 팬들에게도
낯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명곡은 장르라는 경계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름다운 발라드 ‘Mandolin rain’도 4위까지 오르면서 브루스 혼스비 & 더 레인지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일조했다.
1988년의 두 번째 음반 <Scenes From The Southside>에는 신나고 밝은 분위기의 ‘Valley road(5위)’,
‘Look out any window(35위)’와 함께 휴이 루이스 & 더 뉴스를 위해 작곡해 준 ‘Jacob’s ladder’가 수록되어
있었지만 판매량은 전작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 때문에 브루스 혼스비는 역사적으로 ‘반짝 가수’로 분류되는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
1990년 <A Night on The Town>을 마지막으로 자신을 든든하게 받쳐주었던 그룹 더 레인지와 결별한 이후
1990년대에는 연어의 회귀본능처럼 자신에게 영향을 주었던 재즈 성향의 앨범들을 꾸준하게 내놓았다.
1993년 <Harbor Lights>, 1995년 <Hot House>, 1998년 <Spirit Trail>같은 솔로 작품을 발표하면서
상업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는 음악의 열정을 과시했다.
1989년에는 이글스(Eagles) 출신의 록 싱어 돈 헨리(Don Henley)의 걸작 <The End Of Innocence>을
제작해 프로듀서로서 다시 한번 그래미상 후보에 지명되었고,
1991년에는 론 하워드(Ron Howard)가 감독한 영화 <분노의 역류>의 주제가인 ‘Set me in motion’과 삽입곡 ‘The show goes on’을 취입했다.
발행일2010.03.21
출처 : http://blog.naver.com/tabanaman/601039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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