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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Quincy Jones-Ai No Corrida





Quincy Jones-Ai No Corrida

 

 

 

 

 

Ai No Corrida

 

 

 

 

I hold you, I touch you.                         

In a maze can't find my way              

I thank you I drink you I'm being      

 

Served you on a tray you see girl    
That's what I go through every day
Is this the way it should feel.             

 

Pinch me, I'm dreaming.                   
But if it is don't let me know.            

 

I'm drowning don't save me             
It's just the way I'd like to go you see girl.
You thrill me. Half kill me.                 
That's what you do...                        

Ai no corrida that's where I am.     
You send me there.                           

 

You dream is my command.             
Ai no corrida I find myself,               
No other thought.                              

 

Just you and nothing else.                
You and nothing else.                        

 

Before my heart saw you                  
Each day was just another day night
The lonely interlude                            
Just came then blew away you know girl

 

 

Everything was come what may       
Until you fell in my life                         
This spell I'm under, Has caught me.

I'm in a daze your lightning and thunder Set's my poor heart ablaze you see girl You thrill me. Half kill me.

 
That's what you do.                             
I hold you, I touch you.                       

In a maze can't find my way              
I thank you I drink you I'm being      
Served you on a tray you see girl      
That's what I go through every day 
Is this the way it should feel.             
 
Pinch me, I'm dreaming.                     
But if it is don't let me know               
 I'm drowning don't save me.              

It's just the way I'd like to go you see girl. You thrill me. Half kill me. That's what you do

 

 

그대에게 의지하며, 가까이 하고 싶지만, 미로를 헤매는 나는 그대에게서 나의 길을 발견해요.

 
당신께 감사해요. 당신 이야기를 들어요. 난 
당신께 충실히 했어요.                             
 
이런 것이 옳은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던 난 매일 그녀를 찾아가요.              
제가 설사 꿈속을 헤매이더라도              
절 도와 주려 하거나,                                
간섭하려 하지 말고 놔두세요.                   
 
제가 좋아서 하는 짓이니까요.                  
 당신도 여자를 잘 알잖아요.                       
 저를 괴롭히는 일은 마세요.                       
코리다를 사랑해요 당신의 희망은 제게 있지요. 
절 그녀에게 보내 주세요.                         
당신 꿈은 명령입니다.                              
 
코리다를 사랑해요. 아무 생각없는           
내 자신을 발견합니다.                                
 
아무생각없이                                    
당신밖에 없어요.                                      
내 마음이 당신을 보기 전까지는            
하루하루가 똑같았습니다.     
 
 
 내 인생에서 당신으로                          
인해 느낀 감정 때문에                         
모든 것들이                                      
다시 활력이 살아났어요.                           
내가 지금 걸려있는 마법의 주문이 날 잡았어요. 
나는 지금 눈부신 상황에 놓여있어요.       
 
나의 불쌍한 마음에                            
눈부신 빛을 주었어요.                             
그게 내 꿈속의 당신이에요.                     
그대에게 의지하며, 가까이 하고 싶지만,   
미로를 헤매는 나는 그대에게서 나의 길을 발견해요.
 
당신께 감사해요. 당신 이야기를 들어요. 난 
당신께 충실히 했어요.                             

이런 것이 옳은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난 매일 그녀를 찾아가요.             
제가 설사 꿈속을 헤메이더라도               
절 도와 주려 하거나                           
간섭하려 하지 말고 놔두세요                

제가 좋아서 하는 짓이니까요                
저를 괴롭히는 일은 마세요                   
그것은 사랑의 길이니까요.     
 
 
 

 
 보통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것 없다' 는 말을 많이 쓴다. 꼭 음악이라는 분야로 한정하지 않더라도 이런 속설이 
들어맞는 경우는 의외로 적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예술작품의 경우 그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의 네임벨류가
 높을 경우에도 예외없이 적용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어쨋든 이 퀸시존스의 앨범은 말 그대로 소문난 잔치중의 잔치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그의 오른팔이었던 히트 작곡가
로드 템퍼튼과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인 스티비원더와 마이클 잭슨은 물론 데이빗 포스터, 허비 행콕, 그렉 필리그네스,
 스티브 루카서 등이 세션으로 참여한 것으로 모자라 그의 오랜친구 투츠 띨레망스도 역시 이 프로젝트에 참여 했다.
 
이 정도의 뮤지션들이 앨범에 참여하는데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을 낼 수 있는 아티스트는 퀸시 존스 외에는 떠오르지
않는다. 
 
The Dude 


시기상으로 이 앨범은 마이클 잭슨의 [Off The Wall] 과 [Thriller] 사이를 가로지르고 있다. 퀸시 존스의 음악적
뿌리는 재즈라고 할 수 있는데, [Off The Wall] 앨범의 모토가 디스코를 통한 흑인음악의 대중화였다면 [Thriller]은 
백인들의 전유물이었던 로큰롤을 수용한 전혀 새로운 음악이었다. 
 
그 [Thriller]에 담긴 음악을 지금의 용어로 팝이라고 한다면 [The Dude]는 좀 더 소프트한 [Thriller] 라고 볼 수도 
있을것 같다. 
 
퀸시가 80년대 이후부터 자신이 프로듀싱한 앨범의 특징은 곡의 분위기에 따라 메인 보컬을 맡기는 것이다. 
그 뒤의 앨범인 [Back on The Block] 이나 [Q's Jook Joint] 에서도 볼 수 있듯이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신인을 
기용하는데 이 앨범도 예외가 아니라서 당시 햇병아리 수준이었던 제임스 잉그램을 메인으로 내세웠다. 


찰스 메이(Chales May)가 부른 Ai No Corrida를 제외하면 제임스 잉그램(James Ingram)이 주로 발라드곡을
불렀고 패티 어스틴(patti Austin)은 주로 훵키한 팝넘버를 담당했다. 패티 어스틴은 어릴 때부터 퀸시 존스와 
함께하면서 딸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그를 따랐다고 하는데, 이 앨범에 참여했을때는 이미 서른 살이었고 이 앨범에서
 절반의 노래를 책임지고 부를 정도의 가수로 성장해 있었다.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것은 마이클의 [Thriller] 가 지금 듣기에는 약간 촌스런(?) 곡이 있는 반면에 오히려 그 전에
발매된 퀸시의 앨범은 25년이 지난 지금 감상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굉장히 세련됐다는 점이다. (스릴러는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앨범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이클의 앨범은 오프더월이지만.)

어쨋든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도 많은 경우가 바로 [The Dude] 가 아닐까.
 
 
 
 
 
Ai No Corrida
 
퀸시존스가 감각의 제국을 보고 난 후 감명을 받아 만든 곡인데,당시 논란이 많았던 일본영화 감각의 제국
(영제는 The Realm of The Senses) 의 제목이 Ai No Corrida 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Ai No Corrida는 스페인어와 일어의 조합으로 愛(あい 아이) の(노) コリダ(Corrida, 코리다는 투우라는 의미) 사랑의
 투우 정도로 보심 되겠다.


당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10위권에도 진입하지 못했지만 디스코에서부터 재즈와 훵크등 흑인 음악의 요소가
온통 크로스오버 되어있는 이 곡은 수록된 앨범의 포문을 열기에 손색이 없다.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당시 나온 곡들과 비교해서 한 수 위에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중반부의 어레인징은 정말 
충격적이다. 

지금으로 부터 25년전에 나온곡이라는게 믿어지지가 않을정도.
아이러니 한것은 80년대 초반 한국에서는 롤러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중 하나였다는 사실이다.
 
 
                 
 
 
 
 
 [Quincy Jones(퀸시 존스)]는 20세기 대중 음악을 주도했던최고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편곡자, 
영화 음악가로 활동했던 인물로미국 음반산업 협회는 기록하고 있다. 
 
그는 1933년 3월 14일 시카고 출생으로버클리 음대에서 피아노와 트렘펫을 전공했다. 
1953년 재즈 뮤지션 [Lionel Hampton(라이오넬 햄프턴)] 밴드에서 트럼펫 연주자로 음악계에 뛰어든 그는 
단순한 밴드의 일원이아니라 음반 작곡가로서 또, 편곡자로 활동을 했다. 
 
완벽한 연주와 음악 세계를 갖고있던그는 그 당시 흑인 음악­가들 즉, [Lionel Hampton]과 
[Ray Charles(레이 찰스)],[Duke Ellington(듀크 엘링턴)], [Count Basie(카운트 베이시)] 그리고 
[Dinah Washington(다이나 워싱턴)]등 재즈계의 거장들과함께 작업하며 편곡자로서 인정받기 시작한다.

 

1933년년 시카고 출생의 20세기를 빛낸 ‘팝 흥행사라 칭송될 퀸시존스는 앨범 명 프로듀서이며 또한
빅 밴드 마스터이다.

그 유명한 마이클 잭슨을비롯한 8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로 잘알려져 있다

흑인 음악의 대부이자 Pop R&B의아버지 로 통한다.

 

그를 평가 할 때 펑키 재즈뮤지션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이 곡은 한동안최고의 디스코 곡으로 국내의 젊은 오빠들을 열광시켰던 곡이다.

 

특히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나이 곡의 뛰어난 싸운드적 완성도는 무시된 형편이다.
지금 들어도 시원한 사운드와 꽉 짜여진 구성력그리고 뛰어난 멜로디는 언제나 감상자를 기분 좋게 만든다.

 

날카롭고 감각적인 기타는 토토의 스티브루카서의 연주이고 세련된 건반 연주는 퓨전 재즈계의거인

 허비 핸콕의 작품이다.

 

그리고 전형적인 흑인의펑키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베이스 연주는 퀸시 존스사단인 브라더스 존슨의 루이스 존슨의

연주이다.
1981년에 발매된 이 앨범은 그래미를 휩쓸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