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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Smokie -I'll Meet You At Midnight ,Mexican Girl ,What Can I Do

 

 

 

With Love Wild Horses

 

          

Smokie -I'll Meet You At Midnight

 

 

 

 

I'll Meet You At Midnight

 

 

 

A summer evening on Les Champs Elyses
A secret rendezvous they planned for days
I see faces in the crowded cafe
A sound of laughter as the music plays

 


샹젤리제 거리의 어느 여름 저녁
며칠동안 계획해온 비밀스런 만남
붐비는 까페에서 바라보는 그들의 얼굴
음악 소리에 실려나오는 웃음소리

Jeanne-Claude was a student at the University
Louise-Marie is just a world away
He recall the night they met was warm with laughter
The words and music as she turned away

 

장 끌로드는 대학생이고
루이즈 마리는 다른 세상의 여인
그들이 만나던 그 밤은 웃음소리로 가득찬 따뜻한 밤,
그녀가 돌아가면 노래마저 잦아들고..

I'll meet you at midnight
Under the moonlight
I'll meet you at midnight
But Jeanne-Claude, Louise-Marie will never be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달빛 아래에서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오 하지만 장 끌로드와 루이즈 마리는 결코..

Each cigarette would light a thousand faces
Each hour passing like a thousand years
Midnight was turning into empty spaces
The sound of laughter disappeared

 

담배 한가치마다 떠오르는 수천의 얼굴

그림자는 천년의 세월인양 스쳐지나네.
그 정답던 자정의 시간은 텅 빈 장소로 변해버렸고
웃음소리 또한 사라져버려

I'll meet you at midnight
Under the moonlight
I'll meet you at midnight
But Jeanne-Claude, Louise-Marie will never be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달빛 아래에서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오 하지만 장 끌로드와 루이즈 마리는 결코..

A summer morning on Les Champs Elyses
The empty table in the street cafe
The sunlight melting through an open doorway
Jeanne-Claude has left to face another day

 

샹젤리제 거리의 어느 여름 저녁
노천 까페에서의 즐거움
햇빛은 열려진 문틈으로 녹아들고
장 끌로드는 문득 떠나버렸네

I'll meet you at midnight
Under the moonlight
I'll meet you at midnight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달빛 아래에서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I'll meet you at midnight
Under the moonlight
I'll meet you at midnight
But Jeanne-Claude, Louise-Marie will never be..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달빛 아래에서
자정에 그대를 만나리,
오 하지만 장 끌로드와 루이즈 마리는 결코..

 

 


Smokie - Mexican Girl

 

 

 

Mexican Girl

 

 

 

 

Juanita came to me last night
And she cried over and over
"Oh, Daddy I love you you know
And I think it's the moonlight"
She looked so fine well she looked all right
And she moaned "Oh, Daddy move over"

 

어제밤 쟈니타가 내게로 왔어요
그런데 그녀는 계속해서 울기만 했어요
"오, 아빠 제가 아빠를 사랑하는것을 아시죠
그리고 그것은 달빛이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아주 좋아 보였어요 아니 괜찮아 보였어요
그리고 그녀는 한탄했어요 "오, 아빠 이제 떠나야 해요"

"Oh, baby you know what I like
And I think it's the moonlight"
Made in Mexico schooled in France Oh, la lovin'
She needed no teachin'
Oh, man I can say international ways I believe in

 

"오, 얘야 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지
그리고 난 그것이 달빛이라고 생각한다"
멕시코에서 태어나서 프랑스에서 학교에 다닌 오, 사랑스런
그녀는 가르칠 필요가 없어요
오, 내가 믿고있는 국제적인 방식을 난 말할수 있어요

 

 

Mexican girl don't leave me alone
I gotta heart as big as a stone
And I need you believe me

 

To be here and love me tonight
Mexican girl I want you to stay
You know my heart is longing to say
That as long as I live I will always remember
The one that I called "My Mexican girl"


 

 

 

멕시칸 소녀여 날두고 떠나지 말아요
나는 돌처럼 마음을 굳게 먹었어요
나를 믿어주는 네가 필요해요

 

여기에 있어줘요 그리고 오늘밤 나를 사랑해줘요
멕시칸 소녀여 난 네가 머물러있기를 바래요
너는 말하려고하는 나의 마음을 알지
내가 살아있는 한 내가 "나의 멕시칸 소녀"라고
부른 사람을 항상 기억할거예요

Her skin was soft as the velvet sky
And her hair it shone in the moonlight
As the music did play well the night turned to day
And I held her tight

 

그녀의 살갗은 벨벳 하늘처럼 보드랍고
그녀의 머리칼은 달빛 속에서 빛났어요
음악이 흘러나올 때 밤은 낮으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나는 그녀를 꼭 안았어요

 

And she whispered "Hasta la vista"
Well I don't know what that means
But it sounded so good so I kissed her

그때 그녀는 짙은 갈색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았어요
그리고 그녀는 속삭였어요 "헤스타 라 비스타"(다시 만날 때까지)
그런데 난 그것이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하지만 너무나 멋진 말 같았고 난 그녀에게 키스를 했어요

Mexican girl don't leave me alone
I gotta heart as big as a stone
And I need you, believe me to be here
and love me tonight

 

Mexican girl I want you to stay
You know my heart is longing to say
That as long as I live I will always remember
The one that I called

 

멕시칸 소녀여 날두고 떠나지 말아요
나는 돌처럼 마음을 굳게 먹었어요
네가 필요하니 제발 여기에 있어줘요
그리고 오늘밤 나를 사랑해줘요

 

멕시칸 소녀여 나는 네가 머물러있길 바래요
너는 말하려고 하는 나의 마음을 알지
내가 살아있는 한 내가 "멕시칸 소녀"라고
부른 사람을 항상 기억하리라는 것을

 

My mexican girl don't leave me alone
I gotta heart as big as a stone
And I need you believe me to be here
and love me tonight

 

 

Mexican girl I want you to stay
You know my heart is longing to say
That as long as I live I will always remember
The one that I called "my Mexican girl"

 

멕시칸 소녀여 날두고 떠나지 말아요
나는 돌같이 마음을 굳게 먹었어요
네가 필요하니  제발 여기에 있어줘요
그리고 오늘밤 나를 사랑해줘요

 

멕시칸 소녀여 나는 네가  머물러있길 바래요
너는 말하려고 하는 나의 마음을 알지
내가 살아있는한 내가 "멕시칸 소녀"라고
부른 사람을 항상 기억하리라는 것을


 

 

Smokie - What Can I Do

 

 

What Can I Do

 

Every dream that I dreamed seems so blowin' on vain
like clouds in the wind way up in the sky
Every moment that I made seems to be the wrong way
like a tall black night nothing's turn of day

내가 꾸었던 모든 꿈들은 한 낱 헛되이 피어오르는 망상이네
하늘 높이 바람에 흔들리는 구름처럼 말이야
내가 간직했던 모든 순간들은 잘못 들어선 길이지
결코 낮이 될 수 없는 캄캄한 밤처럼 말이야

What can I do what can I do
No-thing's the same as it used to be
Nothing's the same as it used to be
What can I do

어쩌란 말인가 어쩌란 말인가
모두가 변해 버렸는데
모두가 다 변해 버렸는데
어쩌란 말인가

Used to play my guitar with a smile on my face now
every thing's changed my whole life is thrill arranged
from the day I was born so I did dig my name
though I tried and tried that name still remain

언제나 미소 띄우며 기타치던 나.
모든것이 변해버린 지금 나의 생은 한때 짜릿한 즐거움이었네
출생의 순간으로부터 내 이름의 정체를 캐어보려고
여지껏 수 많은 노력을 흘려보았지만
이름은 이렇게 이름으로 남아있을 뿐

repeat I hear voices of singing but no one's there
It's a ghost of my life bringing fancy chance to the mind
Locking key inside me from the freedom and sin
Oh, come let me in I was sold all over a gain

어디선가 아름다운 노래가 들려오는데
그곳에서 난 아무도 볼 수 없네
생은 내 마음에 환상만을 뿌려주는 도깨비같은 것이라네
자유와 죄악으로부터 내 마음의 모든 것을 걸어 잠근 나
오, 내게로 들여 보내다오 다시 나는 배반당한 몸

 

 


 

 

 

 

 

 

한국인의 영원하고 다정한 팝 아티스트 Smokie. 70년대말 스폰지가 거침없이 물을 빨아당기듯 그들은 한국인들의정서를 몽땅 빨아당기는 곡들을 내 놓으며 80년대초까지 그렇게 우리들에게 다가온 그룹이었지만 정작 본국인영국이나

팝시장의 본토인 미국에서는 무명이나 다름이 없는 그룹이었다

 

 

 물론 'Sugi Quatro' 와 'ChrisNorman'이 같이 부른'Stumblin' in' 이 79년 빌보드 싱글 4위까지 오르며 빅힛트를

하였고 그 이전77년에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로 Smpkie는 빌보드 25위까지 올린 전력은 있었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나라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그룹이었다.

 


스모키가 70년대후반과 80년대초반 유럽및 미국보다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요인은
그들의 음악이 동양적인 리듬에 많이 가까웠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

 

1966년 보컬리스트 [Chris Norman(크리스노만)]을 주축으로 영국에서 결성된 [Smokie(스모키)]는 70년대 후반에 사이키델릭 팝으로 영국 차트를 여러 차례 강타하였다.

[Elizabethans]라는 그룹에서 함께 연주하던 [Chris Norman(크리스 노만, 보컬)], 테리 어틀리(기타), 앨런 실슨

(베이스)은 드러머 피트 스펜서와 함께 1968년 밴드 카인드니스(Kindness)를 결성하였다.

이 4인조 밴드는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까지 상당한 양의 싱글을 발표하였으나 차트에 오르지는 못했다.
1975년 이들은 [Smokey(스모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후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라는 곡을 차트 3위에 올려놓는 성공을 거둔다.

[Don't Play Your Rock 'N Roll to Me]가 톱 10 히트를 기록한 후 이들은 이름을  또 다시 [Smokie(스모키)]로

바꾼다.

76년 이들은 5위를 기록한 [Living Next Door to Alice]를 포함하여 세 곡의 톱 20 히트곡을 냈으며, 이후

 [It's Your Life(77)], [Oh Carol(78)]이 톱 5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차트 등장은 1980년대 초에 막을 내리게 되고, 1982년 [Midnight Delight] 앨범을 끝으로
해산하였다.
크리스와 피트는 1980년대에 다른 뮤지션들에게 여러 곡을 써주었다.  스모키가 부른 [Mexican girl]을 보면 아주

 서정적인 음률에 노랫말이 너무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이다. 이 음악의 끝부분에 '하스타 라 비스타' 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 '하스타 라 비스타' 라는 단어가 지닌 뜻은 헤어지면서 다시는 만날수 없을때에 쓴다고 한다. 흔히 쓰이는 아듀 라는 개념과 같다고 할수가 있겠다.

[Mexican girl]은 남자친구에게 '하스타 라 비스타' 라고 서글프게 말을하지만 남자는 그 말 뜻은 잘 모르지만 아마도

키스해도 좋다는 뜻쯤으로 여기며 좋아한다.


이 얼마나 서글픈 사랑 이야기 입니까. 후반부의 내용으로 볼때에 여자는 더이상 볼수 없다며 작별을 고하고 있는데

남자는 키스해도 좋다는 뜻으로 여기는 서글픈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다.

 

 

 

 

 

 

             

 

 

70년대 초 결성 당시의 이름은 스모키가 아니었다.

Elizabessans, Kindness 등의 이름들로 그룹의 역사를 바꾸면서 무명시절의 활동을 펴오던 중 74년 Smokie란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면서 런던의 피카디리 서커스 클럽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때 그들의 연주를 지켜보던 스카우트 전문의 프로모터인 마이크 체프만과 닉키 친에 의해 발탁되어 많은 아티스트들의 후원자로 알려진 미키 모스트가 설립한 RAK레이블과 정식 레코딩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것은 스모키의 앞길에 청신호를 보낸 것이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오는 동안 드러머 외에는 전혀

 멤버의 변동이 없었다.

최초의 드러머가 누구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고 있는데 현재의 라인업은 리드보컬이자 그룹의 간판격인 크리스 놀만,

기타와 하모니카에 알란 실슨, 드럼에 피트 스펜서, 베이시스트에 테리 어틀리로 구성된 4인조 소프트 록 그룹이다.

이들은 76년까지 거의 2년여간은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었다.

이후 76년부터 3년가량이 스모키의 전성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세계적인 양대거물 마이크 체프만과 닉키 친

 프로듀서의 뒷받침이 크기 때문이었다.

 

 마이크 체프만은 세계 10대 프로듀서 중의 한 사람으로 많은 그룹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해 왔는데 현재까지도 신화적인 그룹으로 전해지는 Yardbirds Animals와 기타의 제왕이라는 Jeff Beck, 현대의 음유시인 Donovan 등을 발굴해서

 록의 초창기 때 프로듀서의 위치를 부각시켜 주었다.

 

76년 들어서면서부터 크리스의 흐느끼는 듯하면서도 격정적인 보컬, 백보컬의 완벽한 하모니는 차츰 팬들의 시선을

뜨겁게 만들었다.

같은 해 중반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란 싱글은 그들의 곡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것이었으며 미국시장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세계시장에는 크게 진출하는 곡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어서 발표한 <Living Next Door to Alice>는 국내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하는 행운의 곡이 되었다.

그 여세를 몰아 끊어질 듯하면서도 면면이 이어지는 <What Can I Do>의 외침은 젊은이들의

 실의와 좌절을 그리고 있어 어쩌면 자신들의 자서전인 노래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79년 들어서 크리스가 당시 록의

 여왕 수지 쿼트로와 듀엣으로 <Stumblin' In>을 취입하면서 이들의 해산설이 처음 떠돌기 시작했다.

 

이것을 기점으로 깊은 침체기에 빠져버린 그룹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들의 정신적 지주이며 아버지같은 역할을 해준

마이크 체프만과 닉키 친이 결별을 선언하자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속에서 방황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스모키 곡들이 친의 작곡과 마이크의 프로듀싱의 복합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생각할 때, 이들의 결별은 스모키에게는 큰 충격이었으며, 나아가서는 그룹의 해산설을 더욱 굳히게 만들었다.

 

이런 와중에서도 80년 <Mexican Girl>을 발표하였다. 이 곡은 특이하게 크리스와 피트의 공동작품으로 남미의

 삼바리듬과 전원적인 분위기를 가미시킨 극히 동양적인 사운드를 연출해서 큰 인기를 얻었다.

 

 

 

 

 

1970, 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비틀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던 그룹[Smokie]는 보컬인 [Chris Norman]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와이를 정교하게 받치는 모든 멤버의 완벽한 백보컬 하모니로 우리나라 팝 역사상에
LP판으로는 최초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룹으로 올드 팝 팬들에게 지금까지어쩌면 신화적인 그룹으로

 남아있다.

 

 유럽과 자국에서의 인기 여부와 상관없이 아시아의 정서특히 우리나라 정서에 딱맞는 어쿠스틱한 아름다운 선율은

 그 당시 우리나라 여성을 비롯하여남성들까지 구미를 당기게 만드는 담백한 사운드를 구사한 몇 안되는 그룹중에

한 그룹이다.

이 그룹의 역사에 있어서 중간에 약간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아직까지도 좋은 앨범으로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컬이 두 번씩이나 바뀌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보컬이 바뀌었는지 안 바뀌었는지 모를 정도로 여전히 [Smokie]다운

 사운드를 간직하고있는 생명력이 긴 이 그룹의 역사는 1968년 영국의 [West Yorkshire]
지역의 [Bradford]라는 도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Smokie]는 당시 영국의 고교생(Bedes Grammar School)이던[Chris Norman(리드보컬, 기타, 피아노,

1950년 10월 25일 영국 요크셔주 태생)],[Terry Uttley(베이스기타, 백보컬)], [Alan Silson(리드기타,

 어쿠스틱기타, 백보컬, 51년생)][Pete Spencer(드럼, 퍼커션, 백보컬)]등 4인조로 이들은 서로 잘아는 친구

사이로 스쿨밴드형식으로 출발을 했다.

 

그룹명을 [The Yen]이라 이름짓고 시작한 이들은 나중에 그룹명을[The Sphynx]라고 개명하였지만 단순히

고등학교 밴드로서 교내에서 연주하던 순수한아마추어 그룹이였다. 나름대로 서로의 음악 실력을 쌓아가던 이들은

 새로운 로큰롤프로젝트(New rock'n roll project )라는 테마 아래 변신을 모색하기위해 1968년에[Smokie]의

 모태가되는 그룹 [The Elizabethans]라는 이름으로 다시 그룹명을바꾼다.

 

이들은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kindness]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계속했으며 매니저 [Bill Helly]를 만나면서 프로 무대 진출을 모색하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이들은 그룹 이름을 안개가 자주 끼고 항상 어두 침침한영국 날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Smokey]로

그룹명을 다시 고치고 활동하다가자국 가수중에서 [Smokey Robinson]이라는 이름이 있기에 팬들이 혼동 할까봐

 발음은그대로 놔둔채 철자를 [Smokie]로 그룹명을 최종적으로 확정 짓는다.

 

이들은 초창기에는 멤버변동없이 1975년에 1집 앨범 [Pass It Around]로 싱글 [Don't Turn Out You Light]와

 그리고[Pass It Around]란 곡으로 데뷔하였다.

 

데뷔 앨범을 발매한 같은 해 75년 발표한 2집 앨범[Changing All The Time]에서 싱글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가미국 차트에 등장하는 정도의 인기를 얻었으며 이 앨범중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곡[Don't Play Your Rock'n Roll To Me]와 [Changing All The Time]등은 평범한히트에

 머물고 말았다.

 

당시 미국에서 이들의 인기는 아주 미미한 정도에지나지 않았고 자국인 영국에선 이들의 인기는 냉담하기만 했다.




 

1976년으로 해가 바뀌어 발표한 세번째 앨범 [Midnight Cafe]에서[Something Been Making Me Blue]의 인기도 그저 그랬고 또 다른 곡인[I'll Meet You At Midnight]가 약간의 반응을 얻었다. 이 무렵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Smokie]의 인기 수위가 올라가고 있었다.

 

그 해 발표한 싱글 [Living Next Door To Alice]가전 미국 챠트 상위권에 오르는 가운데 인기의 기폭제 역활을 한다.

이 노래는 유럽과 아시아 일대30여개 국가의 챠트를 석권했고 이전에 발표한 [Smokie]의 노래들까지 거슬러 올라가

힛트하는기이한 현상을 연출했다.

 

 물론 이 노래로 우리나라에서 인기 그룹으로 부상했고 이 노래가우리나라 가수에의해 번안곡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에 탄력을 받은 [Smokie]는1977년에 발표한 5집 앨범이자 첫 베스트 앨범인 [Great Hits]에서

[Lay Back In The Arms Someone]도 국내를 비롯한아시아 그리고 유럽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1978년에 [Chris Norman]이 [Suzi Quatro]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Stumblin' In]은 전 미국 차트 4위에 랭크되는 대 히트를 한 노래가 되어[Suzi Quatro]와 [Chris Norman]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았고 그 연쇄작용으로
그룹 [Smokie]까지 유명해졌다.

 

국내에서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Stumblin' In]과[What Can I Do]가 어마어마한 히트를 날렸고 1980년으로 접어 들면서 [Maxican Girl]이 대히트되었다.

 

그러나 데뷔 이후 아티스트 콤비로서 [Smokie]의 일부 또는 전부라 할 수 있는[Smokie]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전담한 히트 제조기인 [Mike Chapman]과[Nicky Chinn] 콤비가 갈라선 뒤 신작 기근에 휘말린 그룹 [Smokie]는

 가장[Smokie]다운 앨범, 멋진곡으로 가득찬 앨범으로 1982년에 발매된 11집앨범 [Strangers In Paradise]과

12집 앨범 [Midnight Delight]를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채 아쉽게도 해체하고 만다.

 

 


 



 

그룹 해체 후, [Smokie]의 보컬이었던 [Chris Norman]과드러머 [Peter Spencer]는 작곡가와 솔로로 계속 활동을 하며 성공적인활동을 하게된다.

 물론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독립된 활동을 하면서 여러 그룹의세션으로 꾸준한 활동을 한다.

그후 1989년에 다시 이 그룹은 안개처럼 피어올라 다시금활동을 개시하였다.

 

각자 활동을하던 멤버들이 재결성을 원했고 의기투합하여 [Smokie]를 부활시켰지만 솔로 활동으로 성공적인 영역을

 구축한 [Chris Norman]과 드러머 [Pete Spencer]는[Smokie] 활동과 솔로 활동의 병행이 무리라고 판단하여

탈퇴를 결심하고 [Smokie]의 새로운보컬인 [Alan Barton]을 나머지 멤버들에게 소개시켜 준다.

 

이렇게해 오리지널 멤버였던 보컬[Chris Norman]과 드러머인 [Pete Spencer]가 빠진채 새로운 멤버

 [Alan Barton(기타)],[Martin Bullard(키보드)], [Steve Pinnel(드럼, 퍼커션)]등 3명의 신멤버와 기존의 멤버

[Terry Uttley],[Alan Silson] 2명등 4인조 체제에서 1명이 늘어난 5인조 라인업의변화된 색체로 인해 이전의

[Smokie]와는 음악적으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들은 다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오랜 공백을 만회라도 하려는듯여러장의 앨범들을 연달아 발매해 놓았다.

 

 

 

 



첫 앨범은 과거 [Smokie]의 히트곡들을 묶은 라이브 앨범[Smokie Greatest Hit-Live]이며 또 한장은

 [All Fired Up!(1988년)]그리고 나머지 앨범은 [Bloulevard Of Broken Dreams(1989년)]이라는
제목으로 발매하였다.

 

이렇게 1989년 재결성에서 부터 1994년까지 제2의 전성기를맞이하면서 [Smokie]는 계속해서 앨범을 내며 각 나라를 돌며 라이브를 하면서 그들의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시기에 호사다마라고나 할까 유럽쪽에서 그들의 인기는 냉담했지만 오직[Smokie]의 진면목을 가장 인정해 주었던 독일에서 불운하게도 기존 보컬 [Chris Norman]의

공백을 충실히 메꾸며 활동하던 새보컬 [Alan Barton]이 그들 그룹의 제 2의 모국이라 일컬었던독일에서 1994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모든 밴드의 멤버들이 심한 부상을당했고 보컬이었던 [Alan Barton]은 2박 3일간의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결국 세상을 떠나게되고 그룹 [Smokie]는 최대위기에 빠지게 된다.

 

 

 



 

[Smokie]를 이끌 새로운 보컬을 다시 맞이하게될 운명에 처한이들은 오디션을 통하여 지금의 보컬인 [Mike Craft]를 맞이하게 되고다시 예전처럼 그들의 사운드로 무장한채 1995년부터 다시 앨범을 발매하면서꾸준한 활동을 하고있다.

 

두 차례의 새로운 보컬과 멤버들을 교체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맞고 있는 [Smokie] 앨범에서 쉽게 발견되는 특징은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과거보다 역동적이되었다는 것이며 보컬의 색체가 [Chris Norman]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정도, 바꾸어 말하면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신선미가 느껴진다는 점이 부각되었고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과거그룹이 가졌던

감칠 맛이 반감되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렇듯 변화된 사운드를앞세우고 등장한 후기 [Smokie]는 과거의 [Smokie]에 비해 인기도 면에서는조금 떨어지지만 [Smokie]의 사운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아시아권에서주된 인기를 누렸던 한국에서 전작들 만큼의 관심을

도출하지는 못했다.

 

 

 

 


 

 


 

 

 

 

    Our Korean Collection
The Other Side of the Road

Bright Lights & Back Alleys
The 25th Anniversary Album : 197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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