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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Viktor Lazlo - Stories





Viktor Lazlo - Stories

 

 

 

Stories(슬픈 사랑 이야기)

 

remember quiet clearly now
when this story happened

The Autumn leaves were floating
and measured down to the ground
Recovering the lake


where we used to swim like children
On the sun woud dare to shine
That time we used to be happy
Well,I thougt we were
But the truth was that
You have been longing to leave me
Not daring to tell me



언제 쩍 이야기인지...
지금도 아주 또렸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낙엽들이 흩날려
대지 위에 쌓이고,
태양이 강렬히 내리쬐던 날
어린 아이들처럼 물놀이를 했던
호수를 뒤덮고 있어요
그 때 우리는 행복했었지요
글쎄요,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실은 당신은 내게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거지요
나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On that precious night
watching the lake
vaguely conscious
You said
Our story was ending

그날 밤,
호수를 바라보면서
당신은 얼버무리면서
나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이제 우리사이 끝내자고

Now I'm standing here
No one to wipe awya my tears
No one to keep me warm
And no one to walk long away with
No one make to me feel
No one to make me hold
Oh, what I am have to do?



난 지금 이렇게 여기게 서 있어요
흐르는 눈물을 닦아 줄 사람도 없고
따뜻하게 대해 줄 사람도 없어요
함께 걸어 줄 사람도 없고
내 기분을 달래 줄 사람도
붙들고 싶은 사람도 없어요
아, 난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I am standing here alone
It doesn't seem so clear to me
What I am supposed to do
about this burning heart of mine



지금 혼자 이렇게 서 있어요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타들어 가는 가슴을
어떻게 해야 할 지

Oh, what I am to do?
Or how should I react
Oh, tell me please

아,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요.
아, 제발 좀 말해 보세요

 

 

The rain was killing
The last day of Summer
You had been killing
My last breath of love
Since a long time ago



여름의 마지막 날
비가 퍼붓고 있어요
이미 오래 전에
당신은 나의 마지막
사랑의 숨결을 앗아 갔어요

I still don't think
I am gonna make it through
Another love story
You took it away all from me

이겨 내고
다른 사랑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아직도 들지 않아요
당신이 모조리 앗아 갔으니까요

And there I stand
I knew I was goona be
The one left behind
But still I am watching the lake
vaguely concious
And I know
My life is ending

나 거기서
홀로 버려지기로
되었던 사람이었지요.
아무생각 없이 난 아직도
그 호수를 바라보고 있어요
알아요 나의 삶이 이제 끝나 간다는 걸...

 

 

 

 

 

1961년생으로 벨기에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가수 겸 영화배우,
빅토르 라즐로는 세련미 넘치고 관능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기도 한데
예명인 빅토르 라즐로는 영화 Casablanca 에 나온 체코인 레지스탕스.
Viktor Lazlo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 지었다고 하네요

춤, 연주, 작곡 등 다재다능한 벨기에 태생의 아티스트,
빅토르 라즐로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긴 하지만 재즈와 팝이
혼재하는, 달콤하면서도 묘한 관능미를 지니는 샹송을 들려주며

 
나름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모델 출신인 그녀는
가수로서 한창 인기를 얻어가던 90년대들어 노래보다는
연극과 영화에서의 연기활동에 더 전념하여 아쉬움을 주었다.

 
하지만 그녀는2000년대에 들어와 자신의 달콤한 목소리와
분위기있는 음악을 그리워하던 음악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앨범들을 선사한다.

 

특히 2002년 말에 발매된 Amour(s)는
빅토르 라즐로가 가수로서의 재능을다시 꽃피우고 있음을 입증했다.

 

 


 

 

` (Victor Lazlo)'는

남자 이름이지만 벨기에 태생 여성 가수의 예명이다.
대단히 세련되고 관능적인 외모를 지닌 여가수. 늘상 불란서의 유명 디자이너의 화려한 의상을 걸치고 다니는 다리가

길고 히프가 쏙 빠진 체형이라는 자료가 있다.


그런 외모가 벨기에의 어느 프로듀서 눈에 띄어 발성 테스트를 가져본 결과 창법도 외모에 못지 않아 `빅토르 라즐로'란 예명으로 본격 데뷔한 가수다.

영화 `Casablanca'를 감상한 그녀는 극중에 나오는 체코인 레지스탕스 `빅토르 라즐로'에게 너무나 감명을 받은

 나머지 그의 이름을 자신의 예명으로 결정했다한다.

유럽의 나이트 클럽이나 불란서식 캬바레의 음악이 그렇듯이 재즈와 팝 스타일이 섞인 끈끈하고 달콤한 음악으로 그녀의 음악은 전쟁전의 미국 영화를 연상시킨다는 평.


`87년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에 모습을 나타내어 7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실력으로 그녀는 재능있는 사회자로서의 이미지도 또한 지니고 있다.
장르와 국적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음악성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빅토르 라즐로의 집대성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그녀의 음악 속에서는 듀크 엘링턴의 천재성과 사라 본의 숨결, 루루 알케의 감성,

그리고 에디뜨 피아프와 자끄 브렐의 애수가 깃들여져 있다고 평가된다.

 수십가지의 색채가 생동하는 음악이 빅토르 라즐로의 묘한 매력이다.

다양한 감각과 3개 국어 이상을 앨범에 수록하는 지적인 대담성을 보이며 장르를

분석할 수 없는 국적불명의 보컬센스가 또한 빅토르 라즐로의 매력이다.

 

 

 

Stories / Viktor Laz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