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na Perri-A Thousand Years
Heart beats fast
Colors and promises
How to be brave
How can I love when I'm afraid to fall
But watching you stand alone
All of my doubt suddenly goes away somehow
One step closer
설레는 마음 ..
기대와 약속들 ..
어떻게 용감해지죠?
좌절이 두려울 때 어떻게 사랑하죠?
하지만 당신이 홀로 서 있는 것을 보면
나의 모든 의심들이 왜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지 ..
한 걸음 더 가까이 가요
I have died everyday waiting for you
Darling don't be afraid I have loved you
For a thousand years
I'll love you for a thousand more
나는 당신을 기다리며 매일 죽어가요
내 사랑 두려워 마세요, 내가 당신을 사랑해 온 것을
천년동안이나 ..
천년이 더 흘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
Time stands still
Beauty in all she is
I will be brave
I will not let anything take away
What's standing in front of me
Every breath
Every hour has come to this
One step closer
시간이 멈추네요
그녀는 아름다운 그 자체예요
나는 용감해질 겁니다
나는 어떤 것도 사라지는 게 두렵지 않아요
내 앞에 서 있는 그 무엇이라도 ..
매 숨과
매 시간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했어요
I have died everyday waiting for you
Darling don't be afraid I have loved you
For a thousand years
I'll love you for a thousand more
나는 당신을 기다리며 매일 죽어가요
내 사랑 두려워 마세요, 내가 당신을 사랑해 온 것을
천년동안이나 ..
천년이 더 흘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
And all along I believed I would find you
Time has brought your heart to me
I have loved you for a thousand years
I'll love you for a thousand more
나는 당신을 찾게 되리란 것을 줄곧 믿어왔어요
시간이 당신의 마음을 내게 가져다 줬지요
나는 천년동안 당신을 사랑해 왔고
천년이 더 흘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
One step closer
One step closer
한 걸음 더 가까이 가요
한 걸음 더 가까이 가요
I have died everyday waiting for you
Darling don't be afraid I have loved you
For a thousand years
I'll love you for a thousand more
나는 당신을 기다리며 매일 죽어가요
내 사랑 두려워 마세요, 내가 당신을 사랑해 온 것을
천년동안이나 ..
천년이 더 흘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
And all along I believed I would find you
Time has brought your heart to me
I have loved you for a thousand years
I'll love you for a thousand more
나는 당신을 찾게 되리란 것을 줄곧 믿어왔어요
시간이 당신의 마음을 내게 가져다 줬지요
나는 천년동안 당신을 사랑해 왔고
천년이 더 흘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
<Perri on her Head or Heart Tour in 2014>
첫 한국공연 연 크리스티나 페리 "모든 것이 마법 같아요"
"공항에서부터 도심 호텔 그리고 남이섬까지 짧은 시간에 많은 거리를 이동해서인지
한국의 모습이 마법처럼 신비롭게 느껴져요."
9, 10일 춘천 남이섬에서 열린 음악 축제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2'에 참여한
미국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티나 페리(26)는 난생 처음 방문한 낯선 나라의 풍경에 신기한 듯했다.
10일 만난 페리는 "가구도 없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남이섬의 호텔이 인상적이었다"며 웃었다.
국내엔 아직 낯선 신인 가수인 페리는 2010년 미국 폭스TV의 인기 프로그램
'유 캔 댄스(So You Think You Can Dance)'에 자신이 곡을 쓴 'Jar of Hearts'가 쓰이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가수의 꿈을 품고 고향 필라델피아를 떠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그가 이혼의 상처를 담아낸 이 곡은
이후 '글리' '스위치트 앳 버스' 등의 드라마에 쓰이며 큰 인기를 모았다.
그는 "그때부터 모든 일이 롤러코스터처럼 일어나기 시작해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했다.
정식 데뷔 전 'Jar of Hearts'의 성공으로 단번에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하게 된 페리는
자신의 노래 'A Thousand Years'가 블록버스터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브레이킹 던 Part 1'에 쓰이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아틀랜틱 레이블과 정식 계약하고 작업에 들어간 데뷔 앨범 'Lovestrong'은 단 33일 만에 녹음을 마쳤다.
"대책도 없이 학교를 그만두고 LA로 건너와 고생하다 무모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에 모든 걸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갈까
고민하던" 무명 가수의 꿈은 이렇게 순식간에 현실이 됐다.
페리는 13세 때부터 비틀스에 푹 빠져 지낼 정도로 음악을 좋아했지만
"내게 음악적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다"고 했다.
밴드에서 기타를 치던 오빠의 그늘에 가려 10대 시절을 보냈다는 그는
"대학에서 영화와 저널리즘을 공부하면서도 뭔가 놓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나만의 길을 찾기 위한 열망에 오빠의 제안에 따라 스물한 살 생일에 LA로 떠났다"고 회상했다.
LA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도 했으나 행복한 생활은 오래 가지 않았다.
데뷔 앨범 'Lovestrong'에 수록된 대부분의 노래는 당시 그가 "스스로를 작은 아파트에 가두다시피 하면서
썼던 곡들"이다.
페리는 "실연의 상처를 바탕으로 쓴 곡이 대부분이라 겨우 아문 상처를 다시 건드린 것처럼 녹음하는 과정이
감정적으로 매우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상처를 완벽하게 치료하고 아물게 한 것 같다"고 했다.
크리스티나 페리는 하루 앞서 남이섬에서 공연을 연 제이슨 므라즈와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
자신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Distance'에 므라즈가 자청해 듀엣으로 녹음한 것이다.
그는 "므라즈의 굉장한 팬이어서 그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꿈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페리의 데뷔앨범 'Lovestrong' 제목은 '사랑(Love)'과 '힘(Strength)'을 조합한 것이다.
그는 "사랑의 아픔과 상처로부터 강하게 극복하게 일어서는 것에 대해 노래했다"며
"내 감정과 진실함이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나타나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나 페리는 다소 우울하게 가라앉은 앨범에 비해 10일 공연에선 훨씬 역동적인 록 무대를 펼쳐 보였다.
1시간여 동안 히트곡 'Jar of Hearts' 등 총 11곡을 선보였다. 한국 공연을 마친 그는 고국으로 돌아가
제이슨 므라즈의 미국 투어의 오프닝 무대를 맡는다.
페리는 "지난해 성대 수술을 받았는데 다행히 완벽하게 회복해 올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2집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파워풀한 감동을 주는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고경석 기자 kave@hk.co.kr (2012. 6. 12)
사실 크리스티나 페리는 내한공연을 가질 만큼 국내에 인지도가 높은 편은 결코 아니다.
국내에는 영화 <트와일라잇 - 브레이킹 던>에 삽입된 ‘어 사우전드 이어스(A Thousand Years)’를 통해
이름을 알린 정도. 페리는 제이슨 므라즈와의 인연으로 한국을 찾게 됐다.
함께 한국을 찾은 제이슨 므라즈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크리스티나 페리의 무대에 게스트로 함께하며
큰 애정을 나타냈다.
실제로 므라즈와 페리는 통기타 중심의 음악, 따스한 목소리 등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국내에 공개된 <러브스트롱> 디럭스 버전에는 제이슨 므라즈가 피처링한 ‘디스턴스(Distance)’가 담기기도 했다.
크리스티나 페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키웠다.
그러던 2009년 그녀의 노래 ‘자 오브 하츠(Jar Of Hearts)’가 폭스 TV의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
<유 캔 댄스(So You Can Dance)>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자 오브 하츠’는 유튜브에서 무려 1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특히 2009년 짧은 결혼 생활을 끝낸 페리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겨 공감을 얻었다.
<러브스트롱>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매돼 빌보드 앨범차트 4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뒀다.
이 앨범은 현재 미국에서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특히 영국,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차트에서는
2011년 판매량 10위 안에 랭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의 주제는 사랑(love)과 용기(strength)다. 크리스티나 페리는 수록된 전곡을 직접 썼다.
그녀의 음악은 슬픈 사랑을 다룬 노래들이 주를 이룬다. 아픈 사랑 이야기를 차분하게 노래한 ‘블루버드(Bluebird)’,
‘더 론니(The Lonely)’를 비롯해 자신의 삶을 그대로 투영한 ‘새드 송즈(Sad Songs)’, ‘트레이지디(Tragedy)’ 등
서글픈 분위기의 곡들이 담겼다.
그 외에 ‘암즈(Arms)’, ‘뱅 뱅 뱅(Bang Bang Bang)’, ‘마인(Mine)’ 등 같은 용기를 이야기하는 노래가 공존한다.
그녀의 따스한 목소리는 포크, 컨트리, 록 어떤 장르에서도 빛을 발한다.
크리스티나 페리는 “다시는 극복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사랑의 상처를 받는다 하더라도 새롭게 다가올 또 다른 사랑을 위해 나 자신을 강하게 지키는 것. 그리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이 앨범이 듣는 이들이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워너뮤직을 통해 전했다.
한편 앨범의 전반적인 사운드는 한국 팬들이 좋아할만한 질감을 가진다. 그도 그럴 것이 <러브스트롱>에는
화이트 스트라입스, 미카, 레이첼 야마가타 등의 앨범을 작업한 명 프로듀서 조 치카렐리가 참여했다.
[유니온프레스=권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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