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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Joe Cocker ~ Ain't No Sunshine

 

 

 

 

 

 

 

 

Ain't No Sunshine (remake)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It's not warm when she's away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And she's always gone too long anytime she goes away


Wonder this time where she's gone
Wonder if she's gone to stay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And this house just ain't no home anytime she goes away


And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Hey, I ought to leave the young thing alone
But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only, darkness everyday
And this house just ain't no home anytime she goes away


Anytime she goes away
Anytime she goes away
Anytime she goes away
Anytime she goes away


그녀가 떠나면 햇빛도 비치지 않아
그녀가 떠나면 따뜻하지도 않아
그녀가 떠나면 햇빛도 비치지 않아
게다가 그녀는 한 번 떠났다 하면 아주 오래 떠나 있어


이번엔 어디로 떠난 걸까
아주 떠나버린 걸까
그녀가 떠나버리면 햇빛도 비치지 않아
그리고 그녀가 떠나버리면 이 집도 더 이상 보금자리가 아냐

 

그래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이봐, 난 그녀를 혼자 떠나 보내야 해
하지만 그녀가 떠나버리면 햇빛도 비치지 않아
그녀가 떠나버리면 햇빛도 비치지 않고, 매일 어둡기만 해
그리고 그녀가 떠나버리면 이 집도 더 이상 보금자리가 아냐


그녀가 떠나버리면 늘 그래
그녀가 떠나버리면 늘 그래
그녀가 떠나버리면 늘 그래
그녀가 떠나버리면 늘 그래

 

 

 

 

미국인 싱어 송라이터 빌 위더스(Bill Withers)1971년에 내놓은 노래 Ain't No Sunshine. 리메이크 곡이

 많기로 소문난 노래 중 하나

 

 

 

 

 

 

1944년 5월 20일 생인 그는 본명이 존 로버트 코커(John Robert Cocker)로 50년대 후반 카발리어스

(The Cavaliers)란 이름의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약 하며 음악 신에 본격 투신해, '63년에는 밴스 아놀드 앤더

 어벤저스 (Vance Arnold & The Avengers), 그리고 '67년에는 그리즈 밴드(The Grease Band)등을 거쳤고

 '68년에 이르러 비로소 솔로 뮤지션으로의 행보를 내딛기 시작했다. 

 

비틀즈의 고전을 리메이크한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가 히트하고, 이듬해에는[우드스톡 페스티벌]에 출연하기까지 했다.

 

이후 그는백업 밴드매드 독 앤 잉글리시맨(Mad Dog & Englishman)을 결성해

'She Comes In ThroughThe Bathroom Window', 'The Letter', 'Cry Me A River' 등을, 70년대에 넘어와서도 'High Time We Went',Feeling Alright', 'Put Out The Light' 그리고 'You're So Beautiful'과 같은 트랙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특히 '75년 발표된 'You're So Beautiful'은 우리 팝 팬들에게까지 이름 석자를 알린 작품이란 점에서 각별히

의의가 대단하고, 절절하게 끓어오르는 힘이 넘치는 특유의 소울 창법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80년대에 접어들어 제니퍼 원스와 듀엣으로 부른 'Up Where We Belong'을 차트 정상에 올리며 대중적으로도

큰 박수 받기에 이르는데, 이곡은 영화 사관과 신사의 테마 곡으로 발표되었다.

 

 이와 함께 레이 찰스(Ray Charles)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Unchain My Heart'을 재해석 해 원곡 이상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단순히 블루 아이드 소울 아티스트로 뿐 아니라 팝, 블루스, 록이 결합된 그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뮤지션이기도 한 그는 ’90년대에 접어들어서도 자신의 탁월한 라이브 실력을 뽐낸 기념비적 실황 앨범 [Joe Cocker Live]를 발표했고

통산 20번째 스튜디오 작인 새 앨범 [Respect Yourself]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등 활약상을 늦추지 않고 있다

 

 

 

 

▶️◀️조 카커(Joe Cocker)의 죽음을 애도하며.

 

 

 

 

1944년 영국 셰필드에서 태어난 조 카커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블루 아이드 소울에 있어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통한다. 지난 40년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던 그가 2012년 발매한 23번째 앨범 [Fire It Up]은

 매치박스 트웨티, 산타나, 롭 토마스등과 함께 작업했던 유명 프로듀서 맷 설레틱과 함께 하여 파워풀하고 다양한 색깔의 곡들로 가득 차 있었다.

 

동명의 타이틀을 달고 나온 라이브 앨범 [Fire It Up - Live]에는 신보의 유럽 투어 당시 녹음한 실황이 CD 두 장에

가득 담겨 있으며, 신곡뿐만 아니라 이전의 히트곡을 총 망라한20년 만의 라이브 앨범인 본 작은 팬들은 물론, 거장의

 숨결을 느껴보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이다.

 

 

 

 

 

 

 

백인을 뜻하는 푸른 눈(블루 아이)과 흑인 음악을 대표하는 소울이란 단어가 합해져 생성된 신조어 블루 아이드 소울

(Blue eyed soul)은 말 그대로 백인이 흑인의 창법으로 노래 부르는 것을 의미한다.

 

1944년 생인 조 카커(Joe Cocker)는 블루 아이드 소울 싱어 중에서도 그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는 영국 셰필드 출신의 가수이다.

그가 발효시킨 영혼의 울림은 이 분야의 원조 격인 남성 듀엣 라이처스 브라더스(Righteous Brothers)와 대등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후에 등장하는 홀 & 오츠(Hall & Oates), 폴 영(Paul Young), 로버트 파머(Robert Palmer),

 폴 캐릭(Paul Carrack) 심플리 레드(Simply Red),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과 같은 푸른 눈의 백인 소울 싱어들에게 하나의 전형을 제시했다.

 

1960년대 후반에 등장한 조 카커는 1969년에 열린 전설적인 콘서트 ‘우드스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자신의 능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방송되었던 외화 시리즈 < 케빈은 12살 >의 주제가로 쓰였던 비틀스의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68위)’를 오징어 구워지듯 온 몸을 비비꼬는 무대 매너로 열창해 수많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이 신인 소울 싱어와 ‘Soul sacrifice’를 연주한 역시 신인 산타나(Santana)는 이 페스티발에서의 멋진 공연으로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조 카커는 1969년부터 1970년까지 만 3년 동안 3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다.

 자신이 작사, 작곡한 것 외에도 다른 가수의 노래들을 많이 커버했다.

 

데이브 메이슨(Dave Mason)의 ‘Feelin’ alright(69위)’, 밥 딜런(Bob Dylan)의 ‘Just like a woman’과

 ‘Dear Landlord’,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의 ‘Bird on a wire’,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의

‘She came in through the bathroom window(30위)’, 포크 록 그룹 러빙 스푼풀(Lovin’ Spoonful)의

 

 ‘Darling be home soon’, 박스 탑스(Box Tops)의 ‘Letter(7위)’ 등의 트랙들을 재해석해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멋진 소울 음악으로 통일시켰고 록 감각의 ‘High time we went(22위)’로 당시 백인 소울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했다.

 

음주 문제 때문에 197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그의 음악 활동은 순탄하지 못했다. 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그의 양 날개를 받쳐 준 사람은 비틀스와 각별한 사이였던 흑인 건반 연주자 겸 싱어 송라이터 빌리 프레스톤

(Billy Preston)이었으며 그 결과물이 그의 대표작이 된 1975년의 ‘You are so beautiful(5위)’이었다.

 

임재범도 리메이크해 국내 신세대 가요팬들에게도 알려진 이 발라드로 조 카커는 다시 한번 화려한 비상을 했고,

1982년에는 영화 < 사관과 신사 >의 주제가 ‘Up where we belong’을 제니퍼 원스(Jennifer Warnes)와 듀엣으로 불러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은 물론,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1990년대 초반 국내의 나이트 클럽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신나는 소울 곡 ‘Unchain my heart’는 1987년에 발표한 음반의 타이틀곡으로 ‘Up where we belong’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그의 노래이다. 하지만 이 곡은 본고장에서 싱글로 발표되지 않은 숨은 보석이었다.

 

 이 블루 아이드 싱어의 마지막 히트 곡은 1989년 말에 발표한 ‘When the night comes’로 싱글 차트 20위 권 진입에 성공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히트 차트에서 멀어져갔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에 일군 조 카커의 성공은 당시 제대로 조명 받기 시작한 흑인음악을 백인이 잘 소화한다는 희소성에 초점이 맞추어 졌고, 그를 비롯한 스티브 윈우드(Steve Winwood), 밴 모리슨(Van Morrison),

 

 라이처스 브라더스 같은 선지자들이 뿌리내린 토양 위에서 후배들은 흑과 백의 자연스런 크로스 오버를 시도해 대대적인 성공을 일궈내고 있다.

 

공식적으로 데뷔한지 30년이 넘었지만 뉴 밀레니엄을 맞아 신보 < No Ordinary World >을 공개하면서 차트 경쟁과는 무관하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그를 통해 우리는 무엇보다 가수는 ‘독창적 음색’이 생명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의 음악이 꾸준히 매니아들을 창출하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자료제공: IZM (www.izm.co.kr)

 

 

 

Joe Cocker - Chain Of Fools

 

 

 

Joe Cocker는 1944년생의 영국출신 가수이다.
그는 셰필드에서 태어났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블루 아이즈 소울 가수 가운데 최고의 음악가로 손꼽힌다.
"Majorine" 이 영국에서 인기를 얻었고 비틀즈의 리메이크 작품인 "With A Little Helf From My Friends" 도

 인기를 얻어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967년에 더 그리즈 밴드 (The Grease Band) 를 결성하여
"Delta Lady"와 "She Came In Through The Bathroom Window"가 인기를 얻었었다.
이후 40명이 넘는 대규모의 밴드를 조직한 뒤 순회공연을 실시하여 크게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순회공연의 실황앨범에는 "The Letter" 외의 많은 인기곡을 발표하며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그리고 1974년에는 국내 팝팬들에게 크게 사랑받고 있는 "You Are So Beautiful" 이 큰 인기를 얻었으며
1982년에 개봉한 영화 "사관과 신사" 의 OST "Up Where We Belong" 을 제니퍼 원스와 함께 불러 정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1992년에 "The Best of Joe Cocker" 앨범에서 엘튼 존의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와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를 리메이크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07년에는 OBE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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