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P SONG & ROCK

Coldplay - Yellow , In My Place

 

 

 

 Coldplay - Yellow

 

 

 

 

 

 

Live in Stade De France Paris. 2012.

 

 

 

 

 

Unstaged

 

 

 

 

 

 

Look at the stars

Look how they shine for you

And everything you do

Yeah, they were all yellow

 

별들을 바라봐요

그들이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어요

그리고 당신이 하는 모든 행동들을요

그래요, 그들은 모두 노란빛(Yellow) 였어요

 

I came along

I wrote a song for you

And all the things you do

And it was called 'Yellow'

 

나는 함께왔어요

나는 당신을 위해 노래를 썼어요

그리고 당신이 하는 모든 행동들

그것을 노란빛(Yellow)라고 불리웠어요

 

So then I took my turn

Oh what a thing to've done

And it was all yellow

 

그렇게해서 나는 기회를 잡았어요

Oh 이루어졌던 모든 것들

그것은 모두 노란빛(Yellow) 였어요

 

Your skin, oh yeah, your skin and bones

Turn into something beautiful

D'you know? You know I love you so

You know I love you so

 

당신의 피부, Oh yeah, 당신의 피부 그리고 뼈들은

아름다운 무언가로 변하였어요

당신은 아나요? 당신은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걸 알지요

당신은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걸 알지요

 

I swam across

I jumped across for you

Oh what a thing to do

'Cause you were all yellow

 

나는 헤엄쳐 건넜어요

나는 당신을 위해 훌쩍 뛰어 왔어요

Oh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요

당신은 전부 노란빛(Yellow)이었기 때문이에요

 

I drew a line

I drew a line for you

Oh what a thing to do

And it was all yellow

 

나는 선을 그렸어요

나는 당신을 위해 선을 그렸어요

Oh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요

그리고 그것을 모두 노란빛(Yellow) 였어요

 

Your skin, oh yeah, your skin and bones

Thurn into something beautiful

D'you know? For you I bleed myself dry

For you I bleed myself dry

 

당신의 피부, Oh yeah, 당신의 피부 그리고 뼈들은

아름다운 무언가로 변하였어요

당신은 아나요? 당신을 위해 나는 나 스스로를 모두 희생해요

당신을 위해 나는 나 스스로를 모두 희생해요

 

It's true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정말이에요

그들이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는 것을 보세요

그들이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는 것을 보세요

그들이 빛나고 있는 것을 보세요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그들이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는 것을 보세요

그들이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는 것을 보세요

그들이 빛고 있는 것을 보세요

 

Look at the stars

Look how they shine for you

And all the things that you do

 

별들을 바라봐요

그들이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어요

그리고 당신이 하는 모든 행동들을요

 

 

 

 

 

     
 

      

 

 

In My Place

 

 

 

 

In my place, in my place
여기 내가 있는 이 곳에는
Were lines that I couldn't change
내 힘으론 바꿀 수 없는 선들이 그어져 있었어요


I was lost, oh yeah
나는 길을 잃었죠
I was lost, I was lost
나는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어요


Crossed lines I shouldn't have crossed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기에
I was lost, oh yeah
나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던 거예요



Yeah, how long must you wait for it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Yeah, how long must you pay for it
언제까지 그 대가를 치뤄야 하나요

 


Yeah, how long must you wait for it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I was scared, I was scared
나는 무서웠어요, 나는 무서웠고

 

Tired and under prepared
지쳤고, 준비가 되어있질 않았어요
But I'll wait for you
하지만 난 기다릴 거에요



And if you go, if you go
만약 당신이 떠난다면, 가버린 다면
And leave me down here on my own
그래서 지금 날 이렇게 혼자 내버려 둔다면

 


Then I'll wait for you
그럼 난 당신을 기다릴 거예요

Yeah, how long must you wait for it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Yeah, how long must you pay for it
언제까지 그 대가를 치뤄야 하나요
Yeah, how long must you wait for it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Singing please, please, please
노래해주세요. 제발, 제발, 제발...
Come back and sing to me, to me, me
돌아와서 내게 노래해주세요. 나에게, 바로 나에게...

 

 


Come on and sing it out now, now
지금 크게 노래하는 거예요. 바로 지금
Come on and sing it out to me, me
어서 내게 큰 소리로 노래해줘요. 나에게...


Come back and sing
돌아와 노래를 불러주세요

In my place, in my place
여기, 내가 있는 이 곳에는


Were lines that I couldn't change
내가 바꿀 수 없는 선들이 그어져 있었어요
And I was lost, oh yeah
나는 길을 잃었죠...


 

Oh yeah ...

 

 

 

 

 

 

 

 

 

 

 

 

콜드플레이 (Coldplay) : 1996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크리스 마틴 (Chris Martin, 보컬) : 1977년 3월 2일 영국 데번(Devon) 주 엑서터(Exeter) 출생

조니 버클랜드 (Jonny Buckland, 기타) : 1978년 9월 11일 영국 런던 이즐링턴(Islington) 출생
가이 베리맨 (Guy Berryman, 베이스) : 1978년 4월 2일 스코틀랜드 커콜디(Kirkcaldy) 출생
윌 챔피온 (Will Champion, 드럼) : 1977년 7월 31일 영국 사우스햄프턴(Southhampton) 출생



 

 

 

 

 

 

크리스 마틴 : 영국 데번(Devon) 주 엑서터(Exeter)에서 태어난 크리스 마틴의 본명은 크리스토퍼 앤서니 존 마틴

 (Christopher Anthony John Martin)으로 런던 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 재학 시절 조니 버클랜드를 만나 콜드플레이를 결성하였다. 

 

개발 도상국에서 선진국에 제품을 수출할 때 정당한 상품의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추진하는 공정 무역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래미 시상식장에서 공개적으로 이라크전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콜드플레이의 2002년 공연에서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우(Gwyneth Paltrow)를 무대 뒤에서 처음 만난 크리스 마틴은

 그녀와 연인 관계로 발전하여 2003년 12월 5일에 결혼하였으며 이들 부부는 2004년에 태어난 딸과 2006년에

 태어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콜드플레이에서는 리드 보컬과 리듬 기타, 그리고 피아노를 담당하고 있다.
조니 버클랜드 : 본명이 조나단 마크 버클 랜드(Jonathan Mark Buckland)인 조니 버클랜드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형인 팀(Tim)의 영향으로 열한살 때 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과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들인 라이드(Ride)와 스톤 로즈스(The Stone Roses)

 에게서 영향을 받은 조니 버클랜드는 수학과 천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런던 대학에 진학했다가 크리스 마틴을 만나

 그와 함께 콜드플레이를 결성하게 된다.

2009년 11월 14일 보석 디자이너인 클로이 리 에반스(Chloe Lee-Evans)와 결혼하여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콜드플레이에서는 기타를 담당하고 있다.

가이 베리맨 : 스코틀랜드(Scotland)의 커콜디(Kirkcaldy)에서 태어난 가이 베리멘의 본명은 가이 루퍼트 베리맨

 (Guy Rupert Berryman)이다. 열여섯살 때 부터 베이스를 치기 시작했다는 가이 베리맨은 비틀즈(The Beatles)와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로 부터 음악적 영감을 얻었다고 밝히고 있다.

 

 런던 대학교에서 공학을 전공하다 건축학으로 전공을 변경했으며 크리스 마틴과 조니 버클랜드를 만나 콜드플레이의 결성에 합류하게 된다.
2004년에 어린 시절 부터 사귀어 왔던 오래된 연인과 결혼하였으나 2007년에 이혼하였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2006년에 태어난 딸 니코(Nico)가 있다. 콜드플레이에서 가이 베리맨의 역할은 베이스 주자이다.

윌 챔피온 : 윌리엄 챔피언(William Champion)이라는 본명을 갖고 있는 윌 챔피언은 톰 웨이츠(Tom Waits)와

 닉 케이브(Nick Cavek)에게서 음악적 영향을 받아 기타를 치기 시작했으며 이후 피아노와 베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를 배우면서 성장하였다.

 

햄스터(Fat Hamster)라는 이름의 밴드에서 밴드 활동을 처음 시작한 윌 챔피온은 런던 대학교의 인류학과에

입학한 후 크리스 마틴을 비롯한 콜드플레이의 동료들을 만나 밴드에 가입하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윌 챔피온이 콜드플레이에 가입하기 전 까지는 드럼을 연주했던 경험이 없다는 점이다.

 

콜드플레이에 가입한 이후 부터 드럼을 배우기 시작하여 현재는 콜드플레이에서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에 교사인 아내와 결혼하여 딸 하나와 이란성 쌍둥이를 두고 있다.

 

 

 

 

 

 

콜드플레이는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 피아노), 조나단 버클랜드(Jonathan Buckland, 기타),

윌리엄 챔피언(William Champion, 드럼), 가이 루퍼트 베리맨(Guy Rupert Berryman, 베이스)으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다.

 

그들이 ''콜드플레이''란 이름을 걸고 만난 장소는 [UCL(The University Colleague Of London)] 기숙사에서였다.

만남 이후, 여타의 밴드처럼 자비를 털어 EP [Safety]를 냈고, 500장만 찍은 그 앨범으로 인해 그들의 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팔로폰 레코드]와 계약을 맺는 행운을 얻었고, 그 후 발표한 EP [Brothers & Sisters]가 음악지 [NME]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전도유망한 신인밴드로 급성장하게 된 것이다.

1999년 드디어 음악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 속에 내놓은 첫 정규앨범 [Parachute]는 당연하다는 듯이 영국 차트

 정상을 밟았고, 미국에서도 플래티넘을 기록하면서오아시스(Oasis)도 상륙에 고전했던 미국 입성을 쉽게 성공했다.

오아시스의 거친 이미지보다는 크리스 마틴으로 대표되는 연약하고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미국에서 더 좋아했던 것까?

 

크리스가 해변을 걸으며 특유의 여린 목소리로 ''Yellow''를 부르는 모습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질 않을 정도다.

하지만 이 당시에도 다른 모든 영국 밴드가 그러했듯이 라디오헤드의 아류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었던 것을 부정할 순

 없었다.

 

자학하기 좋아하기로 유명한 크리스 마틴도 그 말에 많이 긍정했다고 하니, 라디오헤드의 영향력이 또 하나의

 거물 밴드를 만든 셈이다.

하지만 그런 세간의 평도 오래가진 않았다.

거짓말 안보태고, 정말 전세계적인 기다림 하에 발표된 2집 [A Rush Of Blood To The Head]는 평단과 팬들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앨범이었기 때문이다.

 

이 앨범은 1집에 비해 일취월장한 ''콜드플레이''만의 개성과 안정적인 사운드를 정립시킨 완성도 높은 앨범이었다.

둔탁한 드럼의 파열음으로 시작하는 ''In My Place''는 듣는 이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피아노의 절대적 가치와 크리스의 유약한 보컬을 살린 ''The Scientist''와 ''Clocks''는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을

 때론 달래주기도하고 울리기도 했다.


한 마디로, 20대 청년들이 만든 음악이 이렇게 성숙함을 풍길지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 앨범은 그 해 [Q Awards]에서 베스트앨범 부문을 수상했고, [그래미]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그 해의 경쟁 상대가 U2였음을 감안할 때, 이런 성과는 그야말로 입이 벌어질만한 성과였다.

2집 발표 후, 전세계를 아우르는 투어에 나선 콜드플레이는 2004년에서야 새로운 음반작업에 돌입했다.

팬들의 신보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갈 무렵,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줬던 것은 다름 아닌 다른 뮤지션들의 곡들이었다.

 

 절친한 브릿팝 밴드 임브레이스(Embrace)가 절치부심 끝에 내놓은 신곡이 크리스가 곡을 써준 ''Gravity''란 사실은

 다시 한번 ''콜드플레이''의 진가를 볼 수 있는 대목이었고, 가사를 쓰는 데 있어 천재로 추앙 받는 스트리트

(The Street)의 히트 곡 ''Dry Your Eyes''에서도 크리스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 팬들의 갈증을 조금씩 풀어주던 콜드플레이가 신작 [X&Y]로 나타난 것은 앨범 작업 개시 후 18개월이

흐른 뒤였다.

 

 세상의 모든 변수들에 대해 노래하고 싶었다던 크리스의 말처럼 이 앨범은 조금은 무겁지만, 모든 변수들을 제어할 만큼의 힘을 지니고 있었다.

 예의 뛰어난 작사 실력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고, 사운드의 긴밀성과 배치는 전작보다도 완벽에가까워졌다
라디오헤드가 새로운 사운드를 창조하는데 열을 올렸다고 한다면, 콜드플레이는 있는 소리들을 적재적소의 자리에

정확히 배치하고 그 음을 다듬는데 더 공을 들였다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그 모든 요소들은 ''콜드플레이''식의 멜랑콜리함과 우울모드에 융합되어 또 다시 전세계 팬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영국 밴드로서는 비틀즈 이후에 처음으로 첫 싱글 ''Speed of Sound''가 빌보드 8위로 데뷔했으니 할 말 다하지

않았는가?

52street 2006년 01월호 김홍범

 

 

 

 


 

 

 

 

데뷔와 거의 동시에 엄청난 바람몰이를 하며 각광 받기 시작한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콜드플레이'는 1996년

 9월의 어느 날 런던 대학교의 기숙사에서 이루어진 어떤 만남에서 비롯되었다.

 

이 날 기숙사에서 이루어진 만남의 주인공은 갓 입학한 '크리스 마틴'과 '조니 버클랜드'였다.

신입생이었던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서로의 공감대를 찾기 위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똑 같이 밴드 결성에 대한

열망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날 부터 밴드 결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다 '펙토랄즈(Pectoralz)'라는

이름의그룹을 탄생시키게 된다.

펙토랄즈에 '가이 베리맨'이 가입하면서 '스타피시(Starfish)'로 이름을 바꾼 이들은 1997년 부터 소규모의 클럽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윌 챔피온'이 가입하여 4인조 체제가 되었으나

문제는드럼을 맡기기로 한 윌 챔피온이 단 한번도 드럼 연주를 해본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악기 연주에 타고난 재능이 있었던 윌 챔피온은 어렵지 않게 드럼을 배워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크리스 마틴은 밴드가 4인조의 체제로 완성이 되자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에 다니고 있던 어린 시절

부터 의 절친 '필 하비(Phil Harvey)'에게 밴드의 매니저를 맡겼으며 밴드의 이름도 멤버들과 상의하여 현재의 콜드플레이로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밴드는 콜드플레이로 이름을 바꾼 후 1998년에 자주 제작으로 5백장 한정 제작의 세 곡이 수록된 미니 음반(EP)

'Safety'를 발표하면서 공식 데뷔를 하였다.

 

당시 5백장만 발매된 콜드플레이의 미니 음반의 대부분은 홍보용으로 배포되거나 친구들에게 선물로 제공되었으며

오십장 정도만이 시장에서 팔려 나갔을 뿐이었다.

 

 1998년 12월에 독립 음반사인 피어스 판다(Fierce Panda)와 계약하고 세 곡이 수록된 싱글 음반

 'Brothers & Sisters'를 발표하여 가능성을 인정 받은 콜드플레이는 1999년 초에 팔로폰(Parlophone)과 계약하여

 인디에서 머물고 있던 밴드의 입지를 다질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1999년 10월 11일에 팔로폰에서의 데뷔 미니 음반인 'The Blue Room'을 발표했던 콜드플레이는 다음 달인 11월 부터 녹음실에 들어가 데뷔 음반의 녹음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이듬해인 2000년 5월 까지 진행되었던 음반 작업의 최초 결과물은 2000년 3월에 'Shiver'라는 제목의 싱글로 세상에 공개되었다.

영국 싱글 차트에서 35위 까지 진출한 이 싱글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팝 팬들에게 각인시킨 콜드플레이는 6월 26일에

두번째 싱글인 'Yellow'를 발표하게 되는데 바로 이 싱글이 콜드플레이의 오늘을 있게 한 주역이 되었다.

 

처음 듣는 순간 부터 쉽게 빠져 들게 하는 유려한 멜로디를 가진 'Yellow'는 영국 싱글 차트에서 4위 까지 진출하는

히트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도 진입하여 48위 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던 것이다.

콜드플레이에게 성공을 안겨준 곡이자 노란 풍선과 함께 하는 환상적인 공연장의 분위기로 유명한 'Yellow'는 데뷔

 음반을 녹음 하던 중에 멤버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녹음실을 나왔다가 밤 하늘에 펼쳐진 아륻다운 별들의 향연에서 영감을 얻어 멜로디가 만들어진 곡으로 이후에 여러 단어들을 조합해 가며 가사가 완성된 곡이다.

 

 그런 이유로 이 노래의 가사가 듣는 이에게 던지는 의미는 모호할 수밖에 없다. 특히 제목과 가사에 포함된 'Yellow'는

녹음실에서 굴러 다니던 전화 번호부의 노란색 페이지를 보고 그냥 가져다 넣은 것이라고 한다.

한편 콜드플레이의 데뷔 음반은 싱글 'Yellow'가 발표된 이후인 2000년 7월 10일에 공개되었다.

 

 

 

 

 

 출처 : http://wivern.tistory.com/1468?srchid=BR1http://wivern.tistory.com/1468

 

 

 

 

 

 

콜드플레이 (Coldplay) 는 1998년 영국 런던 UCL 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 밴드입니다.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 피아노), 존 버클랜드(Jonny Buckland, 기타), 윌 챔피언(Will Champion, 드럼),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의 4인 라인업으로 오늘 소개할 싱글곡 'Yellow' 를 냈을 때부터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머큐리 상을 받은 이들의 데뷔 앨범 'Parachutes' 를 발표했죠.

 이들은 데뷔부터 성공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미 데뷔 직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었죠.

앨범의 성공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2002년 'A Rush of Blood to the Head' 는 NME 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상 등 여러 상을 받았고, 2005년에 발표한 'X&Y' 는 화려한 성공은 없었지만, 상당한 호평을 이어갔죠.

또, 2008년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역시상당한 호평과 여러 개의 그래미 상을 콜드플레이에게 안겨줬습니다.

 

이 단단한 듯 보이는 밴드에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앨범 녹음 도중 벌어진 소동으로 크리스 마틴이 드러머 윌 챔피언을 탈퇴시키는 사태가 벌어지죠.

이후, 그는 윌 챔피언의 복귀를 간청했고, 죄책감에 여러 애피소드가 벌어지게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일로 이들도 더욱 단단한 팀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밴드의 규칙이 생겼습니다.

수익은 민주적 정신으로 공정하게 분배받고, 마약을 할 경우, 제명이라는 룰.

 

콜드플레이 (Coldplay) 는 음악외적으로도 사회적인 활동을 자주 해왔습니다. 옥스팸에서 시작한 Make Trade Fair

 캠페인이나 국제 앰네스티에 관련하여 활동한 경력이 있고, 기부밴드 20, 라이브 8, 사운드 릴리프 그리고 10대 청소년암 자선단체 등에 자선기금을 모으고자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Yellow...

 

 2000년 6월 콜드플레이는 처음으로 자신들이 메인으로 서는 투어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때 발매한 이 곡, 'Yellow' 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죠.

 

 'Yellow' 는 영국 싱글 차트 4위까지 올라가며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며

 영국과 미국의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오게 되죠.

 

그리고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인 'Parachutes' 는 미국에서 천천히 그 인기를 높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더블

 플래티넘까지 달성했고, 2002년 그래미 수상식에서 베스트 얼터너티브 음반상까지 이들에게 선물하는 기특한

앨범으로 남겨집니다.

 

이 곡은 크게 화려한 느낌은 없습니다.

담백하고 그 위 살짝 독특한 향이 배 있는 음식 같달까요? 8비트의 솔직하고 직선적인 연주와 보컬 크리스마틴의

목소리, 그리고 독특한 창법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곡 중간중간 나오는 그의 가성은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네요. 아마 이 묘한 중독성이 은은하게 전 세계의 사랑을 끌어

모은 거겠죠?

 

 

 

 

지금의 콜드플레이를 있게 해준 노래,  "Yellow, 옐로우".


 

이 노래는 콜드플레이의 데뷔 앨범인 Parachutes에 수록된 곡으로 콜드플레이가 노래를 만들고, 켄 넬슨 이라는

 프로듀서가 콜드플에이와 함께 이 노래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콜드플레이의 보컬, Chris Martin의 짝사랑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노래의 비화는 단지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Coldplay가 웨일스에 있는 락필드 스튜디오에서 데위 앨범인 parachutes를 작업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 앨범의 대표곡인 Shiver의 녹음을 끝내고 나서, 콜드플레이 멤버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날 밤, 거리에는 불빛이 거의 없었고 하늘에만 정말 놀라운 광경의 별들만이 비추고 있었습니다.

그때, 공동 프로듀서인 켄 넬슨이 멤버들에게 잠깐 하늘을 보라고 하자, 모든 멤버들은 하늘을 올려다보았고,

그때, 보컬인 크리스 마틴이 노래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자신은 이 노래를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처음 생각한 멜로디는 드러머인 Will Champion에 따르면, 너무 늘어지게 시작되었고, 그 노래를 마치 닐 영의 감정

없는 노래처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차 마틴은 노래의 멜로디에 템포를 가미하고 기타리스트인 Jonny Buckland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자,

지금의 Yellow 멜로디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래의 가사를 작업할 때 또 마틴은 좋은 단어들이 떠오르지 않아 고생했다고 합니다.

 물론 단어는 머릿속에 떠올랐지만, 연결하는데 있어 매끄럽지 못했고, 그는 이걸 해결하기 위해 우연히 주위에 있던

Yellow Page (전화번호부)를 집어 들어 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때 주위 멤버들도 돕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시스트인 Guy Berryman이 처음 시작을 "Look at the stars" (지금 노래 첫 시작 가사)로 제안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결국 그 날밤 - shiver의 녹음을 끝낸 날 - Yellow라는 노래를 작곡하여

녹음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마틴은 이 전화번호부의 이름 Yellow Page에서 이름을 따 노래 제목을 Yellow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이 Yellow는 shiver와 함께 2000년 봄에 따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 후, 2000년 6월 26일에 정식 데뷔 앨범 발매와 함께 앨범에도 실렸습니다.

 

 2000년 10월에는 바다 건너 미국의 대학가와 라디오 방송국까지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000년 영국에서 가장 많이 방송을 통해 나온 노래 1위로 선정되었고, 미국에서는 ABC 방송국 가을 개편

홍보방송에서 배경 음악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호주에서는 The Cancer Council Australia의 '다포딜 날'의 주제 곡 으로도 쓰였다고 하네요.

또한 2001년 NME 칼링 어워드에서 최고의 싱글로 선정되었고, 200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의 락 음악과 최고의

락 퍼포먼스 부분 듀오나 그룹 부분에서도 선정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또한 피치포크 미디아가 선정한 "2000년 대 노래 탑 500"에서 263위에 올라가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빌보드 지에선 "하나의 노래와 그 뒤에 발매된 하나의 앨범으로 콜드플레이는 브리티시 락의 계승자로

선정되었다"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아마 콜드플레이가 그 스튜디오에서 이 노래를 하루 만에 만들었을 때, 지금까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꺼라 예상치도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의 콜드플레이를 만들고, 콜드플레이를 우리에게 알려준 노래 "Yellow"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