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Zeppelin - Rock And Roll
Rock And Roll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rock-and-rolled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did the Stroll
Ooh, let me get it back, let me get it back, let me get it back
mm-baby, where I come from
It's been a long time, been a long time
Been a long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time
Yes, it has
It's been a long time since the book of love
I can't count the tears of a life with no love
A-carry me back, carry me back, carry me back
mm-baby, where I come from,whoa-whoa, whoa-oh-oh-hoh
Its been a long time, been a long time
Been a long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time
Ah, ah-ah, ah-ah
Hoh, it's been so long since we walked in the moonlight
a-making vows that just can't work right
Haw-haw, yeah, open your arms, open your arms, open your arms
Baby let my love come runinng in, a-yeah
It's been a long time, been a long time
Been a long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time.
Yeah, hey, yay, hey, yeah, hey, yeah, hey
Ooh, yeah, ooh-ooh, yeah, ooh-ooh, yeah, ooh-ooh, yeah
It's been a long time, been a long time
Been a long lonely, lonely, lonely, lonely, lonely time
원래는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가 자신이 활동하던 "야드버즈(Yardbirds)"라는 그룹이
1968년 멤버들의 의욕상실로 해산하게 되자 혼자 남아 존 폴 존스와 로버트 플랜트, 존 보냄을 끌어들여
"뉴 야드버즈" 라는 이름으로 재결성한 그룹이다.
그 해 10월 그룹명을 레드 제플(Led Zeppelin)으로 개명, 매니저인 피터 그랜트의 주도로 미국의 여러 지역들에서
콘서트를 가지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자 이듬해인 1969년 1월 그들의 첫 앨범인 『 Led Zeppelin 』과
12월에 2집 『 Led Zeppelin Ⅱ 』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도 인지도를 얻게 된다.
그 후에도 『 Led Zeppelin Ⅲ 』(1970), 『 Led Zeppelin Ⅳ 』(1971), 『 Houses of the Holy 』(1973) 등을잇따라 발표하고 1974년에는 스완 송(Swan Song) 이름의 자신들의 레이블을 만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지만
1980년 9월 25일 드러머인 존 보냄이 과음으로 사망하면서 잔여 멤버들은
12월 5일 그룹을 해체한다는 성명을 내며 밴드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끝내고 만다.
해체한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재결합설로 락계를 들썩이게 하는 하드락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그룹.
지금에서는 동시대에 라이벌로 꼽혔던 딥 퍼플(Deep Purple)보다 더 많은 지지와 추앙을 받는 것 같다.70년대의 그룹이지만 그들의 박력있는 리프와 남성미 넘치는 보컬은 아직 유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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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 음악의 완성인 보컬 로버트 플랜트.(상우측) 레드 제플린의 음악의 핵심인 지미 페이지(상좌측).
레드 제플린의 결성 이전에도 그는 이미 이름 있는 뮤지션이었으레드 제플린에서도 그룹의 사운드를 이끄는 역할을 했다.
탁월한 하모나이징과 서포팅으로 밴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20세기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하나이다.
베이시스트인 존 폴 존스(좌측). 레드 제플린 합류 이전에도 실력있는 오르간 및 베이스 연주자였으며 유망한 세션
뮤지션이었다. 그 역시 뛰어난 베이시스트였지만 본인이 조용하면서도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으로 프론트맨 격이었던
로버트 플랜트와 지미 페이지의 뒤에서 존 보냄과 함께 묵묵히 그들의 뒤를 확실히 받쳐줬다.
비단 존 폴 존스뿐만이아니라 레드 제플린 멤버 전원이 함부로 나서거나 과시하길 꺼리고 자신에게 겸손하며 서로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그룹의 유지와 음악적 요소에 큰 시너지 효과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드러머인 존 본햄. 1980년 돌연 과음으로 인해 32세의 나이로 요절함으로서 수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결코 쉽지 않은 연주를 힘있고 재빠르면서도 정확하고 간결하게 해내는 그의 연주 실력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면서도 절대 오버되거나 쏠리지 않고 물 흐르는 듯한 드러밍은 그를 금세기 최고의 드러머로 손꼽히게 한다.
다들 아시다 시피 레드 제플린은 록 음악 역사에 있어서 딥 퍼플과 더불어 하드록의 전설로 불릴만한 불세출의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자 기타의 신이라 불린 지미 페이지를 필두로 보컬인 로버트 플랜트,
드럼 존 본햄, 베이스 존 폴 존스가 이루어 내는 하모니는 당시 하드록계에서 거대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특히 Stairway to heaven(천국의 계단)은 록음악의 고전으로 아직까지도 수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불멸의 명곡으로 남았다.
얼마전 BBC에서 3500여명의 전문가들과 음악팬들을 대상으로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등 각 파트별로 가장 이상적인 뮤지션을 선정했는데 최고의 드림팀은 단연 '레드 제플린'. 즉 각 부문 모두를 휩쓸었다는 얘기.
특히 보컬 부문에서 천재 보컬리스트라고 평가받는 프레디 머큐리와 데이비드 커버데일을 제치고 레드 제플린의 보컬이었던 로버트 플랜트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사실 시원시원한 음색을 자랑하는 프레디 머큐리나 그외에 보컬리스트들을 더 선호하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듣기에 따라 로버트 플랜트의 보컬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주지 않을수도 있을것이다.
특히 그의 보컬에 대한 큰 오해중의 하나가 바로 로버트 플랜트는 얇고 가는 고음의 소유자다.
혹은 김종서씨가 로버트 플랜트의 모창을 매우 잘한다.. 라는 얘기도 일부 매니아들 사이에서 나돌곤 했다
하지만 로버트 플랜트는 얇고 가는 미성(微聖)의 소유자도 아니며 김종서씨와는 전혀 색깔이 다른 보컬리스트.
초창기의 그의 음색을 들어보면 허스키하면서도 굵은 톤을 지닌 보컬리스트였고 그의 하이톤은 허스키한 음색을
바탕으로 가늘게 뽑아낸 고음이라고 할수있겠다
. 특히 그의 매력은 다양한 감정표현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팔색조의 음색을 가졌다는 것.
시원시원한 고음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감성적인 음색과 ... 그리고 절규하듯이 울부짖는 소리까지.
특히 노래 하는 도중 그의 엄청난 성량 때문에 스피커가 찢어진 일화도 있었다고 하니
로버트 플랜트의 영향을 받은 이들은 그 수를 헤아릴수가 없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뮤지션과 보컬리스트들에게 표본이 될만큼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거대한 '존재'라고 할수있다.
(물론 그 역시 레드 제플린의 활동 말기 시기에는 목소리가 전성기에 비해 많이 퇴색되어 버려 안타까움을 주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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