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DC-Let's Get It Up
Let's Get It Up
Loose lips sink ships
So come aboard for a pleasure trip
It's high tide so let's ride
The moon is risin' and so am I
I'm gonna get it up
Never gonna let it up
Cruisin' on the seven seas
A pirate of my lovin' needs
I'll never go down
Never go down
So let's get it up
Let's get it up, get it right on
Let's get it up, right to the top
Let's get it up, right now
Loose wires cause fires
Gettin' tangled in my desires, so
Screw 'em up and plug 'em in
Then switch it on and start all over again
I'm gonna get it up
Never gonna let it up, no
Tickin' like a time bomb, oh yeah
Blowin' out the fuse box
I'll never go down
Never go down, so
Let's get it up, let's get it up, get it up
Let's get it up, right up to the top
Let's get it up, right now
Get it up, c'mon ang
Let's get it up, c'mon let's get it up
Let's get it up, switch it on start it
Let's get it up,
Let's get it up, let's get it up
Let's get it up, let's get it up
Get it up, get it up, get it up
Right up
Back in black
Back in Black, I hit the sack
검은 양복을 차려입고 돌아왔다!
그동안 내가없는 공백기가 너무 길었지
It's been too long I'm glad to be back
보스의 겨울잠이 너무도 길었던건 사실이야
난 이바닥에 돌아온걸 기쁘게 여긴다.
Yes, I'm let loose from the noose That's kept me hanging around.
그래, 날 가둬둔 주위의 모든 올가미들로부터 풀어해쳤버렸어
I've been looking at the sky 'cause it's gettin' me high,
모든걸 훌훌 털어버리고 파란 하늘을 보니 내 맘이 상승했지
Forget the hearse cause I never die.
내가 한물 갔다던 그런 생각은 버려!
난 이대로 절대 죽지않어
I got nine lives, cat's eyes,
난 불노장생의 강한 육체와 통찰의 눈을 지녔어
Abusin' every one of them and running wild
난 너희들로로부터 학대받아왔고 그로인해 더욱 거칠어졌어
'Cause I'm back!
형님이 오셨다
Yes, I'm back!
그래, 내가 왔단말이다
Oh, I'm Back!
오, 나 왔다
Yes, I'm back!
그래, 나왔다!
Well, I'm back, back.
좋아 , 나 왔어
Well, I'm back in black, back in black! Ow!
좋아, 검은옷을 차려입고 너희들앞에 다시 왔다! 오!
Back in the back of a Cadillac,Number one
with a bullet, I'm a power pack.
최고의 고품격 마피아 대부로 돌아왔단말이다
Yes, I'm in a bang, with a gang,
그래, 난 알카포네도 울고갈 최고의 보스지
They've got to catch me if they want me to hang,
너희들 날 빵에 처넣을려는 엄두도 갖지마 나희들은 짭새로밖에 안보여
날 빵에 처넣을려면 과거의 허접한 나일때 잡았어야지
Cause I'm back on the track and I'm beatin the flack,
내가 이바닥에 돌아온이상 최고의
현상금이 걸린 놈으로 전세계에 지목될것이여
Nobody's gonna get me on another rap.
갖가지 수단으로 날 체포하려 해도
아무도 너무 커버린 날 건들순 없지
So look at me now, I'm just makin' my play,
그러니 날 우러러봐라 난 주위의 짝퉁에 개의치않고
내 플레이대로 밀고나갈거여
Don't try to push your luck, just get out of my way
내 주위에 얼씬거려 살아남길 기대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Cause I'm back!
내가 돌아왔으니까!
Yes, I'm back!
예쓰, 암 백!
Well, I'm back!
그래, 나왔다!
Yes, I'm back!
그래, 나왔다.
Well, I'm back, back.
그래, 나왔다! 왔어!
Brian Johnson -- Lead Vocals.
Angus Young -- Lead Guitar.
Malcolm Young -- Rhythm Guitar, Backing Vocals.
Cliff Williams -- Bass Guitar, Backing Vocals.
Phil Rudd -- Drums.
단순한 디지팩형태의 AC/DC 'BACK IN BLACK'
AC/DC
공연할 때마다 반바지차림과 공연 중 절정에 달했을 때 뒤돌아서서 반바지를 휙 내려 버리는
예측하지 못할 행동으로 유명한 메탈 밴드의 대명사 'AC/DC'는 1974년 스코틀랜드에서 이민 온 두 형제인
Angus Young(LG)과 그의 형 Malcolm Young(RG), 그리고 Bon Scott(V), Mark Evans(B),
Phil Rudd(D) 5인조의 라인업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출범했다.
Angus Young이 열네 살 때부터 Malcolm Young, George Young 두 형들과 함께 고향 시드니에서
'Easybeats', 'Flash & The Pan', 'Roadie' 등 그룹 이름을 여러 번 바꾸어 가며 활동하다가
멜버른으로 본거지를 옮긴 후 그룹 이름을 전기 용어인 'AC/DC'라고 정식으로 바꾸고,
5인조 라인업으로 출발하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Young 형제의 누나 재봉틀 뒤편에 'AC/DC'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연주하고 있던 이들을
재봉틀에 비유해 이름 붙였다고 하는데, 'AC/DC'란 교류, 직류 겸용이라는 뜻이지만
바이섹슈얼을 나타내는 은어이기도 하다고 한다.
헤비메탈이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을 이루긴 했지만 이들 나라 외에도 유수한 밴드들은 언제나 존재해 왔고,
그 중 하나가 바로 AC/DC다. 'AC/DC'는 명실공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헤비메탈 그룹 중 하나로,
영국에서는 새로운 헤비메탈의 움직임을 장악하는 군주로서, 미국에선 계속적인 연주여행을 통하여 부각되어 왔다.
이들이 쉽게 스타덤에 오를 수 있던 것은 물론 탁월한 실력이 있었기 때문이었지만
호주의 쇼 비즈니스 계를 좌우하고 있는 Vanda & Young 프로덕션을 주도하는 친형 George Young의 덕을
많이 입었던 사실을 무시할 수는 없다.
이렇게 해서 첫 앨범 [High Voltage](1976)와 2집 [TNT]를 한 해에 호주에서 발표할 수 있었는데,
[High Voltage]는 1~2집에서 간추려 미국시장에 진출하면서 세계시장에 데뷔한 앨범이다.
AC/DC의 열기는 홈 타운인 호주에서 시작하여 영국으로 불붙었으며,
그 다음 미국에서도 불붙기 시작했는데, 미국에서 두 번째로 발매된 앨범은 [Dirty Deeds Done Dirt Cheap]이다.
이들은 1977년 3집 앨범 [Let There Be Rock]에 맞추어 최초의 전미 순회공연에 나섰는데,
이 무렵 Mark Evans의 탈퇴로 영국인 Cliif Williams가 그 자리를 메우며 스테이지에 올랐다.
이후 4집 [Powerage](1978)와 5집 [If You Want Blood](1978)를 연속적으로 공개하며
왕성한 창작력을 과시해오다가 Foreigner, Def Leppard의 제작자로 유명한 프로듀서 John Mutt Lange를 만나
1979년에 완성해낸 6집 [Highway To Hell]이 감격의 첫 플래티넘을 획득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호사다마랄까 인기절정일 무렵인 1980년 리드 보컬 Bon Scott이 과음에 의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후임으로 Brian Johnson이 뒤를 잇게 된다. 1980년 가을에 까만 재킷으로 등장한 7집 [Black In Black]은
Bon Scott에게 바치는 헌정앨범이며, 현재까지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헤비메탈의 교과서적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는
명반이다. 미국과 영국에서만 8백만 장을 돌파했다고 하니...
1981년 말에 공개된 8집 [For Those About To Rock We Salute You]는
3연속 플래티넘(6집~8집)을 기록하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으나 1983년 초에 선보인
9집 [Flick Of The Switch]가 AC/DC 자신들이 직접 프로듀스하는 욕심을 부리다가 플래티넘 행진에 제동이 걸리는
불운을 겪기도 한다.
이후 2년간의 진통 끝에 공개한 결성 12주년 기념 10집 앨범 [Fly on The Wall]이 다시 골드 앨범을 획득해내는
저력을 보였으나 [Black In Black]에서 보여줬던 완벽함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AC/DC가 Air Supply, Little River Band, Men At Work, Metal Church와 함께
호주를 세계적인 팝/락의 강국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사실은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이들의 음악적 특징은 데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드 록과 헤비메탈을 중심으로 연주하고,
블루스 곡을 연주하기도 했지만 스래쉬 메탈의 일인자인 'Motorhead'와 같이 한결같은 음악성이 특징이다.
현재 멤버는, Angus Young(LG), Malcolm Young(RG), Brian Johnson(V), Cliff Williams(B), Phill Rudd(D)...
Rock 역사상 Black Sabbath 의 Paranoid, Deep Purple 의 Smoke on The Water 와 함께 3대 기타리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Back In Black 을 수록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본작의 가치는 압도적이다.
단순하지만 묵직하면서도 묘한 중독성을 가진 리프로 80년대 벽두부터 이들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린다.
프런트맨 본스코트의 죽음이후 맞이하는 새보컬리스트 Brian Johnson 에 대한 평가가 양분되긴하나 나름 밴드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파워풀하고 개성있는 목소리로 본작의 완성도에 충분히 기여한다.
전임보컬과 비슷한 스타일을 구사하는 창법으로 그 공백이 별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그리고 기교를 가급적 배제하고 8비트의 절도있는 비트감과 폭발력있게 전개되는 리듬라인을 형성하는 Phil Rudd 의
드럼도 간과할수없는 밴드의 중심축으로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마치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와 같은 당당함과 무게감을 선사한다.
타이틀곡외에도 You Shook Me All Night Long, Hells Bells, Shake A Leg 등 굵직굵직한 Rock Spirit 이 충만한
곡들이 즐비하다.
부담없이 신나게 즐길수있는 대중적인 곡들로 팬덤의 외연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한다.
국내에선 한참후 서태지와 아이들이 Rock & Roll Dance 에서 타이틀곡인 Back In Black 의 메인리프를 인트로에
차용함으로써 본작이 재조명되어 팬들의 사랑을 다시금 받게되는 계기가 된다.
전세계 2억만장 판매고를 넘는 기록을 가진 위대한 밴드 AC/DC, Back in Black 앨범판매량만해도 5천만장이 넘고
그 외 적당히 인기 있던 앨범들도 전부 500만장이상 1000만장가까이 되는 판매고를 자랑한다.
정말 대단하다.
하드락 밴드 역사상 대중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던 밴드는 드물것이다.
2000년 Stiff Upper Lip이란 훌륭한 14집 앨범을 내고(물론 판매량은 좀 부족하다,
앨범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8년만에 발매하는 신작 Black Ice는 발매전부터 홍보며 팬들의 기대며 말이 많았던
앨범이다.
2007~2008년 어간해서 7080세대를 풍미했던 도켄, 화이트라이언, 익스트림, 메탈리카 등의 오랜만의 신보가
우연하게도 몰려 발매가 되며 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며 동시에 어느정도 반갑기는 하지만 생각보다는 다들 그냥
반가운 정도로 만족하거나 실망해야만 했던 결과물임에 반해서 AC/DC의 작품은 이전 이들의 전성기 시절의 능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무척 만족스럽다. 판매량으로도 2008년에 발매한 앨범이 800만장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것을 보면 이들 전성기 시절의 어느 앨범에 견주어도 엄청난 판매고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것이다.
앨범에 대한 평가도 뭐라고 딱히 표현할 말이 없다.
그냥 전성기 시절 훌륭한 AC/DC의 흥겨운 락앤롤 음악을 그대로 담고 있다.
앵거스 영의 너무나도 순수한 기타리프도, 브라이언 존슨의 매력넘치는 목소리도 그대로다.
살아 있는 전설이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되는 사실이 소름끼치기도하고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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